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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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코리아 II - 월리와 함께하는 서울시내 북 카페투어

  • 사)한국건설안전기술협회
    • 건설안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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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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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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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책 향기에 빠져보는 하루 서울시내 북 카페가 우리를 부른다. 예전의 카페가 친구끼리 연인끼리 둘 이상이 같이 와서 웃고 떠들며 혹은 조용한 대화를 나누던 공간이었다면 요즘의 카페 특히, 북카페는 혼자가 더 자연스럽다. 편안한 소파는 물론 좌석 온돌마루에 푹신한 방석이 있는가 하면, 족욕을 즐길 수 있는 곳까지 다양한 서울의 카페. 북 카페는 요즘 서울카페의 대세를 이룰 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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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기호식품 중 카페인 함량에 관한 조사 (A Evaluation of the Caffeine Contents in Commercial Foods)

  • 윤미혜;이명진;황선일;문수경;김재관;정일형;임준래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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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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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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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식생활의 여유와 더불어 생활패턴 변화로 커피, 차, 콜라 등 카페인 함유 기호식품의 소비가 급증하고 있어 카페인 섭취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카페인 및 카페인 함유식품에 대한 정보제공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중 유통되고 있는 커피 등 기호식품 13종 115품목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실제적으로 음용할 때 섭취되는 카페인 함량을 HPLC로 분석하였다. 카페인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난 식품은 캔 커피로 1캔에서 78.3~141.4mg의 카페인이 검출되었고 커피믹스와 인스탄트커피는 53.3~70.4mg, 54.0~71.1mg이었으며, 원두커피의 경우 35.9~57.2mg으로 다른 커피보다는 약간 낮은 수준이었다. 홍차의 경우 티백에서 19.5~38.3mg, 캔 음료에서 9.0~29.2mg의 카페인 함량을 보였고 녹차는 잎차가 26.0~48.0mg, 티백 13.7~26.8mg, 캔 음료는 12.4~17.5mg이었다. 그 외 식품에서의 카페인 함량은 현미녹차 티백 7.1~16.5mg, 코코아차 22.8mg, 콜라 10.3~25.0mg, 커피맛빙과 10.0~48.2mg이었다. 또한 홍타, 원두커피, 녹차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침출조건에 따라 용출되는 양은 물의 온도 10$0^{\circ}C$에서 침출시간 5분까지 급속히 증가를 보이다가 10분부터는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침출온도의 변화에서는 10$0^{\circ}C$까지 계속적인 증가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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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중독이 20대 성인 여성의 심장호흡기계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wenties Female Caffeine Addiction on Cardiorespiratory Capacity)

  • 윤영제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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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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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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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20대 여성의 카페인 중독이 심장호흡기계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G 광역시 소재의 H 대학교 여학생 35명을 카페인 중독자(n=17)과 카페인 비중독자(n=18)가 참여하였다. 심장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사이클 에르고미터를 사용하여 최대산소섭취량, 최대에너지소비량, METs를 측정하였으며, 호흡기계 능력은 파워브리드 K5를 사용하여 최대들숨압, 평균들숨압, 최대들숨유속, 평균들숨유속, 최대들숨량, 평균들숨량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심장능력에서 카페인 중독군은 카페인 비중독군에 비해 최대산소섭취량과 METs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 호흡기계 능력에서는 카페인 중독군이 비중독군에 비해 최대들숨압, 평균들숨압, 최대들숨유속, 평균들숨유속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면, 카페인 중독은 20대 여성의 심장호흡기계 능력의 감소를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20대 여성의 카페인 중독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 섭취가 대학생의 스트레스 정도, 학습태도 및 수면시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stress degree, study attitude, sleeping hours by intake degree of caffeinated drinks)

  • 정은숙;박현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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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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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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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목적: 본 연구는 M대에 다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드링크를 포함한 카페인 음료 섭취 현황을 알아보고 구체적으로 카페인 음료섭취가 스트레스 정도, 학습태도,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조사되었다. 연구결과: 에너지드링크를 포함한 카페인 음료 섭취정도를 조사한 결과 특정 카페인 음료에 대한 선호 없이 골고루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인 섭취시기는 공부 및 수업에 대한 집중력 향상을 위해 공부하기 전후나 잠이 올때 단독으로 주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인 음료 중 캔커피나 에너지 드링크 섭취의 주된 이유로는 졸려서였고, 커피믹스, 블랙커피, 커피우유, 녹차는 맛이 좋아서 주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인 음료섭취정도에 따른 스트레스, 학습태도, 수면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보았을 때, 커피우유를 제외한 캔커피, 커피믹스, 블랙커피, 녹차 및 에너지드링크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이들 카페인 음료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우유는 하루 1회 이상 마시는 경우 스트레스 정도가 가장 낮았으며, 마시지 않는 경우 수면시간이 가장 긴 것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향후 응용: 이를 바탕으로 카페인 음료 종류에 따른 카페인 함유량을 구체적으로 조사할 수 있을 것이고, 추후 카페인 음료섭취로 요구되는 간호중재 개발에 응용될 수 있을 것이다.

카페 비즈니스의 브랜드 충성도 연구

  • 김연종;설병문;문희정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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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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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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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카페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서비스 품질의 여러 요인 중 카페의 사회문화성이 새로운 커피 비즈니스의 주요 특성으로 대두됨을 인식하여 이를 통해 카페의 이미지와 브랜드 충성도의 향상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함에 본 연구의 목적이다. 커피 전문점 중 전문브랜드와, 지역브랜드, 개인카페를 중심으로 설문을 통해 이를 분석한 결과, 카페 서비스품질 중 사회문화성은 전국 프랜차이즈는 브랜드 충성도를 도리어 낮추는 결과를 주지만 개인카페는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차별된 효과가 나타나 개인카페나 지역프랜차이즈의 카페 비즈니스에서는 전문성이 기반이 되어야만 브랜드 충성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개인카페는 지역 프랜차이즈보다는 더욱 덜 복잡한 서비스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카페의 특수한 사항들이 사회문화성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과적으로 전국 프랜차이즈는 서비스 품질 중 접근성과 확신성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와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지는 전략이 우선적으로 대두되며, 그 외의 서비스 품질들은 충분히 현재의 상태로도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역 프랜차이즈의 경우는 서비스 품질 중 확신성이 강화되고, 서비스 전문성과 접근성을 통해서 더욱 브랜드 이미지와 브랜드 충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이 마련되어야 전국 프랜차이즈화 될 수 있는 고객의 인지력을 향상할 수 있는 전략이 모색된다. 반면, 지역기반의 개인카페들은 전국단위의 프랜차이즈보다 전국단위의 프랜차이즈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기반의 지역프랜차이즈 카페들보다도 전문성 강화가 중요하며, 사회문화성을 강조하는 서비스 전략을 통해 고객들로 하여금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도록 전략화 방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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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카페인 음료섭취와 학습 집중력, 수면의 질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Nursing Students' Caffeinated-Beverage Intake, Learning Concentration, and Sleep Quality)

  • 박진아;김진희;김나윤;김민지;김민지;김은지;김수정;박진아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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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6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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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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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카페인 음료의 섭취실태를 파악하고, 학습 집중력과 수면의 질과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한 달 평균 하루 2.45병의 카페인 음료를 섭취하고 있었고 잠을 쫓기 위한 섭취 이유가 집중력이나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보다 수면의 질이 더 낮았고, 하루 2병을 섭취하는 경우가 하루 1병을 섭취하는 경우보다 수면의 질이 더 낮았다. 수면의 질은 카페인 섭취 이유, 학습 집중력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잠을 쫓기 위한 카페인 음료 섭취 및 하루 2병 이상의 카페인 음료 섭취는 수면의 질을 저하 시키므로 카페인 음료 섭취를 자제하고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여 학습 집중력의 향상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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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로부터 카페인 추출에 관한 연구 (Isolation of Caffeine from Natural Plant)

  • 이윤배;류근걸;이종권;성시창;신은정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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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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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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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시판되는 녹차 속에 함유된 카페인을 추출하여 그 성분의 비교 분석하였다. 녹차와 탄산음료의 카페인 함량분석 실험에서는 HPLC을 사용하여 실험하였다. 녹차 속 카페인의 함량분석 실험에서는 다사랑 설록차(태평양)에 가장 많은 카페인이 함유되어있었고, 현미녹차(국제)에 가장 적은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었다. 또한 탄산음료 속 카페인의 함량분석 실험에서는 코카콜라에 가장 많은 카페인이 들어있고 사이다(칠성)에 가장 적은 카페인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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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대학생의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소비 실태 조사 (Survey on the High-Caffeine Energy Drink Consumption Status of University Students in Seoul)

  • 유현숙;심기현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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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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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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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대학생의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실태 조사를 통해서 무분별한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서울 지역의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실태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 대상자의 성별은 남성은 35%, 여성은 65%인 것으로 나타났고, 학년으로 대학생 4학년이 38.3% 가장 많았으며, 한 달 평균 용돈은 50만원 이상 55.0%로 가장 많았고, 한 달 음료 구입비 73.0% 가장 많았다.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경험은 전체 학생의 68.7%가 에너지음료를 마셔본 경험이 있었으며, 여성(63.6%)에 비해 남성(78.1%)이 에너지음료를 섭취한 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고카페인 에너지음료는 주로 공부할 때 마시는 학생이 가장 많았으며, 성별에 상관없이 공부할 때에 가장 많이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섭취 횟수는 1~6회/년 미만이 가장 많았고, 여성은 남성에 비해 거의 마시지 않는다는 응답이 많았다(p<0.05).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구입 장소로 편의점이 가장 많았으며,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에 대한 정보 경로는 TV나 라디오, 신문, 잡지 등의 광고를 통해 알게 된 학생이 가장 많았다.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구매 시 영향 요인으로 '맛'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반응을 보였다.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시 부작용과 문제점에서 에너지음료 섭취 후 심장 두근거림을 부작용으로 느낀 경우가 가장 많았고,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시 문제점으로 중독 증상이라고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이상의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섭취에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자 한다. 최근 들어 에너지음료 섭취가 늘어나고 있는 대학생들이 에너지음료가 고카페인 음료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공부를 위해서 이들 고카페인 에너지음료를 무분별하게 과량 섭취하는 것이 문제이므로 카페인 과량 섭취 시 부작용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에너지음료에 대한 구매와 구입법, 음용법 등을 알려서 계층별 카페인의 1일 섭취 허용량만큼만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에너지음료의 카페인 함유량을 제한하고 효율적인 규제방안이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현재 정부에서는 카페인 과량 섭취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식품 표시법'을 개정하여 '카페인 함유'라는 문구와 함께 고카페인 음료에 대해서는 카페인 함유량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올해 1월 말부터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을 개정하여 학교내 매점이나 어린이 기호 식품 우수 판매 업소에서 에너지음료를 판매하지 못하게 하고, 특정시간대의 방송광고도 제한하도록 하고 있지만, 소비자 단체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그 실효성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카페인 함유량 표시 의무화 외에도 정부 차원의 엄격한 규제 및 관리 방안을 통해서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카페인 함유량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효율적인 규제방안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소비층이 청소년에서 어린이와 대학생, 직장인으로 확대되고 있는 현실에서 일부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음료 판매 제한뿐만이 아니라, 대학생이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술집 등에서의 판매 증가와 주류와 섞어 마시는 등의 잘못된 음용 방법 개선을 위해 판매 장소와 판매 품목 제한과 같은 정부 차원의 보다 효과적인 규제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특히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에서와 같이 에너지음료를 섭취한 적이 있는 대학생 중에 상당수가 알코올과 섞어서 마실 정도로 이러한 잘못된 음주 습관이 대학가의 음주 문화로 자립잡고 있으므로, 잘못된 음주 습관으로 인한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 또한 에너지음료와 같은 기호식품의 소비에 있어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인식하고, 합리적으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식생활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도 있겠다.

인천지역 여자고등학생의 에너지음료 섭취관련 요인 및 교육요구도 (Intake-related factors and educational needs regarding energy drinks in female high school students in the Incheon area)

  • 박소현;이선화;장경자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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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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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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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인천지역 인문계 여자고등학생 340명의 에너지음료 섭취 실태, 카페인 중독 수준과 에너지음료 섭취에 관한 교육 요구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학년, BMI와 카페인 중독 자가진단 결과에 따라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에너지음료를 알고 있는 대상자는 328명 (97.9%)이었고, 에너지음료 섭취 경험자는 249명 (74.3%)이었다. 에너지음료 섭취 경험자 24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에너지음료 첫 섭취 경험 시기는 학년과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p < 0.05), 1학년은 중학생과 초등학생 순으로, 2학년과 3학년은 중학생과 고등학생 순으로 에너지음료 첫 섭취 시기가 조사되었다. 에너지음료의 구입처는 집 근처 75.1%와 학교 근처 10.8%의 자판기와 편의점으로 나타났고, 에너지음료를 마신 후 느꼈던 효과는 대상자의 44.6%가 졸리지 않았던 반면 41.7%는 효과를 느끼지 못하였다고 답하였다. 그리고 에너지음료 섭취 후 부작용은 대상자의 24.5%가 가슴 두근거림, 현기증, 떨림, 설사 등의 부작용을 경험한 반면 75.5%는 부작용이 없었다. 에너지음료 섭취 경험자를 대상으로 카페인 중독 자가진단 결과, 카페인 중독 평균 점수는 0.9점 (8점 만점)으로 낮은 점수를 보이었으나 5점 이상의 카페인 중독군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6명 (2.4%), 2~4점의 카페인 중독 위험군은 44명 (17.7%), 0~1점의 일반군은 199명 (79.9%)으로 조사되었다. 카페인 중독 점수는 BMI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저체중군 1.3점이 과체중군 0.6점에 비하여 카페인 중독 평균 점수가 높았다 (p < 0.05). 그러나 카페인 중독 점수에 따라 분류 된 세 그룹은 학년, BMI, 생활습관과는 유의적인 관련이 나타나지 않았다. 카페인 중독 점수에 따라 에너지음료 섭취 효과와 부작용은 유의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 0.001). 에너지음료 섭취 효과에 대하여 카페인 중독군과 일반군은 각각 83.3%와 36.7%가 졸리지 않았다고 한 반면 16.7%와 47.2%는 효과가 없었다고 하였고, 부작용이 나타난 경우는 카페인 중독군의 경우 83.3%이었으나 일반군은 16.6%가 부작용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학년에 따라 부모님 또는 선생님으로부터 에너지음료의 부작용에 대하여 들어본 적이 있는지 여부는 유의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 0.01). 그리고 카페인 중독 점수에 따라 에너지음료에 대하여 섭취를 줄이거나 중단 할 의향의 정도 (p < 0.001)와 에너지음료에 대한 영양교육의 필요성 (p < 0.05)은 카페인 중독군이 일반군 보다 낮은 점수를 보였다. 전체 335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에너지음료 섭취를 위해 요구하는 영양교육 내용은 에너지음료에 대한 부작용 59.7%, 카페인의 부작용 14.9%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인천지역 일부 여고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제한점이 있으나, 인문계 여자고등학생의 학년, BMI와 카페인 중독 점수에 따른 에너지음료 섭취관련 요인과 에너지음료 관련 교육요구도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진 것에 의의가 있다. 청소년기의 건강한 식습관이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여자고등학생의 에너지음료에 대한 올바른 섭취 방법과 카페인 함유 식품에 대한 위해성에 관한 영양교육 자료 개발이 필요하며, 이를 활용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부모 카운슬링 - 우리 아이가 '붕붕주스'를? 과하면 건강 해치고 중독까지

  • 이은정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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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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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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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커피를 마시지 않는 우리 아이가 카페인을 과하게 섭취하고 있다면? 믿지 못하는 부모들이 많은데, 사실일 수 있다. 아이들이 즐겨 찾는 청량음료, 초콜릿을 비롯해 최근 히트하고 있는 이른바 에너지음료까지, 카페인 함유량이 만만치 않다. 카페인은 적절히 섭취하면 피로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이지만, 과다 섭취하면 건강을 해치고 심각한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에게 적당한 카페인 하루 섭취량은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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