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치유 연구

Search Result 1,290, Processing Time 0.028 seconds

결정성장형 무기재료 활용 고상 캡슐을 혼합한 자기치유 모르타르의 품질 및 균열 치유 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the Quality and Crack Healing Properties of Self-Healing Mortar Containing Solid Capsules using Crystal Growth Type Inorganic Materials)

  • 오성록;김철규;남은준;최연왕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논문집
    • /
    • 제8권1호
    • /
    • pp.120-128
    • /
    • 2020
  • 본 연구에서는 모르타르와 직접 혼합 가능한 결정성장형 무기재료 활용 고상 캡슐을 제조하였으며, 결정성장형 무기재료 조성비에 따라 3수준의 고상 캡슐을 제조하였다. 제조된 고상 캡슐은 시멘트 질량에 3% 혼합하여 모르타르의 품질 및 균열 치유 특성을 평가하였다. 고상 캡슐을 혼합한 모르타르의 테이블 플로우 및 공기량 평가결과 고상 캡슐의 혼합에 관계없이 테이블 플로우 및 공기량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상 캡슐을 혼합한 모르타르의 water flow test 및 crack closing test에 따른 균열 치유특성 평가결과 초기 투수량이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으며, 시간 경과에 따라 반응생성물 발생하여 균열이 치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성숙 영구치의 치근 파절 시, 치수 및 치근 치유에 영향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분석 (Factors Affecting the Pulp and Root Healing of Root Fractures in Immature Permanent Teeth)

  • 이제식;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5권1호
    • /
    • pp.10-20
    • /
    • 2018
  • 본 연구는 미성숙 영구치에서 치근 파절 시 치수와 치근 치유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 치근 파절위치, 치근단공의 크기, 파절편 간격을 측정하였고, 치수와 치근 치유 양상과의 연관성을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치근 파절시 예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51개의 상악 전치부 치근 파절 증례를 대상으로 치근 파절위치, 치근단공의 크기, 파절편 간격을 방사선 사진에서 길이를 측정하였다. 측정된 수치는 독립 T검증,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평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치근 파절의 위치에 따른 치수 치유의 예후의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치근 파절의 위치가 치근단에 위치할수록 치근 치유는 잘 일어났으며(p < 0.05), 정복 후 파절편 간격이 좁을수록 치수 치유가 잘 일어남을 확인하였다(p < 0.05).

정수위 투수시험에 의해 측정된 균열 모르타르 시편의 유출수량과 균열폭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Crack Width and Water Flow of Cracked Mortar Specimens Measured by Constant Water Head Permeability Test)

  • 최슬우;배원호;이광명;신경준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 /
    • 제29권3호
    • /
    • pp.267-273
    • /
    • 2017
  • 최근 콘크리트 구조물의 유지보수 문제가 대두되면서 구조물에 발생하는 균열을 스스로 치유하는 자기치유 기술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현재 자기치유 콘크리트의 치유 성능 평가에 투수시험이 널리 사용되지만, 이와 관련된 표준화된 방법이 없어 시험결과의 비교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콘크리트의 자기치유 성능은 초기 균열폭에 큰 영향을 받는데, 콘크리트의 균열폭 측정을 위한 표준화된 방법도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정수위 투수시험 장치를 이용하여 수두차와 균열폭이 유출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투수 실험 결과의 회귀 분석을 통해 유출수량과 초기 균열폭의 상관관계식을 제안하였으며, 제안된 식을 이용하여 예측한 모르타르 시편의 균열폭이 광학현미경을 이용하여 측정한 실제 균열폭과 잘 일치하는 결과를 얻었다.

시적 감정의 분압과 확산의 신경생리학 -조지훈의 시 「밀림(密林)」을 중심으로 (The Neurophysiology of Poetic Feelings' Partial Pressure and Diffusion -Focusing on Cho Ji-Hoon's Poem Dense Forest)

  • 박인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9권6호
    • /
    • pp.147-154
    • /
    • 2018
  • 본 연구는 문학치료의 입장에서 조지훈의 시에 나타나는 전이적 작용을 통해 부호화되는 치유의 구조를 밝혀 문학치료에 활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감정의 코드가 신경생리학적으로 시냅스 되기 위해 어떠한 과정을 거치며 활성화 되는지에 대한 탐색으로 진행되었다. 조지훈의 시에 전개되는 감정 코드들의 변이는 문학치료의 부호화와 맞닿아 있다. 시적 진술을 통해 배출하는 감정은 새로운 감정의 전이를 불러 일으켜 치유의 감정을 활성화시킨다. 조지훈의 시는 여러 시적 전이의 부유물들을 통해 감정을 융합한다. 그러면서 총체적인 치유의 숲을 형성하는 것이다. 그 치유의 콘텐츠는 전이의 구조에 의해 논의되는데 그 구조들은 모두 치유의 콘텐츠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것은 하강과 상승의 작용에 의한 한의 서정과 잎새들로 우거지는 초록의 미학이 그 주를 이룬다. 앞으로 조지훈의 시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된다면, 우리는 친자연적이며 문학치유적인 그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복식호흡 수련이 중년여성의 불면증 산소포화도와 맥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bdominal Breathing Practice on Oxygen Saturation and Pulserate for Insomnia in Middle-aged Women)

  • 전계삼;김연우;이지관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 /
    • 제11권2호
    • /
    • pp.116-122
    • /
    • 2022
  • 배경: 복식호흡 수련이 수면이나 혈중 산소농도에 미치는 연구는 아직도 미비하다. 목적: 본 연구는 50대 여성들에게 복식호흡 수련후에 혈중 산소 포화도에 미치는 영향과 맥박의 변이, 불면증 심각성 변화, 수면 전 각성의 변화, 한국판 수면에 대한 역기능적 신념 및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방법: 대상자들에게 12주간 숨(호흡) 수련을 주 3회기 36회 호흡법을 통해 사전 및 사후 변화를 조사하였다. 결과: 호흡수련후 맥박 수의 변화에는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산소포화도는 실험군에서는 호흡치유 사전에 93.60 SpO2%, 호흡수련 후에는 96.5 SpO2%로 증가하여 유의성이 있었다(p < .002). 불면증 심각성 척도와 수면에 대한 역기능적 신념은 호흡수련 하기 전보다 후에 감소치가 유의성이 있었다(p < .000). 결론: 대상자들에 대한 호흡수련이 불면증, 맥박과 산소포화도에 효과가 있어서 건강에 도움 되는 것으로 평가한다.

족욕요법이 50대 여성의 갱년기 증상 및 수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ot Bath Therapy on Menopausal Symptoms and Sleep in Women in Their 50s)

  • 전계삼;전요원;김원빈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 /
    • 제9권2호
    • /
    • pp.57-61
    • /
    • 2020
  • 목적: 본 연구는 갱년기 증상이 있는 50대 여성 대상자들이 족욕을 하였을 때 갱년기 증상 및 수면장애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방법: 12주간 주 3회 족욕요법을 실시한 후에 갱년기 증상의 사전 및 사후 변화를 조사하였다. 결과: 안면홍조, 심장 불편감, 수면 문제, 우울감, 과민성, 불안감, 신체 및 정신적 피로, 성적인 문제, 배뇨문제, 질 건조감, 관절 및 근육 불편감이 있는 대상자는 사전보다 사후에 모두 유의성이 있게 개선되었다(p < .001). 족욕 후에 주관적 수면의 질, 수면 잠복기, 수면 기간, 수면 방해점수, 수면 약물 이용 및 수면 기능장애는 사전보다 사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 < .001). 습관적 수면 효율성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 대상자들이 족욕 후에 갱년기 증상과 수면의 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족욕요법은 갱년기 증상 및 수면 개선에 적합한 자연치유적 요법이라 평가한다.

5·18민주화운동 참여자의 80년 5월 이후 삶과 증언치료 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Victim's Life after May 18 1980 and the Experience of Testimony Therapy)

  • 김문선 ;강문민서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23권4호
    • /
    • pp.451-473
    • /
    • 2017
  • 본 연구는 5·18민주화운동 관련자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해 실시한 증언치료를 통해 국가폭력의 후유증 실태와 치유의 의미를 탐색한 연구이다. 5·18을 개인에게 파국적인 영향을 미친 '트라우마'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그 후유증이 당시 참여자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80년 5월에 시민군으로 참여하고 이후 고문과 구속·수감 등을 경험한 당사자 4명이 광주트라우마센터의 증언치료에서 진술한 내용을 분석하였다. 또한 이들의 증언치료 경험 및 그 과정에서 보여준 청중들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국가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치유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확인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의 치유과정에서의 진술을 분석한 결과 19개의 주제에서 7개의 중심의미가 도출되었다. 트라우마의 후유증과 관련한 중심의미는 '반복되는 고통', '사회·경제적 피해', '고립 및 단절', '고통의 세대 전이' 등 4개로 나타났고, 치유의 경험은 '안전', '연결을 통한 치유', '산자로서 의무' 등 3개의 중심의미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국가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의 특징을 살펴보고, 치유를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세월호 참사 이후 지역 커뮤니티에 형성된 치유의 공간에 대한 지리적 고찰 (A Geographical Study of Therapeutic Spaces after the Disaster of the MV Sewol in a Local Community)

  • 박수경
    • 대한지리학회지
    • /
    • 제52권1호
    • /
    • pp.25-53
    • /
    • 2017
  • 본 연구는 세월호 참사 이후 안산시의 고잔동과 와동을 중심으로 나타난 대안적 치유의 공간의 지리적 특징에 대해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월호 참사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치유 대상의 스펙트럼이 넓게 퍼져 있어 개별 치유의 공간이 지향하고 있는 치유의 목표는 그 주체에 따라 다소 상이하다. 현재 세월호 참사 관련 치유의 공간은 약 7개 내외로 추산되며, 민간에서 주도하는 형태가 주류를 이룬다. 또한 이러한 공간은 가장 많은 희생자가 나온 단원고등학교 주변이되 시선에서 약간 빗겨간 곳에 위치해 있고, 특별한 활동을 하기보다는 깨어진 일상을 다시 원래의 자리로 회복시키기 위한 단순하며, 반복적인 일, 예를 들어, 식사, 뜨개질, 학습 등을 주요 치유의 활동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세월호 참사 관련 치유의 공간의 주요한 특징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치유의 대상이 개별 치유의 공간을 장소로 점점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세월호 참사 관련 치유의 공간은 제3자에 의해 처음 제안된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이제는 치유의 주체들이 스스로 끌어가거나, 기억하며, 심지어 앞으로의 방향까지 설계하고 있어 마치 그들만의 전유물처럼 인식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둘째, 앞서 언급한 것처럼 세월호 참사는 직접적인 피해자뿐만 아니라 희생자의 부모, 형제, 친척, 친구, 지역주민 등까지 넓은 범위의 집단에게 트라우마를 지운 사건이었던 만큼 치유의 공간이 지원하는 대상은 폭넓지만, 개별 치유의 공간을 활용하는 대상은 겹치지 않는다. 그렇지만 지역 커뮤니티가 가지고 있는 집단 트라우마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네트워크를 조밀하게 유지하고 상시적으로 협력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셋째, 참사와 같은 트라우마 극복에 있어 사건의 지속적인 기억은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지적되는데, 세월호 참사의 경우에는 지역주민들의 피로감 혹은 갈등, 노후화된 안산시를 떠나는 이들, 시간이 지나감에 따른 퇴색되는 분위기 등이 기억의 유지에 위험 요소로 작용되고 있다. 이를 위해 치유의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회복, 다양한 이벤트 기획 등을 시도하고 있으며, 안산시 외의 다른 단체와도 유기적으로 연결해 세월호 참사의 기억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PDF

장성 치유의숲의 산림치유기능에 대한 가치평가 (Valuing Estimation of forest healing function of Jangseong Healing Forest)

  • 김진선;김의경;김동현;신혜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3권3호
    • /
    • pp.453-461
    • /
    • 2014
  • 산림치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산림청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에서 치유의 숲 조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정책이니만큼 정책 추진의 타당성을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 연구는 이용객 수가 급증하고 있는 장성 치유의 숲의 이용가치를 추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장성 치유의 숲 이용객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가운데 불성실 응답지 9부를 제외한 391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경제적 가치 추정은 1.5 양분선택형 CVM 방법을 적용하였다. 분석 결과, 장성 치유의 숲의 1인 1회 이용료에 대한 지불의사금액($WTP_{mean}$)은 35,010원, 연간 이용가치는 약 75억 원으로 추정되었다.

일본과 한국의 산림치유사업과 육성정책의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Forest Therapy Policies of Japan and Korea)

  • 배영목;이연호;김상미;박영화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3권2호
    • /
    • pp.299-306
    • /
    • 2014
  • 일본과 한국은 산림의 건강증진 효과에 주목하고 산림치유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나 제도와 정책은 차이가 많다. 일본은 산림치유사업을 지자체와 주민이 운영하는 반면 한국은 산림청이 운영한다. 일본은 삼림세라피 기지 인증제를 이용해 삼림의과학적 증거에 바탕을 두고 산림치유의 질을 유지하면서 지자체와 주민의 경쟁적 참여를 유도하며, 산림치유사업자협회를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연구회가 운영방식을 개선한다. 반면 한국은 허가제에 기초해 법제 정비를 실시하였으나, 아직 치유의 숲 조성과 인력 양성이 초기단계에 있으며 운영방식도 체계화되어 있지 않다. 산림치유 육성정책은 일본의 경우 지역진흥 및 산촌활성화 정책과 중첩되어 자체 추진력이 약하지만, 한국의 경우는 산림서비스 확대라는 정책목표 아래 고유의 정책체계를 가짐으로써 강력히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