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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적 치주낭 제거 술식에 관한 소고

  • 정진형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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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통권2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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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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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외과적 치주처치의 근본 목적은 치주낭을 제거함으로써 질환의 진행을 정지시키고 치주조직을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켜 주는데 있다.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외과적 처치술식은 치주낭의 깊이, 부착치은의 폭경, 치조골의 상태, 염증의 진행정도 등의 사항을 고려하여 선택되어져야 하며, 대표적인 술식으로는 치은 절제술(gingivectomy), 치은 판막술(modified Widman flap, open flap curettage)등을 들 수 있다. 치은 절제술은 치은조직을 제거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볼 때 부착치은의 넓이와 골내낭의 유무를 판단하여야 하며 치은판막술은 깊은 치주낭을 성성하고 있거나 골내낭이 있거나 부가적인 치조골의 처치가 필요한 경우 시행될 수 있다. 그러나 외과적 치주처치의 어떤 방법을 택하던지간에 계속적인 치태관리가 더 중요한 요인으로 강조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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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만성 치주염 환자 및 2형 당뇨병환자의 만성 치주염 치은조직에서 염증성 매개인자의 발현 양상 비교 (The comparison of inflammatory mediator expression in gingival tissues from human chronic periodontitis patients with and without type 2 diabetes mellitus)

  • 주상돈;이재목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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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sup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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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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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치주질환의 병원균은 세포벽의 항원에 의하여 조직내 존재하는 mononuclear phagocytes가 활성화되어 cytokine들이 생성됨으로써 치주 결체조직의 파괴를 진행시킨다. 이런 관련된 cytokine들은 순차적으로 상주하는 치은세포 및 대식세포가 Matrix metalloproteinase 합성을 하도록 유도하여 조직파괴를 시작한다. 당뇨병은 치주질환의 위험요소중 하나로 당뇨 환자에서는 치주질환의 유병율이 일반인에 비해 높고 치주질환의 중증도도 더 심하여 진행도 빠르다고 알려져 있다. 그 병리 기전 중 하나로 당뇨 환자에서는 치은 열구액 내 중성구 유래의 Matrix metalloproteinase의 활성 증가 및 TIMP-1 발현의 변화가 추정되고 있으나 아직 치은조직내에서 이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으로 이에, 본 실험에서는 제2형 당뇨병 환자와 비당뇨 환자들에서 만성 치주염 부위의 치은 및 건강한 치은에서 염증 매개체 중 하나인 $IL-1{\beta}$, MMP-13 및 TIMP-1의 발현에 대해 상호 비교 분석함으로서 염증, 혈당이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심한 치주조직 파괴의 기전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경북대학교병원 치주과 내원환자 중 제2형 당뇨병 환자와 비당뇨 환자들 및 치주질환이 없는 건강인 대조군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환자요소, 임상 치주상태를 기록하고, 전신적으로 건강한 환자의 건강한 부위(n=8, Group 1), 전신적으로 건강한 환자의 만성 치주염 부위(n=8, Group 2),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만성 치주염 부위 (n=8, Group 3)에서 각각 변연치은을 채득하고 액화질소에 급속 동결하였다. Western blotting을 이용하여 각 조직 내 $IL-1{\beta}$, MMP-13 및 TIMP-1의 발현을 관찰, densitometer를 이용하여 상대적 발현을 정량, 각 조직의 ${\beta}-actin$을 이용하여 표준화하여 실험군과 대조군들의 평균치를 비교하였다. 비당뇨 환자들의 만성 치주염 부위 및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만성 치주염 부위에서 모두 건강 대조군에 비해, MMP-13와 TIMP-1의 발현이 증가되었으며, 또한 $IL-1{\beta}$와 MMP-13는 2형 당뇨 환자의 만성 치주염 부위가 비당뇨 환자의 만성 치주염 부위보다 증가된 발현양상을 보였다. 2형 당뇨 환자의 만성 치주염 부위에서 $IL-1{\beta}$가 증가함에 따라 MMP-13이 증가하였으며, $IL-1{\beta}$ 및 MMP-13이 증가하였지만 TIMP-1 수치는 비당뇨 환자의 만성 치주염환자와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MMP-13과 TIMP-1이 염증조직에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IL-1{\beta}$, MMP-13이 2형 당뇨환자의 만성치주염 진행과정에 부분적인 기여 인자로써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당뇨인을 위한 병원 탐방 - 치주질환 치료로 혈당도 잡아보세요! - 당뇨전문치과 강남 이롬치과 -

  • 홍지영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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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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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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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많은 당뇨병환자가 눈, 혈관, 발에 합병증이 생기 않도록 혈당조절을 포함해 많은 신경을 쓰는 반면, 치주질환으로 인한 치아상실이나 염증 등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방치한다. 나이가 들면 으레 치아가 빠지는 것이려니, 잇몸이 안 좋아지는 것이려니 하고 넘어가는 것이다. 당뇨병환자가 혈당조절을 하기위한 요소 중 식사요법이 중요한데, 치주질환을 방치해 치아가 빠지거나 잇몸 염증이 심하면 음식을 제대로 씹을 수가 없어 혈당관리가 어려워진다. 또한 치주질환으로 치료를 받고자 해도 일반 치과에서 받기에는 '당뇨'가 걸리고, 그렇다고 종합병원으로 가기에는 절차가 다소 복잡하기도 하다. 이에 한 치과에서 당뇨인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치주질환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당뇨치아클리닉을 개설해 찾아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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