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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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올린으로부터 PAA Gel법에 의한 알루미나 나노 입자의 합성 (Synthesis of Alumina Nano Particles by PAA Gel Method from Kaolin)

  • 김지경;이상근;신준식;홍성수;박성수;박희찬
    • 한국세라믹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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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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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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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olyacrylamide(PAA) 겔법은 매우 간단한 중합법이며, 고분자 망상구조가 $\alpha$-Al$_2$O$_3$ 분말의 응집을 억제하므로 미 응집된 나노 크기의 $\alpha$-Al$_2$O$_3$ 분말은 polyacrylamide(PAA) 겔법을 통하여 성공적으로 합성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황산알루미늄, acrylamide 및 N,N'-methylene-bis-acrylamide(BIS)의 여러 농도에서 합성된 겔 전구체를 공기 중에서 110$0^{\circ}C$, 2시간동안 하소시켜서 약 8-l5 nm의 직경을 가진 나노 $\alpha$-Al$_2$O$_3$ 입자들을 제조할 수 있었다. Acrylamide에 대한 황산알루미늄의 몰비를 증가시켰을 때는 나노 입자들의 크기는 변하지 않았지만, acrylamide에 대한 BIS의 몰비를 증가시켰을 때는 나노입자들의 크기는 작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침지식 중공사 정밀여과 분리막에서 무기혼합입자 여과에 대한 단계별 공기세정의 영향 (Effect of Step-aeration on Inorganic Particle Mixtures Filtration in a Submerged Hollow Fiber Microfiltration Membrane)

  • 최영근;김현철;노수홍
    • 멤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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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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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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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침지식분리막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두 가지 공기세정방식을 비교하였다. 연속적인 공기세정과 단계별 공기량을 증가시키는 방식을 연구하였다. 15분의 여과 중에 세정공기의 증가는 5분마다 단계별로 공기량을 증가시켜주었다. 모의 여과 원수에 분말활성탄을 10 g/L 이하 그리고 카올린은 20 g/L 이하로 준비하였으며, 플러스는 80 LMH로 하였다. 단계별 공기세정방식은 연속적인 공기세정 방식보다 분리막 오염억제에 효과적이었다. 추가적으로 주입된 응집제는 분리막 오염저감을 보다 향상시켰다. 연속적인 공기세정의 오염현상은 공경막힘과 분리막 표면에 지속적인 입자의 축적에 기인하였다.

초음파 조사에 의한 감마 알루미나 분말의 합성 및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for the Synthesis and Characterization of $\gamma$-Alumina Powder by Ultrasonic Irradiation)

  • 박희찬;박재현;김병우;이상은;김준호;박성수
    • 한국세라믹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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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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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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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카올린으로부터 알루미나를 추출 노는 한성에 미치는 초음파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반응시간, 반응온도 및 산농도의 동일한 조건하에서 알루미나 추출 및 합성에 초음파 조사법과 재래식법을 사용하였다. 재래식법에 비하여 초음파 조사법은 $60{\sim}80^{\circ}C$, $1{\sim}6\;h$$1{\sim}5\;M$ ${H_2}{SO_4}$와 같은 다양한 조건하에서 알루미나 추출을 촉진시켰다. 초음파 조사법 및 재래식법에 의해 합성된 침전물과 하소된 시료들의 특성들이 DTA/TG, XRD, SEM, PSA, BET 등에 의해 분석되어졌다. 특히, 재래식법으로 합성된 하소시료들에 비하여 초음파 조사법으로 합성된 시료들은 상대적으로 입자 크기는 작고, 비표면적이 큰 특성을 자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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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처리용 PVDF 나노섬유 나권형 정밀여과 모듈에서 운전조건의 영향과 물 역세척 회복 (Effect of Operating Conditions and Recovery of Water Back-washing in Spiral Wound Microfiltration Module Manufactured with PVDF Nanofibers for Water Treatment)

  • 경규명;박진용
    • 멤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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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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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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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강도가 강하고 내약품성, 무독성, 내연소성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PVDF (polyvinylidene fluoride) 나노섬유로 기공이 각각 0.3, $0.4{\mu}m$ 평막을 제조한 후, 그 평막으로 나권형 모듈을 각각 제작하였다. 그중 $0.3{\mu}m$ 모듈은 제조 시 부직포를 포함하지 않았고, 기공이 $0.4{\mu}m$ 모듈은 제조 시 부직포를 포함하였다. 카올린과 휴믹산으로 조제한 모사용액과 순수를 대상으로 두 모듈의 투과선속와 제거율을 비교하였고, 물 역세척을 실시한 후 회복률과 여과저항을 계산하였다. 또한, 기공이 $0.4{\mu}m$인 나권형 모듈을 사용하여 유량과 막간압력차가 처리율과 여과저항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생강 근경썩음병 길항균 Bacillus polymyxa 'HB26-5' 균주의 배양적 특성 및 제형화 (Incubational Characteristics of Bacillus polymyxa 'HB26-5' Antagonistic to Ginger Rhizome Rot and Its Formulation)

  • 이두구;심재성;심형권;이용훈;박홍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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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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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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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생강 근경썩음병 길항균 Bacillus polymyxa 'HB26-5' 균주를 이용한 생물적 방제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한 배양적 특성 및 제형화, 근권정착률을 조사한 결과 배양적온은 $25^{\circ}C$였고, 배지의 산도는 7.0에서 생육이 좋았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초기에는 pH6.I~6.5의 약산성으로 되었다가 7일 후에는 pH7.8~8.2의 약알칼리성으로 변하였다. 길항균의 토양정착을 돕기 위해 첨가된 유기물중 쌀겨와 피트 또는 쌀겨와 카올린을 혼합한 제제가 토양처리 후 7주까지 길항균의 밀도 변화가 가장 작았다. 그러나 실제 노지포장에 처리하였을 경우 3주 후부터 밀도가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제형의 경도,크기 등 물리적 특성과 길항균의 밀도유지 등을 고려할 때 알긴산 나트륨 2%, kaolin 15%, 쌀겨 3%를 혼합한 제형이 가장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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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암의 화학적 변질지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emical Index of Alteration of Igneous Rocks)

  • 최은경;김성욱;김인수;이규환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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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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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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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암석이 풍화되어 감에 따라 지반 지지력이 감소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토목 구조물의 시공과 설계에서는 암석의 풍화에 의한 지반정수의 변화가 많이 인용되고 있는데 본 연구는 우리나라 면적의 45.5%에 해당되는 화성암을 대상으로 풍화정도에 따른 화학적 변질지수의 값의 범위와 풍화에 따른 광물조성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대상 시료에 대하여 현재까지 제안된 풍화지수들을 산정하였으며, 유의성 분석을 통해서 지수간의 높은 상관성을 확인하였다. 각각의 풍화지수들은 풍화가 진행될수록 값이 증가 또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화학적 변질지수(CIA)는 암종이나 광물에 따른 값이 기존연구에서 제시되어 있어 풍화의 정도를 판별하기 용이하므로 본 연구에서는 이를 이용하여 풍화정도를 평가하였다. 풍화에 따른 광물학적 변화는 산성질의 영역에 포함되는 암석은 풍화가 진행되어 감에 따라 기반암-일라이트-녹니석-카올린의 경로를 따르나 고철질의 영역에 포함되는 암석은 풍화 진행에 따라 기반암-스멕타이트-녹니석-카올린의 경로를 주로 따르게 된다. 즉 고철질의 암석에서는 풍화과정에서 양이온교환능이 높은 팽윤성의 점토광물인 스멕타이트의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화학적 풍화지수는 화학성분의 상대적인 변화와 비율을 근거로 작성된 지수이므로 암종별로 값의 범위가 넓게 나타나며, 특정 암종의 대표값을 결정하기 어렵다. 그러나 화학적 풍화지수는 다른 풍화정도를 판별하는 기준들과 마찬가지로 정성적인 기준이 아닌 정량적인 기준으로 풍화도를 평가하는 데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특정지역의 풍화정도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화학적 변질지수와 함께 풍화광물의 함량비, 풍화에 따른 강도 특성 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을것으로 판단된다.

산처리에 의하여 알루미나 함량을 줄인 카올린의 질화거동 (Nitridation Behavior of Kaolin with Reduced Alumina Content Obtained by Acid Treatment)

  • 배원태;정원도;조철구
    • 한국세라믹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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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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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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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Various kaolin samples with different alumina content were prepared from calcined admixture of kaolin and ammonium sulfate by varying the treatment time in sulfuric acid. Samples were nitridated under N2 or N2-H2 atmosphere with changing the amount of added carbon, the reaction time and temperature. As the alumina content lowered, the size of kaolin particles decreased and the specific surface area increased. XRD analysis indicated that ${\alpha}$-quartz remained by decomposition of halloysite and meta-halloysite. Experimental results of nitridation behavior are summerized as follows; 1) Nitridation under N2 atmosphere. With the increase of C/SiO2 ratio and with the decrease of Al2O3 content, disappearance of XRD pattern peaks of mullite, ${\alpha}$-quartz and ${\alpha}$-Al2O3 were accelerated at 1300$^{\circ}C$. SiC was the main phase in the reaction product of acid-treated kaolin samples nitridated at 1300$^{\circ}C$ for 10 hours regardless of C/SiO2 ratio. But the XRD peak intensities of ${\beta}$-Si3N4, ${\beta}$-sialon and SiC did not show much difference when untreated raw kaolin was fired at the same condition. When the ratio of C/SiO2 was 3.5, ${\beta}$-sialon and ${\beta}$-Si3N4 existed in the reaction product of about 22% alumina containing kaolin sample fired at 1350$^{\circ}C$ for 7 hours. Only ${\beta}$-sialon existed in the same sample fired at 1400$^{\circ}C$ for 10 hours. ${\beta}$-sialon was obtained from all of the acid-treated kaolin samples fired at 1400$^{\circ}C$ for 40 hours, but AlN and SiC remained in the untreated kaolin sample. Z value of the ${\beta}$-sialon obtained from the 22% alumina containing kaolin sample fired at 1400$^{\circ}C$ for 40 hours was about 1.3(XRD) and 1.5(EDS). 2) Nitridation under 80N2+2OH2 mixed gas atmosphere with the C/SiO2 ratio of 1 Mullite was not found, but ${\alpha}$-Si3N4, and ${\beta}$-sialon were present in the reaction product of about 22% alumina containing kaolin sample fired at 1300$^{\circ}C$ for 10 hours. When untreated kaolin sample was nitridated at the same condition, mullite remained. AlN and SiC were not found in the reaction product of about 22% alumina containing kaolin sample fired at 1350$^{\circ}C$ for 5 hours. On the other hand, AlN and SiC remained in the product of untreated kaolin fired at the same con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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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믹산 용액 및 자연수의 한외여과: 제거율, 막오염 및 세척특성 비교 (Ultrafiltration of Humic and Natural Water: Comparison of Contaminants Removal, Membrane Fouling, and Cleaning)

  • 추광호;남미연
    • 멤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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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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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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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자연산 유기물과 미세 입자는 분리막을 이용한 수처리 공정에서 반드시 제거되어야 하는 주요한 물질이다. 특히 휴믹물질은 막오염을 일으키는 자연산 유기물의 대표적인 물질로 알려져 있어 막여과 정수처리와 관련된 많은 연구에서 정수 원수를 모사하기 위해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휴믹산 용액과 자연수의 한외여과시 막여과 및 세척 특성을 비교 분석하여 분리막 모듈의 실제 정수 원수 적용시 휴믹산 용액을 이용한 모사수가 가지는 대표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정수원수의 막투과도는 5 mg/L 휴믹산 용액의 여과와 거의 같은 양상을 보였으나 유기물 및 탁도 제거율 측면에서 차이를 보였다. 용존성 유기물의 제거율은 휴믹산 용액에 비해 자연수의 제거율이 아주 낮으며 자연수 내에 존재하는 유기물은 분리막에 의해 거의 제거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모사수의 제거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이유는 유입수 내 유기물의 분자량 분포와 $UV_{254}$ 및 SUVA 값으로부터 휴믹산 용액 내 유기물의 크기 배제 및 소수성 흡착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미세입자 제거의 경우 입자 분포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의 카올린을 함유한 모사수가 자연수에 비해 한외여과 처리수의 탁도가 더 낮게 나타났다. 이는 입자 크기 자체보다는 입자의 형태가 분리막에 의한 입자 제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화학세정을 통한 막성능 회복률의 경우 비슷한 막투과도를 보이며 오염을 일으킨 경우에도 모사수가 자연수에 비해 다소 높은 회복률을 보였고, 이 또한 모사수의 한계를 드러낸다고 하겠다.

Saline Water Treatment by Underwater Plasma

  • 유승민;유승열;박준석;홍은정;홍용철;이상주;김예진;노태협;이봉주
    • 한국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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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진공학회 2011년도 제40회 동계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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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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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수중방전은 다양한 라디칼을 직접 물 속에서 발생시키기 때문에 수처리 공정에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에 선박평형수 등의 살균이 국제적인 이슈가 되고 있고, 2017년까지는 모든 선박에 살균을 위한 수처리 설비가 의무화된다. 본 연구에서는 염분이 있는 수체에서의 방전공정을 연구하고 이를 수처리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였다. 해수의 경우 전도도가 53mS로 자유로운 전하의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민물방전의 전원과 전극 등으로는 방전을 할 수 없다. 이에 세라믹과 금속의 이중구조로 되어 있는 모세관전극을 개발하여 전도성이 있는 수체에서의 방전을 이루었다. 전원장치로는 60 Hz, 380 V를 1차측에 인가하여 2차측에서 약 3 kV, 10 kW의 파워가 발생하는 12위상차 교류전원장치를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모세관 내부에 전압이 인가되면 전류가 발생하여 joule heating에 의하여 모세관 내부에 기포가 형성된다. 이 때, 전류의 단락이 이루어지면서 고전압쪽에 전하가 축적되며 기포내부의 E-field가 상승한다. 이후 기포 내에서 방전이 개시되며 각종 라디칼을 생성한다. 방전에 의해 생성되는 산화제로는 오존, OH라디칼, 과산화수소 등이 있으며, 해수에서는 Cl-의 결합에 의하여 Cl2 가스가 발생한다. 약 30,000 J/L의 체적에너지에 대하여 생성되는 총염소의 농도는 2.5 mg/L이다. 수중방전의 적용대상으로 선박평형수, 멤브레인과의 결합, 용존기포부상법을 선정하여 적용가능성을 연구하였다. 먼저 선박평형수 살균처리를 위해 해수의 처리유량을 20 lpm으로 유지하고 대장균, 바실러스, 조류(테트라셀미스) 등을 투입하여 전극 12개가 삽입된 12위상차 플라즈마 반응기를 통과시켰더니, 약 30,000 J/L의 체적에너지에 대하여 1일 후의 살균력이 각각 99.99, 99.99, 99.9%의 살균력을 나타내었다. 이는 국제해사기구에서 권장하는 살균수준인 99.9%를 초과하는 수치이다. 플라즈마를 이용한 해수살균공정의 안정적 운전을 위해 후단에 UF멤브레인을 추가하여 잔류생존 미생물을 제거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플라즈마가 후단의 멤브레인 운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카올린과 탄산칼슘을 오염원으로 각각 투입하여 멤브레인으로 처리를 하였을 때, 방전 직후 멤브레인에 걸리는 막간압력차가 약 30% 감소하였는데, 이는 막에 형성된 파울링이 방전에 의해 제거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수중방전은 다양한 산화제를 생성함과 동시에 미세기포를 발생시키는데 이는 수중유기물의 부상분리에 적용될 수 있다. 방전모세관전극의 내부직경을 1 mm로 유지하고, 60 Hz, 교류전원으로 방전한 결과 평균입경 44 um의 기포를 발생시켰고, 이는 일반적으로 용존공기부상법에 사용되는 기포의 크기와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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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보존을 위한 복원제의 특성 연구 - 색도(色度)·기공률(氣孔率)·침전률(沈澱率)·황변도(黃變度)를 중심으로 - (Study on the Mixed Materials and Epoxy Materials for Restoration of Ceramics - chromaticity·porosity·sedimentary rate -)

  • 이해순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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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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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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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도자기 복원재로서 사용되는 에폭시수지 3종( Epo-Tek 301, Araldite 103, Araldite 106 )과 안료 3종(분채, 파스텔, 콘테)을 실험재료로 선택하고, 이 재료들을 다양한 비율로 혼합한 시편들에서 색도변화율과 기공률, 그리고 침전률을 관찰하였다. 또한 저점도의 맑고 투명한 특징을 가진 Epo-tek 301에 4종의 백색안료와 6종의 충진제를 혼합한 시편들을 만들고 200시간동안 자외선을 조사하여 에폭시 수지의 산화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파스텔은 Epo-tek 301과 혼합하면 화학적 변화가 심하였다. 분채와 콘테는 안료 발색력이 높았지만 다른 첨가물이 혼합되면 콘테의 발색력이 낮아졌다. Epo-tek 301은 소량의 첨가물에서는 몰림 현상이 나타났고 다량의 첨가물에는 포화상태가 되면서 끓어 넘쳤으며, AW 106은 점도가 높기 때문에 소량안료에는 발색이 잘 안되었지만 첨가물이 많을 때 오히려 발색이 잘되었다. AY 103은 첨가물의 양에 상관없이 규칙적이면서도 급격하지 않은 색도 변화를 나타내었다. 기공률은 [파스텔> 분채≒ 콘테], [Epo-tek 301< AY 103< AW 106]순서로, 침전률은 [분채> 콘테> 파스텔], [Epo-tek 301> AY 103> AW 106]순서로 나타났다. 황변도 측정에서 티타늄, 파스텔, 실리콘디옥사이드와 카올린은 황변이 잘되었고 분채, 콘테, 규조토와 수산화칼슘은 황변에 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