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쿠싱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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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싱 증후군 일으킨 카르시노이드종양의 1예 보고: 코르티코트로핀분비호르몬 분비하는 종양 의증 (A Case Report of Thymic Carcinoid Tumor Associated with Cushing's Syndrome: Possible Corticotropin-Releasing Hormone Secreting Tumor)

  • 전순호;노선균;오영하;강준구;염종훈;이철범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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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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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5-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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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쿠싱증후군과 연관된 흉선 carcinoid종양은 드문 질병으로 그 예후가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중 부신피질자극 호르몬 분비 촉진 호르몬을 생산하는 흉선 carcinoid 종양은 훨씬 더 드물다. 우리는 거대한 전방 종격동 종양을 갖고 있는 58세 여자 환자에 대해 보고하려고 한다. 환자는 흉선제거술 5개월 후 전반적인 부종과 호흡곤란으로 다시 입원하였다. 환자는 재발과 전이가 발견되었고 쿠싱증후군으로 진단 받았다.

쿠싱 증후군을 동반한 흉선의 신경내분비 종양종 - 2례 보고 - (Thymic Neuroendocrine Tumor Associated with Cushing's Syndrome - 2 case report -)

  • 최진호;김진국;심영목;김관민;한정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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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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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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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흉선에 발생하는 신경내분비 종양은 매우 드문 질환으로 재발이나 전이가 많아 예후가 좋지 못하다. 절반에서 내분비 증상을 보이며, 이 중 33%에서 쿠싱 증후군을 동반한다. 치료로는 수술적 절제가 우선이며, 방사선 치료나 항암치료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많다. 저자들은 쿠싱 증후군을 동반한 흉선의 신경내분비 종양 2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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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59 부신 신티그라피의 임상적 유용성에 관한 연구 (The Clinical Usefulness of NP-59 Scintigraphy in Adrenal Cortical Diseases)

  • 김덕규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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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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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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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NP-59 신티그라피는 부신피질의 기능장애를 선택적으로 영상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다양한 부신질환의 진단에 적응이 되는바 특히 임상검사와 방사선학적 검사 결과가 서로 상이한 경우 진단에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 검사법이다. 저자는 이러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NP-59 스캔을 부신질환 환자에서 시행하여 그 결과를 임상자료와 비교하여 부신피질 신티그라피의 유용성을 규명해보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대상으로서 1990년 3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동아대학교병원 핵의학과에서 NP-59 스캔을 시행한 10명의 환자와 그들의 스캔 11예를 대상으로 하여 병력지에 기재된 임상자료와 스캔판독소견을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환자 중 쿠싱병(2예)과 부신종양에 의한 쿠싱증후군(3예)에서는 진단명과 스캔판독소견이 일치하였다. 부신의 부수종양(2예)에서는 1예는 진단명과 판독소견이 일치하였으나 1예에 있어서는 기능성 종양으로 판독되어 불일치를 보였는데 이는 subclinical Cushin-g's syndrome으로 추정되어 관찰중이다. 임상적으로 는 일차성 알도스테론증과 부신성 조모증이 의심되나 부신 CT 검사상 정상소견을 보인 환자에서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덱사메타존 억제스캔을 시행한 결과 정상소견을 보였고 이들은 각각 본태성 고혈압과 간경화증에 동반된 조모증으로 추정되어 치료 및 경과 관찰중이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NP-59 신티그라피는 쿠싱증후군의 진단과 원인질환의 감별진단에 매우 유용하였으며 비록 대상수가 작아서 결론 내리기는 어려우나 부수종양에서 스캔소견만으로도 전이성 병변을 제외시킬 수 있으므로 결과적으로는 불필요한 생검을 피할 수 있게 하는 임상적인 유용성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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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성 쿠싱증후군에 대한 한방 증례 보고 (A Case Report about latrogenic Cushing Syndrome)

  • 이보람;강유경;정해룡;김경민;조성우;김원일
    • 대한한의학방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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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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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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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port the improvement of a patient diagnosed as iatrogenic Cushing syndrome treated with herbal medicine. Methods : We treated a patient diagnosed as iatrogenic Cushing syndrome with s Wiryeong-tang gagam and Sinbeopbanha-tang for 10days. While being treated with herbal medicine, the patient got acupuncture treatment two times a day. Results : After treatment, weakness of lower limb and tremor got improved. Vomiting and disgusting also got better. Conclusion : Using herbal medicine may improve various symptoms of iatrogenic Cushing syndrome effectively.

당뇨와 의인성 쿠싱 증후군 환자에서 폐와 피부에 병발한 콕시디오이데스 진균증 (A Case of Disseminated Coccidioidomycosis Involving Lung and Skin in Patient with Diabetes Mellitus and Iatrogenic Cushings Syndrome)

  • 한승용;김철홍;손광표;김진경;변현우;김영순;정인경;우흥정;현인규;정기석;이일성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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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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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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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우리나라는 콕시디오이데스 진균증의 유행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유행지역에 대한 해외여행자나 이민거주자가 아니면 임상적으로 의심하기가 쉽지 않다. 저자들은 해외여행력과 이민거주자가 아닌 내국인으로 당뇨와 의인성 쿠싱 증후군을 오랫동안 간과해 왔던 상태에서 일광화상 후 생긴 피부상처 치료도중 우연히 파종성 콕시디오이데스 진균증을 진단하게 되었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의인성 쿠싱 증후군과 동란하여 발생한 스테로이드 근병증과 요추 압박 골절 1예 (A Clinical Study about Steroid induced Myopathy in patient with latrogenic Cushing Syndrome and Compression Fracture of L-spine.)

  • 양동호;임창선;김성근;이경윤;신현승;임준혁
    • 척추신경추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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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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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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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port the improvement after the acupuncture therapy and herbal medicine about a patient who has latrogenic Cushing with steroid induced myopathy and compression fracture of L-spine. Methods : We treated the patient with Neutral Blood Stasis herbal acupuncture, acupuncture therapy and herbal medication. Results : We have experienced one case of latrogenic Cushing syndrome with steroid induced myopathy and compression fracture of L-spine. This case improved significantly through acupuncture and herbal medication treatment. Conclusions : This study suggests manual acupuncture therapy and herbal medication is effective for the improvement of latrogenic Cushing syndrome with steroid induced myopathy and compression fracture of L-sp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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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트를 이용한 만성 궤양성 치은 병소의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 (Topical Steroid Therapy using Stent on Chronic Ulcerative Gingival Lesions)

  • 박형욱;안형준;최종훈;권정승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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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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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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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만성 궤양성 치은 병소는 편평태선, 양성점막유천포창, 심상성 천포창 등과 같은 다양한 질환에 의해 유발될 수 있으며 코티코스테로이드 약물요법이 주된 치료로 이용된다. 코티코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 경우 위장장애, 체중증가 등의 부작뿐만 아니라 장기 복용 시 골다공증, 당뇨 및 고혈압 발생 또는 악화, 부신기능 저하, 쿠싱증후군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어 병소가 국소 부위에 제한되어 발생하거나 전신증상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 스테로이드 약물의 국소 도포가 만성 궤양성 치은 병소의 주된 치료로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를 구강 내에 사용하는 경우 타액 분비, 혀, 입술, 협점막 등의 움직임에 의해 도포한 약제가 소실되어 효과가 감소되고 병소가 넓은 부위에 분포하거나 구강 내 깊숙한 부위에 발생하는 경우 환자 스스로 약물을 도포하기가 용이하지 않으며, 질병에 이환 되지 않은 정상 점막에도 약제가 도포 되는 등의 단점이 있다. 국소 스테로이드 적용 방법의 단점을 극복하고 효과를 최대화함으로써 스테로이드 복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스텐트를 이용한 스테로이드 밀폐 요법이 보고된 바 있으나 실제 임상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지는 않고 있다. 따라서 만성 궤양성 치은 병소가 발생한 환자에게 스텐트를 이용한 국소스테로이드 치료를 시행하여 양호한 치료 효과를 보인 증례를 통해 그 효용성과 임상적 활용 방안을 알아보고자 한다.

일차성 신증후군 환아의 첫 관해를 위한 4주와 6주 스테로이드 치료 비교 (Initial Prednisolone Treatment for Primary Nephrotic Syndrome in Children-4 Weeks versus 6 Weeks)

  • 최정연;박미영;김혜숙;이경훈;김준식;박용훈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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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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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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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일차성 신증후군 환아의 첫 관해를 위한 스테로이드 치료법에서 그 투여기간은 지금까지 ISKDC의 4주 투여를 주로 이용하여 왔으나, 근래에는 6주 투여의 장점이 소개되면서 사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 아직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지 않는 6주 스테로이드 완해 치료의 효과와 부작용 등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하였다. 방 법 : 대구시 지역의 4개 종합병원에서 최근 10년간 일차성 신증후군으로 진단받고 12개월 이상 경과 관찰이 가능하였던 69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관해율, 재발 유무, 재발 빈도와 약물에 의한 부작용 등에 대하여 후향적인 방법으로 임상적인 소견들을 비교 조사하였다. 결 과 : 환아는 4주군이 42명, 6주군이 27명이었다. 남아는 각각 33명, 22명이었으며, 여아는 각각 9명, 5명이었다. 평균 나이, 혈압, 혈청 총단백, 알부민, 콜레스테롤, 크레아티닌, 크레아티닌 청소율 및 평균 24시간 요단백은 두 치료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두 치료군 사이에 스테로이드의 12개월간의 누적량($mg/m^2$)은 차이가 없었다. 치료 후 재발 환아에서의 첫 재발 시기는 $5.8{\pm}5.5$개월, $12.0{\pm}8.6$개월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6주 스테로이드 치료법에서 길었다(P<0.05). 치료 1년 후 재발은 $62\%,\;52\%$로 차이가 없었으며 12개월간의 재발 횟수는 각각 $1.5{\pm}1.8회,\;1.0{\pm}1.3회$로 차이가 없었고 재발 환아 중 총 재발 횟수는 $1.5{\pm}1.2회,\;1.1{\pm}1.2회$로 역시 차이가 없었다. 환아들에게 나타나는 스테로이드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는 부작용은 식욕증가와 쿠싱 양 얼굴이 가장 많았다. 조직검사를 시행한 환아 27명 중에서 미세 변화가 21명으로 4주와 6주 모두 가장 많았다. 결 론 : 일차성 신증후군의 첫 관해를 위한 스테로이드 투여기간(4주와 6주)에 따른 비교를 한 결과 스테로이드 투여 종료 후 재발 환자에서의 첫 재발 시기는 6주 스테로이드 치료군에서 의미있게 늦게 발생하였으나, 재발 횟수나 스테로이드의 누적량은 6주 스테로이드 치료군에서 적었으나 통계학적 의미는 없었다. 스테로이드 사용에 따른 부작용은 두 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본 연구의 경과 기간이 길지 않아 향후 성장 부전 등과 같은 만성 부작용 및 치료 방법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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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발작으로 내원한 성인 천식 환자에서 Nebulized Budesonide의 임상적인 효과와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에 대한 작용 (Clinical Validation of Nebulized Budesonide and Effect of Nebulized Budesonide on the Hypothalamic-Pituitary-Adrenal Axis in Adult Patients Admitted with Acute Asthmatic Attack)

  • 서기현;문승혁;김용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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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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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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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 경 : 급성 천식발작 치료의 근간을 이루는 전신성 스테이로드는 골다공증, 쿠싱증후군, 당뇨, 고혈압, 출혈성 경향 등의 합병증으로 초기에 흡입용 스테로이드 사용이 추천되고 있다. 흡입성 스테로이드에는 정량분무식 에어로졸(MDI)나 분말형 흡입제(DPI), 무화에어로솔(nebulized aerosol)를 사용해오고 있는데 소아나 노인, 호흡곤란이 아주 심한 성인 환자에서는 무화 에어로졸(nebulized aerosol)을 이용한 budesonide흡입이 효과적일 수 있다. 이에 급성 발작으로 내원한 성인 천식 환자에 nebulized budesonide를 적용했을 때의 임상적인 효과와 스테로이드 보존 효과, 스테로이드의 부작용 중 하나인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의 이상에 대한 영향을 알고자 하였다. 방 법 : 1. 2000년 6월부터 2001년 9월까지 입원한 기관지 천식, 천식을 동반한 만성 폐질환 환자를 선택하여 1군은 전신성 스테로이드와 nebulized budesonide 2mg을 사용한 군, 2군은 전신성 스테로이드와 budesonide turbuhaler를 사용한 군, 3군은 단지 전신성 스테로이드만을 사용한 군으로 나누고서 최대호기유속, 대기중 동맥혈가스검사, 폐기능검사, 증상지수(호흡곤란, 기침, 야간천식, 천명음), 스테로이드 총량, 입원기간를 기록하여 분석하였다. 2. 내원 10일전부터 어떤 종류의 스테로이드도 쓰지 않았던 환자를 선택하여 budesonide turbuhaler와 nebulized budesonide를 사용한 군으로 나누어 24시간 소변내 코타솔 수치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 : 1. 임상효과: 순수한 천식환자에서 증상 지수(호흡곤란, 천명음, 기침, 야간천식), 스테로이드 용량, 재원일수, 폐기능 소견, 최대호기유속, 동맥혈가스검사에서 세군간의 차이가 없었고, 천식을 동반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환자를 대상으로 비교했을 때도 세균간의 차이는 없었다. 2. 시상하부-뇌하수체-부진 축의 효과 : nebulizer budesonide 사용군은 turbuhaler 사용군과 마찬가지로 부신축의 억제효과가 있으나 두 군간에 차이는 없었다.(p=0.288) 결 론 : 성인 천식환자에서 급성 발작시 budesonide 형태에 관련없이 전신성 스테로이드만이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치료 용량의 nebulizer 사용군에서 turbuhaler 사용군과 마찬가지로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었다.

단기간 Fluticasone Propionate 투여 용량에 따른 가저 코르티솔 농도의 변화 (Effect of Short Term Treatment with Different Dosage of Inhaled Flucatisone Propionate on Basal Cortisol Concentration)

  • 김현중;김형식;이홍;문성기;임석태;박지현;이흥범;이용철;이양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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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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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3-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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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배경 : 스테로이드제제는 기관지 천식 및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치료에 매우 효과적으로 항염작용, 기관지내 과민반응 억제 및 기타 면역학적인 기전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부신피질 기능억제, 쿠싱 증후군, 골다공증 등의 전신적 부작용으로 인해 그 사용 범위가 제한되어 왔다. 1970년대 초반부터 고도의 국소적 작용을 갖는 흡입성 스테로이드제제가 천식 치료에 활발히 이용되고 있으나 이 약물 투여에 따른 기저 코티솔 농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많다. 이에 저자들은 최근에 개발된 강력한 흡입성 스테로이드제제인 fluticasone propionate의 시상하부-뇌하수체-부 신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기관지천식과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단기간 투여용량에 따른 fluticasone propionate의 기저 코티솔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방 법 : 1993년 7월부터 1997 년 3월까지 전북대학교 병원 내과에 입원치료한 기관지 천식과 만성 폐쇄성 폐질환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는 흡입성 fluticasone propionate 투여전 최소한 10일 동안 어떠한 종류의 스테로이드도 투여하지 않았고, 치료기간 12일 동안 하루에 $500{\mu}g$$1000{\mu}g$을 Metered Dose Inhahler(MDI) 방법으로 투여하였다. Fluticasone propionate의 투여전과 투여후 3일, 6일, 9일 및 12일째 오전 8시에 혈철 코티솔을 측정하였고, 이와 동시에 24시간 소변을 채취하여 요중 유리 코티솔 농도를측 정하였다. 결 과 : $500{\mu}g$/day 투여군에서는 투여하기 전의 혈철 및 24시간 요중 유리 코티솔 농도는 투여기간 및 투여 후와 비교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1000{\mu}g$/day 투여군에서는 혈철 코티솔 농도는 투여 9일 그리고 12일째 (p<0.05). 24시간 요중 유리 코티솔 농도는 투여 3일 그리고 12일째 유의있는 감소(p<0.05)를 보였으며, 전반적으로 투여전과 비교시 투여기간에 따른 혈청 및 24시간 요중 유리 코티솔 농도의 감소를 보였다. 결 론 : 이상의 결과로, 단기간 하루 $500{\mu}g$의 fluticasone propionate 투여는 내인성 코르티솔 생산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하루 $1000{\mu}g$의 fluticasone propionate투여는 내인성 코리티솔 생산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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