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정상 치열을 가지며 두개하악장애의 증상 및 병력이 없는 성인 21명을 대상으로 computerized occlusal analysis system인 T-Scan system을 이용하여 교합력에 따른 치아접촉수와 총치아접촉시간을 측정한 후 정량적인 분석을 시도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최대 측두근 전부 근활성도의 약 20%, 50%, 80% 수준의 교합력에서 치아접촉수의 평균은 각각 1.6개, 8.8개, 16.7개로 교합력이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2. 최대 측두근 전부 근활성도의 약 20%, 50%, 80% 수준의 교합력에서 치아당 치아접촉수이 평균은 대구치에서는 0.2, 1.4, 2.2 개였으며 소구치에서는 0.1, 0.5, 1.1개였고, 전치에서는 0.1, 0.2, 0.6개로 교합력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3. 치아접촉분포로 구분된 대칭군과 비대칭군간의 총치아접촉시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저자는 두개하악 장애로 교합상치료를 받고있는 4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전, 치료후 1개월, 3개월, 6개월째에 주관적 평가, 임상적 검사, 근전도 검사, 컴퓨터 교합 분석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주관적 평가인 visual analogue scale과 Helkimo's anamnestic dysfunction index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임상적 검사시 MM(mandibular movement), TM(TMJ capsule palpation), EM(extraoral muscle palpation), Di(Helkimo's clinical dysfuction index)는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무통성 개구량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2. 42명의 환자중 10명에서 교합변화가 관찰되었으며, 5명에서 치주질환, 2명에서 치아 과민감, 1명에서 구토경향이 관찰되었다. 3. 치주칠환을 보이는 10명의 환자중 3명은 교합상치료 이전부터 치주질환에 이환된 상태였으며 3명에서는 교합변화가 함께 관찰되었다. 4. 교합변화를 보인 10명의 환자중 교합상의 장착시간을 줄였을 때, 3명이 원래의 교합상태로 회복되었고 4명은 부분적으로 회복되었으며 3명에서는 변화를 관찰할 수 없었다. 5. 악관절 내장 제 5기 환자에서 교합변화가 더 빈번히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6. Habitual clenching 시와 Maximal clenching 시 사이의 치아접촉점 수, maximal clenching 시의 치아 접촉점의 수와 접촉 치아수 사이에 매우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habitual clenching 시의 치아접촉점의 수와 접촉 치아수, Habitual clenching 시와 maximal clenching시 사이의 치아 접촉시간에서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측두하악관절장애는 저작근, 측두하악관절, 주변 구조물 또는 모두를 포함하는 다수의 임상문제를 포함하는 용어이다. 근막동통은 측두하악관절장애 중 저작근 장애의 한 종류로, 근막 발통점에 의해 발생하는 감각, 운동, 자율신경 증상이다. 측두하악관절장애와 근막동통의 원인에 대한 논쟁이 지속되어왔다. 특히 교합 원인은 오랫동안 논쟁의 핵심이었으며,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합원인에 대한 연구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이런 논쟁은 대부분이 측두하악관절장애 본연의 복잡성에서 기인하지만, 부적절하고 부적당한 연구설계, 선정기준, 연구방법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에 교합분석시 시간과 상대적 힘이 측정가능한 컴퓨터 교합분석 기기인 T-Scan II가 소개되었다. 일부 저자들은 T-Scan II를 이용하여 이개시간 개념 및 연장된 구치부 이개시간과 근막통증의 연관성에 대하여 제안하였다. 그러나 T-Scan II를 이용한 기존의 연구들은 근막통증에 대한 정확한 진단 기준을 제시하지 못하였으며, 대조군과의 비교 부재 및 다른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신뢰할 만하지 못하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컴퓨터 교합분석 기기인 T-Scan II을 이용하여 30명의 실험군을 선택하고 이를 38명의 대조군과 비교함으로써, 근막통증과 구치부 이개시간과의 연관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통계적으로 분석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반복 측정한 이개시간의 Cronbach ${\alpha}$ 계수는 0.92 였다. 2. 반복 측정한 이개시간 평가시 양측에서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이개시간 평가시 좌측 우측 사이에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근막통증과 이개시간 사이에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근막통증을 치료하기 위하여 이개시간을 줄이는 비가역적인 치료는 적절치 않다. 향후의 연구에 있어서, 여러 교합요소와 헬키모 지수 등을 이용하여 증상의 정량화를 고려한 보다 통제된 대규모 환자 집단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구강안면 영역의 통증이나 치아결손, 부정교합 같은 치아적 요소가 편측저작습관의 주요요인으로 여겨지나, 치아적 요소가 선호하는 저작측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들도 있다. 본 연구에서는 컴퓨터화된 교합분석 시스템인 T-Scan II 시스템을 사용하여 편측으로 저작하는 대상자와 양측으로 저작하는 대상자 사이에 교합양상의 특이점이 있는지 조사하고 편측 저작자의 주저작측과 비저작측 사이의 차이를 함께 평가하고자 하였다. 편측저작습관에 대한 설문을 통하여 20명의 편측 저작자(평균 $25.25{\pm}2.84$세)와 20명의 양측 저작자(평균 $27.00{\pm}5.07$세)를 선정하였으며 치아적 문제나 악골의 통증이나 기능이상 같은 문제가 있는 경우는 모두 제외하였다. 습관적 폐구와 측방운동시의 교합양상은 T-Scan II 시스템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습관적 폐구는 시간에 따라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누었다. 각 세 단계에서의 접촉점의 수와 교합력의 비율을 좌우 양측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습관적 페구 동안의 경과시간 및 치아 활주면적, 좌우측 각각의 측방운동시간이 측정되었다. 편측 저작 습관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양측 저작을 하는 사람에 비해서 치아의 평균 교합 면적이 작았다(p<0.005). 습관적 편측저작자에서 저작측과 비저작측을 비교해보았을 때 비저작측의 교합면적은 저작측에 비해 작았으나 (p<0.005), 편측저작자의 저작측과 양측저작군의 어느 한쪽의 교합면적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최초접촉부터 최대교두감합위까지의 경과 시간 및 측방운동 시간, 치아의 활주 면적 및 교합력의 좌우 비율도 양측저작군과 편측저작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저작시 좌우측 중 교합면적이 작은 측을 피하여 교합효율이 높은 방향으로 저작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인의 치열의 특성을 고려한 Straight-Wire Appliance(SWA)의 제작을 위한 자료를 얻기 위하여 18세 이상 25세 사이의 한국인 성인 정상교합자를 1) 구강악안면부에 기능장애가 없고, 2) 양호한 치열궁 형태와 긴밀한 구치부 교합관계를 가지며, 3) 교합이 전후방적으로 앵글 분류 I 급의 관계를 가지며, 4) 간단한 수복 치료 외에 교정치료나 보철치료를 받지 않았으며, 특히 치아의 순면과 협면의 형태에 변형을 초래한 치과 치료를 받지 않았으며, 5) 단정한 안모를 가진 자를 선발 기준으로 정하여 선발하였다. 선정된 정상 교합자의 상, 하악 인상을 채득하고, 교정용 석고 모형을 제작하였다. 얻어진 치과 석고모형을 분석하여, Andrews의 Six keys to optimal occlusion에 부합되는 표본을 5 명의 숙련된 교정의사들이 선별하여 한국인 성인 정상교합자 치열의 석고 모형 155쌍(남자 92쌍,여자 63쌍)을 얻었다. 이들을 대상으로 정밀측정장비인 Coordinate Measuring Machine(CMM, MPC802, WEGU-Messtechnik, Germany)을 이용하여 3차원 digitization을 시행하고, 계측프로그램을 작성하여 SWA 제작을 위하여 필요한 Angulation, Inclination, In-and-Out, Molar offset angle, Arch-form 등을 측정하였다. 측정을 시행하기 전에, CMM을 이용한 3차 원 digitization의 오차에 대한 검증을 실시하였고, 3차원 digitization과 컴퓨터를 이용한 형태학적 분석법과 기존의 수작업에 의한 분석법의 신뢰도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상의 연구를 통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치과 석고모형의 3차원 digitization에 CMM을 적용하여 mesh size 0.25 mm, 0.5 mm, 1.0 mm로 등간격 디지타이징하는 것은 모두 받아들일 수 있으며, 측정의 효율성을 고려할 때 1.0 mm간격으로 등간격 디지타이징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3차원 digitization과 컴퓨터를 이용한 방법이 Andrews의 방법에 기반한 수작업 방법보다 신뢰성이 높다. 3. 3차원 digitization과 컴퓨터를 이용한 방법으로 한국인의 치열의 형태학적 특성에 맞는 SWA의 제작을 위한 자료를 채득하였다.
치기공과의 1학년에 개설된 교합학 개론은 치과기공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과목으로 2,3학년에서 배우게 되는 보철 및 교정 치과기공에 관련된 임상전공과목의 기초가 될 뿐 아니라 수직 수평적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이 이 과목의 어느 단원에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지 못하고 넘어가 버리면 다른 치과기공 관련 과목의 일정 부분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에 저자는 교육평가에 C-언어 컴퓨터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학생마다의 취약단원을 진단해서 알려주고 그 부분을 집중 반복 학습하도록 하여 완전학습을 구현하는 교수 학습법을 개발하였다. 각 단원의 세부항목에서 출제한 형성평가를 실시하여 채점한 후, 개발한 C-언어 컴퓨터 프로그램에 각 학생의 틀린 문항을 입력하여 문항의 출처단원이 나타나면 이것을 각각 출력하여 학생에게 나누어 준다. 학생은 그 부분을 스스로 학습해서 다음 주 수업시간에 파워포인트로 발표하고 보고서를 제출한다. 틀린 문제가 많으면 학습량이 많아지고, 극단적으로 틀린 문제가 없으면 과제물도 없으므로 형성평가 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는 동기를 유발한다. 결국 시험 다음 주 수업시간에 거의 모든 학생들이 과제물을 발표하게 되어 거의 모든 문항에 대해 복습하는 효과를 가져 완전학습이 되도록 한다. 또한 학생들이 많이 틀리는 단원을 교수자도 알게 되어 그 원인을 분석하여 다음 해의 수업에서 그 단원에 대한 수업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특정 과목에서 자신의 취약 단원이 어디인지를 모르거나 혹은 알더라도 그 곳을 해결하지 않은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다른 전공교과목간의 수직 수평 연계성이 강해서 반드시 일정 수준 이상의 학업성취가 요구되는 교과목에 본 교수 학습 모형을 선별적으로 적용하면 평균적인 학생이 완전학습에 도달하리라 사료된다.
기존의 2차원적 진단자료는 상의 확대 및 왜곡으로 인해 형태나 크기의 정량적 평가시 부적절한 결과를 야기할 수 있어 안면비대칭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3차원영상 진단의 도입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안면비대칭 진단시 3차원적 분석에 도움이 되는 기준자료를 얻고자 정상교합자를 대상으로 하악골 3차원 영상 계측항목의 평균값과 좌우차이의 정상범주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뚜렷한 안면비대칭을 보이지 않는 성인 정상교합자 남녀 30명씩 총 80명을 대상으로 두경부 전산화단층사진을 촬영한 후 컴퓨터프로그램을 이용한 각각의 단면 촬영영상 정보를 이용하여 3차원 입체영상을 재구성한 다음, 하악골 비대칭시 좌우차이를 보일 수 있는 계측항목으로 ramus length를 나타내는 5개 condylar neck length를 나타내는 1개, mandibular body length를 나타내는 8개 등 15개의 거리 계측항목과, gonial angle을 나타내는 4개. frontal ramal inclination을 나타내는 2개. lateral ramal inclination을 나타내는 2개 등 8개의 각도계측항목, 총 23개의 계측항목을 설정한 후, 좌측과 우측을 구분하여 컴퓨터 상에서 3차원계측치를 구하고 좌우차이값을 산출하였다. 본 연구결과 얻어진 정상교합자의 하악골 3차원영상 계측항목의 좌우차이값은 안면비대칭 환자의 진단 기준치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의치상 재료 종류에 따라 의치, 점막 및 하악골에 발생되는 변위 및 응력을 연구하기 위하여 컴퓨터를 이용한 수치적 해석인 2차원 유한 요소법을 이용하였다. 2차원 유한 요소 모형으로선 표준 크기의 하악골 및 의치를 고려하여 231개의 사변형 요소 및 268개의 절점으로 분할한 후 각 구성 성분의 물리적 성질인 탄성률 및 프와송비를 대입시켰다. 사용된 의치로서는 일반 합성수지의치, 2mm후경의 탄성재를 의치상 하부에 이장한 합성수지의치, 2mm후경의 탄성재를 치아와 의치상 중앙에 삽입한 합성수지의치 및 0.5mm후경의 금속상의치의 4종류였으며, 하중시에 하악의 고정 부위로선 생체와 동일 조건을 부여하기 위하여 교근, 내측익돌근, 측두근등의 하악 폐구근이 부착되는 하악각 부위 및 하악 근돌기 부위의 16절점을 고정점으로 하였다. 하중 조건으로선 하악 제1대구치의 일점에 10kg의 수직 집중하중, 하악 중절치의 일점에 7kg의 수직 집중하중 및 하악 제 1소구치로 부터 하악 제2대구치까지의 교합면에 10kg의 수직 분산하중을 부여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하중이 의치 교합면위의 가해진 부위에 따라 다양한 의치 회전 및 강하 현상을 보였으며, 탄성재를 이장 및 삽입한 합성 수지 의치의 변위가 일반 합성수지의치 및 금속상 의치의 변위보다 더 컸다. 2. 주응력을 고려할때 점막 부위에는 주로 압축 응력이 작용하였으며 치조제 부위는 압축응력과 인장 응력이 함께 작용하였다. 3. 탄성재를 삽입한 합성수지의치에 최고 등가 응력이 집중되었으며 그 다음은 탄성재를 이장한 합성수지의치, 일반 합성수지의치의 순이였으며 금속상의 경우는 금속을 따라서 높은 등가 응력이 넓게 분산되었다. 4. 의치상 종류에 관계없이 동일 하중 조건하에선 점막에 나타나는 등가 응력의 크기 및 분산양태는 유사하였다. 5. 하악골에서 등가 응력은 의치지지 부위에만 국한되지 않고 넓게 분산 되었으며 의치상 종류 및 하중 조건에 관계없이 치조제 후방 및 하악연의 후방 부위에 특히 높은 등가응력이 집중되었다. 6. 하악 중절치의 일점에 수직 하중을 가한 경우가 다른 하중 조건에 비하여 지지점과의 거리차이로 인하여 하악골에 가장 높은 등가 응력을 유발하였다. 7. 의치상 재료에 따른 하악 골에 발생되는 응력의 크기 및 분산에는 큰 차이가 없으나 금속상의 경우가 교합압을 분산하는데는 효과적이었다.
컴퓨터를 이용한 CAD/CAM milling 방식이 치과 분야에도 적용됨에 따라 보다 분석적이고 정밀한 보철물이 제작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국소의치의 지대치로 사용되는 서베이드 크라운을 제작하는데 있어 이러한 디지털 방식의 정밀함은 국소의치의 삽입철거로와 언더컷 등이 정확하게 부여될 수 있게 한다. 본 증례는 상악의 다수 치아 상실을 보이는 환자에서 CAD/CAM을 이용하여 전자 서베잉을 통해 적절한 삽입철거로를 부여하고 지르코니아 서베이드 크라운을 제작하였다. 국소의치의 적합도는 우수했으며, 장착 후 안정성과 착탈 시의 유지력 또한 임상에서 적용하는 데에 문제가 없었다.
최근 치과보철물 제작 방식은 ICT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방식으로 변화를하고 있다. 특히 치과용 CAD/CAM이나 3D 프린팅의 등장으로 임상에서는 아날로그 방식에서 점진적으로 컴퓨터를 활용하는 디지털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임플란트의 어버트먼트를 제작하는 방식은 기존의 환봉제작 방식과 CNC 밀링기를 활용하여 제작하는 방식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두 가지 방법으로 보철물의 변연과 교합면을 제작할 때 보다 정밀하고 오차가 적은 제작 방법이 무엇인지를 얻고자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 CNC 밀링기를 활용하여 임플란트 어버트먼트 보철물을 제작하는 방식이 변연과 교합면의 적합도 모두에서 오차가 적고 정교한 가공이 가능하여 맞춤형 보철물 제작을 하는데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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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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