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타액코티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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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내적 표상 유형과 가정에서의 코티솔 패턴 변화 (Preschooler's Internal Representation Profile Types and Diurnal Cortisol Regulation Pattern at Home)

  • 민현숙;문영경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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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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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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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유아의 내적표상 유형에 따라 가정에서의 코티솔 분비 패턴이 어떠한지를 탐색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4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이야기 완성과제(MacArthur Story Stem Battery, Breth erton et al. 1990)를 실시하였고, 가정에서 유아의 타액을 채취하여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군집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유아의 내적표상 유형은 불안유형, 제한유형, 비조절된 공격유형, 회피유형, 친사회유형의 5개 유형으로 나타났으며, 유아의 가정에서의 코티솔 분비 패턴은 오전에 코티솔 분비가 많고 오후로 갈수록 떨어지는 패턴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적표상 유형에 따라 분비패턴이 다르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볼 때 유아의 내적 표상이 일상적 스트레스 상황과 부모와의 상호작용시에 유아의 반응과 스트레스 호르몬의 활성화 정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음을 조심스레 예측할 수 있다.

서울시 학교환경개선 컬러컨설팅 효과성 평가 용역 결과보고 (Evaluation of the Effectiveness of Color Consulting Services to Improve the School Environment, Seoul Report Results)

  • 김선현;김용현
    • 교육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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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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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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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청소년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를 보기위한 연구로 컬러 컨설팅 환경개선에 따른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를 연구하였다. 청소년 스트레스 연구들에 따르면, 아동이나 청소년도 성인만큼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고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는 정서적 부적응과 신체적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부신피질에서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코티솔도 분비하는 근거를 통해 환경변화로 생긴 코티솔 분비를 측정하였다. 코티솔 분비를 통한 스트레스 반응 정도 측정은 침해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간편한 방법인 타액검사로 실시하였으며 비 침습적인 방법으로 특별한 장비나 도움이 없이 수집할 수 있었고 부작용이 적은 효율적 검사였다. 연구 결과 전체 학생(46명)의 코티솔은 환경개선 사전($0.121{\pm}0.087{\mu}g/dL$)에 비해 사후($0.096{\pm}0.058{\mu}g/dL$)에 감소하였고(t=1.718, p=.093) 중고등학생(36명)의 코디솔은 사전($0.137{\pm}0.092{\mu}g/dL$)에 비해 사후($0.104{\pm}0.062{\mu}g/dL$)에 감소하였으며, 유의수준 10%에서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t=1.750, p=.089). 따라서 환경 개선 전에 비해 환경 개선 후 청소년들의 스트레스가 감소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초등학생(10명)의 코티솔은 사전($0.064{\pm}0.023{\mu}g/dL$)에 비해 사후($0.065{\pm}0.016{\mu}g/dL$)에 변화를 보이지 않아, 유의수준 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t=-0.121, p=0.906). 따라서 후두엽이 발달하는 중학생 시기는 환경 변화에 민감하며 색채 자극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시기인 만큼 본 연구에서 환경전후로 검사한 코티솔 분비의 측정값도 감소함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본 연구는 환경 변화에 코티솔 분비량에 유의미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은 초등학생들은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에는 차이가 없었지만 환경변화의 자극이 없었다고 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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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의 스트레스, 수면, 타액 코티솔 일중변동 연구 (Exploring Subjective Stress, Sleep and Diurnal Variation of Salivary Cortisol in Korean Female Adults)

  • 이선옥;서민희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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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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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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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exploratory study was to find a specific time of day with a stable cortisol level an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alivary cortisol and sleep. Methods: A total of 36 Korean female college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study. Salivary specimens were collected 6 times a day for 2 days in different stressful situations. Sleep characteristics were measured using an actigraph while salivary specimens were collected. Perceived stress was evaluated using the 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 Results: Depending on whether there were morning peak and/or afternoon elevations in the cortisol levels, the type of diurnal cortisol pattern was classified into 4 types. None of the cortisol levels in different times of the day showed significant relationships to perceived stress levels. Cortisol levels in the morning, levels of peak cortisol and diurnal differences of cortisol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sleep duration. The time with most stable cortisol level was 9-10 pm. Conclusion: It is recommended that measurements of salivary cortisol are taken from 9-10 pm since it showed a stable value regardless of diurnal cortisol rhythm and sleep. Sleep duration should be considered as an important confounding factor in measuring cortisol levels in the morning and the diurnal differences of cortisol.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도시녹지의 건강편익에 관한 연구 (Evidence-based Field Research on Health Benefits of Urban Green Area)

  • 이주영;박근태;이민선;박범진;구자형;이준우;오경옥;안기완;미야자키 요시후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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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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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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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도시녹지가 가져다 주는 건강편익이 크게 주목되고 있지만, 이에 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도시녹지가 가져다 주는 건강편익에 대한 과학적 자료를 얻기 위해 생리적, 심리적 지표를 활용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과거병력이 없는 20대 남자 대학생 20명이 실험에 참가하였고, 자극은 녹지와 도시에서 실제의 경관을 15분간 감상하는 것으로 하였다. 이번 연구는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생명윤리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실시되었다. 녹지와 도시에 대한 생리반응을 분석한 결과, 도시에 비해 녹지에서 심박동수가 현저히 감소하였고, 안정상태에서 증가하는 부교감신경활동이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 스트레스호르몬의 일종인 코티솔 농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보였다. 심리반응에 있어서는 부정적인 감정과 정신상태가 녹지에서 보다 유의하게 낮아진 반면, 활력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번 연구의 결과는, 녹지를 접하는 것이 심리적 변화뿐만 아니라 인체의 자율신경계와 내분비계 활동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다 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써, 녹지가 도시민의 건강증진과 관련하여 매우 직접적인 환경요인이 될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한다고 할 수 있다.

산림 내 호수 주변에서의 산책과 경관감상이 인체에 미치는 생리적, 심리적 영향 (Physiological and Psychological Effects of Walking Around and Viewing a Lake in a Forest Environment)

  • 송초롱;이주영;;;;박범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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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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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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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산림 내 호수 주변에서의 산책과 경관감상이 인체에 미치는 생리적, 심리적 영향을 과학적으로 밝혀내고자 수행되었다. 실험지는 일본 아오모리현에 위치한 주니코(十二湖)주변의 산림으로 하였으며, 대조실험은 역 주변의 도시부에서 실시하였다. 실험 대상은 일본인 남자 대학생 11명($22.0{\pm}1.2$세)으로 하였다. 생리평가의 측정지표로 심박변이도, 심장박동수, 혈압, 맥박수 및 타액 중 코티솔 농도를 사용하였으며, 심리평가의 측정지표로 간이형 SD법, 스트레스-리프레쉬감 조사, POMS 및 STAI 상태불안을 사용하였다. 피험자는 산림과 도시에서 각각 1회씩 15분 동안 보행 및 경관감상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산림 내 호수 주변에서의 보행 및 경관감상은 도시와 비교하여, 부교감신경활동의 활성, 교감신경활동의 억제, 심장박동수, 혈압, 맥박수의 저하, 타액 중 코티솔 농도의 저하를 유발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심리평가 결과, 쾌적감, 진정감, 자연감 및 리프레쉬감의 상승, 기분상태의 개선, 그리고 불안감의 저하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산림 내 호수 주변에서의 산책 및 경관감상은 생리적, 심리적 안정 효과를 유발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통합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여성 노인의 기분상태, 유연성 및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ntegrated Recreation Program on Mood State, Flexibility and Stress of Elderly Women)

  • 박인숙;김남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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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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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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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통합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여성 노인의 기분상태와 유연성, 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통합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은 노인의 활동특성을 고려하여 신체적 활동영역으로 무용을, 정서적 활동영역으로 노래와 미술을 적용하였고, K도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여성 노인 50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기간은 2014년 12월 2일에서 2015년 2월 17일까지였으며, 기분상태, 유연성, 타액코티솔 농도, 심박동 변이도 및 스트레스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통합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인해 여성 노인들의 긍정적인 기분상태가 높아지고 있었고, 둘째, 통합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은 유연성 향상에 효과가 있었으며, 셋째, 통합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은 여성 노인들의 스트레스를 낮추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통합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은 여성 노인의 기분상태와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반면 스트레스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통합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은 여성 노인의 신체 및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노인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근무형태별 간호사의 스트레스와 불안 조사: 타액 코티솔과 자가보고 척도를 이용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Occupational Stress and Anxiety Through Salivary Cortisol and Self-Report Scale in Korean Nurses on Shift and Regular Work)

  • 서민희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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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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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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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compare salivary cortisol levels, self-reported occupational stress, and anxiety before duty to those after duty in the shift and regular work nurses, and the relationships among them. Methods: Thirty nurses working in a tertiary hospital participated in the study. Salivary specimens were collected before and after daytime duty for 2 days. The occupational stress and state anxiety were also evaluated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Results: The average level of salivary cortisol was $0.40{\mu}g/dL$ before duty and $0.20{\mu}g/dL$ after duty in Korean nurses. Overall levels of salivary cortisol, self-reported occupational stress, and anxiety were higher in shift working nurses than regular working nurses. In shift working nurses, the salivary cortisol gap between before and after duty was attenuated on the first day of daytime dut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the level of cortisol before duty and anxiety after duty. Conclusion: Strategies to alleviate occupational stress and anxiety are needed for shift working nurses, especially for those with elevated levels of cortisol. It seems to require 3days to recover from attenuated cortisol rhythm during nighttime duty in shift working nurses.

고등학생의 관찰 활동에서 나타난 관찰능력과 코르티솔 호르몬의 상관관계 분석 (Correlation between High School Students' Observation Abilities and Changes in Their Cortisol Hormone during Biology Observation Activity)

  • 김은주;이일선;이준기;권용주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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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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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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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의 목적은 과일 관찰 탐구 활동 과제에서 나타나는 고등학교 학생들의 관찰능력과 코르티솔 호르몬 변화량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는 광역시 소재 고등학교 여학생 1학년 29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구대상들의 관찰 탐구 활동 과제 수행전과 후의 타액을 채취하여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량 변화를 측정하였다. 또한 관찰 능력 지수 산출식을 이용하여 연구대상들의 관찰 능력을 측정하였다. 이 후 연구대상들의 관찰 능력 지수와 코르티솔 호르몬 변화량과의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둘 간의 관계를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학생 주도의 활동적인 탐구 활동은 전반적으로 학습자의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를 경감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습자들의 관찰능력 지수와 코르티솔 호르몬 변화량 간에는 유의미한 정적인 상과관계가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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