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주질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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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상 성인의 치주질환 여부가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the Effect of Periodontal Disease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Adults Over 40s)

  • 유지수;황수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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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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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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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2016-2018)의 자료를 활용하여 40세 이상의 성인 중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악성종양을 가진 자를 제외한 8,035명을 대상으로 치주질환의 여부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건전치주군에 비해 치주질환군에서 1.32배 삶의 질 저하가 될 위험이 더 높았으며, 영향 요인으로는 50세 이상의 연령, 2개 이상의 만성질환이 동반되는 경우 등으로 확인 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치주질환을 가진 성인의 경우 만성질환을 적게 가지고 있음에도 부정적인 삶의 질을 인식하는 시기가 빨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성인대상의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건강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이용한 주관적 구강건강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 (Convergence Factors Affecting Subjective Oral Health Cognition Using 6th Sixth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Data)

  • 송애희;김화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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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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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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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사회경제적 요인, 치주질환 및 영구치 우식경험에 따른 구강건강의 격차를 확인하고,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을 분석하여 정책 계획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은 본인이 인지하는 구강상태에 응답한 7,639명으로 하였고, 분석방법은 복합 표본 교차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시행하였다. 결과는 연령이 높고, 가구 소득과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주관적 구강건강이 나쁘고, 구강검사를 한 대상자는 구강건강을 좋게, 치주질환이나 영구치우식경험자는 구강건강을 나쁘게 인식하였다.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치주질환 경험자, 영구치우식경험자 등이 구강건강에 부정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구강건강의 불평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정책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성인의 비만과 치주질환과의 융합적 관계 (Convergence of Relationship between Obesity and Periodontal Disease in Adults)

  • 이유희;최정옥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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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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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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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성인 비만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행태와 치주질환 유병을 분석하여 관련 요인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2차의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최종 4381명의 성인을 추출하였고 체질량지수, 잇솔질횟수, 음주, 흡연 및 구강건강상태와 행태에 대한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SPSS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변수의 가중치를 적용하고 빈도 및 카이제곱 검증과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잇솔질횟수가 많을수록 치주질환 유병률은 낮아졌고,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치주질환 유병률은 높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체질량지수는 잇솔질 횟수가 영향을 주며 두 변수는 궁극적으로 치주질환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이번 연구를 통해 세계적인 건강이슈인 비만의 경우 구강관리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구강보건관리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져야 한다.

한국인 남성과 여성의 혈중지질과 치주염의 연관성에 관한 융합적 고찰 -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 (A Convergence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Blood lipid and Periodontitis in Korean Men and Women -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Data)

  • 이세영;심선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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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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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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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성별에 따른 한국인의 혈중지질과 치주질환과의 상관성을 연구하기 위해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최종 11,797명을 분석대상자로 하였다. 한국인 남성의 혈중지질과 치주질환과의 관련성을 보기 위한 흡연과 거주지역을 층화하여 분석하였으며. 남성에서 비흡연자가 중성지방 경고 그룹은 OR(odds Ratio) 1.38 배(95% CI:1.09-1.76), 위험 그룹은 OR 1.49배 (95% CI:1.16-1.91)로 치주질환 연관성이 유의하게 나왔으며 흡연자에서도 중성지방 위험 그룹은 OR 1.76배 (95% CI:1.39-2.23) 높아 치주질환과 연관성이 나왔으며 도시지역 거주자 남성은 총콜레스테롤 위험 그룹은 OR 1.48배 (95%CI:1.14- 1.19), HDL 콜레스테롤은 위험 그룹이 OR 1.49배 (95% CI:1.16-1.19), 중성지방은 경고 그룹이 OR 1.14배 (95% CI:1.16-1.70), 위험 그룹은 OR 1.60배 (95% CI:1.32- 1.94) 치주질환 연관성과 유의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결론적으로 남성의 혈중지질과 치주질환과는 흡연이나 거주지역에 따라 연관성이 있으며 특히 도시지역 남성의 전신질환과 치주질환 관련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함에 있어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향후 도시지역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함에 있어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투석을 받고 있으며 신장 이식 수술 전 구강내 평가를 위해 의뢰된 말기 신장 질환 자의 치주 상태 (Periodontal status of end-stage renal disease patients undergoing dialysis and referred for intraoral evaluation prior to kidney transplant surgery)

  • 최윤경;전혜미;주지영;김현주;권은영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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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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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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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투석을 받고 있으며 신장 이식 수술 전 구내 평가를 위해 의뢰된 말기 신장 질환자의 치주 상태를 신장 기능이 정상인 대상자들과 비교 평가하고자 함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말기 신장 질환으로 투석을 받고 있으면서 신장 이식 수술 전 구강내 평가를 위해 대학병원 신장 내과에서 치과진료센터로 의뢰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치주 상태의 비교를 위해 신장 기능에 이상이 없으면서, 나이와 성별이 부합하는 대상자를 추출하여 건강한 대조군으로 선정하였다. 신장내과 진료 기록을 통해 환자의 연령, 성별, 동반질병, 받고 있는 투석의 종류, 투석 기간을 조사하였으며, 치주과 진료 기록을 통해 치주 상태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 투석을 받는 환자 51명 및 건강한 대조군에 속한 51명을 합하여 모두 102명이 본 연구에 포함되었다. 신장 이식 수술을 받기 전까지 투석을 받은 말기 신장 질환자들에서 건강한 대상자들에 비해 치주낭 깊이, 임상적 부착수준, 치주낭 깊이가 5 mm 이상 되는 부위의 백분율, 임상적 부착수준이 4 mm 이상 되는 부위의 백분율, 탐침시 출혈이 일어나는 치아의 백분율, 상실치 수 등이 유의하게 크게 나타났다. 또한 투석을 받는 환자 그룹에서 중등도에서 중도 치주염을 지닌 비율이 건강한 대조군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에서 투석을 받고 있으며 신장 이식 수술 전 구강내 평가를 위해 의뢰된 말기 신장 질환자의 치주 상태는 연령과 성별이 유사한 건강한 대조군에 속한 대상자들에 비해 악화된 상태였다.

대상자 특성에 따른 비만유형과 치주질환의 관련성 (Relationships between Obesity Types and Periodontitis according to Characteristics of Subjects)

  • 공영미;한경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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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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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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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대상자 특성에 따른 여러 가지 비만유형과 치주질환과의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2010년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 거주하며 자원봉사센터에 봉사자로 등록된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수집한 429명의 자료를 chi-square test, 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그리고 Statistics were analyzed linear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 특성에 따른 비만유형과 치주질환의 관련성은 WHR에 의한 비만 판정 군이 정상 군에 비해 칫솔질 횟수에서 일일 2회에서는 2.22배(95% CI: 1.17-4.28), 3회에서는 3.34배(95% CI: 1.53-7.27) 높게 나타났고, 스트레스 자각수준에서 0-3점에서는 2.47배(95% CI: 1.09-5.59), 4-6점에서는 3.99배(95% CI: 1.75-9.08) 높게 나타났으며, 수면시간에서는 8시간 이상 군에서 4.20배(95% CI: 2.11-8.34) 높게 나타났다. 2. 치주질환과 관련성을 나타낸 비만유형은 WHR로 복부비만 군은 정상 군에 비해 치주질환에 이환될 가능성이 2.56배(95% CI: 1.587-4.138) 높았으며, BMI와 PBF에서는 유의한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WHR은 비만진단 지표 중 치주질환에 가장 영향력 있는 지표로 비만으로 판정 받은 경우 치주질환을 함께 가지고 있을 위험이 높아지므로 이들에 대한 정기적인 치주관리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일부 건강검진 수검자에서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치주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A Study on Factors to Periodontal Diseases in Patients with Metabolic Syndrome in Health Examination Examinees)

  • 이재성;강현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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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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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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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일부지역 건강검진 대상자들의 건강검진 자료를 토대로 대사증후군과 그 위험인자를 가진 성인에 있어서 치주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자는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9,90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IBM SPSS 24.0 Ver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유의수준은 0.05로 하였다. 그 결과, 대사증후군에 이환되어 있는 대상자들 중 치주질환 발병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정기적 구강검진(0.579), 구강용품사용유무(0.499), 구강보건교육 경험유무(0.358)이었으며, 치주질환의 교차비는 정기적 구강검진을 하지 않는 경우 1.79배, 구강관리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1.61배, 구강보건교육경험이 없는 경우 1.43배로 증가하였다(p<0.001). 결론적으로 대사증후군 대상자들에 있어서 치주질환 발병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검진, 구강관리용품 사용, 구강보건교육이 매우 중요함을 밝혔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치주수술 후 치아상실에 대한 환자관련, 치아관련 위험요소 - 후향적 연구 (Patient related and tooth related risk factor of tooth loss after periodontal surgical treatment - prospective study)

  • 송종근;이성조;휴팜동;신현승;조인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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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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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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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치주질환자를 대상으로 치주판막술 시행 5년 후 치아의 상실여부를 파악한 뒤 치아 상실과 관련된 예후 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치주치료를 시행한 22명의 환자, 124개의 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아 관련요인은 치료 당시에 수술을 진행한 술자에 의해 임상적으로 기록된 요인으로 치주수술 당일 최대 치주낭 깊이, 치근의 수, 치근 이개부 이환, 근관치료 여부, 보철상태를 기록하였다. 내원 당시의 초진 기록을 기준으로 환자관련 요인은 성별, 나이, 흡연 여부, 첫 내원 당시 치주질환으로 상실된 치아 여부, 당뇨병 이환 여부, 5년간 유지관리 응답도가 있으며 각각 요인들을 기록하였다. 각각의 요인들의 치아 상실 여부와 관련한 영향력을 평가하였다. 결과: 치아 관련요인이 발치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최대 치주낭 깊이, 골 소실, 치근 이개부 이환 중 치주낭 깊이(P : 0.000), 골 소실(P : 0.021)이 발치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대 치주낭 깊이의 영향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관련 요인은 치아발치에 유의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치주판막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골 소실, 최대 치주낭 깊이가 치아 상실과 관련하여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예후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근로자의 구강건강실태 및 구강보건행동에 관한 조사 (Survey on the Dental Health Status & Dental Health Behaviors of Workers)

  • 장지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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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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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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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근로자의 구강검진사업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자 2008년 5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 대구 인근지역에 소재한 산업장 근로자 1,0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구강검진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구강질환 유소견율은 전체 1016명 중 58.2%이며, 치주질환이 가장 높았으며, 중복질환, 치아우식증, 결손치, 발치, 치아파절 및 마모 순으로 나타났다. 2. 지난 6개월간 치과의료기관 방문율은 40%이며, 일반적 특성 중 연령이 높을수록, 미혼보다는 기혼이,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불건강할수록, 근무년수가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3. 하루 칫솔질 횟수 3회 이상인 경우는 성별에서 여자가 더 높았으며, 연령은 40대가 가장 높았으며, 경제상태는 보통이 가장 높았으며, 근무년 수는 10년이 가장 유의하게 높았다. 4. 구강위생보조용품 사용율은 41.8%이었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미혼보다는 기혼이, 경제상태가 여유있을수록, 근무년수가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았다. 5. 구강질환과 구강보건행동의 관련성은 치주질환이 없는 사람이 치주질환이 있는 사람보다 하루 칫솔질 횟수가 3회 이상 더 유의하게 높았으며, 발치를 하지 않아도 될 사람이, 치아파절 및 마모가 있는 사람이, 중복질환이 없는 사람이 구강위생보조용품을 더 많이 사용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많은 근로자들이 구강질환을 앓고 있으며, 구강질환과 구강보건행동간에는 서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현행 1년 주기의 구강검진사업이보다 많은 산업장에서 확대되어 실시되어야 하며, 구강검진과 더불어 구강보건교육이 함께 병행되어 근로자들의 올바른 구강보건행동이 건강한 구강건강을 유지 및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여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