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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측성 순구개열 환자에서 이차 골이식후 맹출된 영구 견치의 치조골 지지도에 관한 연구 (Assessment of the permanent canine bone support after secondary bone graft In UCLP patients)

  • 박기태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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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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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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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치조골 파열을 동반한 순구개열 환자의 대부분은 영구견치 상방의 치조골 결손으로 인하여 맹출장애를 일으키게 되는데 이차적인 치조골이식을 통하여 영구견치의 맹출을 유도하게 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순구개열 환자에서 재건된 치조골을 통하여 맹출된 영구견치의 치조골 지지도(alveolar bone support)를 정상 치조골을 통하여 맹출한 영구견치의 치조골 지지도(alveolar bone support)와 비교 평가하고 치조골 파열에 인접한 측절치의 유무 또는 치조골 이식수술시의 견치의 치근발육 정도가 수술후 견치의 치조골 지지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는 편측성 구개열 환자중 장골을 이용하여 이차적인 치조골 이식 수술을 받은 21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고 치조골 이식수술 당시의 평균 연령은 9.8세 였으며 치조골 지지도 평가시의 최소 연령은 12.4세 였다. 치조골 지지도의 평가를 위하여 치근단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였으며 해부학적 치근 길이에 대한 치조골로 지지된 치근단 길이를 백분율로 환산하여 치조골 지지도로 계산하였다. 동일한 환자에 있어서 치조골 파열부위의 견치를 실험군으로 정상부위의 견치를 대조군으로 사용하여 실험군의 대조군에 대한 치조골 지지도 획득 비율을 계산하였다. 실험군 견치의 치조골 지지도($88.7\%$)와 대조군 견치의 치조골 지지도($92.9\%$)사이에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실험군 견치에서는 대조군 견치의 평균 $95\%$에 해당하는 치조골 지지도를 보였다. 치조골 파열 부위의 측절치의 존재여부와 치조골 이식당시의 환자의 나이 또는 영구견치의 치근 발육정토는 영구견치의 치조골 지지도에 유의할 만한 차이를 만들지는 않았다.음과 같다. 1 Alkaline phosphatase활성은 10, 100ng/m1의 IGF-I으로 처리한 군과 치주인대 섬유모세포의 조절배양액을 이용한 군, IGF-I으로 처리한 치주인대 섬유모세포의 조절배양액을 이용한 군에서 대조군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10, 100ng/ml의 IGF-I으로 처리한 치주인대 섬유모세포의 조절배양액을 이용한 실험군에서 유의성 있게 높게 나타났다. 2. 100ng/m1농도의 IGF-I으로 직접 처리한 군에서 골모세포증식이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3. 총단백질량은 IGF-I투여와 상관없이 대조군, 실험군 모두 유사하였다. 4. 모든 실험군에서 BMP2,4가 발현되었고,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IGF-I의 투여여부와는 상관없이 치주인대 섬유모세포가 유리하는 물질이 골모세포의 활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IGF-I은 고농도일때만 유의성있게 골모세포 활성을 촉진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 연구를 통하여 치주인대 섬유모세포가 골모세포활성을 촉진 시키는 작용을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8회의 회전후 파절한다. 그 다음으로 Jinsung Stainless Steel, Unitek Hi-T, Ormco Stainless Steel, Unitek Standard(50.6회) 순이었다. 0.019x0.025의 경우 Jinsung Stainless Steel이 가장 커서 83.2회의 회전에 저항하고, Unitek Resilient, Unitek Standard의 순이고 Ormco와 Unitek Hi-T가 가장 저항력이 작았다. 6. 주사전자현미경으로 본 표면은 모든 제품에서 생산과정 중에 보이는 압흔과 pitting이 관찰되는데, 진성기업의 Stainless Steel은 가늘고 긴 압흔이 있으며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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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조골 파열환자의 자가망상골 이식을 이용한 치험례 (CASES REPORT OF CLEFT ALVEOLUS REPAIR WITH PMCB GRAFT)

  • 이동근;최성훈;정형배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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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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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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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치조골 파열은 전체 구개파열 환자의 약 75% 정도 발생하며 발생원인은 유전적 요인이 강하며 환경적 요인으로 모체의 영양장애, 방사선조사, 스테로이드투여, 저산소증, 양수변화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등을 들 수 있다. 치조골 파열시 상악골의 전후방관계의 전방골결손 및 수평관계의 후방골결손, 인접치아에 대한 골지지력 결여, 측절치의 조기결손, 그리고 안모의 외형에도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다. 치조골 파열에 대한 골이식은 치조골을 안정시키고, 치조골의 연속성 도모 및 인접치아에 대한 골지지와 치아상실 예방 및 비익저부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골이식은 시기에 따라 2세미만에 실시하는 일차 골이식술, 2세에서 5세사이에 시술하는 조기 이차 골 이식술, 5세에서 16세 사이에 실시하는 이차 골 이식술, 그리고 16세 이후에 실시하는 말기 이차골 이식술 등이 있으며 이중 혼합치열기인 5세에서 16세 사이에 실시하는 이차골 이식술이 가장 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교실에서는 치조골 파열환자에 자가망상골을 이용한 골이식술을 시행하여 비교적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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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영상을 이용한 초기 치주처치후 치조골 밀도변화의 정량적 평가 (Quantitative assessment of alveolar bone density change after initial periodontal therapy using digital imaging)

  • 안경현;김재덕;김병옥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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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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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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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치주질환이 진행되는 동안이나 치주처치후 치유되는 과정에서 치조골의 변화가 야기되는데 방사선 사진은 치조골 변화를 감지하는 유일한 비외과적인 방법이다. 미묘한 치조골 변화의 진단은 치료시나 유지관리기 환자의 평가시 중요한 바, 최근에는 규격화시킨 디지털 영상을 이용하여 정량적인 골변화 측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등도의 치주질환을 지닌 환자에서 국소마취하에 초기 치주처치를 시행한후 참조체와 함께 구내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고 디지털화 한 다음 참조체 당량치를 이용하여 치조골의 밀도변화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하여 치주질환에 이환된 환자 5명(남자 3명, 여자 2명 : 평균 47.4세)에서 탐침깊이가 5㎜ 이상이고 골내낭이 있는 제 $1{\cdot}2$ 소구치, 제 $1{\cdot}2$ 대구치 40개(상악 24개, 하악 16개)를 대상으로 구강위생교육과 치석제거술, 치근면활택술을 시행하였다. 임상지수는 술전과 술후 8주째에 측정하였고, 방사선 사진은 술전, 술후 2주, 4주, 6주, 8주째에 촬영하였고, 구리 스텝웨지를 사용하여 규격화 하였다. 촬영된 영상은 NIH image program(U.S.A)에 의해 분석되어졌고 이들 자료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조골의 밀도는 초기치료후 2주째 까지는 감소된 양상을 보이다가 4주 이후로는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2. 치조골의 밀도는 초기치료전과 비교시 초기치료수 6주째와 8주째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3. 상하악 간의 치조골 밀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이상과 같은 결과를 통하여 볼때 초기 치주처치만으로도 치조골의 밀도가 증가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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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조 파열 환자에 있어서 이차성 골이식술 후의 치조정 높이 변화에 관한 임상적 연구 : 예비적 연구 (A clinical study on the alveolar crest height after secondary alveolar bone graft in the cleft alveolus patients : Preliminary Study)

  • 최진영;김명진;김수곤;윤정주;정필훈
    • 대한구순구개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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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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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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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치조파열 환자에 있어서 이차 치조골 이식술을 시행한 후 그 결과를 알아보고자 방사선학적 분석을 통하여 평가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수술전 골결손부 인접치아의 치조정 높이와 수술후 골결손부 인접치아의 치조정 높이를 근심측과 원심측에서 각각 측정함으로써 치조정의 높이가 과연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증가하는지와 치조골 이식술의 성공률이 치조열의 너비와 상관관계가 있는지의 여부를 알아보는 것이다. 환자 및 방법 : 1991년부터 1999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자가장골 채취 후 분쇄피질망사골 형태 또는 block 피질망상골 형태로 이식한 편측성 치조열을 가진 환자 중 최소한 6개월이 경과한 환자 56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고 두 술자에 의해 시술되었다. 수술전 골결손부 인접치아의 치조정의 높이와 치조열의 너비 및 수술후 이식한 골의 높이와 절흔의 양은 치과용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치조열의 너비는 모델이나 환자의 골결손부 근심치아의 근원심 폭경을 이용하여 환산하였다. 그리고 이식한 골의 높이와 절흔의 양을 1995년 Long이 제시한 방법으로 측정하여 술전의 측정치와 비교하였다. 결과 : 치조열의 너비는 평균 6.9mm(1.9mm-12.1mm) 였다. 근심에서의 치아는 골이식 당시 중절치가 52개(92.9%), 측절치가 4개(7.1%)였고, 49명의 환자에서 완전맹출을, 6명의 환자에서 부분맹출(측절치 2개, 중절치 4개)을 보였다. 원심측에서의 치아는 골이식 당시 측절치가 25개(44.6%), 견치가 29개(51.8%), 소구치가 2개(3.6%)였고, 완전 맹출이 32.1%, 부분 맹출이 57.2%, 미맹출이 10.7%로서 완전히 맹출하기 전에 골이식한 경우가 67.9%였다. 모든 환자에 있어서 bony bridge가 나타났고, 절흔이 인접치 아래로 연장되지 않았으며, 치조골 이식술 후 oronasal fistula를 보인 환자는 한 명도 없었으므로 성공률은 100%였다. 술후 근심측에서의 치조정의 높이는 근심측 치아 치근길이의 79%(평균), 원심측에서의 치조정의 높이는 원심측 치아 치근길이의 87%(평균)로서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결론: 이차 치조골 이식술을 시행한 후 치조정의 높이는 골결손부 근심측과 원심측에서 모두 유의성있게 증가하였고, 근심측에서보다 원심측에서 통계학적으로 더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치조열의 너비와 절흔의 양, 치조정의 높이 및 치조골이식 성공률과는 유의성 있는 관련성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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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 결핍이 guinea pig의 실험적 치아이동속도와 치조골 개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vitamin C deficiency on the rate of orthodontic tooth movement and alveolar bone remodeling)

  • 김미경;이영준;이기수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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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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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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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는 비타민 C 결핍이 guinea pig에서의 실험적 치아이동속도와 치조골 개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웅성 guinea pig 30마리를 대상으로 정상량의 비타민 C (5 mg/day) 를 투여한 군(정상군)과 결핍량(0.2mg/day)을 투여한 군(결핍군)으로 나누고 치아이동 실험을 시행하였다. 초기 교정력 75gm으로 상악의 좌우 중절치를 이개시키는 치아이동을 시행하고, 순차적으로 실험 경과기간이 지나면 치아이동양을 계측하고 희생시켜 조직 소견을 관찰하였다. 실험 결과. 결핍군에서 치조골과 치주인대의 교원섬유 함량은 현저한 감소와 불규칙한 배열을 보였으며 인대세포의 수적 감소 및 출혈이 관찰되었고 치조골에서 골형성의 감소와 파골세포의 출현 및 골소강의 크기증가와 골소강내의 다수의 파골세포가 관찰되었다. 정상군의 인장측 치조골은 치아이동 시간경과에 따라 조골세포와 골형성이 지속적인 증가를 보였으나, 결핍군에서는 조골세포가 감소하고 골형성은 미약한 양상을 보였다. 치아 이동양은 실험 초기 1일, 3일, 5일, 7일 결핍군의 치아이동양이 정상군보다 많게 나타났다 (p<0.05) 이상의 결과에서 비타민 C 결핍은 치주조직의 교원질의 합성을 억제하여 치조골의 형성을 감소시키고 흡수를 증가시키는 골개조를 초래하며, 치아이동중 인장측 치조골 형성을 억제하고 압박측 치조골 흡수를 촉진하여 치아이동 초기에는 빠른 치아이동을 가져오는 것을 시사한다.

폭이 좁은 치조골에서 컴퓨터가이드를 이용한 무절개 임플란트 수술로 식립한 narrow implant의 방사선학적 평가 (Radiographic evaluation of marginal bone level alteration around narrow implants placed in narrow alveolar ridge using guided flapless surgery)

  • 정승미;최병호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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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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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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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골폭이 좁은 치조골을 가진 환자에서 컴퓨터가이드를 이용한 무절개 임플란트 수술로 narrow implant 식립 후 최소 6개월 이상 경과한 환자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주변의 골소실 예후를 평가하는데 있다. 재료 및 방법: 2017년 1월 1일부터 2019년 6월 30일 사이에 내원한 환자 중 임플란트 순측을 덮고 있는 치조골의 두께가 0.5 mm에서 1.5 mm 사이인 12명의 환자(12개 narrow implant)에서 CBCT를 이용하여 임플란트 순측에 남아 있는 치조골을 평가하였다. 결과: 임플란트를 덮고있는 순측 치조골의 폭이 아주 얇았지만, 수술 즉시 임시보철물을 장착후 6개월 이상 지난 임플란트의 CBCT를 촬영하여 식립전과 식립후 치조골 변화에 대한 방사선학적 평가에서 임플란트의 순측 치조골이 안정적으로 유지됨이 관찰되었다. 결론: 컴퓨터가이드를 이용한 무절개 임플란트 수술은 전치부에 골폭이 좁은 치조골을 가진 환자에서 임플란트 주변의 골소실을 방지하는데 유리함으로 narrow implant와 함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된다.

교정치료와 관련된 치조골 높이 변화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 of alveolar crest height following orthodontic treatment)

  • 강경화;이경원;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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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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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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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교정치료에 의해 빚어지는 치조골 소실의 정도를 좌, 우측 제1대구치의 근, 원심면에서 치료 전, 후의 파노라마 필름을 이용하여 비교평가하고 치조골 소실에 미치는 영향 요소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고정식 교정장치 치료를 받은 216명의 환자들은 104명의 성장군과 112명의 성인군으로 나뉘어 졌으며 4개 소구치의 발거가 이루어진 경우는 각각 50명씩이었다. 치료 전, 후 파노라마 사진에서 상하 좌우 제1대구치의 근심 및 원심 부위의 치조골 높이를 백악법랑질경계에서 치조골의 최첨점까지 치아 장축에 평행하게 계측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료 시작시, 성인군은 성장군보다 유의하게 치조골 수준이 낮았다. 2. 치료 후 치조골 수준은 치료 전 수준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3. 성장군과 성인군 간에 치조골 변화량의 유의한 차가 없었다. 4. 성인발치군은 비발치군보다 유의하게 더 많은 치조골 소실을 모든 원심면에서 보였다. 5. 상악은 하악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많은 치조골 소실을 근심면에서 보였다. 6. 성인군은 원심면에서 근심면보다 유의하게 더 많은 치조골 소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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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측성 구순구개열 환자의 술전 비치조 정형장치와 구순 봉합수술의 치조골 정형효과의 3차원 분석 (3-Dimensional Analysis of Alveolar Molding Effect of Presurgical Nasoalveolar Molding Appliance and Lip Pressure After Cheiloplasty in Complete Unilateral Cleft Lip and Palate Patients)

  • 김나영;권순만;백승학
    • 대한구순구개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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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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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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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의 목적은 편측성 구순구개열 (UCLP) 환자에서 술전 비치조 정형장치 (presurgical nasoalveolar molding appliance, PNAM) 와 구순 봉합수술의 치조골 정형효과를 3차원 (3-D) 분석을 통하여 평가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16명의 UCLP 환자 (평균 파열부거리: 10.46mm) 이며 PNAM 장치에 의한 치료와 rotation-advancement법에 의한 구순 봉합수술을 받았다 처음 내원시 (평균연령: $37.0{\pm}27.89$ 일), PNAM 치료를 받고 난 후이며 구순봉합수술 1달 전 (평균연령: $119.25{\pm}40.18$ 일), 구순봉합수술 2달 후 (평균연령: $190.81{\pm}42.78$ 일)에 상악의 인상을 채득하였다. 그 후 laser scanning machine (Orapix, Dimennex, Seoul, Korea) 과 3-D view software (3Dxer, Dimennex) 를 사용하여 3-D모형을 제작하였다. 선, 각도, 정중선변이, 거리, 면적 항목을 3-D 모형상에서 계측하고, 각 시기별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PNAM치료 동안과 구순 봉합수술 후에도 치조골 후방부는 안정된 구조물이었다. PNAM치료에 의한 파열부 거리의 감소는 대분절 (greater segment) 의 내측 굴곡 (bending) 에 의하여 발생하였다. 대분절 (greater segment)의 전방 성장은 PNAM치료에 의하여 억제되었으나, 구순 봉합수술 후에 회복되었다. 구순 봉합수술 후에 대분절과 소분절 사이의 전방부 각도의 증가는 구순 반흔 (lip scar) 의 압력에 의한 치조골 정형 효과 때문으로 생각된다. 정중선변이는 PNAM치료에 의하여 개선되었다. PNAM치료 동안과 구순 봉합수술 후에 구개부 (palatal segment) 의 면적은 계속 증가하였다. 치조골 면적과 거리 항목의 증가는 후방부에서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PNAM치료에 의한 치조골 정형효과는 주로 전방부에서 발생하며, 치조골의 성장은 구순 봉합수술 후에 후방부에서 주로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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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렙토조토신 유발 당뇨병 백서에서 실험적 치아이동중의 치조골 교체 (Alveolar bone turnover during experimental tooth movement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

  • 이기수;이택우;김성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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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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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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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당뇨병 흰쥐를 대상으로 치조골의 교체(turnover)와 치아 이동 중 치조골의 흡수와 형성의 활성을 비교 관찰하기 위하여 8주령의 웅성 Sprague-Dawley계 흰쥐를 정상대조군(N), 당뇨군(D), 정상-치아이동군(N-tm), 당뇨-치아이동군(D-tm)으로 나누고, 각 실험군은 치아이동 실험 1일, 3일, 7일, 14일의 소군으로 나누었다. 당뇨병은 치아이동 실험 18일전에 스트렙토조토신(50mg/체중 kg)을 꼬리정맥에 단 회 주사하여 유발하였다. 치아이동은 상악 제1대구치를 초기 교정력 40그램으로 근심 이동시켰다. 상악 제1대구치 주위 치조골을 대상으로 골형성 징후표지로서 치조골 alkaline phosphatase(ALP)와 osteocalcin(OC)을, 골흡수 징후표지로서 acid phosphatase (ACP)와 tartrate-resistant acid phophatase(TRAP)을 정량 분석하였으며, D군과 N군에서는 이들의 혈중 농도를 정량 분석하였다. 1. D군의 혈청 TRAP농도와 혈청 OC농도는 모든 실험 경과군에서 N군보다 감소하였고(p<0.05), 당뇨기간이 길어질수록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조골 흡수 징후표지는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골형성 징후표지도 실험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더 많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N-tm군의 치조골 ACP농토와 TRAP농도는 N군과 비교하여 1일과 3일군에서 가장 높았으며(p<0.01), 그 이후 감소경향을 나타냈고, 치조골 OC함량은 3일, 7일 14일군에서 N 군보다 높았다(p<0.001). 그러나 D-tm군에서 치조골 ACP와 TRAP농도는 정상 N군에 비하여 1일에는 낮으나 7일, 14일 경과군에서 가장 높았고(p<0.001), 실험 경과에 따라 계속 증가 하였으며(p<0.001), 치조골 ALP와 OC 함량은 3일 경과 후부터 증가하지만 정상 N군과 유의차가 없었다. 3. 당뇨-치아이동군의 치아이동량은 정상-치아이동군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험 결과는 당뇨병의 전신 골격과 치조골은 골 흡수 활성이 억제되어 있으며 골형성 활성은 당뇨 지속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많이 억제되는 느린 골교체를 하며, 교정력에 의한 치조골 흡수활성이 처음 높아지는 시기는 정상치아이동시보다 늦고 더 오랬 동안 지속되며 치조골 형성활성은 낮고, 치아 이동량은 증가하며 이동중 치아동요도가 증가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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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nobacillus actinomycetemcomitans 내독소가 백서 치주조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ctinobacillus actinomycetemcomitans lipopolysaccharide on rat periodontal tissues)

  • 김종철;최득철;김영준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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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sup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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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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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치조골 흡수는 파골세포와 matrix metalloproteinases (MMPs)에 의한 골의 무기질과 유기질의 파괴로 일어나는 과정이다. 세균성 산물, 주로 내독소는 치은조직 내에서 염증세포의 유주, 사이토카인 생산, 조직파괴 효소 분비 및 파골세포 활성 등의 국소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A. actinomycetemcomitans는 급진성 치주염의 원인 균주중 하나로 그 내독소는 치조골의 흡수와 관련된다. MMP-13은 세균성 산물이나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자극에 의해 분비되며, 최근의 연구 결과들은 MMP-13이 치주질환의 진행과 골 흡수 과정에서 일정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으나, A. actinomycetemcomitans 내독소와 MMP-13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는 미미하다. 이에 이번 연구에서는 A. actinomycetemcomitans 내독소에 의한 MMP-13의 발현과 파골세포 형성을 세포배양을 통하여 관찰하였고, 백서 구개부 치은에 A. actinomycetemcomitans 내독소를 주입하여 흡수가 진행되고 있는 치조골에서 파골세포의 분화와 MMP-13의 발현을 TRAP 염색, 면역조직화학적 방법 등을 통해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MMP-13 mPNA의 발현은 A. actinomycetemcomitans 내독소 (1ug/ml)로 24시간 자극한 마우스 치주인대 섬유모세포에서 생리식염수로 자극한 세포에 비하여 약 2.6배 증가하였으며 마우스 대식세포에서는 TRAP 양성 세포가 대조군보다 더 많이 나타났다. A. actinomycetemcomitans 내독소를 주입한 백서 치주조직에서는 대조군보다 더 심한 골소실을 보였다. TRAP-양성 다핵 파골세포 유사세포는 치주염군과 대조군 모두 치조골에서 관찰되었다. TRAP-양성 다핵 파골세포 유사세포는 치주염군에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많은 숫자가 관찰되었으며, 치주염군에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많은 숫자가 관찰되었다. MMP-13 면역양성 반응은 치주염군에서 거친 골연을 갖는 치조골상에 배열된 조골세포와 그 인접한 치주인대에서 관찰되었으며 대조군에서는 MMP-13 면역 양성 반응이 치조골 표면에서만 일부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A. actinomycetemcomitans 내독속가 MMP-13의 발현을 증가시키며 파골세포의 활성을 통하여 치조골의 흡수를 유도함을 시사한다. 또한 A. actinomycetemcomitans 내독소 투여에 의한 실험적 모델은 백서에서 중등도의 골 소실을 동반한 만성 치주염 모델로 향후 치주질환 치료제의 효과를 평가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