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조골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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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치료와 관련된 치조골 높이 변화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 of alveolar crest height following orthodontic treatment)

  • 강경화;이경원;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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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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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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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교정치료에 의해 빚어지는 치조골 소실의 정도를 좌, 우측 제1대구치의 근, 원심면에서 치료 전, 후의 파노라마 필름을 이용하여 비교평가하고 치조골 소실에 미치는 영향 요소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고정식 교정장치 치료를 받은 216명의 환자들은 104명의 성장군과 112명의 성인군으로 나뉘어 졌으며 4개 소구치의 발거가 이루어진 경우는 각각 50명씩이었다. 치료 전, 후 파노라마 사진에서 상하 좌우 제1대구치의 근심 및 원심 부위의 치조골 높이를 백악법랑질경계에서 치조골의 최첨점까지 치아 장축에 평행하게 계측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료 시작시, 성인군은 성장군보다 유의하게 치조골 수준이 낮았다. 2. 치료 후 치조골 수준은 치료 전 수준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3. 성장군과 성인군 간에 치조골 변화량의 유의한 차가 없었다. 4. 성인발치군은 비발치군보다 유의하게 더 많은 치조골 소실을 모든 원심면에서 보였다. 5. 상악은 하악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많은 치조골 소실을 근심면에서 보였다. 6. 성인군은 원심면에서 근심면보다 유의하게 더 많은 치조골 소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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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조골 소실로 발치하게 된 치아의 심미적인 임플란트 수복을 위한 granulation tissue의 활용 (The use of granulation tissue for the esthetic implant restoration for missing tooth due to alveolar bone loss)

  • 이창균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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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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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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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상악 전치부 치아가 치조골 소실로 인해 상실되었을 때 심미적인 수복을 위해 소실된 치조골을 골재생 술식을 통해 회복 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발치와 동시에 치조골의 소실이 진행되기 때문에 발치 직후 치조제 보존술을 시행하는 것은 심미적인 수복을 위해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primary closure를 하지 못하는 것이 골재생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발치와 내의 granulation tissue를 이용해 primary closure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할 경우 open wound에 비해 골재생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치조제가 잘 보존됨을 넘어 잘 증강되는 것을 증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폭이 좁은 치조골에서 컴퓨터가이드를 이용한 무절개 임플란트 수술로 식립한 narrow implant의 방사선학적 평가 (Radiographic evaluation of marginal bone level alteration around narrow implants placed in narrow alveolar ridge using guided flapless surgery)

  • 정승미;최병호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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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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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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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골폭이 좁은 치조골을 가진 환자에서 컴퓨터가이드를 이용한 무절개 임플란트 수술로 narrow implant 식립 후 최소 6개월 이상 경과한 환자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주변의 골소실 예후를 평가하는데 있다. 재료 및 방법: 2017년 1월 1일부터 2019년 6월 30일 사이에 내원한 환자 중 임플란트 순측을 덮고 있는 치조골의 두께가 0.5 mm에서 1.5 mm 사이인 12명의 환자(12개 narrow implant)에서 CBCT를 이용하여 임플란트 순측에 남아 있는 치조골을 평가하였다. 결과: 임플란트를 덮고있는 순측 치조골의 폭이 아주 얇았지만, 수술 즉시 임시보철물을 장착후 6개월 이상 지난 임플란트의 CBCT를 촬영하여 식립전과 식립후 치조골 변화에 대한 방사선학적 평가에서 임플란트의 순측 치조골이 안정적으로 유지됨이 관찰되었다. 결론: 컴퓨터가이드를 이용한 무절개 임플란트 수술은 전치부에 골폭이 좁은 치조골을 가진 환자에서 임플란트 주변의 골소실을 방지하는데 유리함으로 narrow implant와 함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된다.

Actinobacillus actinomycetemcomitans 내독소가 백서 치주조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ctinobacillus actinomycetemcomitans lipopolysaccharide on rat periodontal tissues)

  • 김종철;최득철;김영준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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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sup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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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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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치조골 흡수는 파골세포와 matrix metalloproteinases (MMPs)에 의한 골의 무기질과 유기질의 파괴로 일어나는 과정이다. 세균성 산물, 주로 내독소는 치은조직 내에서 염증세포의 유주, 사이토카인 생산, 조직파괴 효소 분비 및 파골세포 활성 등의 국소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A. actinomycetemcomitans는 급진성 치주염의 원인 균주중 하나로 그 내독소는 치조골의 흡수와 관련된다. MMP-13은 세균성 산물이나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자극에 의해 분비되며, 최근의 연구 결과들은 MMP-13이 치주질환의 진행과 골 흡수 과정에서 일정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으나, A. actinomycetemcomitans 내독소와 MMP-13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는 미미하다. 이에 이번 연구에서는 A. actinomycetemcomitans 내독소에 의한 MMP-13의 발현과 파골세포 형성을 세포배양을 통하여 관찰하였고, 백서 구개부 치은에 A. actinomycetemcomitans 내독소를 주입하여 흡수가 진행되고 있는 치조골에서 파골세포의 분화와 MMP-13의 발현을 TRAP 염색, 면역조직화학적 방법 등을 통해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MMP-13 mPNA의 발현은 A. actinomycetemcomitans 내독소 (1ug/ml)로 24시간 자극한 마우스 치주인대 섬유모세포에서 생리식염수로 자극한 세포에 비하여 약 2.6배 증가하였으며 마우스 대식세포에서는 TRAP 양성 세포가 대조군보다 더 많이 나타났다. A. actinomycetemcomitans 내독소를 주입한 백서 치주조직에서는 대조군보다 더 심한 골소실을 보였다. TRAP-양성 다핵 파골세포 유사세포는 치주염군과 대조군 모두 치조골에서 관찰되었다. TRAP-양성 다핵 파골세포 유사세포는 치주염군에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많은 숫자가 관찰되었으며, 치주염군에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많은 숫자가 관찰되었다. MMP-13 면역양성 반응은 치주염군에서 거친 골연을 갖는 치조골상에 배열된 조골세포와 그 인접한 치주인대에서 관찰되었으며 대조군에서는 MMP-13 면역 양성 반응이 치조골 표면에서만 일부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A. actinomycetemcomitans 내독속가 MMP-13의 발현을 증가시키며 파골세포의 활성을 통하여 치조골의 흡수를 유도함을 시사한다. 또한 A. actinomycetemcomitans 내독소 투여에 의한 실험적 모델은 백서에서 중등도의 골 소실을 동반한 만성 치주염 모델로 향후 치주질환 치료제의 효과를 평가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외상으로 유착된 영구 전치에서의 치관 절제술 (DECORONATION ON ANKYLOSED PERMANENT INCISOR AFTER DENTAL TRAUMA)

  • 강유진;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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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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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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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외상으로 치주 인대의 손상이 심한 치아에서는 치아-치조골 유착이 흔히 나타난다. 성장기 아동에서의 치아 유착의 경우 치조골의 성장 중단을 초래하여 저위 교합이 나타나며 이로 인하여 청소년기에 심미적 불만족이 생길 뿐 아니라 인접치의 경사가 발생한다. 이는 교정 또는 보철 치료를 어렵게 만들 수 있으므로 유착된 치아는 비교적 조기에 치료한다. 하지만 저위 교합된 치아를 발치할 경우 치조제의 상당한 소실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상악 전치부의 얇은 순측골의 위축을 가져와 심미적인 보철물을 형성하기가 어려워진다. 이러한 치조골의 소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치아의 치관부는 제거하고 유착된 치근은 골에 의해 대체되도록 치조골에 남겨두는 치관절제술을 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증례에서는 만 9세와 10세에 상악 전치부 치아의 외상을 받은 후 치근 유착이 발생하여 저위 교합을 보이는 성장기 남아에서 추후 예상되는 보철적, 교정적 합병증의 가능성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치관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저위교합이 2-3 mm 정도 진행되었을 때 술식을 행하였으며, 환아의 성장을 고려하여 한국인의 최대 성장 완료 시기인 16세 이전에 술식을 행하였다. 계속적인 임상적, 방사선학적 검사 결과 수평적 치조골의 소실이 방지될 뿐 아니라, 치조골의 수직적 증가를 보이며, 남겨진 치근은 서서히 흡수되는 양상을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성장기 어린이에서 상악 중절치 조기 상실 후 치조골 소실 (ALVEOLAR BONE LOSS AFTER THE EARLY LOSS OF UPPER CENTRAL INCISOR IN GROWING CHILDREN)

  • 나혜진;송제선;이제호;최형준;김성오;손흥규;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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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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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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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어린이는 8-10세 경에 외상을 자주 받으며 구강 내에서는 상악 절치부가 호발하는 부위이다. 외상으로 인하여 상악 절치가 상실되면 어린이에게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상악 절치를 유지해야 하지만 조기 상실되는 경우가 있다. 상악절치의 조기 상실로 인한 합병증으로는 심미적 문제나 치조골의 수직적 높이와 수평적 너비의 감소, 인접치의 경사, 악궁 장경 감소 등이 있다. 그 중에서 치조골이 소실되면 보철적 수복 시에 기능성과 안정성, 심미적인 면에 영향을 준다. 이 증례는 외상으로 인하여 상악 중절치가 조기 상실된 9세 여아와 6세 남아에서 각각 5년 5개월, 3년 7개월 후의 치조골소실 정도를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와 진단 모형 상에서 관찰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