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친지의 사회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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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지의 사회적지원, 부부특성, 어머니의 양육특성이 영아발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al Support of Friends and Relatives, Couple's Characteristics, and Mother's Parenting Characteristics upon Infant Development)

  • 임현주;최항준;최선녀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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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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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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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s of various factors, the social support of friends and relatives, couple's characteristics, and the mother's parenting characteristics, and their impact upon infant development. For the purposes of this study, data was taken from 2078 infants who were born in 2008 and their mothers who participated in the 1st Korean Children Panel Survey of the Child-Care Policy Research Institute. The data collected were processed statistically by means of a structural model and the fit of the model was also found to be very good. The findings indicated that the social support of friends and relatives and couple's characteristics did indeed impact upon an infant's development, with the mother's parenting characteristics having a mediating effect. The direct effect of the social support of friends and relatives on infant development was positive and the results of the effect were the same even when taking into account the mediating effects of the mother's parenting characteristics. The direct effect of a couple's characteristics on the mother's parenting characteristics was negative but the result of it was also positive when taken in conjunction with the mediating effects of the mother's parenting characteristics.

교육만족도와 관계적 지원이 한국 고등학교학생들의 자기효능감과 기업가정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How Educational Satisfaction and Relational Support Affect Self-Efficacy and Entrepreneurship of Korean Secondary School Students)

  • 양준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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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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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3-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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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기업가정신은 국가경제성장과 사회의 부를 창출해 주는 혁신의 원천으로서 많은 국가에서 각광받아왔다. 미래사회의 잠재 혁신가이며 기업가인 청소년들의 기업가정신 함양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다. 이에 따라 중 고등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정규교육의 필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사)한국벤처기업가협회에서 주관한 기업가정신교육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만족도 및 가족 친지로부터의 관계적 지원이 청소년들의 자기효능감과 기업가정신 함양에 미치는 효과를 실증 검증하는 것이다. 검증결과 교육만족도와 관계적 지원 모두 고등학생들의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청소년 고등학생들의 자기 효능감은 기업가정신 함양과 유의한 정(+)의 관계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자기효능감은 교육만족과 관계적 지원이 각각 기업가정신함양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 부분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을 미래 경제성장 동력원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의 교육뿐만 아니라 부모, 친지 등으로부터 도전에 대한 격려, 성공한 기업가를 통한 역할 모델이 매우 중요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사회적 네트워크가 창업의도를 매개로 창업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al Network on Entrepreneurial Activities Which are mediated by Entrepreneurship)

  • 정대용;박경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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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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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0-4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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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국정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현실에 부응하여, 창업가를 대상으로, 사회적 네트워크가 창업의도와 창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서, 국내 창업가를 표본대상으로 총208명의 응답이 분석에 사용되었으며, 다중회귀분석과 매개회귀분석을 실시한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네트워크의 강한 유대와 약한 유대는 창업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강한 유대는 창업의도에 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반면, 유용한 사업지식, 정보, 기술을 갖춘 사회적 네트워크의 약한 유대는 창업에 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창업의도는 창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넷째 창업의도는 강한 유대와 창업 사이에서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한 유대와 창업사이에는 완전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을 통해서 창업가들은 사업 초기에 자원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주 만나고 접촉이 많은 가족, 친지, 친구중심의 강한 유대를 통해 창업관련 정보와 지식 등의 필요한 자원을 지원 받는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아울러 미래의 잠재적 창업가들에게 창업에 따른 경제적, 기술적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시킴과 함께 창업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창업의도를 고취시키고 활성화하여 창업방향을 제시하는데 실무적 의의를 갖는다. 향후 창업가와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조절효과를 진행한다면 보다 의미 있는 결과까지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말기 암 환자 가족 간병인의 삶의 질 (Quality of Life among Family Caregivers of Terminal Cancer Patient)

  • 정진규;김성수;강동수;김성민;이동훈;한경희;김종성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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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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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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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말기 암환자 증가로 호스피스에 대한 관심은 증가되고 있으나 이들을 간병하는 보호자에 대한 관심은 아직까지 병원 및 호스피스 프로그램에서 미흡하다. 본 연구는 말기 암 환자를 간병하는 가족 내 주간병인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을 평가하고 이들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방법: 2005년 3월부터 2006년 1월까지 대전의 일개 대학병원 종양 내과에 입원한 말기 암 환자들의 가족 간병인 81명을 대상으로 하여 건강 관련 삶의 질을 평가하였다. 평가설문내용에는 삶의 질을 평가하기 위한 도구로 36-items Short-form, Health Survey (SF-36) 한글판을 사용하였고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적인 사항과 환자와 간병인의 특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였다. 결과: 간병군의 삶의 질 평균(${\pm}SD$)점수는 47.9 (${\pm}20.7$)점이었다. 65세 이상인 경우, 여성인 경우, 간병기간이 1년 이상으로 길어질 경우, 일일 평균 간병시간이 8시간 이상인 경우, 간병에 환자가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 경제적 부담이 큰 경우, 간병인이 부모 또는 배우자인 경우, 대증적 치료만 받고 있는 경우, 병원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경우 간병인의 삶의 질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간병시간, 경제적 부담도, 치료형태; 대증적 치료만 받는 경우, 간병기간, 성별, 도움이 필요한 ADLs (Activities of daily livings) 문항수 순서로 삶의 질 점수에 영향을 주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63.9% (P=0.044)였다. 결론: 말기암 환자 가족간병인의 삶의 질과 관련된 많은 요인 중 간병시간과 경제적 부담이 가족간병인의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주는 교정 가능한 인자로 나타났다. 말기 암 환자 간병인의 간병 시간 및 경제적 부담을 감축하기 위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 봉사자와의 관계는 매우 좋다가 81.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병원직원과의 관계는 매우 좋다가 69.7%였고, 다음은 대체로 좋다가 21.2%의 순이었다. 봉사활동에 대해 가족이나 친구의 지지는 어떠한가는 매우 좋다가 83.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2. 대상자의 자원봉사활동 만족도는 평점 $3.09{\pm}0.49$(도구범위 $1{\sim}4$점)로 중간정도이었다. 영역별로 살펴보았을 때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영역은 사회적 접촉영역($3.48{\pm}0.61$)이었고, 다음은 성취영역($3.43{\pm}0.53$), 사회적 인정영역($3.35{\pm}0.70$)의 순이었다. 만족도가 가장 낮았던 영역은 사회적 교환영역($1.65{\pm}0.63$)이었다. 3.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봉사활동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성별(t=2.038, P=0.044), 결혼상태(F=3.806, P=0.013)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대상자의 자원봉사활동 실태에 따른 봉사활동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병원봉사활동기간(F=3.326, P=0.008), 봉사활동을 하는 주된 이유(F=2.707, P=0.035), 봉사활동을 위한 교육을 받은 여부(t=-1.982, P=0.050), 봉사활동의 평가 빈도(F=7.877, P=0.000), 봉사활동이 자신의 기술이나 능력에 적합도(F=2.712, P=0.049), 관리자와의 관계(t=-2.517, P=0.013), 다른 병원직원과의 관계(F=5.202, P=0.007), 자원봉사자로서의 활동에 대해 가족이나 친지로부터의 지지(t=-3.394, P=0.001)에 따라 봉사활동 만족도가 유의하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자원봉사활동 만족도는 중간정도이었고, 봉사활동 만족도는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서는 성별(t=2.038, 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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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지출이 종사상 지위 및 소득변화에 미치는 요인연구 (Research on Factors Influencing the Change of the Types of the Occupation and the Income by Medical Expenditure)

  • 지은정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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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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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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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의료비 지출이 가입자에게 미치는 경제적 영향을 의료비지출자의 종사상 지위변화와 가구내 소득 소비실태 변화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또한 의료비지출에 미치는 요인과 이와 같은 의료비가 종사상 지위변화 및 소득변화에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하였다. 분석자료는 '한국노동패널'의 4차 연도 부가조사인 '건강과 은퇴' 응답자 가운데 의료비 지출자 4,215명의 자료를 5차 연도와 병합하였다. 분석결과 의료비지출자의 근로소득대비 의료비는 평균 5.5%로 나타났으나, 저지출 집단과 고지출 집단과의 격차가 크게 발생하였다. 또한 상대적 저소득그룹의 의료비 부담이 가구근로소득의 1/3을 차지하여 저소득계층은 의료적으로 취약할 뿐만 아니라 의료비부담이 과중함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의료비 고지출 집단은 사적이전소득이 높아, 의료비가 발생할 경우 가족 및 친지로부터 의료비 등의 지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의료비가 발생할 경우 금융소득 및 부동산을 처분하여 의료비를 충당하는지에 대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의료비 지출자 가운데 종사상 지위는 14.4%만이 변화하였으며, 의료비 지출의 평균이상 여부가 종사상 지위변화의 주요 요인이 되었다. 즉, 의료비 저지출 집단은 건강이 상대적으로 나쁘지 않음을 의미하여 의료비의 비중이 낮을 뿐 아니라, 이와 같은 요인이 종사상 지위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의료비지출이 높은 그룹은 건강이 악화되어 종사상 지위까지 변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이와 같은 종사상 지위변화는 총소득 변화에 부(-)적인 영향을 미쳐, 종사상 지위가 변화된 경우 총소득이 감소하여 가구내 경제상황이 더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우리나라 건강보험은 질병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비용과 함께, 경제활동 축소 및 중지에 따라 발생하는 소득손실을 보장하는데 미흡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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