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정보기술과 환경기술의 미래도시 메커니즘(Mechanism) 구조와 그에 따른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새로운 도시의 공간을 창출하는데 목표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환경과 정보기술의 개발트렌드는 친환경개발, 에너지개발, 에너지 절감기술 개발, 광역네트워크 개발 등 4가지 유형으로 분류 할 수 있다. 둘째, 사례 상암DMC는 한국전쟁부터 1978년까지 친환경과 환경 보호적 측면에서 개발이 진행되었다. 광역네트워크 개발은 1990년부터 2000년 사이에 급속하게 진화되었다. 그러나 2010년 이후 도시공간은 다시 환경과 정보의 융합에 의해 공간이 개발되고 있다. 상암DMC의 과거 개발 트렌드는 개인적인 환경기술 개발이 중심이 되었다. 현재에는 공공의 정보기술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일부는 환경을 중심으로 하는 준 융합개발의 트렌드를 갖고 있다. 그러나, 미래시대의 융합은 통합적 융합개발이 될 것이라 예측한다. 셋째, 메커니즘 구조는 생성, 소멸 그리고 융합과정에 의해 발전된다. 그 생성은 불충분한 부분으로부터 보충화 될 것이다. 소멸은 불충분한 부분의 융합과정에 의해서 함축화 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융합은 생성과 소멸의 기준이 될 것이다. 결국 새로운 창조 도시공간은 환경과 정보기술 중심의 메커니즘 기호화 패턴 구조에 의해 계속해서 형성 될 것이다.
기후 변화로 인하여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대한 뉴스는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온실가스 특히 이산화탄소 저감에 대한 녹색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탄소 저감 및 에너지 효율화를 실현하고, 미래지향적인 녹색도로를 구현하기 위하여, 녹색도로기술을 정의하고, 기술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내 도로와 교통 전문가 29인에게 AHP기법을 통하여 설문조사를 수행한 후에, Expert Choice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선택의 가중치를 분석하였다. 생애주기 변화와 도로 건설 특성을 고려한 1계층 분야와 녹색도로기술을 통하여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인 2계층 분야를 구분하여 전문가들의 선택을 분석한 결과, 탄소저감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서는 1계층에서는 교통운영 인프라개선, 도로교통정책, 녹색교통 순으로 우선순위 가중치가 높으며, 2계층에서는 녹색도로 관련 기술 R&D투자 및 정책 지원, 녹색교통시설 설계 및 운영, 친환경 도로계획 순으로 우선순위 가중치가 높았다. 추가적으로 전문가들의 기술 우선순위와 국가 재정투자를 비교하기 위하여 2011년까지 5년간의 국토해양부 도로투자를 살펴보았다. 우리나라는 최근 도로건설에 대한 투자보다는 도로의 효율성을 강조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는 도로 관리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전문가들이 응답한 기술 목표를 달성하고 최종적으로 녹색도로 구현을 위한 핵심 및 요소기술 개발과 중소기업 기반 도로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는 아직 미진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녹색도로 건설 구현을 위하여 녹색도로기술 개발 R&D투자를 도모하고 상업화를 지원하는 풍토가 조성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사물인터넷이란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은 클라우드를 통해 연결 있다. 새로운 ICT기술로 LED조명과의 결합을 통해 획기적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인간중심, 친환경, 그리고 사용자 요구환경에 부합되는 콘텐츠가 내장된 다기능 솔루션을 사용자 요구사항에 맞추어 실시시간으로 제공하는 산업간, 기술 융합형 시스템화되 차세대 조명이라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인간중심으로 스마트 기기와 클라우드를 활용한 LED조명 제어 시스템구축과 관련하여 무선을 통한 아두이노 윤보드 연결에 사용자가 스마트 기기로 클라우드를 통해 LED조명이 켜지거나 혹은 꺼지는지를 관해서 개발 하였다. 아두이노 윤에서는 인터넷에 연결된 후, 현재 날짜와 시간정보를 리눅스 쉘 명령을 통해 취하고 그 값을 브리지(BRIDGE)를 통해 오는 방법을 사용했다.
환경오염에 대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친환경자동차의 개발과 보급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전기에너지를 구동에너지로 사용하는 전기자동차의 보급을 위한 필수 요소인 전기자동차 충전 설비의 보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있지만, 전기자동차 충전설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가 확립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시범 보급되고 있는 현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전기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충전전원 공급설비관련 기준 및 표준 분석을 통하여 현재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에 명시된 내용 분석을 통하여 전기자동차 충전전원 공급설비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충전기, 충전케이블, 커플러 등의 시설기준에 대하여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에 대한 활용에 따른 전기자동차 충전설비의 안전성 확보로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우리나라의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친환경 및 원전비중 축소라는 에너지 정책의 큰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그러나 에너지 정책 변화에 따라 폭발적 증가가 예상되는 전기차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시스템 등 중대형 이차전지의 폐기물 사후관리체계 및 관련 정책은 매우 미비한 상태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에서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중대형 리튬이온전지의 철거량을 추정해보고, 중대형 이차전지 재활용 산업의 경제성 분석을 실시하고자 한다. 이를 토대로 국내 중대형 이차전지 재활용 산업의 수익성 분석 및 관련 재활용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연구 분석 결과 국내 중대형 리튬이온전지 재활용 사업의 경우 B/C 비율이 1.06으로 편익이 그 비용보다 높아 사업의 경제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동 사업의 경제성이 높고, 현재 국내에 중대형 이차전지 재활용 관련 부분적 원천기술 및 응용기술이 확보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업 활성화가 되지 않는 이유는 중대형 이차전지 재활용의 법제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국내 수요가 낮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생산자책임재활용 제도의 의무대상 품목에 리튬이차전지를 추가하여, 중대형 이차전지 재활용의 국내 수요 확대를 통한 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 자동차와는 달리 배출가스가 없어 친환경 차량을 대표하지만, 장착된 축전지에 충전된 전기로 구동되기 때문에, 1회 충전으로 갈 수 있는 거리가 전지의 에너지 밀도에 의해 좌우된다. 따라서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전기구동자동차용 전지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효율을 지배하는 중요한 구성품은 전극이므로 전극 제조공정은 리튬이온 배터리 전체생산 공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전극의 제조 공정 중 건조공정은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공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전극제조에서 건조공법의 효율성 및 생산성 증대를 위한 혁신적인 공정을 제안하고, 장비 설계 방법 및 개발 결과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구체적으로, 극판 결착력 향상 기술, 대기압 과열증기 건조 기술, 그리고 건조로 폭 슬림화 기술들에 대한 설계 절차 및 개발방법을 제시하였다. 결과로 세계최초의 개방형/일체형 대기압 과열증기 Turbo Dryer 양산기술 확보를 통해 전기차 전지용 극판 고속건조기술을 확보 하였다. 기존의 건조공정과 비교할 때 건조로 길이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건조 Lead Time 0.7분(分) ${\rightarrow}$ 0.5분(分)기준).
휴대형, 착용형 전자기기의 활용범위가 넓어지면서, 무겁고 부피가 큰 고체 배터리의 한계점이 드러나고 있으며, 배터리의 역할을 일부 분담할 수 있는 소형 에너지 수확 장치의 개발이 시급한 가운데, 일상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에너지원에 대한 활용도가 중요해지고 있다. 정전발전 기술은 두 물질 표면의 접촉과 분리에 의해 발생되는 마찰대전 효과와 전하유도 현상에 기반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주변환경에 존재하는 역학적, 기계적 에너지원을 복잡한 중간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효과적으로 수확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인간의 주변환경에 존재하는 에너지원 중에서도 바람에너지는 자연환경에 존재하는 무한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써, 그 수확과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신재생 에너지원이다. 본 연구에서는 정전발전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이러한 바람에너지의 효과적 수확을 위한 에너지 수확 장치의 최적화와 정전발전 기술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활용 방안에 대해 분석하였다. Fluttering film을 이용한 Natural wind based Fluttering TENG (NF-TENG)를 개발하였으며, 바람에너지의 효과적 수확을 위해 설계 최적화를 진행하였다. 또한 낮은 전류와 높은 전압을 발생시키는 TENG의 고유 특징을 부각하여 안전한 고전압 발생 시스템을 개발하여 고전압을 요구하는 분야에서의 활용 방안을 제안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도출한 연구 결과는 정전발전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소형 에너지 수확장치를 이용해 일상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바람에너지를 수확하여 고전압이 필요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써 큰 잠재력을 보여줌을 시사한다.
EU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국제환경규제는 국내의 성장동력인 수출에 커다란 무역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국내기업의 경영여건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그동안 사후대응에 머물고 있던 국제환경규제를 역이용하여 국내 기업들이 적극적인 선제적인 대응으로 나선다면 수출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국제환경규제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새로운 시장 확대 계기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지금까지 진행된 국내의 국제환경규제 대응 현황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대응방향에 대해 고찰하였다.
새만금 사업은 대체 농지조성 및 쾌적한 복지 농어촌을 건설하고, 동북아 경제중심지로서 거점을 개발하는 한편 친환경적 개발 계획 및 기술에 바탕을 둔 녹색 도시로 성장하도록 하는 글로벌 명품 사업이다. 이러한 새만금 사업을 친환경 간척 모델의 하나로 개발하기 위하여 새만금 사업 환경영향 공동조사 및 토론회 등을 거쳐 친환경적 순차 개발 계획이 확정되었다. 현재는 방수제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 새만금호의 적정 수질 유지 및 환경변화에 따른 합리적인 대책 수립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새만금호 내 환경은 상류 오염부하량 및 배수갑문 조작 현황 등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게 되므로, 본 연구에서는 새만금 방조제 끝막이로부터 방수제 공사 이후까지의 새만금호 관리수위 결정에 미치는 전반적인 요인들을 파악하였으며, 현재 진행 중인 방수제 공사와 관련된 수치 모델링 및 지속적인 해수 유통이 미치는 환경적 문제를 함께 고찰하였다. 새만금호 관리수위는 배후지 침수 분석, 끝막이 시공 여건과 비산먼지 등 환경대책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여러 조건에 따라 결정되며, 방수제 축조 후가 축조 전에 비하여 염분 농도 뿐 아니라 해수 유입 범위가 갑문 방향으로 1.2 km 감소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폐닥나무 섬유를 사용한 목모보드의 제조 및 조습 특성 분석을 수행하였다. 목모보드 제조를 위해 폐닥나무 섬유의 분쇄 시간을 30, 60, 120, 180초로 제어하였으며, 혼합량을 시멘트 대비 0, 3, 6, 9% 수준으로 외할 첨가하여 제어하였다. 분쇄시간 제어 조습섬유 혼입 목모보드의 흡·방습 특성 분석 결과, 60초 분쇄 섬유 혼합 목모보드가 흡·방습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분쇄 섬유의 손상이 적어 소재 자체의 흡·방습 성능이 보드 혼합 시에도 발현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섬유 혼합량 제어 목모보드의 흡·방습 특성 분석 결과, 6% 혼합 목모보드가 흡·방습 특성이 가장 뛰어났으며, 흡습 및 방습량은 각각 291.00g/m2 및 108.75g/m2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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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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