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큰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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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순환구조 분석을 통한 큰고니 서식환경 유지방안 -을숙도를 중심으로- (Management Plan of Whooper Swan(Cygnus cygnus) Habitat Using Causal Loop Analysis : Focused on Eulsukdo)

  • 최윤의;유수진;강성룡;최병구;전진형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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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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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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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을숙도 큰고니 서식지의 생태계 건강성 유지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시스템 사고를 통해 큰고니 서식환경 변화 현상에 대한 피드백 구조를 분석하였다. 을숙도 내 큰고니와 기타 수조류의 개체수에 대한 인과지도를 통해 을숙도 큰고니 개체수는 휴식환경 및 먹이환경 변화와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큰고니의 휴식환경 인과지도에서는 탐조 및 탐방활동, 수위, 소음에 의한 휴식환경 변화가 큰고니 개체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큰고니의 먹이환경 인과지도를 통해 담수의 면적, 수면동결, 을숙도 염분, 새섬매자기 밀도에 의한 먹이환경 변화가 큰고니 개체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 하였다. 마지막으로 통합인과지도를 통해 낙동강하굿둑 방류량과 건설행위가 큰고니의 휴식환경과 먹이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임을 파악하였으며 큰고니 서식환경 관리를 위한 전략지점으로 선정하여 관리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장기적 관점에서 을숙도의 생태계 건강성을 유지를 위한 관리방안마련에 기여할 것이다.

낙동강하류 교량간격에 따른 큰고니(Cygnus cygnus) 월동개체수 차이 연구 (Relationship between Population of Wintering Whopper Swan (Cygnus cygnus) and Bridge Spacing in the Lower Nakdong River, Korea)

  • 홍석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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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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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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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 큰고니의 국내 최대 월동지인 낙동강하구일대 중 낙동강하류부를 대상으로 교량구간별 큰고니 월동개체의 서식처 선호도 차이를 살펴보고자 진행하였다. 2018~2019년 월동기 동안 6개 시계열로 구분하여 조사를 진행하여 분석한 결과 낙동강하류에서 최대 500여 마리의 큰고니가 월동하고 있었다. 하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을 기준으로 총 7개 구간을 설정하여 조사한 결과 큰고니는 교량과 교량사이가 2km 이내로 협소한 5개 구간에서는 거의 관찰되지 않았고 4km이상의 2개 구간에서만 안정적 개체군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특징은 인위적 간섭이 상대적으로 적어 큰고니의 주 서식지가 되고 있는 낙동강 하구로부터의 거리와는 관련이 없었다. 멸종위기종인 큰고니 월동에 있어 안정적 경계공간 확보는 중요한 요소로 판단되었다. 이에 멸종위기종인 큰고니 서식을 위해서는 교량과 교량 사이가 최소 4km 이상 이격되어야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교량건설과 같은 하천생태계의 단절로 직결되는 개발 또는 복원에 있어 하나의 참고가 될 것이다.

강진만에 월동하는 수조류 군집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mmunity of Wintering Waterbirds Gangjin Bay)

  • 김인규;이한수;백운기;이준우;최영복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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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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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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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조사는 2000년 10월부터 2001년 3월까지 월별 1회씩 총 6회의 조사를 전라남도 강진만과 주변 지역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조사기간동안 관찰된 수조류는 총 36종이며 최대개체수의 합계는 9,825개체였다. 최우점종은 청둥오리 Anas platyrhynchos $(48.4\%)$였으며, 다음은 쇠오리 Anas crecca$(10.8\%)$,혹부리오리 Tadorna tadorna$(9.7\%)$, 흰뺨검 둥오리 Anas poecilorhyncha $(9.5\%)$, 큰고니 ◎?gnus cypfus$(4.8\%)$의 순이었다. 매월 출현한 종(출현율 $100\%)$은 쇠백로(Egretta garzetta),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의 3종이 었으며, 천연기념물 제201호인 큰고니는 11월에 가장 많은 232개체가 관찰되었고,12월에 가장 적은 125개체가 관찰되었다. 주요 우점종인 오리류는 월동초기 에는 많은 수가 도래 하여 북상시기 에는 점차 감소하는 일반적 인 양상을 보였다. 종다양도는 3월이 2.01로 가장 높았으며 10월이 1.24로 가장 낮았다. 강진만 지역은 큰고니를 비롯한 수조류에게 안정적 인 먹 이원과 휴식지를 공급해주는 지 역 이다. 특히 전라남도에서 천연기념물 제101호인 진도의 백조도래지보다 많은 수의 큰고니 가 도래하여 월동하는 지역으로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강진만 지 역 에 대하여 보호지 역 지정과 더불어 지속적 인 관리가 필요하다.

낙동강하구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조류의 분포 현황 (Distribution Status of Natural Monument Birds in Nakdong River Estuary)

  • 유재평;강정훈;진선덕;백인환;함규황;백운기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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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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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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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7년 3월부터 2008년 2월까지 낙동강하구에서 관찰된 천연기념물 조류는 검은머리물떼새(Haematopus ostralegus; 제326호), 원앙(Aix galericulata; 제327호), 고니(Cygnus columbianus; 제201-1호), 큰고니(Cygnus cygnus; 제201-2호), 저어새(Platalea minor; 제205-1호), 노랑부리저어새(Platalea leucorodia; 제205-2호), 참수리(Haliaeetus pelagicus; 제243-3호), 흰꼬리수리(Haliaeetus albicilla; 제243-4호), 잿빛개구리매(Circus cyaneus; 제323-6호), 황조롱이(Falco tinnunculus; 제323-8호), 개리(Anser cygnoides; 제325-1호) 등 총 11종 2,209개체였다. 특히, 국내 철새도래지 중 2,000개체 이상의 큰고니(Cygnus cygnus)가 월동하는 곳은 낙동강하구가 유일하다. 을숙도와 명지 갯벌 및 사구주변의 간석지(명금머리, 백합등, 도요등, 장자도 등)는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개리 등 천연기념물 조류의 주요 서식지이며, 세모고랭이(Scirpus triqueter), 갈대(Phragmites communis) 등의 수생식물군락은 큰고니를 비롯한 오리류의 채식 및 휴식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낙동강하구의 서식지 및 천연기념물 조류의 보호와 관리 방안으로 수질오염의 최소화, 수생식물의 서식지 조성 및 관리, 사구 및 갯벌의 보호, 안정적인 서식지 확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자생종 포식자를 이용한 침입외래종 황소개구리(Rana catesbeiana)의 생태적 제어에 관한 연구 (Ecological Control of Invasive Alien Species, American Bullfrog (Rana catesbeiana) Using Native Predatory Species)

  • 노선호;정진석;유영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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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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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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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습지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침입외래종 황소개구리(Rana catesbeiana)의 생태적 제어를 목적으로 효과적인 생물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6종의 토종 포식성 어류와 6종의 조류를 이용하여 황소개구리의 올챙이와 아성체를 대상으로 포식률을 측정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한 어류 중 동자개(Pseudobagrus fulvidraco), 메기(Silurus asotus), 가물치(Channa argus) 3종은 황소개구리의 올챙이와 아성체를 모두 포식하였고, 그 중 전자를 더 선호하였다. 그러나 끄리(Opsariichthys uncirostris), 드렁허리(Monopterus albus), 뱀장어(Anguilla japonica) 3종은 황소개구리의 올챙이와 아성체를 전혀 섭식하지 않았다. 그리고 고니(Cygnus columbianus), 큰고니(Cygnus cygnus), 쇠오리(Anas crecca), 원앙(Aix galericulata), 홍머리오리(Anas penelope), 가창오리(Anas formosa) 등 실험에 사용한 6종의 조류 또한 황소개구리의 올챙이와 아성체를 전혀 먹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국내 습지생태계에서 토종 물고기를 이용한 침입외래종 황소개구리의 제어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부 DMZ의 하천환경 및 습지 현황 (River Environment and Wetland at West DMZ)

  • 김진홍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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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9년도 학술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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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9-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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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DMZ권은 지난 반세기 동안 출입이 통제된 덕분에 다양한 생물종의 서식공간이자 생명벨트로 형성되어 있다. 서부 DMZ권에는 한강 하구와 임진강 유역의 성동 습지와, 장단 습지, 문산 습지, 임진각 습지 및 초평도 습지가 있으며, 이곳에는 멸종위기종 1급인 황새, 노랑부리저어새, 저어새 등 8종과 2급인 큰고니, 개리 등 21종, 황조롱이, 매, 흑두루미 등 천연기념물 22종이 서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서부 DMZ권을 중심으로 현지 조사를 통해 하천환경과 습지 현황을 조사하였다. 임진각 습지는 임진강의 건천화 때문인지, 아님 썰물 때문인지 유량은 그리 많지 않았다. 덕분에 갯벌이 많이 드러나고 재두루미와 개리 등이 눈에 뜨였다. 장단반도는 절반은 농경지, 절반은 갈대 군락지이다. 군락지에는 갈대뿐만 아니라 달뿌리풀, 갯버들도 서식하고 있었다. 농경지에는 재두루미 가족이 섭식하고 있고 임진강에는 기러기 약 2천 이상이 발견되었으며, 고라니도 다수가 조사되었다. 최근에는 136마리가 조사되었다. 초평도의 습지에서는 물새가 탐조되었다. 습지는 생태계의 훌륭한 서식처의 역할을 하며, 수질 개선과 기후 조절 기능도 갖고 있으며, 생태 관광에도 기여를 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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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간척지에 도래하는 물새류 현황 및 보전 방안 (Conservation and Status of Waterbirds on Sihwa Reclaimed Area)

  • 이시완;송민정;이한수;최종인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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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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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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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시화간척지에 도래하는 물새류는 70종에 최대개최수 합계가 169,351개체이었다. 군집별로는 오리류가 22종, 도요류 20종, 백로류 9종 및 갈매기류 5종순으로 나타났다. 월별 개체수는 3월이 95,465개체로 가장 많았으며, 2월과 11월에도 70,000개체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4월~6월에는 7,000개체 이하로 나타났다. 연중 1회 최대 출현개체수에서 최우점종은 58,627개체로 34.6%를 점유한 고방오리(Anas acuta)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24.5%인 청둥오리(Anas platyrhynchos), 13.6%인 흰죽지(Aythya ferina), 6.1%인 괭이갈매기(Larus crassirostris), 5.0%인 흰뺨검둥오리(Anas poecilorhyncha) 및 2.69%인 검은머리흰죽지(Aythya marila)순이었다. 시화간척 지에는 노랑부리백로(Egretta eulophotes), 저어새(Platalea minor), 노랑부리저어새(Platalea leucorodia), 혹고니(Cygnus olor), 큰고니(Cygnus cygnus) 및 검은머리물떼새(Haematopus ostralegus) 등의 희귀조류가 서식 및 번식하고 있었다. 주로 시화호의 수변부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수변부 뒤쪽의 간척지(배후습지)를 휴식 및 서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특히 검은머리물떼새는 칠면초(Suaeda japonica)와 퉁퉁마디(Salicornia herbacea) 등이 자라고 있는 간척지를 번식지로 이용하고 있었다. 시화호가 매립과 간척, 수변부에 조성되는 해안도로, 송전철탑 건설 및 농지확보를 위한 방조제 조성 등으로 물새류의 서식 및 번식지가 훼손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곳에 도래하는 물새류를 번식조류, 통과조류 및 겨울철새로 구분하여 각각에 대한 보전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특히, 먹이원 확보, 서식지인 수변부와 번식지인 수변부 뒤쪽의 배후습지의 유지 및 외지섬, 형도, 음섬과 시화 상류갯골이 연계되는 생태계 벨트 구축 등에 의한 물새류 보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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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고니에서 발생한 침습성 폐 아스퍼질러스 감염증 1례 (Invasive Pulmonary Aspergillosis in a Whooper Swan (Cygnus c. cygnus))

  • 김규태;조성환;손화영;류시윤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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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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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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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Aspegillosis in free-living birds can be occurred mostly under poor weather and climate. But, captive birds tend to be more susceptible to infection and diagnosis was made usually at post mortem. A two months old Whooper swan(Cygnus c. cygmus) dying suddenly was found in a zoo without prior clinical signs. At necropsy, numerous well- demarcated yellow to white firm nodules were scattered throughout the air sacs and the lungs. Microscopically, granuloma formations were observed in the lung and air sacs. The margin of granuloma was surrounded by connective tissue barrier and was infiltrated with lymphocytes, and also observed giant cell near the granuloma. By Periodic acid Schiff reaction, hyphae were detected in granuloma of lung and air sacs. This case was diagnosed as an invasive pulmonary aspergillosis caused by Aspergillus fumigatus infection in a Whooper swan at a zoo.

큰 고니에서 발생한 아밀로이드 침착증 (Amyloidosis in a Whooper swan (Cygnus cygnus))

  • 우상호;김용안;권수완;김양범;윤승희;신기용;정은;고두민;김대용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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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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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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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wo Whooper swan (Cygnus cygnus) died after suffering from pododermatitis, lethargy, and ataxia; necropsy was performed. Grossly, the liver was swollen and firm. The kidney and spleen were also enlarged and a pale tan color. On histopathologic examination with Congo red staining, amyloidosis was noted in liver, spleen, and kidney. In addition, marked osseous metaplasia was present in the liver. Based on these results, systemic amyloidosis involving liver, spleen, and kidney with osseous metaplasia in the liver was diagnosed. Study results indicate that an inflammatory reaction associated with pododermatitis had a role in the amyloidosis in this particular case.

한국산 희귀조류 수 종에 대한 중금속 축적 (Heavy Metal Accumulation in Some Korean Rare Bird Species)

  • 이두표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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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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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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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사망한 한국산 희귀조류 4목 16종 76개체를 이용하여 납과 카드뮴의 조직 축적레벨을 밝히고 오염수준을 비교 검토하였다. 남의 경우 전반적으로 간보다 신장과 뼈에서 높은 농도를 나타냈다. 간조직에는 평균농도는 0.47 ㎍/wet g(큰고니 Cygnus cygnus)∼3.74 ㎍/et g(쇠부엉이 Asio flammeus)의 범위를 나타냈고, 납의 독성 여부를 수준별로 보면 비오염수준인 2 ㎍/wet g 이하에 해당하는 개체가 51.3%(39개체), 오염수준이 10 ㎍/wet g 이상에 해당하는 개체가 2.6%(2개체)로 나타났다. 따라서 상당수의 한국산 희귀조류가 만성적인 납 오염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카드뮴의 경우 신장조직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간과 뼈에서는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신장조직에서의 평균농도는 0.06 ㎍/wet g(수리부엉이)∼1.75 ㎍/wet g(새홀리기 Falco subbuteo)의 범위를 나타냈고 소쩍새 1개체를 제외하고 모두 비오염 수준에 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