• 제목/요약/키워드: 타액 완충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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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 환자의 치아우식증과 치아우식 원인균 및 타액내 면역항체의 연관성 (THE DENTAL CARIES, CARIOGENIC MICROORGANISMS AND LEVELS OF SALIVARY IMMUNOGLOBULIN IN SUBJECTS WITH DOWN'S SYNDROME)

  • 김선미;양규호;최남기;강미선;임회순;오종석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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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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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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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다운증후군 환자의 치아우식증과 구강내 여러 요인들과의 연관성을 평가하고자 9-18세의 다운증후군 환자 25명과 정상인 63명을 대상으로 치아우식경험지수, 치태지수를 조사하고 효소면역분석법을 이용하여 타액의 면역항체 IgA와 뮤탄스 연쇄상구균-특이 IgA농도를 측정하고, Dentocult 키트를 이용하여 뮤탄스 연쇄상구균과 유산간균의 수, 타액의 완충능을 측정하여 두 군의 각 값들을 독립 t-test와 카이제곱 검정을 시행하였다. 다운증후군 환자에서 유치우식경험은 정상인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나(p<0.001), 영구치우식경험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치태지수와 타액의 IgA의 농도는 두 군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뮤탄스 연쇄상구균 특이-IgA 농도와 타액 완충능은 다운증후군환자에서 낮았다(p<0.05). 뮤탄스 연쇄상구균 수와 유산간균 수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9-11세 군에서 뮤탄스 연쇄상구균의 수는 다운증후군 환자에서 정상인보다 낮았으며(p<0.001), 뮤탄스 연쇄상구균 특이-IgA는 다운증후군 환자에서 유의하게 낮았다(p<0.05). 유치의 치아우식경험치면지수는 완충능, 뮤탄스 연쇄상구균의 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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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모세포종의 화학 및 방사선요법이 치아우식활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HEMORADIATION THERAPY FOR NEUROBLASTOMA ON DENTAL CARIES ACTIVITY)

  • 이지현;박기태;성기웅;김지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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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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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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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소아암 환자의 치료 방법으로 주로 사용되는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이 구강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구강점막염, 타액 분비율의 변화, 구강내 감염을 야기할 수 있고, 부분무치증, 왜소치, 치근 발육이상, 저석회화증이 나타날 수 있다. 본 연구는 신경모세포종으로 치료 받은 환아들에 있어 항암치료가 치아우식증 발생 위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에 신경모세포종으로 내원하여 화학 및 방사선치료요법을 받은 환아들을 대상으로 Dentocult$^{(R)}$ SM, Dentobuff$^{(R)}$ Strip을 이용하여 항암치료 후의 타액 분비율, 타액 완충능, 타액 내의 Streptococcus mutans 수를 알아보고 정상 어린이들의 결과와 비교하였으며, 신경모세포종 환아에서 처음 치료를 시작한 나이, 치료 종결 후 경과 시간에 따라 치아우식활성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그 결과 타액 분비율은 환아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 있게 낮은 결과를 보인 반면(p<0.05), 타액 완충능과 Streptococcus mutans 수는 환아와 대조군 간에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환아에서 치료를 시작한 나이나 치료 종결 후 경과 시간에 따른 치아우식활성도에서도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다.

3세이하의 어린이의 치아우식증과 관련된 미생물학적 선별검사 (CARIES-RELATED MICROBIOLOGICAL SCREENING IN CHILDREN UNDER THREE YEARS OF AGE)

  • 박재홍;이긍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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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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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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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3세 이하의 어린이에서 구강 내 미생물과 타액완충능이 치아우식증과의 관련성을 알아보았다. 87명의 어린이를 실험대상으로 하여 치태와 자극성타액을 각각 면봉과 면구를 이용하여 채취하였다. 0.94%의 lactic acid를 타액 표본에 첨가하기 전과 후의 pH를 각각 측정하였고 타액표본을 순차적으로 희석하여 선택배지와 비선택배지에 접종하였다. Mutans streptococci (MS), lactobacilli (LB), total viable count (TVC)의 집락수와 타액의 pH와 완충능을 어린이의 치아우식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자극성타액과 치태 모두에서 MS와 LB가 치아우식증과 높은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였다. 2. 치아우식의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미생물의 집락수는 다음과 같았다. 1) 자극성 타액 1 ml당 MS 집락수가 $10^5$ 이상 2) 치태 1 ml당 MS 집락수가 $2{\times}10^5$ 이상 3) 자극성타액 1 ml당 LB 집락수가 $10^3$ 이상 4) 치태 1 ml당 LB 집락수가 $10^3$ 이상 3. 타액의 pH와 완충능은 유아기우식증과 관련이 없었다. 4. MS 검사는 LB 검사 보다 높은 예측치 (predictive value)와 교차비 (odds ratio)를 보였다. 5. MS 집락수는 어린이에 있어서 치아우식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가장 믿을만한 미생물학적 검사로 일반적인 세균배양법을 이용하거나 상품화된 검사기구를 이용하여 쉽게 임상에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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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과 정신지체인의 치아우식증과 치아우식 원인균, 타액내 면역항체의 비교 (COMPARISON OF THE DENTAL CARIES, CARIOGENIC MICROORGANISMS AND LEVELS OF SALIVARY IMMUNOGLOBULIN BETWEEN NORMAL PERSON AND MENTAL RETARDED PERSON)

  • 최세원;양규호;최남기;강미선;임회순;오종석;김선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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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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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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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정상인과 정신지체인의 치아우식증과 이와 관련된 다양한 요소들을 비교 평가하고자 정상인 63명과 정신지체장애인 31명을 대상으로 우식경험지수, 치태지수를 조사하고, Dentocult 키트를 이용하여 뮤탄스 연쇄상구균과 유산간균의 분포정도와 타액의 완충능을 측정하고, ELISA(효소면역분석법)를 이용하여 타액의 면역항체 IgA와 뮤탄스 연쇄상구균-특이 IgA 농도를 측정하였다. 우식경험 영구치면지수와 치태지수는 정신지체인에서 정상인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타액 항체 IgA 농도는 두 군간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뮤탄스 연쇄상구균 특이-IgA 농도는 정상인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완충능은 정신지체인에서 정상인에 비해 더 낮았으며, 뮤탄스 연쇄상구균 수와 유산간균 수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연령별 비교시 우식경험 영구치면지수와 치태지수는 15-18세군에서 정신지체인이 정상인에 비해 높았다. 뮤탄스 연쇄상구균 수와 유산간균 수는 9-11세군에서는 정신지체인보다 정상인에서 더 높았으나 12-14세군부터는 정신지체인에서 더 높은 양상을 보였다. 15-18세군에서 치아우식경험치면수는 완충능과 역상관관계를 보이고, 치태지수, 뮤탄스 연쇄상구균, 유산간균과 상당한 상관성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정신지체인은 나이가 증가할수록 정상인보다 우식경험치면수가 많았고, 치태가 많았으며, 뮤탄스 연쇄상구균과 유산간균의 수가 많고, 타액의 완충능과 뮤탄스 연쇄상구균 특이-IgA 농도가 낮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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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적 구취환자의 타액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융복합적 공통요인에 관한 통계적 분석 연구 (A statistical analysis study on the convergent common factors influencing saliva of physiologic malodor patients)

  • 홍해경;최은미;이수련;김영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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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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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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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저자들은 2008년부터 2016년까지 고대의료원 구로병원 예방치과 구취클리닉에 내원한 구취 환자 중, 생리적 구취증 환자 171명에 대한 진료기록을 통하여 구취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인정되는 11개 독립변수들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들 11개 독립변수들과 3개 종속변수들 중, 생리적 구취 발생에 융복합적 영향을 미치는 공통요인을 추출하여, 향후 구취 예방을 위한 구강보건교육자료 제작 등에 활용할 목적으로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생리적 구취 발생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진 안정 시 타액량, 타액 완충능, 타액 침전율의 3개 종속변수에 11개 독립변수들이 미치는 영향력을 다중회귀분석과 경로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각 변수들의 기술통계적인 결과 분석과 함께, 3개 종속변수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직접,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공통적인 융복합적 독립변수 요인들을 추출한 결과, 성별, 식음규칙성, 성격, 조식섭식습관의 네가지 요인이 추출되었다.

스트레스하에서 타액유출량과 수소이온농도의 변화 (Changes in Salivary Flow Rate and pH in Stressful Conditions)

  • 김현정;서봉직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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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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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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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타액은 그 양과 조성 등에 있어 많은 인자들의 영향을 받는다. 타액분비 감소는 구강의 자정작용, 완충능, 치아우식저항성 등 타액의 고유한 기능을 변화시켜서 구강건조감, 구강작열감, 다발성 치아우식증 등의 소인이 된다. 이에 저자는 심리적 요인이 구강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타액선질환을 포함한 전신질환이 없는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시와 시험 직전의 비자극성 전타액을 5분간 추출하여, 그 유출량과 수소이온농도를 측정, 비교, 평가하였다. 타액유출량은 $25m{\ell}$의 메스실린더를 사용하였고, 수소이온농도는 pH/SEmeter(ORION, 720A model)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평가 결과 남성의 비자극성 타액유출량과 수소이온농도는 $3.68{\pm}1.31m{\ell}/5min$$7.63{\pm}0.17$이었고, 여성에서는 각각 $4.93{\pm}1.47m{\ell}/5min$$7.43{\pm}0.29$로서 성별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일상생활시의 성인의 5분간 수집된 비자극성 타액유출량은 $4.18{\pm}1.48m{\ell}/5min$였고, 스트레스하에서의 양은 $2.20{\pm}0.95m{\ell}/5min$로 나타나 스트레스시 타액유출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또한 일상생활시의 성인의 비자극성 타액의 수소이온농도는 $7.55{\pm}0.24$였고, 스트레스하에서의 수소이온농도는 $7.22{\pm}0.20$으로 나타나 스트레스시 수소이온농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이상의 결과로 보아 스트레스는 타액유출량을 감소시키고 구강내를 보다 산성화시킨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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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6학년 아동의 치아우식 발생에 미치는 타액성 요인 분석 (Evaluation of Salivary Cariogenic Factors in the 6th Grade Children of the Primary School)

  • 박명호
    • 대한치과기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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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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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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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저자는 대구시내에 거주하는 국민학교 6학년생 64명과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국민학교 6학년생 58명 총 122명을 대상으로 Snyder 검사, 타액완충능 검사 및 타액분비량을 측정하여 이들과 DMFT 및 DMFS index와의 상호관계를 분석해 보았던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Snyder 검사에 양성인자는 78.7%이었고, 양성인자중 현자한 자는 29.5%, 중등도인자는 30.3%, 경도인자는 18.7%이었고, 음성인자는 21.3%이었다. 2. Snyder 검사에 음성반응을 나타낸 군이 양성반응을 나타낸 군에 비해 DMFT 및 DMFS index가 현저히 낮았다(P<0.01). 3. 도시와 농촌지역 아동으로 나눈 Snyder 검사 결과 음성반응은 도시지역 아동이 73.45%, 농촌지역 아동이 84.48%이었다. 4. 자극성 타액의 분비량은 남자가 6.97$\pm$2.57, 여자가 6.34$\pm$2.45로 남자가 조금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성은 없었다(P>0.05). 5. 자극성 타액분비량이 평균치 이하인 군이 평균치 이상인 군보다 월등히 높은 DMFT 및 DMFS index를 나타내었다(P<0.01). 6. 도시와 농촌지역 아동으로 구분한 타액분비량 측정결과 도시지역 아동이 약간 높았으나 유의성은 없었다(P>0.05). 7. 타액완충능은 남자가 7.65$\pm$2.19, 여자가 6.80$\pm$1.67로 남자가 유의성 있게 높게 나타났다(P<0.05). 8. 타액완충능이 평균치 이하인군이 평균치 이상인 군보다 월등히 높은 DMFT 및 DMFS index를 나타내었다(P<0.01). 9. 도시와 농촌지역 아동으로 나눈 타액 완충능 검사결과 도시지역 아동이 유의성 있게 높이 나타났다. 10. 자극성 타액분비량과 타액의 완충능이 높을 경우 영구치 우식발생에 억제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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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과 학생의 구강건강행위 및 식이습관과 우식발생요인검사 (Oral Health Behavior and Dietary Habits of Dental Hygiene Students and Caries-Causing Factor Test)

  • 김기은;황지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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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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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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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구강건강행위 및 식이습관과 우식발생요인검사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치아우식증 예방 계획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평균 자극성 타액 분비율은 8.35ml, 비자극성 타액 분비율은 2.41ml로 나타났으며, 타액 완충 능력은 평균 9.29점, 포도당 평균 잔류시간은 15.81분으로 조사되었다. Streptococcus mutans colony count 검사에서 저위험군인 <$10^5$은 80.5%, Lactobacillus colony count 검사에서 저위험군인 <$10^5$은 84.4%로 나타났다. 우식발생 요인검사 간 상관관계는 자극성 타액 분비율과 비자극성 타액 분비율, 타액 완충능은 양의 상관관계를, 비자극성 타액 분비율과 포도당 잔류시간, Lactobacillus균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자극성 타액 분비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견과류와 돼지고기, 비자극성 타액 분비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알코올류로 나타났다.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서는 치아우식활성 검사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하여 구강보건교육 시 적절한 식이조절 교육이 함께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어린이용 시럽제의 우식유발능에 대한 생체 외 연구 (IN VITRO STUDY ON CARIOGENIC POTENTIAL OF SYRUP-FORM MEDICINES FOR CHILDREN)

  • 임화신;이광희;라지영;안소연;김윤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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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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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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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어린이용 시럽제의 우식유발능에 관해 알아보기 위하여 국내에서 시판 중인 일반의약품 어린이용 시럽제 8종에 대한 생체 외 연구를 사행하였다. 어린이용 시럽제 8종을 실험군으로 10% 자당을 양성 대조군, 인공 타액을 음성 대조군으로 하였다. 실험군 및 대조군의 pH를 측정하고 시료용액 20 ml의 pH를 7로 맞추는데 필요한 2 N NaOH의 부피로 완충능을 측정하였다. Ostwald 파이햇을 시료용액 2 ml가 통과하는데 걸린 시간을 측정하여 비점조도를 계산하였다. Streptococcus mutans의 배양액을 접종 후 48시간 배양하여 pH의 변화를 측정해서 산생성능을 살펴보았다. 하루에 3번 시료용액에 유치 법랑질 시편을 20분간 넣은 후 인공타액에 보관하는 pH 순환모텔을 5일간 적용하였고 표면미세정도의 변화를 측정하여 유치 법랑질 침식능을 검사하였다. 본 연구 결과로부터 어린이용 시럽제는 자체 산도 및 완충능, 점조도, 유치 법랑질 침식능에서 모두 우식유발 가능성이 높음을 알 수 있으며 산생성능에서도 3종를 제외한 어린이용 시럽제가 양성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남으로써 우식 유발가능성이 높음을보여준다.

교정치료 4단계 동안의 구강 내 환경의 변화 (Changes in the oral environment during four stages of orthodontic treatment)

  • Edith, Lara-Carrillo;Montiel-Bastida, Norma Margarita;Leonor, Sanchez-Perez;Jorge, Alanis-Tavira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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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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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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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교정치료 중 구강 내 환경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교정치료 시작 후 24개월까지의 임상적 구강위생지수 및 타액, 구강 내 미생물의 변화양상을 평가하였다. 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임상적 구강위생지수(DMFS [decayed, missing and filled surfaces], O'Leary's plaque index, plaque pH), 타액의 변화(비자극/자극시의 타액량, 완충능(buffer capacity), pH, 잠혈(occult blood)류량, 구강 내 미생물(Streptococcus mutans, Lactobacillus) 변화를 파악하였다. 추가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구강위생관리 및 식습관을 평가하였다. 분산분석, 회귀분석 및 Spearman의 상관분석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교정치료 도중 DMFS 값은 유의성있게 증가한 반면, plaque index는 감소하였고, plaque pH는 산성을 나타내었다 (p = 0.23). 비자극 시 타액량은 치료 중 유의성있게 변화하였으며 (p = 0.13), 자극 시의 타액량은 여성에서 장치 부착 이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Buffer capacity는 남성에서 치료 도중 감소되었으며, 타액의 pH는 유지되었다. 구강 내 미생물 및 잠혈류량은 고위험 수준까지 증가하였으며 성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p > 0.05). 치료 전 plaque와 구강위생용품의 사용 (r = 0.429; p = 0.018), 최종 DMFS와 비자극 시의 타액량 (r = -0.372; p = 0.043) 간에 뚜렷한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교정장치의 부착으로 인해 구강 내 미생물은 증가하고, plaque pH는 산성화되어 치주조직의 손상이 일어나게 되었다. 또한 Buffer capacity는 변하지만, 치료 기간중의 타액의 pH는 유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