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콧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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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차신경중간핵에서 저역치기계자극수용기 유래 들신경섬유 종말의 연접양상 (Synaptic Organization of Vibrissa Afferent Terminals in the Trigeminal Interpolar Nucleus)

  • 안형준;백상규;배용철;최종훈;김종열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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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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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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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삼차신경계의 일차연접부위에서 구강 및 악안면 영역의 저역치기계자극수용기에서 유래하는 감각정보의 전달 및 처리 기전을 이해하고자, 고양이 콧수염에서 유래하는 들신경섬유를 사용하여 단일축삭 내 기록법에 의해 HRP를 표식한 후, 삼차신경중간핵에서 시편을 제작하고 표식종말에 대한 연속절편을 형성하였다. 총 30개의 표식 신경종말을 대상으로 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삼차신경중간핵에서의 신경섬유 종말 및 연접이전축삭종말의 미세구조적 특징, 발현빈도, 연접양식 등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표식종말은 직경 45$\sim$55 ㎚의 균일한 형태의 밝고 둥근 모양의 연접소포를 함유하고 있었으며, 가지돌기와는 연접이후 치밀질이 잘 발달되어 있고, 연접틈새가 크며, 여러 곳에서 넓은 연접구조를 보이는 비대칭연접을, 다형의 연접소포를 함유하는 비표식 축삭종말과는 연접이후 치밀질이 뚜렷하게 발달되지 않으며, 연접면적이 좁은 대칭연접을 형성하였다. 2. 각 표식종말은 인접한 신경구조물들과 최소 1개에서부터 최대 15개까지 신경연접을 형성하여 단위 표식종말 당 평균 4.77$\pm$3.37개의 신경연접이 관찰되었으며, 5개 이상의 신경구조물들과 연접을 형성하는 비교적 복잡한 연접양상이 다수의 표식종말(46.7%, n=14)에서 관찰되었다. 3. 표식종말이 세포체와 직접 연접하는 양상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가지돌기와는 단위 표식종말 당 1.83$\pm$1.37개의 신경연접을 형성하였다. 가지돌기와 연접을 이루는 표식종말의 대부분(85.0%)은 원위부 가지돌기인 가지돌기체와 연접을 이루었으며(n=47, 1.57$\pm$1.38/1 bouton), 근위부 가지돌기(n=6, 0.20$\pm$0.41/1 bouton)나 가지돌기 가시(n=2, 0.07$\pm$0.25/1 bouton)와 연접을 이루는 경우는 드물었다. 4. 표식종말의 76.7%(n=23)에서 다양한 형태의 연접소포를 함유하는 축삭종말인 p-ending과 축삭사이연접을 형성하였으며 (2.93$\pm$2.36/1 bouton), p-ending이 표식종말 및 이에 연접하는 가지돌기와 동시에 연접을 형성하는 연접세동이도 60.0% (n=18)에서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았을 때, 고양이 콧수염에서 유래하는 들신경섬유 종말은 삼차신경중간핵에서 특징적인 연접양상을 나타내었으며, 이는 감각정보의 분별, 통각의 정동반응 등 복잡한 감각정보의 처리에 관여하는 삼차신경중간핵의 기능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신경종말의 미세구조에 대한 정량적인 분석과 연접이전 억제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의 동정 등 생리학적인 기능에 대한 더욱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하리라고 사료된다.

고양이 삼차신경꼬리핵에서 저역치기계자극수용기 유래 들신경종말의 연접이전종말이 함유하는 신경전달물질에 대한 정량적 분석 (Quantitative Analysis of Neurotransmitters in the Endings Presynaptic to Vibrissa Afferent Terminals in the Cat Trigeminal Caudal Nucleus)

  • 김윤숙;문철주;조진현;배진영;나연경;복혜정;배용철;백상규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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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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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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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에서는 삼차신경꼬리핵 제 3~4층에서 저역치기계자극정보를 전달하는 일차들신경섬유의 종말과 연접하는 연접이전종말(presynaptic ending; p-ending)들이 어떤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을 함유하는 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기생리학적으로 동정된 고양이콧수염유래 일차들신경종말을 단일 축삭내 HRP주입법으로 표식하였고, GABA와 glycine에 대한 항혈청으로 포매후금입자면역염색법을 시행한 후, 정량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표식종말과 연접하는 16개 p-ending들 중 8개(50%, 8/16) p-ending들은 GABA만을 함유하였으며, 나머지 8개(50%, 8/16) p-ending들은 GABA와 glycine 모두를 함유하는 집단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또한, 이 두 집단의 p-ending 사이에는 유의한 평균체적의 차이가 보이지 않았으며, 각 p-ending이 함유하는 GABA와 glycine의 상대적 함량은 서로 달랐다. 이러한 결과들은 삼차신경꼬리핵에서 콧수염유래 일차들신경섬유에 의해 전달되는 저역치기계자극정보는 GABA 및 glycine에 의해 연접이전제어(presynaptic modulation)를 받으며, 그 연접이전제어는 각 일차들신경섬유의 종말마다 다르게 나타날 것 이라는 점을 제시한다.

직장 성인 남녀 대상으로 수염형태에 따른 남성 이미지형성 효과의 감성반응 (Male/Female Adult Workers' Sensible Reposes to Male Image Formation Effects according to Shapes of Beards)

  • 김민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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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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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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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30~40대의 직장 남녀를 대상으로 수염의 형태를 변화시켜 느끼게 되는 감성반응을 통계분석 하여, 남성의 이미지 형성에 대한 반응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수염의 형태변화에 따른 감성 이미지 반응은 attraction, character, image 변화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남녀의 반응이 얼굴의 이미지 형성요인 중 매력과 성격에 대한 수염형태의 선호도는 달랐으나, 이미지 변화에 효과적인 수염형태 선호도는 비슷하였다. 콧수염은 남녀 모두 기본형, 턱수염의 형태는 길이가 짧은 것을 선호하였으나, 수염의 양에 대한 남녀의 반응차이는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수염의 형태에 따라 남성이미지 형성 효과에 대한 감성반응을 정량화시키는 것에 의의를 두었다. 향후 수염의 형태변화에 따라 외적인 이미지 형성 변화를 주고자 하는 남성들에게 토털 이미지 메이킹의 지침을 제공하며, 동시에 남성을 위한 뷰티산업에 기초 및 응용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17세기 남성헤어스타일 변화에 따른 남성이미지 연구 - 머리와 수염스타일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Men's Image Following the Change in Their Hair Style the 17th Century - Focusing on Hair and Beard Style -)

  • 김경희;문윤경;김서영
    •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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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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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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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In the 17th century, men's hair style showed a dramatical change to thick hair style with femineity. During the 17th century, men wore their hair longer than at any other time in the history of western culture. Men's hairs in the early 17th century were defined as short hair style influenced by ruff collar of renaissance and thick beards and moustaches During the mid 17th century, shoulder-length hair style was predominant over all classes. As hair style became long, beards and moustaches gradually declined in favour: from 1625, small neat beards, and moustaches turned up at the ends, got progressively smaller, and by 1650 the beard was only small tuft on the chin, disappearing completely by 1680. In the late 17th century, very long, thick and shiny hair got a great popularity with the gorgeous and decorative baroque costume dominated over the entire Europe. The habit of adding false hair when natural hair was deficient led to the introduction of the periwig, which became an essential part of a fashionable man's attire. Wiggery were widely used to express curled and puffed hairs more exaggerated. As the long hair style with wiggery became popular, various style of beard and moustache got smallar so that they were ended up in entire disappearance in the end of the 17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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