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환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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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석 물리 모델링: 기술 보고 및 적용 사례 (Rock Physics Modeling: Report and a Case Study)

  • 이광훈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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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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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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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암석 물리(rock physics)는 암석의 물성과 탄성파 자료의 정량적인 연결 고리로서 저류암 특성화와 모니터링 등에 적용되는 중요한 도구이다. 암석 물리를 기반으로 시추공 검층 자료로부터 공극 유체와 구성 성분이 다양한 암석의 성질을 대표하는 유효 탄성 계수(effective elastic constants)를 모델링하여 탄성파 자료에 적용함으로서 탄성파 자료전체에 대한 저류암 분포와 공극 유체를 유추할 수 있다. 본 보고에서는 먼저 Voigt, Reuss, Hashin-Shtrikman의 유효 탄성 계수 한계값과 Gassmann 방정식을 이용한 유체 치환에 대해서 설명한 후에 공극률이 비교적 높은 저류 사암에 널리 적용되는 접촉(contact) 암석 물리 모델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접촉 암석 물리 모델 중에서 분포 깊이가 어느 정도 일정하고 공극률이 비교적 높은 사암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진 일정 교결량(constant-cement) 모델을 북해 유전의 검층 자료에 적용하여 암석 물리 견본(rock physics template)을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이 암석 물리 견본과 현장 2D 탄성파 자료의 중합전 역산 결과로부터 이 유전의 저류암과 덮개암, 공극 유체 분포를 예측해 보았다.

국내토양오염 유발시설별 오염현황 조사 - XX 인근주유소 오염현황조사 - (A Case Study of Site Investigation on XX Gas Station)

  • 김무훈;강순기;곽무영
    • 한국토양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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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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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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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조사의 목적은 적적한 조사방법이 미흡한 주유소에서의 오염현황 조사방법 및 그에 따른 주변지역으로의 오염물질이전 및 환경적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다. Site assessment 방법에는 몇가지의 접근방법이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정덕영(1997)에 의해 제안된 임의선정법/특별조사법 중 임의 격자법을 사용하였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주유소에서의 물질성상은 몇 가지의 형태로 분류할 수 있었다. 지층구조는 약 1.5M까지는 매립토 (잡석&모래)로 충진하였으며, 1.8-3.5M 까지는 부드러운 모래와 미사토(Silty Sand빈 자연적인 토양층을 나타내고 있었다. 또한 4.0M 가까이에는 풍화토(C층) 출현하였다. (그림3. 지층구조측면도 참조). 또한, 저장탱크지역의 지하수위는 약 2.0M이며 남쪽에 흐르고 있는 개천의 수위와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주유소 현황조사에 의하면, 실제의 누출이 UST 및 배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오염농도는 대책지역기준인 200PPM을 초과한 것이 확인되었고, 오염원은 면적기준 $45M^{2}$내지 $50M^{2}$에 깊이 약 4M정도로 확산되어 있으며 2.0M에 서 3.5M사이에 부분적으로 고농도로 축적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오염의 정도는 계절에 따른 지하수위의 차이에 의해 이동된 것을 본 연구를 통하여 알아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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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IPv6의 중첩된 이동 네트워크에서 MAP의 캐시 정보를 이용한 명시적 경로 지정(Explicit Path Assignment) 알고리즘 (Explicit Path Assignment(EPA) Algorithm using the Cache Information of MAP in Nested Mobile Network of HMIPv6)

  • 송지영;김병기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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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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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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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HMIPv6는 노드와 라우터의 이동성으로 중첩된 형태의 이동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다. 중첩된 이동 네트워크에서는 여러 개의 서브넷이 존재하고 또 여러 개의 이동 라우터(MR)와 이동 노드(MN)가 활동한다. 중첩의 깊이가 커지면 패킷이 경유하는 이동 라우터의 수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데이터의 전송지연이 커질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Mobility Anchor Point(MAP)의 바인딩 캐시 정보를 활용하여 MAP에서 목적지 이동 노드까지의 경로를 구하고, 그 경로 정보를 패킷의 헤더에 포함하여 처리하는 EPA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EPA 알고리즘을 적용하면 MAP 도메인내의 불필요한 패킷의 양을 줄일 수 있다. 또 중간 이동 라우터에서는 간단한 패킷 치환 작업만으로 패킷의 재전송을 지원할 수 있어 전송지연을 줄일 수 있다.

가학광산 지역 하천 저니토 중금속의 화학적 특성 (Characterization of Heavy Metals in the Stream Sediment around an Old Zinc Mine)

  • 류순호;노광준;이상모;박무언;김계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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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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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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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의 폐아연 광산 주변의 광미 시료와 가학천과 목감천 주변 6개지점 40~60cm 깊이에서 채취한 하천저니토 시료중의 중금속 함량과 용출특성을 조사하여 이 지역에 대한 토양 오염 방지 대책을 수립하는 데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그 결과를 도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광미와 하천저니토 시료 모두 상당히 높은 농도로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었으며 0.1 N HCl 용액으로 침출한 결과 광미의 경우 카드뮴, 아연 함량이, 하천저니토의 경우 카드뮴, 구리, 납, 아연 함량 모두 거리와 깊이에 관계없이 우리나라 논토양 천연부존량과 금속광산 주변 토양중 함량을 훨씬 상회하고 있었다. 2. 광미시료 중 중금속의 존재형태별 함량 분석 결과, 카드뮴, 구리, 납, 및 아연 모두에서 황화물/잔류태($HNO_3$ 침출태)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카드뮴과 납에서는 유기물 결합태(NaOH 침출태)가 다른 중금속과 달리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식물흡수에 용이한 치환태, 유기물 결합태의 함량이 낮고 이동성이 큰 수용태가 거의 검출되지 않아 극히 소량만이 식물에 흡수될 것으로 추정된다. 3. 하천저니토 시료의 존재형태별 함량은, 구리와 아연의 경우 황화물/잔류태($HNO_3$침출태)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카드뮴과 납는 탄산염태(EDTA 침출태)와 황화물/잔류태($HNO_3$침출태)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치환태, 수용태의 함량은 광미와 마찬가지로 아주 낮았다. 4. 광미와 하천저니토 시료 모두 침출액의 pH가 1.2일 때는 중금속이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5. 광미의 pH는 8.0~8.2로서 물로 용출되는 중금속의 양이 적을 것으로 추정된다. pH6.7~7.8을 보인 하천저니토의 경우도 비슷한 특성을 가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광미의 경우 유기물 함량이 낮고 입경이 작아 바람, 홍수에 의해 넓은 지역으로 분산될 가능성이 크다. 6. 특정폐기물 여부를 판정하는 공정시험법의 pH를 5.8~6.3으로 조정한 물로써는 광미시료와 저니토의 중금속은 거의 침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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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질토양에서의 pH조건에 따른 Zn의 이동특성 (Transport of Zn Ion under various pH Conditions in a Sandy Soil)

  • 박민수;김동주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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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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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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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중금속은 토양 내에서 비보존성 화학물질로 작용하므로 흡착에 의해 지연효과가 발생할 수 있고 흡착은 pH에 영향을 받는다고 보고된 바 있다. 그러므로 토양 및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고 복구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pH조건에서 중금속의 이동형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연구과제가 된다. 본 연구에서는 사질토양에서 pH에 따른 중금속의 이동특성을 연구하기 위하여 배치실험과 주상실험올 수행하였다. 배치실험의 경우 초기농도별로 11가지의 $ZnCl_2$ 40 mL 용액과 사질토양 10g을 교반기에서 72시간 반응시켜 평형상태에 도달하게 한 후 용액을 채취하여 Zn, Ca, Mg의 세 가지 양이온을 ICP-AES로 분석하였다. 주상실험은 3가지 pH조건 (7.7, 5.8, 4.1)에서 10 g/L의 KCl과 $ZnCl_2$를 추적자로 사용하여 순간주입 (pulse injection) 형태로 토양시료 상부에 투입한 후 Time Domain Reflectometry (TDR)를 사용하여 10 cm 깊이에서 잔존수농도를, EC-meter와 ICP분석을 통하여 20 cm 깊이의 하부 경계면에서 침출수농도를 분석하였다. 배치실험 결과, Zn은 Ca, Mg와 이온교환의 형태로 흡착이 발생하였고 등온 흡착방정식의 각 모델 (Linear, Freundlich, Langmuir)별로 최저 1.2에서 최고 614.1의 지연계수를 나타냈다. 주상실험에서도 모든 pH조건에서 Zn이온이 이온교환을 하여 흡착이 발생하였으나, 잔존수와 침출수 형태의 파과곡선 모두에서 Zn이용의 첨두농도 도달시간이 K이온과 일치하여 지연효과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상류 상태로 부과한 낮은 배경농도의 용탈수내에 Zn보다 강한 이온교환능을 가지는 원소가 존재하지 않아 Zn의 탈착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pH가 낮을수록 Zn는 용액내 수소이온 ($H^+$)의 증가로 치환능이 감소하여 첨두농도가 높게 나타났고, 상대적으로 치환되는 Ca, Mg의 양은 줄어들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 적용된 배치실험과 주상실험의 조건하에서는 Zn이온이 이온교환반응에 의한 흡착이 발생하였으나 지연효과는 발생하지 않았고 가장 낮은 pH에서 첨두농도가 최고 12.7배까지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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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동남부 다모작 논토양의 경반화 특성 (Compaction Characteristics of Multi-cropping Paddy Soils in South-eastern Part of Korea)

  • 윤을수;정기열;박기도;손연규;박창영;황재복;남민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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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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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8-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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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나라 남부 이모작 논토양의 생산성향상을 위한 합리적인 관리책을 제시코자 영남지역 주요 논 토양별 경반층 생성특성 및 원인을 현지조사 중심으로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논 토양의 배수등급 및 토성에 따라 총 90필지의 경운실태를 조사한 결과, 경운시기는 대부분 춘경이었고 기종은 중대형 트랙터가 대종을 이루고 있었으며 경운방법은 토양 배수조건이 불량할수록 위탁경운을 하는 경향이었다. 경운깊이와 원추관입 최대저항값 출현깊이와는 고도의 상관을 보였고, 최대저항값 출현 토심은 약 27.1 cm로 조립질 토양에서 다소 깊은 경향으로 원추관입최대저항값은 2.50 Mpa으로 사질 및 사양질 토성이 3.46~3.29 Mpa로 높았고, 경반층의 강도는 세립질토양에서 뚜렷이 높았다. 경반형성 부위의 용적중은 $1.3{\sim}1.5g\;cm^{-3}$로 미사질계 토양이 낮았으며 고상율은 사양질이 미사질에 비해 높아 공극율은 낮은 경향을 보였다. 경반층 직하토층의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칼리 함량은 표토에 비해 매우 낮은 경향인 반면, pH와 치환성 석회 및 고토의 함량은 높은 경향이었다. 토층별 토양수분 함량과 원추관입저항값과는 관계는 표토는 부의 상관을 보인 반면 심토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경운여부에 따른 논토양 원추관입저항은 토심 20~23 cm에서 큰 차이를 보였고 경운답은 2.03~2.21Mpa인 반면, 무경운답은 1.18~1.25 Mpa로 낮았으며 무경 운 년수가 진행될수록 쟁기바닥층은 없어지는 반면, 토심10 cm 부위에 원추관입저항이 높은 토층이 새로 생성되었음. 따라서 남부 다모작지 논토양 견밀화 (경반화) 토층은 토심 15~20 cm 부위에서 주로 형성되었으며 농작업과 관련성이 높으며 작업 시 토양의 수분조건은 경반화에 크게 영향하며 경반이 생성된 토층의 투수력은 $0.03{\sim}0.14mL\;hr^{-1}$ 매우 낮아 양 수분의 수직이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해혼성 충적층 논토양 작토층과 경반층의 토양특성 (Soil Characteristic of Plow and Compaction Layer in Fluvio-marine Deposit Paddy Soil)

  • 양창휴;김택겸;유진희;김재덕;정광용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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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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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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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벼 재배시 하해혼성층 논토양의 전북통과 지산통 작토층과 경반층의 특성을 2년간(2005~2006)조사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하해혼성층적층 대표토양인 전북통과 곡간충적층 대표토양인 지산통을 10개소에서 조사한 결과 작토심은 전북통 12.6 cm, 지산통 12.7 cm 이었고 플라우 경운깊이는 120필지에서 조사한 결과 10.5 cm 이었으며 전북통에서 경도와 작토심과는 부의 상관을, 경도와 경반층 두께와는 정의 상관을 나타냈다. 경반층 경도는 전북통 $14.7kg\;cm^{-2}(25.3mm)$, 지산통 $8.7kg\;cm^{-2}(22.1mm)$ 이었고, 두께는 전북통 22.3 cm, 지산통 17.8 cm 이었으며 경반층 출현깊이는 전북통 15 cm, 지산통 20 cm에 있었다. 경반층 지온은 작토층과의 차이를 보면 전북통에서는 봄 $-2.0^{\circ}C$, 여름 $-2.5^{\circ}C$, 가을 $-1.0^{\circ}C$를 지산통은 봄 $-2.1^{\circ}C$, 여름 $-1.8^{\circ}C$, 가을 $-0.7^{\circ}C$를 나타냈고 전북통에서 산화환원전위차 변화는 작토층은 유수형성기부터 환원상태를 경반층은 출수후기까지 산화상태를 나타냈다. 토양물리성은 두 토양통 공히 경반층에서 용적밀도, 고상율이 높고 공극율, 기상율이 낮았다. 또한 토양화학성은 경반층에서 총질소가 낮았고, 유기물 및 유효 인산함량이 적은 반면에 pH가 높고, 유효규산, 치환성칼슘 및 마그네슘 함량이 많았다. 양이온치환용량은 전북통에서 작토층 및 경반층 비슷한 경향이었으나 지산통은 경반층에서 다소 낮은 경향을 나타냈다. 무기태질소 함량은 토양통 공히 작토층에서 많았고, 가용성 미량성분 함량은 경반층에서 많았으며 지산통에서 많은 경향을 나타냈다. 감수심은 전북통에서 심경구, 지산통 경운구는 로타리구보다 빠르고, 계절별 감수심 변화는 6월 하순까지는 감수심이 빨랐으나 7~8월에는 1~3 mm로 늦었으며 9월부터는 빠른 경향을 나타냈다. 벼 뿌리분포는 로타리 25 cm, 심경 30 cm, 경운 20 cm까지 신장하였고, 출수기 뿌리 건물중은 심경>로타리>경운 순으로 무거웠다.

경상남도 밤나무임지의 지역별 토양특성 (Soil Properties of Chestnut (Castanea crenata) Stands by Regions in Gyeongnam Province)

  • 김춘식;임종택;조현서;구관효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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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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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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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경상남도는 우리나라 최대 밤나무 재비지 중의 하나이나 밤나무 임지를 대상으로 토양특성과 관련한 체계적인 조사가 시도된 적이 없어 밤나무 재배관련 기술지도에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는 경상남도 진주시, 산청군, 합천군, 하동군, 사천시, 고성군 등 6지역의 밤나무 임지를 대상으로 각 지형별 대표적인 지점을 선정하고 지형요건을 고려하여 한 사면을 중심으로 상단부, 중간부, 하단부로 구분한 후 토양깊이 20 cm까지의 토양시료를 채취하고 토성, 토양 pH, 유기물 함량, 전질소,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함량 등을 분석하였다. 경남지역 밤나무임지의 토양특성은 지역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p<0.05), 지형 위치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토양특성 중 토양용적밀도, 공극율, 토양 pH, 유기물 함량, 전질소, 유효인산, 양이온치환용량, 붕소 같은 토양 화학적 특성은 지역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토양용적밀도의 경우 하동군의 $0.96g/cm^3$을 제외한 나머지 5개 시, 군의 토양용적밀도는 $1.12g/cm^3$에서 $1.22g/cm^3$까지 분포하고 있어서, 밤나무 임지의 경우 답압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 pH의 경우 대부분 지역이 평균 pH 5.03 이하로 토양산성화가 심하였고, 가장 낮은 토양 pH는 산청군의 4.62였으며, 진주시, 하동군, 합천군, 고성군, 사천시 순이었다. 유기물의 경우 하동군지역이 6.46%로 가장 높으며, 타 지역은 2.93~3.47%에 분포하였고, 전질소의 경우 하동지역이 높고 타 지역은 지역간 차이가 없었다. 유효인산의 경우 진주, 하동, 산청은 100 ppm 이상으로 밤나무 재배를 위해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나 사천시의 경우 15 ppm으로 가장 낮은 함량을 보였다. 양이온치환용량은 고성과 하동이 10 cmolc/kg 이상이었으며 진주, 합천은 8.6 cmolc/kg 정도였다. 칼륨함량은 0.07~0.14 cmolc/kg에 분포하였고 진주, 하동, 합천은 0.1 cmolc/kg이하였으며, 마그네슘의 경우 6지역 모두 0.66 cmolc/kg 이상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경상남도 밤나무 임지는 지역간 토양 특성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임지의 비배관리에 있어서도 지역간 임지의 토양 이화학적 특성이 반영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개수(灌漑水)에 의한 시비양분(施肥養分)의 토양중(土壤中) 이동(移動)에 관(關)한 연구(硏究) 1. 관수량(灌水量)에 따른 양분(養分) 이동(移動) (Movement of Applied Nutrients Through Soils By Irrigation 1. Movement of nutrients to the amount of water applied)

  • 유관식;유순호;송관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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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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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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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나지상태(裸地狀態)에서 관수량(灌水量)에 따른 양분(養分)의 수직이동(垂直移動) 양상(樣相)을 구명하기 위하여 본량사양토(本良砂壤土)(Typic Udifluvents)의 작토층(作土層)을 공시토양(供試土壤)으로 하여 microplot(지름 20cm, 길이 85cm)시험(試驗)을 수행하였다. 시비량(施肥量)를 기준으로 하여 각(各) 성분(成分)이 (각(各) 토층(土層)으로 이동(移動)된 양(量))/(시비량(施肥量))${\times}$(시비지점에서 각(各) 토층(土層) 중심점까지의 거리)의 화(和)를 평균(平均) 이동(移動)거리라 했을때, 평균이동(平均移動)거리는 관수량(灌水量)과 수직적(直線的)인 관계가 있었다. 1 pore volume(piston front 10cm)물의 이동(移動)에 대한 각(各) 성분(成分)의 평균(平均) 이동(移動)거리는(cm)는 Cl, 7.52>무기태(無機態) N, 6.03>K, 3.50>Mg, 2.69>Ca, 1.19>유효인산(有效燐酸), 0.29순이었다. 여러 성분중(成分中) Cl이 가장 활발하게 하향이동(下向移動)되어 물의 piston front 이동(移動)거리의 75%가 되었고, 인산(燐酸)은 거의 이동(移動)되지 않아 물의 piston front 이동(移動)거리의 3%에 불과하였다. 양분이동(養分移動)의 결과 토양 pH는 관수량(灌水量)이 많아질수록 표층(表層)에서 낮아지고 심층(深層)에서 높아지는 경향인데 토양(土壤)깊이별 pH변화는 치환성(置換性) Ca과 Mg보다는 $NH_4-N$의 함량변화와 같은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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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지역 오이 시설 재배지의 토양특성 변화 (Change In Soil Properties After Cucumber Cultivation Under Plastic Film House At Gunwi-Gun Area)

  • 이동훈;최충렬;김광섭;김평열;서정우;박만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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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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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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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군위군 오이재배지역을 정밀토양도를 이용하여 토양특성을 조사하고, 군위군 노지 및 시설오이 재배지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여, 연작과 관행적인 토양관리로 인하여 저하된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을 오이재배에 적합한 토양으로 개량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토양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지역은 군위군 군위읍 외랑리 오이재배단지로서 주요 토양통은 토양도에 나타난 단북통과 신정통이 가장 넓게 분포하였으며, 점토함량은 시설재배지내 토양의 경우 양토이었으며, 시설재배지의 외부 토양의 경우 23.8%로 높게 나타났다. 오이재배지 토양의 화학적 특성 결과에 대한 오이재배지 토양의 적정범위와 비교하여 보면 일반적인 화학적 성질에서 서는 유효 인산의 함량이 적정범위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으며, 치환성 양이온 함량은 시설재배지의 외부토양은 적정범위에 속하나 시설재배지 내부토양은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상부 토양은 매우 높으나 10cm 이하는 깊이에 따라 뚜렷한 차이는 없었다. 오이 재배지 토양 중 중금속 함량은 모두 기준치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구리의 함량이 시설재배지가 노지재배지보다 높게 나타났다. 시설재배지의 경우는 다른 곳과 달리 표토 위에 부숙이 어려운 유기물의 과량투입에 따라 표토 위의 유기물 30% 이상의 유기물 층이 존재하여 모든 양분 성분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토양분석에 따른 토양관리법의 확립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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