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친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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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종 사과 '여홍(麗紅)' 품종 육성 (Breeding of a New Mid-season Apple Cultivar 'Yeohong')

  • 권순일;김목종;백봉렬;신용억;김정희;최철;강인규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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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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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6-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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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신품종 '여홍'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1993년 '홍옥'에 '후지'를 인공교배하였고, 2002년에 고품질 과실의 우량 계통에서 예비선발하였다. 4년간 5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원교 가-31호'로 2007년에 최종 선발하였다. 과실의 적숙기는 9월 하순이고 과형은 편원형, 과피는 홍색, 바탕은 녹황색, 과육은 황백색이다. 과중은 평균 278g이며,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14.3^{\circ}Brix$, 산 함량은 0.4%로 당산미가 조화로와 식미가 우수하였다. 상온저장력은 3주 정도이며, 탄저병에 이병성이다. 신품종 '여홍'은 '홍로'와 '쓰가루' 품종에는 교배친화성이 있으나, 자방친인 '후지'와는 교배친화성이 없었고, 수세는 약한 편이다.

FTIR을 이용한 복합레진의 중합도 비교 (THE COMPARISON OF LIGHT-CURED COMPOSITE RESIN POLYMERIZATION BY FTIR)

  • 이주현;박호원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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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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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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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치과용 복합레진의 중합률은 레진 기질내의 이중결합의 전환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는 재료의 물리적 성질과 기계적 성질 및 생체 친화성에 영향을 미친다. 레진의 중합도가 증가하면 취성과 수축이 증가하고 중합도가 낮으면 기계적 물리적 성질이 감소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광중합형 복합레진을 사용하여 플라즈마 아크 중합기 2종, 할로겐 중합기 2종, LED 중합기 2종, pulse-delay curing의 서로 다른 중합방법의 경우를 FTIR 분석법으로 복합레진의 물리적 기계적 성질 및 생체친화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합률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광중합 복합레진의 중합률은 FTIR로 측정하였을 때 34.52-49.31%사이로 나타났으며 플라즈마 아크 중합의 경우 Flipo는 $39.96{\pm}1.22%$, CrediII는 $45.64{\pm}1.34%$로, 할로겐 중합시 XL3000은 $43.48{\pm}1.34%$, VIP의 mode 4 사용시는 $44.31{\pm}0.72%$, LED의 LUXOMAX는 $49.31{\pm}2.37%$, Elipar Freelight는 $44.51{\pm}0.62%$, pulse-delay curing시에는 $34.52{\pm}0.85%$로 나타났다. 2. 각 중합 방법별로 중합률은 LED 중합 방법을 이용한 LUXOMAX가 다른 실험군에 비하여 가장 높은 중합률을 나타냈으며 pulse-delay curing 방법이 가장 낮은 중합률을 보였다. 3. Flipo 중합기, LUXOMAX 중합기, pulse-delay curing 방법이 다른 중합기와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4. 각 중합방법이 동일한 군 내의 중합기기별 차이에서는 할로겐에서는 광중합기 사이에 중합률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플라즈마 아크에서는 CrediII가, LED에서는 LUXOMAX가 중합률이 높았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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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해충 페로몬 연구의 현황과 향후 방향 (Current Status and Future Directions of Pheromone Research on Orchard Pests in Korea)

  • 양창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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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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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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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많은 해충이 과수의 다양한 조직을 가해하여 국내 과수산업을 위협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중요한 과수 해충의 방제는 일반적으로 화학 살충제에 의존하고 있다. 환경과 인류 건강에 미치는 살충제의 영향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환경 친화적인 해충방제 전략이 시급하게 필요한 실정이다. 과수 해충의 페로몬은 교미교란이나 대량포획과 같이 환경적으로 안전한 방제 체계를 끌어낼 수 있다. 본 종설은 과수 해충 51종에서 알려진 페로몬의 유형과 성분을 요약한다. 장님노린재과, 진딧물과, 깍지벌레과, 가루깍지벌레과, 풍뎅이과, 혹파리과 및 씨살이좀벌과에 속하는 14종과 나비목의 26종은 암컷이 성페로몬을 생산하여 수컷을 유인한다. 반대로 호리허리노린재과, 노린재과, 총채벌레과 및 하늘소과에 속하는 11종은 수컷이 집합페로몬을 생산하여 암컷과 수컷 모두를 유인한다. 향후 과수 해충 관리에서 페로몬과 다른 신호화학물질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해충의 페로몬, 주요 해충의 카이로몬, 장기간 페로몬 방출용 교미교란제 및 대량포획을 위한 트랩 디자인과 트랩 설치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의 환경친화적 방제를 위한 작물보호제의 선발 (Selection of Crop Protectant for Friendly Environmental Control of Spodopfera exigua (Lepidoptera: Noctuidae))

  • 김대용;조민수;최수연;백승경;김진수;윤영남;황인천;유용만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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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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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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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생리, 생태적 특성 때문에 난방제 해충으로 알려져 있는 파밤나방에 대한 친환경적인 방제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국내 등록/판매 중인 화학농약과 생물농약에 대해 생물검정을 실시했다. 국내 파밤나방에 등록되어 있는 총 58개 약제 중에서 선발된 25종의 살충제에 대하여 약효시험을 실시하였으며, 그중 신경독(Neurotoxin)작용으로 해충을 치사시키는 살충제(12종)와 해충의 성장을 저해하는 생장조절제(IGR) 및 혼합제(10종) 그리고 생물농약 B떼(3종)로 구분하여 살충효과를 검정하였다. 신경독작용을 하는 12종의 약제 중 가장 속효성이며 살충성이 좋은 것은 Avermectin계인 Emamectin benzoate (EC)가 처리 3일 후에 100%의 효과를 나타냈었고, 다음으로 Oxadiazine계인 Indoxacarb (WP)가 처리 5일 후에 100%의 사망율을, Indokacarb (WG), Indokacarb (SC), Indoxacarb + Etofenprox (WP), Pyridalyl (EW)등 4종 약제가 91%이상의 약효를 나타내었다. 한편, 처리된 10종의 곤충생장조절제 중 Diacylhydrazine계인 Methoxyfenozide + spinosad (SC) 혼합제는 처리 3일 후에 100%의 빠른 살충률을 보였고, Methoxyfenozide (WP), Tebufenozide (WP), Methoxyfenozide (SC) 등 3종 약제는 처리 5일 후에 92%이상의 살충률을 나타냈다. 생물농약인 3종류의 Bacillus thuringiensis 제는 모두 파밤나방에 35%이하의 살충률을 나타내었다.

IGCC PDU 플랜트의 정적모사를 통한 성능평가 (Performance Evaluation of the IGCC PDU System by Static Process Simulation)

  • 이승종;이진욱;윤용승
    • 한국에너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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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너지공학회 1998년도 춘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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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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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석탄가스화 복합발전시스템(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IGCC)은 기존의 미분탄 연소 발전 방식에 비해 발전효율이 5-10%이상 높고, 공해물질 배출 특성에 있어서도 SOx와 NOx를 각각 95% 및 75% 이상 감소시키고 재는 용응 슬러 형태로 처리하는 발전시스템이다. 이와 같은 고효율 및 환경 친화적인 특성으로 인하여 IGCC 시스템은 차세대 석탄화력 발전 방식으로서 각광받고 있으며, 이미 선진 공업국들은 70년대 석유파동 이후 IGCC 기술의 개발을 활발히 진행하여, 최근에는 250MW 이상 출력의 상용화급 플랜트를 가동 또는 건설 중에 있으며, 머지않아 상업화에 도달할 전망이다. 또한 국내에서도 최근 전력 수요의 급증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환경 규제의 강화 등으로 우리의 실정에 맞는 IGCC 공정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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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종 시스템 간 로그인 연동 이슈 해결 방안 (Solution for Login Interworking Issues between Heterogeneous Systems)

  • 김윤정;한희준;최희석;김재수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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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4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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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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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가R&D사업을 수행하는 17 개 부처 청과 연계를 통해 국가R&D정보를 종합 서비스하는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는 과학기술분야 정부3.0 실현을 위해 범부처 과제신청 원스톱서비스를 구축중이다. NTIS를 통해 한 곳에서 R&D 과제공고 확인부터 과제신청까지 가능한 통합 창구를 제공함으로써 연구자 친화적인 연구개발 환경 조성이 목적이다. 법부처 과제신청 원스톱서비스와 부처 전문기관 연구과제관리시스템 간 로그인 연동을 위해 도출되었던 이슈와 해결방안을 공유하고자 한다.

머드염색에서 고착제의 효과 (Effect of Fixing agents for Mud Dyeing)

  • 김태경;김진수
    • 한국염색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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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염색가공학회 2011년도 제45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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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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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머드는 알루미늄, 철,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여 원적외선 방사율이 높고, 미량 포함된 단백질과 비타민은 피부의 세포조직을 강화하고 탄력성을 주며, 항균, 소취 등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유익한 기능을 가진 머드를 매일 사용하는 면타올에 적용하려 하나 무기 염재인 머드는 섬유와 친화성이 없어 일반 염료처럼 고농도로 섬유에 염색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섬유의 촉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머드의 염색농도를 높이기 위해, 4종의 고착제를 이용한 염색법을 검토하였다. 먼저 식물성 단백질액으로 면타올을 전처리하고 나노입자의 머드액를 사용하여 염착시킨 경우가 가장 진하게 염색되며, 염색견뢰도 측정 결과 세탁과 땀에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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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當歸(Angelica gigas NAKAI 지방종의 交雜親和性에 관한 연구 (Studies on Flowering Habit and Cross-Fertility of some local cultivars in Angelica gigas NAKAI)

  • 권오흔;김수용;임재하;오세명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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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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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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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참당귀의 개화습성과 수정양상을 조사하고 5개 지방종에 대하여 교잡에 의한 계통간 화합성 및 결실율을 검토함으로서 우량계통육성을 위한 교잡육종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다. 1. 정식 2년차에 있었서 5개 지방종의 출아기는 3월 14일이었고 추대기는 5월 12~13일이었으며 개화기는 ‘봉화종’이 8월 2일로서 다른 계통보다 3~5일 빨랐고, 개화지속기간은 각각 41~43일로 비슷하였다. 2. 5개 지방종의 개화특성을 보면 주경에서 1차 지경, 1차 지경에서 2차 지경까지의 개화기간은 9~13일이 소요되었고, 웅예와 자예의 출현기 간은 각각 3~5일이었으나 동일화서 내에서 최종웅예와 최초자예의 간격은 1~4일이었으며 동일화에서는 웅예가 자예보다 4~8일정 도 선숙이었다. 3. 참당귀의 개화 시기별 밀봉에 따른 결실율은 개화 5일전, 개화 1~2일전, 개화기가 1.0, 0.9, 0.4%였으나 개화후 3일이 2.4%로 약간 높았고, 봉지를씌우지 않은 처리구는 52%였다. 지방종간 수분형태에 따른 결실율은 자가수분이 26.3%였고 타가수분은 36.3%로 타가수분이 높았으며 모본에 따른 결실율은 ‘봉화종’, ‘무주종’을 모본으로 하였을 때 각각 44.9, 42.6%로 높았다. 4. 각 계통별 정역교잡에 따른 인공수분에서는 자가수분 타가수분 모두 친화성이 있었으며 자가수분에서는 ‘무주’$\times$ ‘무주’조합이 40.8%로 가장 높았고 타가수분에서는 ‘평창’$\times$ ‘인제’조합에서 67%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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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지역 석탄 폐석지의 식생 복원을 위한 향토 수종 선발 (Selection of Indigenous Tree Species for the Revegetation of the Abandoned Coal Mine Lands in Taeback Area)

  • 이재천;한심희;장석성;이정환;김판기;허재선;염규진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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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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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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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폐광지의 환경 친화적인 식생 복원에 이용할 향토 수종 및 내성 수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탄광 폐석지에 나타난 자연 이입종과 주변 산림 식생과의 연관성을 밝히는데 있다.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폐광지 주변 산림의 식생을 조사한 결과, 소도동의 교목층에서는 9종류, 아교목층에서는 13종류, 관목 층에서는 23종류 그리고 초본층에서는 23종류가 출현 하였다. 싸리재의 경우, 교목층에서는 6종류, 아교목층에서는 15종류, 관목층에서는 31종류 그리고 초본층에서는 25종류가 출현하였다. 1차 천이적인 단계에 있는 폐석지에서 출현한 종을 조사한 결과, 소도동에서는 31종류가 자연 이입종으로 나타났으며, 싸리재에서는 30종류가 출현하였다. 폐석지에서 출현한 종은 대조구인 소도동의 45종, 싸리재의 54종보다 훨씬 적었다. 탄광 폐석지와 주변 산림에서 공통으로 출현한 수종은 소도동의 경우 박달나무 등 6종, 싸리재의 경우 거제수나무 등 4종이었다. 즉 탄광 폐석지는 주변 산림의 상층림을 형성하고 있는 수종에서 종자가 이입되어 생존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싸리재의 거제수나무는 주변 산림과 폐석지 경계부터 군집을 형성하고 있어 식생의 주변 효과를 나타냈으며, 소도동에서는 박달나무 등의 종자가 이입되어 자연적인 식생 복원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교란된 지역에서의 식생 복원은 주변 산림 구 성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섬유종류와 염색조건에 따른 쪽 염색직물의 색채감성과 색채선호도 (Color Sensibility and Preferences for Cellulose Fabrics Dyed with Natural Indigo According to Fiber Type and Dyeing Condition)

  • 신주동;최종명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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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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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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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인체 친화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패션제품 소재기획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서 4종의 섬유소 소재를 대상으로 염색조건을 달리하여 천연 쪽 염색을 실시하여 색채특성과 색채감성을 평가하였으며, 이러한 특성이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쪽 염색된 직물은 모두 중, 저명도와 저채도의 남색(PB)을 구현하였다. 이들 직물의 색채특성은 섬유종류와 염색조건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쪽 염색된 직물에 대한 색채감성은 스포티 감성, 클래식 감성, 내추럴 감성 등 3가지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이러한 색채감성은 섬유종류와 염색조건에 따라 부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또한 쪽 염색 직물의 색채특성과 색채감성 요인 간에는 부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쪽 염색 직물의 색채 선호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색채감성 요인 중에서 클래식 감성과 스포티 감성, 색채특성에서는 $L^*$값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