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크리핑벤트그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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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산 처리에 의한 크리핑 벤트그래스(Agrotis palustris H.)의 생장 효과 (Effects of Chitosan on Growth Responses of Creeping Bentgrass (Agrotis palustris H.))

  • 윤옥순;김수봉;김광식;이준수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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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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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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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키토산 처리에 의한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엽장은 무처리 평균은 25.1cm로 확인되었고, 키토산 500배 처리 시 평균 31.6cm로 가장 높은 생육증가를 나타내었다. 엽수는 무처리 시 평균은 27.9매로 나타났고, 키토산 300배 처리 시 45.5 매로 증가하였다. 뿌리길이는 무처리에서 21.1cm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키토산 600배 처리 시 27.9cm로 뿌리 길이의 생육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엽록소 함량은 무처리 시에서 $11.9mg/100cm^2$로 나타났고, 키토산 300배 처리에서 $18.4mg/100cm^2$로 최대 증가를 나타내었다. 뿌리길이의 생장, 엽록소 함량, 지상부 생체중과 건물중, 지하부 생체중과 건물중은 키토산 500배 처리 농도에서 가장 높은 생장 특성을 나타냈다.

부식산 액상비료 시비에 의한 크리핑 벤트그래스 지하부 생육증가와 품질향상 (Application of Liquid Fertilizer Containing Humate Improving Rhizosphere Activation and Favoring Turfgrass Quality)

  • 김영선;이태순;조성현;이긍주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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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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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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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부식산 함유 액비(LFH)의 시비에 따른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생육과 품질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잔디의 가시적 품질, 엽록소 함량, 예지물량, T/R ratio, 양분 함량 및 흡수량을 조사하였다. 처리구는 대조구(CF), LFH 1,000배 처리구(HF-1), LFH 500배 처리구(HF-2) 및 LFH 250배 처리구(HF-3)로 구분되었다. LFH 처리 전후에 토양화학성은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LFH처리구와 대조구를 비교하였을 때, 가시적 품질과 뿌리 생육량은 LFH처리구에서 증가하였고, 엽록소 함량, 잔디 예지물, 질소 흡수량은 HF-2처리구와 HF-3처리구에서 각각 11.2-11.8%, 15.3-30.8%, 22-42%씩 증가하였다. LFH처리량에 따라 가시적 품질, 엽록소 함량, 잔디 예지물 및 양분 흡수량은 정의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이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크리핑 벤트그래스에서 부식산 함유 액비의 시비는 잔디의 잎 조직 중 잔디지하부의 생육이 증가하여 양분 흡수를 개선함으로써 잔디품질과 생육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유산균(Lactobacillus fermentum) 함유 미생물제제의 크리핑 벤트그래스 밀도개선 효과 (Microbial Fertilizer Containing Lactobacillus fermentum Improved Creeping Bentgrass Density)

  • 조기웅;김영선;함선규;배은지;이재필;김두환;김우성;이긍주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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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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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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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골프장 잔디 관리에서 미생물제제는 잔디의 생육 및 품질을 개선하고, 병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어왔다. 본 연구는 유산균(Lactobacillus fermentum)을 함유하는 미생물제제의 처리에 따른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생육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처리구는 무처리구(NF), 대조구(CF), 미생물제제 처리구(MFcL: microbial fertilizer containing L. fermentum; MFL: CF+MFcL $1.0g\;m^{-2}$; 2MFL: CF+ MFcL $2.0g\;m^{-2}$) 및 미생물제제 단독 처리구(OMF; MFcL $1.0g\;m^2$)로 설정하였다. 시험 종료 후 토양 화학성은 처리구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아 MFcL의 처리가 토양 이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였다. MFcL 처리 시 잔디의 시각적 품질, 잔디 예지물, 잔디 중 무기 성분 함량 및 흡수량은 대조구와 비슷하였다. 잔디 밀도는 MFcL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약 20% 정도 증가하였다. 이들 결과는 유산균을 함유하는 미생물제제의 처리는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밀도를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골프장 페어웨이에 적합한 크리핑 벤트그래스 품종 선발 (Selection of Creeping Bentgrass(Agrostis Palustris Huds.) Cultivar for Fairway in Golf Course)

  • 차영기;김경덕;박대섭;김두환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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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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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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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페어웨이 조성에 적합한 크리핑 벤트그래스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수행 되었다. 'Shark'와 'CY-2' 품종의 시각적 품질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크리핑 벤트그래스 페어웨이에서 가장 많이 고려 되어야 하는 하절기 시각적 품질은 'Shark', 'CY-2', 'T-1', 'Alpha', 'L-93' 순이었다. 포지 조성 초기 엽록소함량이 가장 우수한 품종은 'Shark'와 'CY-2' 그리고 'T-1' 이다. 'T-1'은 하절기 색상이 매우 짙게 유지가 되었다. 조성 초기부터 'CY-2'와 'Shark'의 뿌리 길이가 길고 우수했으며 잔뿌리가 많아 수분 흡수가 매우 용이할 것으로 판단된다. 조성 초기부터 가장 우수한 식생 지수를 보인 것은 'Shark'와 'L-93' 그리고 'CY-2'였다. 가장 높은 밀도를 보인 품종은 'T-1' 이였으며 다른 품종과 다르게 하절기 밀도가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였다. 'T-1' 다음으로 'Shark'가 높은 밀도를 보였고, 'CY-2', 'Alpha', 'L-93'의 순으로 밀도가 높았다. 실험기간 동안 탄저병, 브라운패취, 달라스팟이 발병 하였으며 'CY-2'가 가장 내병성이 강하였고 3가지 병 모두 내병성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 5개 품종 중 'CY-2'와 'Shark'가 골프장 페어웨이용으로 가장 적합하였다.

4종류 토양개량재가 USGA 모래에 파종한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유묘 활착률 및 밀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our Soil Amendments on Turfgrass Establishment and Density in Creeping Bentgrass Grown in Sand-based Root Zone)

  • 김경남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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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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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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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외국산 피트를 포함해서 국내외 토양개량재 4종류가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초기 활착 및 잔디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함으로 잔디밭 조성 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수행하였다. 전체 20개 처리구는 식재층 모래에 유기질 토양개량재인 SABP (Berger peat), SAEP (Eco-peat), SAGS (G1-Soil) 및 SAPP (Premier peat)를 10-50% (v/v) 사이 혼합하여 준비하였다.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초기 활착 및 밀도 변화는 토양개량재 종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잔디밀도는 경시적인 변화가 나타나서 파종 2주 후 생육 초기 최저 36.7% (SABP 30)에서 최고 89.7% (SAGS 20)까지 처리구간 차이가 53% 정도 나타났다. 하지만 파종 6주 전후로 성숙기 밀도 수준에 도달해서 SABP 및 SAEP 일부 혼합구를 제외한 대부분 처리구에서 잔디밀도는 90% 전후로 비슷하였다. 실험 종료 시 최종 활착율은 최저 60.7% (SAEP 10)에서 최고 96.7% (SAPP 50)까지 처리구간 차이가 36.0%나 크게 나타났다. 잔디 활착율 및 밀도에 대한 최적 혼합율은 개량재 종류에 따라서 일정하지 않았다. SABP와 SAGS 개량재의 최적 혼합비율은 각각 10% 및 20%로 나타났지만, SAEP와 SAPP 개량재는 50%가 최적의 비율로 나타났다. 따라서 잔디밭 조성 전에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개별 토양개량재의 적정 혼합비율을 결정해서 실무에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또한 향후 주요 잔디 초종에서 외국산 및 국내산 토양개량재가 잔디생육에 미치는 종합적인 포장 적응성 실험을 통해 실무 응용에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산지역에서의 크리핑 벤트그래스 품종 생육특성 비교 (Comparison of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Creeping Bentgrass (Agrostis palustris Huds.) Cultivars at Mountain Area)

  • 정준기;이종민;김기동;이정호;주영규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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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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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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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고산지역 기후 환경에서 크리핑 벤트그래스품종의 생육특성을 비교 분석하여 그린과 페어웨이조건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먼저 경기중부, 영서시내, 영서 고산지대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였을 때, 고도에 따른 기후의 차이가 위도에 따른 지역 차이보다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영서산악지대에 USGA 방식의 그린용 지반과 캘리포니아식의 페어웨이 지반의 시험포장을 조성한 후 5가지 종류의 크리핑 벤트그래스 품종을 파종하여 두 지반에 따라 깎는 높이를 달리하여 3년간 생육기간의 품종별 생육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봄철 그린 업 측정한 결과 'T-1'과 'CY-2'는 타 품종들 보다 좀 그린업이 빨랐으나 'Penncross'는 그린업이 가장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과 페어웨이 예고환경에서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실험기간 중 'T-1' 품종이 전반적인 시각적 품질평가 결과와 전반적인 뿌리길이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나 하절기에는 'Penncross'의 뿌리 길이와 건중량이 높았고, 'Penn A-1' 품종이 가장 낮은 결과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페어웨이에서도 그린조건에서와 같이 'T-1', 'CY-2' 품종이 엽색, 피복도, 뿌리길이 등 양호한 생육특성을 보였다.

염해 조건에서 유기물이 첨가된 준설모래와 석탄회 토양이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Growth of Creeping Bentgrass on Bottom Ash and Dredged up Sand with Four Organic Matter Amendment Rates Under Saline Irrigation Condition)

  • 라하유;양근모;최준수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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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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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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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실험은 서산 부남호 준설모래와 태안 화력 발전소에서 발생된 석탄회(Bottom ash) 토양이 염해 조건에서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생육배지로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해보고자 수행되었다. 준설모래와 석탄회 토양의 물리, 화학적 특성을 실험실에서 조사하였으며, 각 토양에 유기물(peat)을 0, 1, 2, 3% 비율(w/w)로 각각 혼합한 토양에서 크리핑 벤트그래스 Pen-A1 품종을 파종 후 염이 포함된 물(EC=$1.5dSm^{-1}$)을 관수하며 생육을 평가하였다. 유기물 혼합전 준설 모래의 ECe가 $1.4dSm^{-1}$로 나타나, 석탄회 $8.4dSm^{-1}$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가시적 품질, 초장, 줄기 건물중 등은 준설모래 처리구에 비해 석탄회 처리구에서 낮게 나타났다. 석탄회 토양은 염분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관수로 인한 세척시 염분이 용탈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기물을 혼합하지 않은 경우는 준설모래와 석탄회 토양에서 가시적 품질, 초장, 건물중이 처리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2% 유기물을 혼합한 경우 준설모래 처리구가 석탄회 처리구에 비해 초장이 높게 조사되었다.

염해지에서 모세관수 차단층 설치 유무에 따른 한국잔디 및 한지형 잔디류의 생육 (Effects of Capillary Water Interruption Layer on the Growth of Zoysiagrasses and Cool-season Turfgrasses in Reclaimed Land)

  • 김준범;양근모;최준수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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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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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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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해안가 매립지인 간척지에서 염분이 포함된 물을 관수하면서 한지형잔디와 난지형 잔디 총 8종의 생육을 평가해 보고자 수행되었다. 사용된 관개용수의 전기전도도(ECw)는 $0.28{\sim}3.3\;dS{\cdot}m^{-1}$)의 범위였다. 토양은 모세관수 차단층 처리구와 무처리구를 각각 비교하였다. 모세관수 차단층 처리구의 전기전도도는 $0.55{\sim}4.29\;dS{\cdot}m^{-1}$의 범위를 보였고, 모세관수 차단층을 설치하지 않은 시험구에서는 $1.8{\sim}9.4\;dS{\sim}m^{-1}$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파종 후 관행적인 관리 하에서 잔디의 피복률, 엽색, 품질, 밀도, 생육랑 등을 조사하였다. 간척지 염해지 조건에서 피복률이 90% 이상을 보이며 양호한 생육을 보인 초종은 '중지', 크리핑 벤트그래스, '세녹', '밀록' 등 4개 초종이었다. 켄터키블루그래스,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켄터키+라이그리스 혼합 및 종자형 한극잔디 '제니스' 등 4 초종은 염해 피해를 받아 조성율이 70% 이하로 낮게 나타났다. 모세판수 차단층 설치지역에서는 크리핑 벤트그래스와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생육이 무설치구에 비해 우수하였으며, 난지형 잔디류는 모세관수 차단층 설치유무에 따른 피복률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뿌리길이는 모세관수 차단층 설치구가 길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자료는 간척지에 건설되고 있는 골프장에서 염류 모세관수 차단층 설치 유무에 따른 한지형 잔디와 난지형 잔디의 생육조건을 구명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유산군(Lactobacillus confusa)과 효모균(Pichia anomala) 발효 액체비료의 시용이 크리핑벤트그래스(A. palustris Huds. CV. Pennlixs)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iquid Fertilizer Contained Fermentation of Lactobacillus confusa and Pichia anomala on Growth of Creeping Bentgrass (A. palustris Huds. CV. Pennlixs))

  • 김영선;함선규;김택수;정현석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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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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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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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효모균과 유산균의 발효액을 함유한 비료가 크리핑벤트그래스 잔디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시험하고자 2007년 8월부터 11월까지 SKY72 골프클럽 증식포장에서 수행하였다. 시험처리는 무처리구, 대조구, 처리구1, 처리구2, 처리구3로 3반복 난괴법으로 수행하였다. 시험기간 동안에는 토양화학성, 엽색지수, 엽록소함량 및 예초물량, 잔디분석 등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토양화학성은 공시비료의 시비가 토양에는 별다른 영향이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엽색지수는 무처리구보다 비료처리구(대조구, 처리구)에서 7.6% 증가하였으나 대조구와 처리구간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처리구 2에서 가장 높은 엽색지수 값을 나타내었다. 엽록소 함량은 무처리구보다 비료처리구(대조구, 처리구)에서 48.3% 증가하였고, 대조구와 처리구간 차이는 처리구 2과 처리구 3에서 각각 4.4%와 2.7% 높게 나타났으며, 시험기간 중 가장 좋은 잔디생육을 나타내는 처리구는 처리구 2로 조사되었다. 예초건물중은 무처리구 보다 비료처리구(대조구, 처리구)에서 83.6% 증가하였고, 대조구와 처리구간 차이는 처리구 2와 처리구 3에서 각각 13.8%와 13.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험 종료 후 채취한 잎의 무기성분은 시비구(CF, T-1, T-2, T-3)가 무처리구보다 질소는 82%, 인은 19%, 칼리는 42% 정도 증가하였고, 대조구(CF)와 처리구(T-1, T-2, T-3)사이에서는 비슷하였다.

중수돗물 관수에 따른 크리핑벤트그래스의 생육과 품질 (Changes of Growth and Quality of Creeping Bentgrass by Greywater Irrigation)

  • 이종진;김영선;이재필;윤민호;이긍주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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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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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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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물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골프장 코스관리자들이 관개용수 절약 및 재활용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시기적 요구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잔디 물 관리 시 중 수돗물을 관개용수로 사용이 가능한지 평가하기 위해 토양화학성과 잔디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관개용수 종류에 따른 처리구는 중수돗물 처리구(GW)와 수돗물 처리구(TW)로 구분하였고, 각 관개용수별로 생육기간 중 시비하지 않은 관개용수 처리구(N-TW, N-GW)와 시비를 한 관개용수 처리구(F-TW, F-GW) 등 총 4개의 처리로 나뉘었다. 시험기간 중 처리구별 골프장 그린의 사질토양의 화학성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중수돗물 처리구의 엽색 지수, 엽록소 지수, 잔디 뿌리길이, 잔디 예지물량 및 양분 흡수량은 수돗물 결과와 비슷하여 관개용수의 종류에 따른 잔디 생육과 품질에 대한 유의성 있는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잔디조직 내 무기 성분 함량 및 흡수량에 있어서 질소와 칼륨은 중수돗물 처리구에서 높았다. 잔디의 생육과 품질은 관개용수의 종류나 수질 보다는 비료 시비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관개용수로서 중수돗물을 사용하여도 골프장 그린 크리핑벤트그래스의 생육과 품질 및 토양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