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대학생의 구강보건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과 관심 및 치위생과 및 비치위생과 학생의 구강건강인식을 비교 분석할 목적으로 2006년 6월부터 2007년 5월까지 조사를 실시하고,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강보건에 관한 인식도를 살펴본 결과, 치위생과 학생의 구강보건 지식경로는 학교수업이 80.0%로 가장 많았고, 비치위생과 학생들의 경우에는 TV 또는 라디오의 건강프로그램이 42.7%로 가장 많았다. 구강위생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치위생과 학생들의 경우에는 치아우식증 예방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80.9%로 가장 많았고, 비치위생과 학생들의 경우에는 치주질환 예방이 52.4%로 가장 많았으며, 치위생과 학생과 비치위생과 학생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01). 2. 치아우식증에 관한 인식도를 살펴본 결과, 치아우식증 예방법에 대해서는 치위생과 학생과 비치위생과 학생들 모두 규칙적인 잇솔질이 가장 많았고, 치아우식증의 발생원인에 대해서는 치위생과 학생과 비치위생과 학생들 모두 불충분한 잇솔질이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냈으며, 치위생과 학생과 비치위생과 학생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01). 3. 불소에 관한 인식도에 대해 살펴본 결과, 불소인지 여부에 대해 치위생과 학생들은 불소를 알고 있는 경우가 93.6%로 나타났고, 비치위생과 학생들은 55.3%로 나타났으며, 불소의 치아우식 예방인지 여부에 대해 치위생과 학생들은 예방할 수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85.5%로 가장 많았고, 비치위생과 학생들은 잘 모르겠다가 51.0%로 가장 많았으며, 치위생과 학생과 비치위생과 학생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01). 4. 구강건강상태에 대한 인식도에 대해 살펴본 결과, 본인의 치아 상태에 대하여 치위생과 학생과 비치위생과 학생들 모두에서 보통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본인의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도에 대해서는 치위생과 학생과 비치위생과 학생들 모두에서 "조금 있다"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치위생과 학생과 비치위생과 학생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01). 본인의 치아우식 발생 원인에 대해 치위생과 학생과 비치위생과 학생들 모두에서 불충분한 잇솔질, 당분 과다섭취 순으로 나타났다. 5. 구강진료의 인식도에 대해 살펴본 결과, 진료 시의 동통에 대해서는 치위생과 학생과 비치위생과 학생들 모두에서 견딜만한 정도와 극도로 아프다 순으로 나타났으며, 치과 진료시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치위생과 학생들과 비치위생과 학생들 모두에서 비용, 두려움, 시간 순으로 나타났으며, 치위생과 학생과 비치위생과 학생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치과방문 시의 느낌에 대해서는 치위생과 학생과 비치위생과 학생들 모두에서 다소걱정이다, 두렵다 순으로 나타났다.
치위생과 학생들의 입학동기 및 전공 만족도를 조사하여 학생지도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경기, 인천, 강언, 경북, 전북에 소재하고 있는 5개 대학 치위생과 1학년과 2학년 학생 32명씩 총 320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으며, 이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령별 치위생과 입학동기에 대한 통계적 유의도를 검정한 결과 '적성에 맞아서', '취직의 용이성', '장래직업의 유망성', '수능 성적 고려', '주변사람들의 권유'의 문항에서 연령별 인식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2. 출신 고교별 치위생과 입학동기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적성에 맞아서'(p=.035), '수능성적 고려'(p=.000), '주변사람들의 권유'(p=.035), '사회봉사 참여 가능'(p=.007)의 문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사회경험 여부에 따른 입학동기에 관해 유의도를 검정한 결과 '적성에 맞아서'(p=.000), '수능성적 고려'(p=.000), '주변사람들의 권유'(p=.001)의 세 문항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치위생과 입학동기에 따른 전공 만족도 차이에 대한 결과는 '적성에 맞아서'(p=.000), '취직의 용이성'(p=.007), '장래직업의 유망성'(p=.000), '사회봉사 참여 가능'(p=.000)의 네 문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출신고교별 치위생과에 대한 태도 차이는 실업계 졸업자들이 인문계 졸업자들보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사람에게 치위생과를 권유할 것이다'(2.73점)와 '4년제 치위생학과는 꼭 필요하다'(2.00점)는 문항에서 좀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두 문항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6. 치위생과에 대한 태도에 따른 전공 만족도에 관한 문항 모두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p<0.05)를 보였다. '입학 전 치위생과 사전지식 정도'는 2.04점(p=.002), '졸업할 때까지 변함없이 치위생학을 공부할 것이다'는 2.91점(p=.000), '기회가 된다면 다른 사람에게 치위생과를 권유할 것이다'는 2.81점(p=.000) 이었다. 그리고 '4년제 치위생학과는 꼭 필요하다' 1.94점(p=.038), '현재 전공에 대한 흥미도는 입학 때보다 증가하였다' 2.67점(p=.000), '치과위생사 취업 후 결혼과 상관없이 계속할 것이다' 2.85점(p=.000) 이었다. 7. 학교별 치위생과 입학동기에 따른 전공 만족도에 대한 결과에서 경기 소재 대학은 '장래직업의 유망성'(p=.012)과 '사회봉사 참여 가능'(p=.003)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취직의 용이성'(2.89점) 때문에 치위생과를 선택한 조사대상자들의 전공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소재 대학에서는 '적성에 맞아서'(p=.000), '취직의 용이성'(p=.005), '장래직업의 유망성'(p=.000), '사회봉사 참여 가능'(p=.008)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경북 소재 대학에서는 '적성에 맞아서'(p=.003), '사회봉사 참여 가능'(p=.010)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전북 소재 대학은 '취직의 용이성'이 2.9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13)가 있었다.
본 연구는 치위생과 학생과 일반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위생사에 대한 이미지와 인지도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대학생활 중에 치과위생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 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여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G대학의 3년제 치위생과와 J 대학의 4년제 학생들에게 설문지를 배부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과위생사의 일반적인 인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에 관해서는 치위생과 학생들은 97.5%, 일반대학생들은 80.6%가 인지하고 있었고(p<0.001), 치과위생사의 의료법상의 위치에 관한 인식은 치위생과 학생들은 의료기사가 52.8%로 가장 높았으며 일반대학 학생들은 의료보조자가 48.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사회적 지위는 두 집단 모두에서 '보통이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01). 2. 치과위생사의 주요 업무에 관한 인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치위생과 학생들은 X-ray촬영과 스켈링이 42.3%로 가장 높았고, 일반대학 학생들이 생각하는 주요업무는 치과의사의 진료보조 업무가 32.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 치과위생사의 이미지에 관한 인식은 치위생과 학생들은 '전문직이다'라는 인식(4.05)이 가장 높았고, 부정적 이미지(3.05)가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일반학과 학생에서도 '전문직이다'라는 인식(3.43)이 가장 높았고, 부정적 이미지(2.91)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모든 항목에서 치위생과 학생과 일반대학 학생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치위생과 학생들과 일반대학 학생들의 치과위생사에 대한 의료법상 위치에 관한 인식과 주요 업무에 대한 인식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일반대학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치과위생사의 이미지를 정립하고 치과위생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업무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및 교육이 모두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진료의 특성상 B형 간염에 노출될 위험성이 매우 높은 치과진료실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와 치위생과 학생의 B형 간염에 대한 지식과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B형 간염에 대한 예방과 감염관리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연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현재 자신의 B형 간염에 대한 HBsAg과 HBsAb 상태 인식은 치과위생사 115명(32.5%)으로 치위생과 학생 57명(15.6%)보다 높게 나타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 2. B형 간염 예방접종 유무 조사에서 치과위생사는 254명(71.8%), 치위생과 학생은 173명(47.3%)이 받았다고 응답했으며, 치과위생사가 치위생과 학생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 3. B형 간염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 가운데 언제 접종했는지 접종시기를 물은 결과 '5년 이내'라고 응답한 경우는 치과위생사 158명(62.2%), 치위생과 학생 70명(40.5%)으로 치과위생사가 높게 나타나, B형 간염에 대한 인식을 치과위생사가 높게 하고 있었으며, 3회 완전접종 여부는 치과위생사는 130명(51.2%)이, 치위생과 학생은 44명(25.4%)이 받은 것으로 나타나 치과위생사가 높게 나타났다(p=.000). B형 간염 예방접종 후 항체형성여부를 확인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치과위생사는 152명(59.8%)이, 치위생과 학생은 44명(25.4%)이 응답 해 치과위생사가 높게 나타났다(p=.000). 4. B형 간염에 대한 감염 경로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 확인한 결과 혈액에 의해서(p=.030), 성관계(p=.000), 오염된 주사바늘(p=.003), 양성인 어머니 출산과정(p=.000), 칫솔과 면도기(p=.000), 술잔 돌리기(p=.000)에 의해서 등 항목에서 치과위생사가 치위생과 학생들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 치과위생사와 치위생과 학생의 건강 정도에 따른 B형 간염 감염 경로에 대한 지식 차이는 '건강하지 않은 경우' 치과위생사($5.12{\pm}1.36$)와 치위생과 학생($4.60{\pm}1.55$) 모두에서 B형 간염에 대한 지식정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 다음은 '보통이다'와 '건강하다' 순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1). 6. B형 간염과 관련하여 가족의 기왕력에 대한 인식률을 조사한 결과 간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항목에 치과위생사는 14명(4.0%)이, 치위생과 학생은 9명(2.5%)이 응답했으며, 간질환을 앓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있다는 항목에는 치과위생사 3명(0.8%), 학생 7명(1.9%)이, 그리고 간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이 있다는 항목에는 치과위생사 12명(3.4%), 학생 16명(4.4%)이 응답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는 치위생과 학생들의 교육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에 소재하고 있는 6개 대학 치위생과에 재학 중인 1학년과 2학년, 3학년 학생 1,84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SPSS WIN 12.0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학년별 만족도의 차이는 '학과만족도', '전공만족도', '시설만족도', '강의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 < 0.05). 2. 지역별 만족도의 차이는 '학과만족도', '전공만족도', '시설만족도', '강의만족도', '교수만족도' 모든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 < 0.05). 3. 치위생과에 대한 만족도의 차이는 치위생과에 대한 사전지식(p = .000), 치위생과에 대한 인지 경로(p = .001), 치위생과에 대한 선택 시기(p = .025), 치위생과에 대한 선택 동기 (p = .000), 치위생과 졸업 후 취업분야(p = .016), 치위생과 졸업 후 취업기간(p = .0000)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본 연구는 치위생과 재학생의 감성지능과 학습몰입 및 학업탄력성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대구 소재 D대학 치위생과 1~3학년 319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8년 5월 한 달간 자료를 수집하였다. SPSS window ver. 18.0 프로그램으로 기술통계, ANOVA,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치위생과 재학생들의 감성지능과 학습몰입, 학업탄력성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학습몰입과 학업탄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치위생과 학생들의 전공관련 학습몰입과 학업탄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감성지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과 교육과정 개편을 제언한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dental hygiene students' recognition of safety management and phantom practice in dental radiology. Methods: The study subjects were 409 students in six regions who completed a dental radiology practice course and had on-job experience more than once. After understanding the study purpose and contents, they answered a questionnaire. The main jobs in dental radiology were analyzed. Results: As a result, regarding the most difficult aspects of dental radiology practice, "it is impossible to irradiate the mouth directly with X-rays" was the most common response (29.1%). Regarding the question "what is the main role of students in dental radiology practice?", the answer "it is shooting simulations using phantoms" accounted for 59.7% of responses. The most difficult regions in bisecting and paralleling radiography with a phantom were found to be the maxillary & mandibular molars and premolars. The most difficult technique was reported to be locating XCP maintenance to fit inside the mouth for both molars and premolars. The most difficult region to perform bitewing radiography using the phantom was the molar region (2.87), and the most difficult to perform occlusal radiography approaches were maxillary anterior general occlusal radiography (2.92) and mandibular cross-sectional occlusal radiography (3.00). Conclusions: The most technically difficult point in bitewing and occlusal radiography was the correct positioning of the vertical and horizontal angles. Radiography practice was considered to be more effective than previous mutual practice in terms of analysis of anatomical structures and patient treatment methods. Therefore, it will be necessary to improve policy regarding dental radiography practice at the department of dental hygienics and revise the necessary laws and regu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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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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