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치주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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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탈구된 치아의 지연 재식 (DELAYED REPLANTATION OF COMPLETELY AVULSED TOOTH)

  • 한유리;최형준;이제호;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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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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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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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완전탈구된 치아의 치료법은 재식술을 들 수 있는데, 이는 치조와에서 이탈된 치아를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재식립하는 술식이다. 일반적으로 재식술의 성공여부는 치수와 치주인대 손상의 정도, 치아상실 시부터 치조와 내로 재식될 때까지의 경과시간, 탈구된 치아의 보관 상태, 치근의 발육 정도 등에 좌우된다. 그 중 치아상실 시부터 재식까지의 경과시간이 특히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30분 이내에 재식을 시행한 경우에는 90%이상의 성공률을 보인 반면 30분에서 90분 사이에서는 43%, 90분 이상 경과 시에는 7%의 성공률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본 증례는 완전탈구 후 오랜 시간이 지연되어 재식을 시행하였으나 치근유착을 통해 비교적 양호한 임상적 결과를 얻었다. 이러한 치료로 결국은 치아의 손실이 일어날지 라도, 이것은 환자 및 보호자의 사고에 따른 충격을 감소시켜주고, 자체로 공간 유지장치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으며, 발치에 따른 치조골의 흡수를 늦추는 한편, 적극적인 보철치료를 위한 시간을 벌어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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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교합된 상악 유구치에 의해 변위된 소구치 치배의 맹출유도 (ERUPTION GUIDANCE FOR TOOTH GERM OF PREMOLAR DISPLACED BY INFRAOCCLUDED UPPER DECIDUOUS MOLAR)

  • 정정화;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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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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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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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저위교합이란 치아가 출은 이후 유착 등의 원인으로 맹출이 정지되어 주위조직이 정상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정상교합보다 낮아진 상태를 말한다. 저위교합을 방치하는 경우 이환치의 만기잔존과 대합치의 정출 및 인접치의 경사에 따른 공간상실, 교합압과 식편압입으로 인한 인접치의 치주 조직 파괴와 치아우식 감수성의 증가, 계승치의 맹출경로 변위 또는 매복과 같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검진을 통한 진단과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저위교합을 보이는 유구치의 치료방법으로는 후속 영구치의 유무, 저위교합의 발생 시기 및 진단 시기, 저위교합의 정도 등에 따라서 주기적인 관찰, 보존적 접근 방법, 수복치료, 교정적 방법을 통한 공간확장술과 발치 등이 있다. 본 증례에서는 상악 제2유구치의 저위교합 및 제2소구치 치배의 변위를 보이는 3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가철성 교정장치를 이용한 공간확장술 및 유구치의 발치를 시행함으로써 변위되었던 제2소구치 치배의 정상 맹출을 유도하였다.

치과임플란트 대상환자의 치료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t on Treatment Decision for the Need of Dental Implant)

  • 김수관;손순룡;정선아;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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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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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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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노년인구의 증가에 따른 치아상실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 대상 환자가 치료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긍정적인 인식 전환과 임상적 기준 마련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2010년 7월부터 약 3개월간 서울시와 경기도 소재의 13개 치과 의료기관의 환자 217명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치료군과 비치료군으로 구분하여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임플란트 치료군은 50대(30.3%)가, 비치료군은 20대(35.7%)가 가장 높았고, 치료군 환자의 구강관리가 양호하였으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한 결과, 임플란트 치료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 성별, 교육기간, 월 소득, 치주조직상태, 정기검진여부, 상담태도, 병원신뢰도 등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예방적 차원의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하며, 임플란트 치료결정에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의료진의 상담 기술을 키우고 병원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아울러 임플란트 치료 결정에 환자의 막연한 주관적 판단보다는 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명확한 임상적 기준 마련이 필요하며, 비용 부담없이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재정적 지원이나 정책적인 대안이 요구된다.

일부지역 실업계 고등학교 남학생의 구강관리실태 및 흡연과 치은염과의 상관성 분석 (Analysis of Correlation between Smoking and Gingivitis an Actual Condition of Oral Health Care in Some Vocational High School Boy Students)

  • 김한홍;유지수;한양금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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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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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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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청주시 소재 실업계 남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 281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남학생의 흡연과 치은염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설문조사와 구강검사를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본 연구는 대상자의 흡연 경험률은 59.4였으며, 현재 흡연율은 41.3%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평균 치은염이환율은 61.5%, 그 중 흡연 경험이 있는 학생이 44.8%였다. 평균 치은염지수는 $0.20{\pm}0.27$로 그 중 흡연 경험 있는 학생이 $0.29{\pm}0.31$로 나타났다. 2. 흡연경험이 있는 경우 치은염을 가지고 있는 확률이 높았고 (p = 0.000), 음주경험이 있을수록 치은염 이환율이 높았다(p = 0.010). 3. 음주경험, 구강보건교육경험, 최근 1년 동안 치과내원 유무, 치석제거경험, 칫솔질 횟수를 통제한 다변량 분석에서 치은염 이환의 경우 비흡연군에 비해 흡연 경험군이 5.5배(p = 0.000)로 높았다. 하루 흡연량이 6개비 이상인 경우 비흡연군에 비해 8.4배(p = 0.000)로 높았다. 흡연 기간이 25개월 이상인 경우 비흡연군에 비해 13.2배(p = 0.000)로 높았다. 4. 치은염지수의 결정요인분석에서 흡연기간과 치석제거 경험이 높은 관련성을 보였고, 36.2%의 설명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 남자고등학생들의 흡연은 치은염의 영향력을 보였다. 청소년기는 학동기에 이어 영구치의 치아우식이 계속 진행되는 연령이며 치주질환이 시작되는 시기이다. 그러므로 금연으로 구강상태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동기 유발과 구강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청소년 구강보건 향상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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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내원환자의 주관적 구강건강인식과 치과공포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Subjective Oral Health Recognition and Dental Fear in Dental Clinic Patients)

  • 윤현서;박지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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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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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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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부산 경남지역의 치과내원환자를 대상으로 주관적 구강건강인식과 상태 그리고, 치과진료 분야에 치과공포수준을 파악하여 추후 치과진료 시 치과공포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구강건강의 향상과 더불어 삶의 질 향상에 기초자료로 개발하고자 한다. DFS의 전체 문항에서 100점 만점에 남자(44.9점)보다 여자(53.1점)에서 공포감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치료종류에 따른 공포수준은 임플란트 치료 치료회피요인(p=0.015), 교정치료 치료회피요인(p=0.002), 생리적 반응요인(p=0.009), 보철치료 치료회피요인(p=0.014), 신경치료 치료회피요인(p=0.005), 생리적 반응요인(p=0.017), 치주치료 치료회피요인(p=0.013), 생리적 반응요인(p=0.004), 정기검진을 받지 않는 경우 치료회피요인(p=0.027)이 높았다. 구강증상에 대하여 인지하고 있는 개수가 많을수록 치료회피요인(p=0.001), 자극반응요인(p=0.002), 생리적반응요인(p=0.005)로 높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치과공포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기검진과 예방적 처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개발 및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치주지지가 감소된 상태에서 섬유강화형 포스트로 수복한 치아의 실패양상 분석 (AN ANALYSIS OF FAILURE MODE OF TEETH RESTORED WITH FIBER-REINFORCED POSTS UNDER THE CONDITION OF BONY RESORPTION)

  • 이병우;이양진;조리라;박찬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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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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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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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Statement of problem : Fiber-reinforced posts have lower modulus of elasticity than titanium post or cast post-core. With this similar elasticity to that of dentin, fiber-reinforced posts have been known to have a tendency to reduce the risk of root fracture. However, there were few studies on the teeth restored with fiber-reinforced posts under the condition of reduced periodontal support.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fracture strength and failure mode of endodontically treated teeth restored with fiber-reinforced posts and titanium posts under the condition of reduced periodontal support. Material and method : Extracted human maxillary incisor roots were divided into 3 groups (group 1 carbon fiber post, group 2 : glass fiber post, and group 3 : titanium alloy post). After coronectomy and endodontic treatment, teeth were restored with each post systems and resin core according to the manufacturer's recommendation. Then, teeth with simulated periodontal ligament were embedded in the acrylic resin blocks at the level of 4 mm below the cemento-enamel junction. Each specimen was exposed to $10^5$ load cycles with average 30 N force in $36.5^{\circ}C$ water using a computer-controlled chewing simulator. Loads were applied at $45^{\circ}$ angle to the long axis of the teeth. After cyclic loading, teeth were subjected a compressive load until failure at a crosshead speed of 0.5 mm/min. Fracture strength (N) and failure mode were examined. The fracture strength was analyzed with one-way ANOVA and the Scheffe adjustment at the 95% significance level. Results and conclusion :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mean fracture strength among the groups (P<.05). 2. Carbon fiber post and glass fiber post group showed less root fracture tendency than control group. 3. All specimens with root fractures showed fracture lines above the level of acrylic resin block, except for only one specimen in group 3.

상악 완전 무치악 환자의 CAD/CAM 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NobelGuide$^{TM}$) 및 즉시하중 후 고정성 보철수복 증례 (Implant Supported Fixed Restoration for Maxillary Edentulism using CAD/CAM Guided Implant Surgery (NobelGuide$^{TM}$) and Immediate Loading)

  • 허윤혁;이양진;김대곤;조리라;박찬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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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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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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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NobelGuide$^{TM}$ 임플란트 시스템은 골량과 골질을 수술 전에 판단하여 점막을 젖히지 않고 미리 계획된 스텐트와 보철물을 이용하여 즉시하중을 부여하는 CAD/CAM 기반의 임플란트 보철 치료방법이다. 환자의 불편감을 최소화하여 미리 예측 가능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함으로써 술 후 합병증 및 보철과정을 간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 증례의 환자는 56세 남성으로 상,하악 부분 무치악 상태였으며, 상악전치부 보철물 탈락과 하악 전치가 흔들린다는 주소로 내원하였다. 이에 상악 잔존치 모두와 하악 4전치 발거 및 치주치료를 실시한 뒤 임시 의치를 6개월간 사용하여 발치와 치유 및 의치 적응여부를 평가하였다. 골량은 충분하다고 판단되었고 환자의 협조도와 경제적인 여건, 전신건강 등 여러 사항이 양호하여 CAD/CAM 기반의 수술템플렛을 이용한 무판막 수술을 통해, 미리 제작된 임시 고정성 보철물로 즉시하중을 부여하는 상악 NobelGuide$^{TM}$ 임플란트 시스템을 계획하였다. 사용중인 임시의치를 이용하여 제작한 방사선 스텐트로 CT를 촬영하고, computer based planning (Procera$^{(R)}$ software)을 통해 3차원적인 골형상과 각 부위별 단면상을 참고하여 상악에 8개의 임플란트 식립체를 생역학적 관점 및 골조건을 고려하여 분산 배치하였다. 미리 제작된 임시 고정성 보철물을 임플란트 수술 후 즉시 장착 및 하중을 부여하여 기능하도록 하였으며 6개월 후 골유착 정도를 평가한 뒤 금속구조물을 이용한 최종 보철물을 제작하였다. 하악의 경우 전치부 도재전장주조금속관과 우측 구치부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을 통해 상, 하악 치료를 마무리하였다.

전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의 구강내과질환 발현실태 (An Investigation into Oral Medicine Inpatients by Systemic Disease)

  • 오병섭;전양현;홍정표;어규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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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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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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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다양한 전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들 중에서 구강질환을 진료받기 위해 내원한 구강내과적인 문제가 있는 54명 환자의 전신질환 상태와 치과적인 주소 그리고 구강질환 진단명을 조사함으로써 입원한 전신질환자의 구강내과적인 진료의 실태를 파악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강내과 질환이 있는 환자는 남자 24명(44%) 여자 30명(56%) 이었으며, 연령은 50대 20명(37%), 60대 14명(26%), 40대 12명(22%), 30대 4명(7%) 순 이었다. 2. 전신질환의 진단명은 내분비, 영양 그리고 대사장애 36%, 순환계질환 36%, 신경계질환 10% 순 이었다. 3. 구강질환의 주소는 정기검사 26%, 두개하악장애 18%, 연조직 문제 18% 순 이었다. 4. 구강질환의 진단명은 타액선질환 32%, 치은염 및 치주질환 23%, 치아안면 이상증 16% 순 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입원한 전신질환자를 통해서 전신질환이 있는 환자의 구강질환과 구강내과적인 질환의 특성을 일정부분 파악하였으나 향후 구강질환과 전신질환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가 계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대도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현존치아수와 의치장착상태: 제6기(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이용 (The number of existing permanent teeth and the denture status of elderly adults aged 65 years and above living in metropolitan cities using data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지수;김세연;전은주;정승화;김진범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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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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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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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number of existing permanent teeth and the denture usage status in elderly adults aged 65 years and above living in metropolitan cities and to confirm the degree of oral health inequality caused by the differences in oral conditions in each metropolitan city using the Lorenz curve and the Gini coefficient. Methods: The raw data for the analysis were obtained from the dataset of the six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conducted between 2013 and 2015. The subjects included 1,764 people who underwent oral examination and answered questions. The complex samples general linear model was used to analyze the number of existing permanent teeth adjusted for age and monthly household income. The proportion of edentulousness and the denture status was analyzed using complex samples crosstabs. Results: The number of existing permanent teeth in the elderly adults aged 65 years and above was lowest in Ulsan (15.41) and highest in Gwangju (20.44). The proportion of edentulousness was highest in Busan (14.5%) and lowest in Daejeon (4.0%). With regard to the proportion of denture users, Busan had the highest tendency for denture usage (50.4%) and Gwangju had the lowest tendency (34.9) (p=0.172). The Gini's coefficient for the number of existing teeth was lowest in Busan (0.332). Oral health inequality was most severe in metropolitan cities. Conclusions: We found that oral health inequality exists among elderly adults living in the metropolitan cities of Korea using the Lorenz curve and Gini's coefficient.

교차교합을 가진 다운증후군 환자의 상악 이중관 의치를 이용한 수복 증례 (Prosthetic treatment for Down's syndrome patient with dental cross bite problem using maxillary double crown denture)

  • 도석주;조진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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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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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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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다운증후군은 영구치의 법랑질과 상아질 층이 얇아서 치아가 작고, 부정교합의 발생가능성이 높다. 특히 치주염의 빈도가 높으며 작고 불규칙한 치아 및 좁은 구개로 인한 부정교합의 발생가능성이 높고, 발치 지연이나 유치잔존의 가능성이 있다. 이런 다운증후군 환자에게 있어서 상악 이중관을 이용한 의치는 한가지 좋은 치료선택이 될 수 있다. 상악 이중관을 이용하면 교차교합을 해결해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의치의 지지 및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향후 지대치 발치시에 수리가 쉬운 장점이 있다. 본 증례에서 다운증후군과 치과공포증을 가진 26세 여자 환자에서 상악에 잔존유치가 존재하고, 치아 갯수가 작으며, 잔존치아 대부분의 경우 법랑질저형성증(Enamel hypoplasia)을 보여주고 있었다. 또한 좁은 구개로 인한 전후 및 측방으로 교차교합 상태였다. 상악에는 전후 및 좌우 반대교합(Cross bite)을 극복하기 위해서 이중관을 이용한 가철성의치로 수복을 하였고, 하악의 경우는 마취없이 가능한 법랑질에 변연을 형성하여 전치부는 라이네이트로 구치부는 지르코니아로 수복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발치와 마취없이 반대교합을 해결하였으며, 심미성과 기능성의 개선 및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