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주검사

검색결과 130건 처리시간 0.03초

P. gingivalis 열충격단백에 대한 치주질환자의 항체반응 (Antibody response of periodontal patients to Porphyromonas gingivalis heat shock protein)

  • 최점일;김성조;김수진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 /
    • 제32권1호
    • /
    • pp.25-32
    • /
    • 2002
  • 재조합 P. gingivalis 열충격단백에 대한 치주질환자의 항체반응과 세포성 면역반을을 검사한 결과, 항체역가는 건강군의 역가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상승되어 있었고, 항원특이성 T 세포면역반응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보아 P. gingivalis 열충격단백은 치주질환의 면역병리기전에 관여한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압박력이 치주인대 세포의 M-CSF, IL-$1{\beta}$, RANKL 및 OPG mRNA 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pressive stress on the expression of M-CSF, IL-$1{\beta}$, RANKL and OPG mRNA in periodontal ligament cells)

  • 김지웅;이기수;남종현;강윤구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9권4호
    • /
    • pp.248-256
    • /
    • 2009
  • 이 연구의 목적은 배양된 사람 치주인대 세포에서 파골세포의 형성에 관련된 물질을 합성, 분비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 압박력이 M-CSF, IL-$1{\beta}$, RANKL 및 OPG mRNA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교정치료를 목적으로 발치된 소구치에서 얻은 치주인대세포를 배양한 후 다양한 크기(0.5, 1.0, 2.0, 3.0, $4.0\;g/cm^2$)의 기계적 자극을 다양한 기간(0.5, 1.5, 6, 24, 48 hours) 동안 적용하고, M-CSF, IL-$1{\beta}$, RANKL, OPG mRNA 발현양의 변화를 검사하였다. 각각의 실험군에서 얻어진 mRNA에 대해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검사를 시행하였다. 검사 결과 압박력은 사람 치주인대 세포에서 M-CSF mRNA를 발현시켰으며 M-CSF, IL-$1{\beta}$, RANKL mRNA의 발현양은 자극의 크기와 기간에 따라 증가하였다. 그러나 압박력은 사람 치주인대 세포에서 OPG mRNA의 발현양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기계적 자극이 치주인대 세포에서 M-CSF, IL-$1{\beta}$, RANKL mRNA의 발현양을 조절함으로 파골세포의 분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치주질환과 당뇨병의 관련성 (An Association of Periodontitis and Diabetes)

  • 원재희;하미나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107-113
    • /
    • 2014
  • 2009년 제 4기 3차년도 국민견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성인의 치주질환과 당뇨병의 관련성에 대해 평가하고자 하였다. 지역사회치주지수와 혈액검사를 통해 당뇨병을 진단받거나 공복혈당장애에 대한 검사와 당화혈색소 자료가 모두 있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4,830명이 최종분석대상자가 되었다. 치주질환의 유병률은 성별에 따라서는 남자인 경우, 연령에 따라서는 나이가 많은 경우, 월평균가 수수입과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흡연 경험이 있고 현재 흡연자일수록, 음주량이 많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당뇨병의 경우 남자인 경우, 나이가 많고, 현재 흡연자일수록,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이 낮고 음주량과 간식섭취가 많을수록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다. 공복혈당수치에 따른 치주질환 유병률은 공복혈당 100 mg/dl 미만은 38.6%, 100 mg/dl 이상은 57.9%로 나타나 100 mg/dl 이상에서 치주질환이 많았다(p<0.0001). 공복혈당장애의 위험은 지역사회치주지수검사에서 CPI가 0~ 2인 그룹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CPI가 3~4인 그룹이 2.18배 높게 나타났다.

임상검사 및 설문조사를 통한 청소년의 치주상태 연구 (Clinical Assessment and Survey of Periodontal Condition among Adolescents)

  • 김태형;이대우;김재곤;양연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3권3호
    • /
    • pp.227-236
    • /
    • 2016
  • 치주질환은 3대 구강질환으로 성인 대상으로는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청소년의 경우 치주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의 치주상태에 대한 관심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치주상태와 치주질환 유병률을 조사하고 그 기여요인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전주시 10세, 13세, 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임상 검사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치주질환 유병률과 치태지수는 남자가 여자보다 높게 관찰되었고(p < 0.05), 13세에서 가장 높은 치주질환 유병률(73.3%)과 치태지수가 관찰되었다(p < 0.05). 치아별 치태지수의 경우 하악 중절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예상위험요인과 관련한 설문조사에서 13세의 구강 위생관리가 가장 부족하게 나타났다. 스케일링을 받은 환자에서 치태지수가 높게 관찰되었으며(p < 0.05), 스트레스가 많은 청소년에게서 치석 침작 및 치태지수가 증가하였다(p < 0.05).

MiriChekTM Oral Bacter test kit를 활용한 개 치주염의 임상적 평가 (Clinical assessment of periodontitis in dogs using the MiriChekTM Oral Bacter test kit: An in vivo study)

  • Choi, Hyuck;Roh, Jae-Hee;Kim, Yun-Jeong;Hwang, In-Soo;Park, Woo-Dae;Kim, Min-Seok;Jeong, Young-Eui
    • 한국치위생학회지
    • /
    • 제21권4호
    • /
    • pp.337-348
    • /
    • 2021
  • 연구목적: 본 연구는 개 치주염 평가에서 MiriChekTM Oral Bacter test kit의 임상적 유용성을 판단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개 61두를 공시하여 품종, 연령(개월), 성별, 체중, 질병 유무, 임상적 치주염 단계를 수의 임상 진단 후 상악 왼쪽 전구치의 치태를 채취하여 MiriChekTM Oral Bacter test kit를 이용하여 진단검사를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대상 개 61두 중 건강한 개는 31두, 치주염 개는 30두였고, 치주염은 젊은 개보다 나이 든 개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났다. MiriChekTM Oral Bacter test kit의 양성 평균 73.3%, 음성 평균 80.7%의 민감도를 보였고, 치주염의 심각도와 높은 상관관계를 확인하였으며, 그 결과 MiriChekTM Oral Bacter test kit는 개 치주염 평가에 유용한 진단검사 방법임을 확인하였다. 결론: MiriChekTM Oral Bacter test kit와 같은 새로운 진단 보조 기구의 활용은 개에게서 발생하는 치주질환 진단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일 것으로 판단된다.

2000년대 치주처치의 전략 (Periodontal Management strategies for the future in Korea)

  • 정현주;손성희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 /
    • 제27권3호
    • /
    • pp.533-547
    • /
    • 1997
  •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치주과학 영역에서도 1960년 이후 1980년대에 걸쳐 괄목할 만한 학문적 발전이 이루어졌으며 1990년에는 이에 의거한 치주질환의 예방 및 조절방법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미래의 치주처치전략은 대상 지역의 특성과 보건환경에 따라 달라지므로 여기에서는 한국내 치주치료요구도와 치주치료 담당 일반치과의와 치주전문의의 수, 처치 내용에 대해 점검하고 현재의 치주처치 추세를 검토한 후 향후의 치료전략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1980년도 역학조사에 의하면 전체 인구의 82%가 치주질환(치은염+치주염), 35세 성인 인구의 30-40%가량이 치주염에 이환되어 있고 15세 청소년 인구중 0.1%가 유년형치주염에 이환되고 있다.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65세 이상의 노년층도 전인구의 6%(성인 50%), 2000년도에는 6.9%(성인 52%)로 증가하고 치아보유율도 증가하므로 치주질환 치료요구도는 상승하리라 전망된다. 현재 한국내 치주전공 과정을 거친 치과의사는 약 780인 정도이다, 1996년 류의 연구에 의하면 이들도 대부분 일반치과의(개원의, 공증보건의 포함)로서 진료하고 있으며 의료보험하에서의 치주치료의 비중은 매우 낮다(4.66%). 포괄적 치주적 검사도 보편적이지 않고 대학병원급의 극히 일부에서만 이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의 치주질환이 처치전략에는 의료보험 운용시 치주적 배려와 간편한 치주검사과정을 통한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 진행기질환 및 난치성질환자의 치주전문으로의 의뢰가 포함될 것이며 각 환자에게는 개별적이며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하는 evidence-based approach에 의한 치료선정 과정이 활용되리라 전망한다.

  • PDF

사람치주인대섬유모세포에 의한 골결절 형성시 Chlorhexidine의 효과 (The Effect of Chlorhexidine on the formation of bone nodules by Periodontal ligament Cells in Vitro)

  • 최희준;지숙;국중기;장현선;박주철;김흥중;김종관;김병옥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 /
    • 제36권2호
    • /
    • pp.375-383
    • /
    • 2006
  • 사람치주인대섬유모세포(human periodontal ligament fibroblast, PDLF)의 기능 손상과 클로르헥시딘(Chlorhexidine, CHX)의 세포독성에 관한 분자적인 기전은 최근까지도 불명확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PDLF에 의한 골결절 형성에 있어서 CHX의 효과를 평가하고, 치주수술후에 치주병원균의 최소억제농도(minimal inhibitory concentration, MIC)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CHX의 세포독성을 평가하기 위해서 MTT assay법을 실시하였다. CHX은 0.12%에서 0.00012%까지, 즉 10-1000배로 희석시킨 후 30, 60, 120초 동안 PDLF에 적용되었고, 석회화된 결절은 alizarin red 용엑에 염색되었다. 치주병원균에 대한 CHX의 MIC가 평가되었다. 이 연구 결과, 세포생존율 검사에서는, 단지 0.12% CHX 에 노출되었던 세포들만 세포 증식 소견을 다소 나타내었다. 모든 CHX 농도(0.12%-0.00012%)에서 PDLF에 의한 골결절 형성은 의미있는 감소를 나타내었다. 또한 치주병원균에 대한 CHX의 MIC는 0.0012%로 나타났다. PDLF의 골결절 형성에 영향을 주는 농도(0.00012%)는 세포독성을 나타내는 농도(0.12%)보다 더 낮은 농도를 보였고, 치주병원균의 최소억제에 필요한 농도는 0.0012%로 나타났다. 이런한 결과들은 통상적으로 상용되는CHX이 PDLF에 의한 골결절 형성에 있어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한국 성인의 식생활의 질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2016-2018) 자료 활용 (Effect of dietary quality on periodontal diseases in Korean adults: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6-2018))

  • Park, Jung-Eun
    • 한국치위생학회지
    • /
    • 제21권5호
    • /
    • pp.535-543
    • /
    • 2021
  • 연구목적: 본 연구는 국내의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식생활의 질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실행되었다. 연구방법: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제7기(2016-2018)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성인 대상자 중 치주조직 검사를 실시한 12,689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치주질환 유병여부에 따른 일반적 특성과 식생활 평가지수(KHEI) 세부점수 자료는 교차분석과 t-test를 실시하였다. 식생활의 질에 따른 치주질환 간의 연관성을 평가하기 위해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검정하였다. 통계적 유의수준은 0.05로 설정하였다. 연구결과: 인구사회학적요인, 의학적 요인 및 건강행태에 대한 요인을 보정한 후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KHEI 3 식생활평가의 상위 점수자에 비해 KHEI 1 평균점수 이하의 군에서 치주질환 승산비가 1.23배(95% CI: 1.03-1.46)으로 증가하였으며, KHEI 2 평균점수에서 80점 미만인 군에서는 1.14배(95% CI: 0.97-1.34)로 나타났다. 결론: 식생활의 질 수준이 치주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치주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식생활에 대한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단순만성치주염환자와 2형 당뇨환자의 만성치주염에서 Matrix metalloproteinase-1의 발현양상 (Expression of Matrix metalloproteinase-1 between Simple Chronic Periodontitis and Type 2 Diabetes associated Chronic Periodontitis on Protein level)

  • 이재목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 /
    • 제35권3호
    • /
    • pp.649-659
    • /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전신적으로 건강한 치주질환자를 대조군으로 하여 제 2형 당뇨병을 동반한 치주질환자의 치은조직에서 MMP-1의 발현양상을 관찰, 비교하는 것으로 당뇨병을 동반한 경우 MMP-1의 발현양상이 변화되는지의 여부를 연구하였다. 경북대학교 병원 치주과에 내원한 환자 중 검사 및 수술에 동의한 환자로 전선 질환이 없고 부착 소설이 없거나 안정되어 있으며 치은 염증 소견이 없는 환자를 정상조직군, 임상적 치주낭 깊이가 5 mm 이상이고 방사선 사진상 치조골 소실이 분명한 환자를 만성 치주염 환자군, 심각한 전신적 합병증, 감염등의 위험요인이 없고 2형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환자로서 만성 치주염으로 진단된 환지군 각 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만성 치주염 환자와 당뇨병을 가진 만성 치주염 환자에서 치은 염증 소견을 보이는 치은조직을 채득하고 액화질소에 넣어 급속 동결고정시킨 후 MMP-1의 발현 양상을 western blot analysis를 통해 관찰하였고, densitometer를 이용하여 상대적 발현을 정량, 각 조직의 ${\beta}-actin$을 이용하여 표준화하여 각 군의 평균치를 비교하였다. 각 군 간의 차이를 one way ANOVA test로 분석하였다. 모든 군에서 분자량 53 kDa의 MMP-1에 상응하는 띠가 나타났으며 정량결과 전신적으로 건강한 치주염 환자군에서 MMP-1의 발현이 당뇨병을 동반한 치주염 환자군과 정상조직군의 치은조직에서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치은염증의 존재시 MMP-1의 발현이 다소 증가됨을 관찰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였으며, 당뇨병을 동반한 치주염 환자군에서 전신적으보 건강한 치주염 환자군에서 보다 MMP-1의 발현이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