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친환경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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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의 친환경농업개발과 정부의 역할 (Role of Government in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Development of Bangladesh)

  • 이슬람 엠디 마피줄;황한철
    • 농촌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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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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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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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방글라데시의 친환경농업 실태와 농업인들의 인식을 바탕으로 친환경농업 개발에 대한 정부의 역할과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 자료는 방글라데시 탕가일 지역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유기농가 100가구와 일반농가 100가구를 무작위로 추출하여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집되었다. 인구 과밀의 방글라데시 정부는 식량안보를 위하여 지력 저하 및 환경악화를 방지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즉 지속 가능한 농업개발을 위하여 통합해충관리(IPM), 통합작물 관리(ICM)를 비롯하여 토양의 비옥도 개선, 페로몬트랩이나 자연 천적을 이용한 해충방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인들의 의견 조사에 따르면 친환경농업에 대한 정부의 역할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정책이나 관련 프로그램은 아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농가인 경우 극히 소수 농가만이 친환경농업을 실행하고 있는데, 이는 관련기술에 대한 지식의 부족과 유기농 비료 등의 자재 부족이 친환경농업을 실행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이라 지적하고 있다. 일반농가의 39%는 유기농업 의사를 보이고 있지만 마케팅시설의 부족과 농사 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을 유기농으로 전환하지 못하는 주요 이유로 들고 있다. 일반농가의 일부(17%)만이 정부의 농업교육 프로그램임인 통합해충관리(IPM)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정부의 유기농 정책은 거의 전무하며 NGO들의 지원에 의하여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농업인들은 통합해충관리(IPM), 유기농 퇴비, 페로몬트랩이나 자연 천적 등 매우 다양한 농민교육프로그램들을 정부 주도적으로 실시하여야 하며 친환경농업정책을 보다 명확하게 규정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비교적 젊고 교육수준이 높은 소규모 농업인들이 유기농에 적극적임을 알 수 있다. 유기농의 평균 농지규모는 0.246ha, 유기농 평균 경력은 7.63년, 일반농가대비 농가수입은 11.4% 높게 나타났고 비교적 소농들이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소비자의 신뢰, 마케팅시설, 생산자단체나 조직의 부족 등이 유기농가들의 가장 큰 애로점이 되고 있고, 유기농산품의 표준화를 위하여 정부의 인증제도와 인증기관 설립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있다. 유기농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정부 주도하에 마케팅을 비롯하여 교육, 수출 및 각종 장려책 등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농과계 대학의 친환경농업 교육과정 실태 (Background, Current Status and Forecast of Structure and Curriculum for Environmental Education at Agricultural Universities in Korea)

  • Kim Jong-Sook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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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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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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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WTO체제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친환경농업을 추진해온 우리나라 농업은 환경오염의 경감과 농업의 다원적 가치의 실현을 위한 친환경농업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며 이를 대학 교육에서 담당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 4개 사례 대학의 교과과정 분석 결과 한국의 농학계 대학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환경 교육은 대부분의 대학이 대학의 명칭이나 학과의 명칭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생명, 자원, 환경을 포함시키고 교육 목표에서도 환경과 관련된 내용이 제시되고 있으며, 교육과정에 환경오염방지 및 개선에 관계된 과목을 설강하여 학생들에게 수강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농업의 위치와 사회적 역할로서 농업의 다원적 기능과 농업과 환경에 대한 강의가 일부 대학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비농업 전공자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환경교육은 별도의 농업환경 교육과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설강된 과목들도 연계성이 부족하고, 전공과목 우선으로 수강하게 되므로 그 비중이 매우 적은 실정이다. 따라서 농업환경 교과과정을 별도로 개발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체계적인 교육을 받도록 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환경분야에 대한 사회적 직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학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며 환경평가나 환경계획 관련 분야 및 영농현장이나 관련 기관에 종사할 인력들에게 있어서도 대학에서의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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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친환경 감귤 농업 발전을 위한 사례연구 - 한농대 졸업생 농가를 중심으로 - (A Case Study on the Development of Environment Friendly Citrus Farming in Jeju - Focusing on Graduate Farms of Korea National College of Agriculture and Fisheries)

  • 강성구;김종숙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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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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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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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농업후계자들이 대학에서 전문교육을 받고 귀향한 후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데 따른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는 데 있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전체 한농대 졸업생 감귤농가 24명 중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거나 실천 경험이 있는 총 8명 중 조사에 응한 6농가이며, 개방형 설문지에 의한 사례 연구 방식으로 분석되었다. 사례농가들의 영농실태 분석결과, 이들은 기후변화 및 시장개발에 대응하기 위해 작목전환과 경영의 다각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농법으로는 한 농가만이 무농약 수준의 친환경농업을 희망하고 있고 대부분 유기재배를 지향하고 있다. 사례농가의 경영비 분석결과, 자재비 기준으로 물재비는 더 적게 들지만 관행농업과 같은 수준의 상품성을 얻기 위해서는 노력비가 더 들어가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친환경농업의 생산량은 관행농업에 비해 20-50% 정도 감소하며, 판매가격은 10-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감귤농가의 애로사항으로는 유기농업 기술 부족과 친환경농업에 적합한 판로부족이며 규모확대를 위한 토지구입이 어려운 것은 제주 농업이 갖는 특수한 제약조건이다. 졸업생 농가의 친환경농법으로의 전환은 부모님과의 합의가 어려운 문제로 나타나고 있으며, 친환경농업 기술을 자문 받을 수 있는 지역의 창구가 없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졸업생농가가 친환경농법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농업기술원 및 농업기술센타를 중심으로 친환경농업 선진농가와의 연계를 통해서 지속적인 기술교육과 자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칭 '제주 친환경 생태 유기농업 포럼'을 구성하여 기술자문 및 현장애로 기술이 개발 보급될 필요가 있다. 친환경 감귤의 적정 가격과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제주 지역의 로컬푸드와 연계된 판매활동과 육지의 로컬푸드와의 연계도 필요하다. 안전성과 신선도의 가치를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례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서 장기적으로 체험이나 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6차농업의 농장경영을 구상할 필요가 있다. 다양한 품종의 감귤을 도입하여 다양성을 확보하고 체험 및 관광과 연계시켜 생태 유기농장으로 발전해 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외 선진 농장을 벤치마킹하고 정책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 한국농수산대학에서는 제주지역 졸업생들이 친환경 유기농업을 통해서 경영의 안정을 꾀하고 지역농업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연구기관 및 보급기관과 연계하여 제주지역에 맞는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졸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제공해야 한다.

건강과 자연농업-제229호

  • 정진영
    • 건강과 자연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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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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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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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미 자유무역협상(FTA) 서둘지 말아야/학교급식은 직영해야 한다/우리의 산야초/연속 강우에 따른 과일나무 잎의 갈변에 대하여/벼 멀칭재배의 이론과 기술/소화불량증과 생활습관/아이들건강과 먹을거리 패러다임의 전환/제7회 동아시아 친환경 벼 심포지엄/홍성서,제5회 아시아 오리농법대회/두가지 비료로 유기농작물의 고품질 다수확 생산을 체계적으로 보다 쉽게 하는 방법/충남,친환경농업 육성 '박차'/벼흰잎마름병은 어떤 병인가?/빛을 이용한 해충의 방제/제천 명암 환경농업 작목반/국내외 친환경농축산물의 생산 및 인증실태/남양주시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수여 및 인증자 교육 실시/해충의 습성을 이용한 퇴치/7월중 새식구 명단/예산당국,내년 유기질비료 예산 '동결' 토양개량제 '감축' 방침/제9회 충남유기농업인대회/충북도지부 월례회의/불량비료 17개 제품 적발/방제비용 절감 '친환경보조제'개발/농진청, '탑프루트' 프로젝트 적용과실 본격출하/유기 및 일반 농산물의 품질 비교에 관한 연구/당도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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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천시장 박윤국

  • 윤현상
    • 종축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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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통권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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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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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지식기반 중심의 경제를 육성하고 미래를 창조하는 교육.문화에 적극 투자하면서 노동부합의 친환경 도시로 서민을 위한 따뜻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는 포천시장을 만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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