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주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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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의 우유 및 유제품과 칼슘 및 리보플라빈 섭취량과 치주염 간의 연관성: 2007~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Association between consumption of milk and dairy products, calcium and riboflavin, and periodontitis in Korean adults: Using the 2007-2010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 구상미;서덕규;박윤정;황지윤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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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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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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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2007~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0세 이상 남녀 중 건강설문조사, 구강검진 및 영양조사 자료가 모두 존재하는 1,690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에게 부족한 영양소인 칼슘 및 리보플라빈, 그리고 칼슘과 리보플라빈의 주요급원식품인 우유 및 유제품 섭취량과 치주염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통계분석은 SAS 9.3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인구 사회학적, 건강 관련, 신체계측 변수와 치주질환과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여성의 경우 연령대가 높을수록 (p < 0.0001) 치주염 유병률이 높았으며, 치주염군에서 평균연령 (p < 0.0001)과 체질량지수 (p < 0.0001)가 높았으나 남성의 경우 이와 같은 차이가 없었다. 남녀 모두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p < 0.0001), 월평균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남성 p < 0.0001, 여성 p = 0.0044)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에서 (남성 p < 0.0001, 여성 p = 0.0180) 치주질환 유병률이 높았으며, 음주횟수가 많을수록 (남성 p = 0.0036, 여성 p = 0.0075) 치주질환 유병률이 높았다. 2) 남성의 경우 정상군에 비해 치주염군에서 우유 및 유제품, 칼슘 및 리보플라빈 섭취량이 낮았다. 연령, 체질량지수, 에너지 섭취량, 소득수준, 흡연상태, 음주정도의 교란변수 보정 후 우유 및 유제품 섭취를 안했을 경우에 비해 섭취하였을 경우 치주염 유병률이 감소하였으나 (p = 0.0396), 칼슘 섭취량과 치주염 유병률 간의 연관성은 유의하지 않았다 (P-trend = 0.3504). 반면 리보플라빈 섭취량의 1사분위에 비해 3사분위에서 치주염에 이환될 확률이 2.91배 감소 (OR: 0.344, 95% CI: 0.153-0.773)하였으나 섭취량 증가에 따른 치주염 간의 상관성은 일관되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P-trend = 0.0855) 리보플라빈 섭취량을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의 해당 성, 연령별 권장 섭취량 기준으로 미만 섭취하였을 경우보다 이상 섭취한 경우 치주염 유병 가능성이 1.87배 감소하였다 (OR: 0.535, 95% CI: 0.300-0.954). 여성의 경우 정상군에 비해 치주염군에서 리보플라빈 섭취량이 낮게 나타났으나 (p = 0.0067) 두 군간 우유 및 유제품, 칼슘 섭취량과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섭취량과 치주염 유병률 간의 연관성 분석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남성의 경우 우유 및 유제품, 리보플라빈 섭취량과 치주염과의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개별적인 구강위생관리와 함께 식이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치주염 예방 관리를 권고할 것을 제언한다.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근거한 한국 여성의 경구피임약 복용과 치주질환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Oral Contraceptive Use and Periodontal Disease in Korean Women)

  • 김기림;노희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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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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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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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여성을 대상으로 경구피임약 복용과 치주질환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피임약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자료는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2008년과 2009년 결과를 이용하였고, 19-50세 폐경 전 가임여성 1,101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인구사회경제적 요인과 구강보건행태, 피임약 복용기간 및 치주질환 상태를 파악하여 chi-square 검정과 logistic regression 분석을 통해 경구피임약 복용과 치주질환과의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인구사회경제적 요인 중 연령과 결혼여부, 흡연상태가 경구피임약 복용과 통계적인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현재 경구피임약 복용여부와 치은조직 상태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치주질환 유병율은 연령에 따라 증가하였지만, 피임약 복용기간과 흡연, 칫솔질과 치간관리를 포함한 구강보건형태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logistic regression 분석 결과, 혼란변수 보정여부에 따라 큰 차이 없이 치주질환은 경구피임약 복용여부 및 복용기간과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디지털영상을 이용한 초기 치주처치후 치조골 밀도변화의 정량적 평가 (Quantitative assessment of alveolar bone density change after initial periodontal therapy using digital imaging)

  • 안경현;김재덕;김병옥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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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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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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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치주질환이 진행되는 동안이나 치주처치후 치유되는 과정에서 치조골의 변화가 야기되는데 방사선 사진은 치조골 변화를 감지하는 유일한 비외과적인 방법이다. 미묘한 치조골 변화의 진단은 치료시나 유지관리기 환자의 평가시 중요한 바, 최근에는 규격화시킨 디지털 영상을 이용하여 정량적인 골변화 측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등도의 치주질환을 지닌 환자에서 국소마취하에 초기 치주처치를 시행한후 참조체와 함께 구내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고 디지털화 한 다음 참조체 당량치를 이용하여 치조골의 밀도변화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하여 치주질환에 이환된 환자 5명(남자 3명, 여자 2명 : 평균 47.4세)에서 탐침깊이가 5㎜ 이상이고 골내낭이 있는 제 $1{\cdot}2$ 소구치, 제 $1{\cdot}2$ 대구치 40개(상악 24개, 하악 16개)를 대상으로 구강위생교육과 치석제거술, 치근면활택술을 시행하였다. 임상지수는 술전과 술후 8주째에 측정하였고, 방사선 사진은 술전, 술후 2주, 4주, 6주, 8주째에 촬영하였고, 구리 스텝웨지를 사용하여 규격화 하였다. 촬영된 영상은 NIH image program(U.S.A)에 의해 분석되어졌고 이들 자료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조골의 밀도는 초기치료후 2주째 까지는 감소된 양상을 보이다가 4주 이후로는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2. 치조골의 밀도는 초기치료전과 비교시 초기치료수 6주째와 8주째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3. 상하악 간의 치조골 밀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이상과 같은 결과를 통하여 볼때 초기 치주처치만으로도 치조골의 밀도가 증가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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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학 스켈링센터 방문환자의 흡연 및 음주와 치주낭 형성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Smoking, Drinking and Periodontal Pocket Formation of Patient was Visited at College Scaling Center)

  • 장분자;남인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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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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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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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일개 대학 치위생과 스켈링센터에 방문한 환자 177명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와 치주질환과의 관련성에 관한 후속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되어 치주낭 측정과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고, 흡연 및 음주여부와 치주질환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성별에 따른 치주낭 보유 분악수는 남자와 여자 모두 1.09로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연령에 따른 치주낭 보유 분악수는 19세 이하 0.81, 20-29세 1.08, 30세 이상 2.46으로 연령이 증가됨에 따라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1). 3. 결혼여부에 따른 치주낭 보유 분악수는 기혼 2.42로 미혼 0.98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4. 경제적 상태에 따른 치주낭 보유 분악수는 '상' 1.68, '중' 1.15, '하' 0.68로서 경제적 상태가 어렵다고 생각할수록 낮았지만 유의하지 않았다. 5. 흡연여부에 따른 치주낭 보유 분악수는 흡연자 1.11로서 비흡연자 1.07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6. 음주여부에 따른 치주낭 보유 분악수는 음주자 1.03 으로서 비음주자 1.24보다 낮게 나타났으나 유의하지 않았다. 7. 치주낭 보유 분악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는 연령, 결혼상태, 흡연여부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흡연은 치주질환과 관련성이 있다는 결과를 도출하여 기존연구의 연장선상에 있지만 음주와 치주질환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또 다른 연구결과를 나타냈다. 이로써 구강보건전문가는 환자들에게 구강건강을 유지 및 증진시키기 위해서 금연지도가 필수로 이루어져야할 것이며,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금연상담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부산지역 치과환자의 임플란트 유형 및 분포 경향 (Types and Distribution of Implant Dental Clinic Patients in Busan Area)

  • 이미옥;윤현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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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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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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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부산지역 S치과에 내원한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299명이 식립한 871개의 임플라트를 대상으로 임플란트의 종류, 골 이식 종류, 치주상태, 임플란트 분포를 조사하여 임플란트 구강위생관리 및 환자관리에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임플란트의 종류는 국산 임플란트 83.6%, 수입 임플란트 16.4%로 나타났다. 골 이식에서는 혼합 뼈로 골 이식을 한 환자가 17.1%로 가장 많았으며, 질병이 없는 환자는 있는 환자보다 자가 뼈로 골 이식을 많이 하였다($X^2$=14.66, p<.01). 치주상태는 남자보다는 여자가 좋았으며(t=-2.73, p<.01), 연령별에서는 연령이 적을수록(F=14.20, p<.001), 질병 유 무에서는 질병이 없는 환자(t=-4.67, p<.001)에서 치주상태가 좋았다. 치아별 임플란트 분포에서 하악에 많았고, 하악 좌측 임플란트가 2개 있는 환자가 16.1%로 가장 많았다($X^2$=33.14, p<.01). 총 치아의 임플란트 유 무에서 연령별로는 20대의 경우 1개, 60대 이상은 2개 로 나타나 연령이 증가할수록 개수가 많아짐을 보였다($X^2$=74.09, p<.001). 또한 치주상태에 따라서도 양호한 경우 1개를 식립한 경우가 많았고 불량할수록 2개 가 많았다($X^2$=38.28, p<.01). 이상의 결과에서 임플란트의 식립 상태 및 치주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환자 상태에 맞는 1:1 맞춤 구강위생관리 프로그램 개발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