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아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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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부식 환자의 디지털 치관연장술 가이드를 이용한 전악 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a patient with severe tooth erosion with a digital crown lengthening guide)

  • 박윤재;홍성진;백장현;배아란;김형섭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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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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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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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구강이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치아는 평생을 거쳐 마모, 부식 등을 겪게 된다. 점진적이며 일정한 치아의 마모는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나, 특정 요소에 의한 마모나 부식 등은 병적인 요소이며 교합면의 병리적 손상과 이에 따른 교합 부조화, 심미적 문제, 턱관절 장애 등을 야기할 수 있다. 본 증례는 26세의 젊은 여성 환자로 전반적인 치아의 마모와 부식이 동반된 상태였다. 디지털 안모 분석, 생리적 안정위, 전치부 치관 길이 평가 등을 통해 진단 납형을 제작하였다. 디지털 분석을 통해 치관연장술에 필요한 가이드를 제작하여 수술을 진행하였고 임시 보철물을 통하여 저작 기능 및 심미성을 회복하였다. 지르코니아 최종 보철로 수복하여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으므로 이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Thermomechanical Effect on the Water Wet Dental Hard Tissue by the Q-switched Er : YAG Laser

  • Y. H. Kwon;Ky0-han Kim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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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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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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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Q-switch된 Er:YAG 레이저를 이용해서 치아표면에 뿜어준 외부의 물로 인해 유도된 열 및 역학적인 효과를 이해하는 것은 free-running Er:YAG 레이저에 의한 절삭효과를 이해하는데 대단히 중요하다. 이는 (파장 하나의 길이가 250 $\mu\textrm{s}$인) free-running 레이저에 의한 한 거 대효과가 본 실험에서 이용한 (파장 하나의 길이가 1 $\mu\textrm{s}$인) Q-switch된 레이저에 의한 미소효과들의 축적이기 때문이다. 치아표면에 물이 있을 때 Q-Switch된 레이저에 의한 절삭률은 그렇치 않은 때에 비해 증가되었다. 치아표면에 물을 뿜어주는 횟수는 절삭률에 영향을 미쳐서 저에너지에서는 더디게 물을 뿜어줄때 놀은 절삭률을 얻었다. 반동압력의 세기는 치아표면 조건에 의존하는데. 표면이 젖을수록 그리고 뿜어준 물의 양이 증가 할 수록, 반동압력의 세기 또한 증가하였다. 이 연구로부터 우리는 1-$\mu\textrm{s}$-길이의 pulsed 레이저에 의해 유도된 열 및 역학적인 효과가 외부에 물이 있을 때 free-running Er:YAG 레이저에 의한 절삭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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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수술용 가이드의 지지타입에 따른 정확도 평가 (The accuracy evaluation of digital surgical stents according to supported type)

  • 이준연;윤민호;박태석;전인곤;윤귀덕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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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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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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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디지털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제작된 수술용 스텐트를 이용하여 지지 형태에 따른 수술용 스텐트의 정확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재료 및 방법: 총 5세트의 치아모형에 대하여 양측에 지대치가 있는 치아지지형 무치악 모델과 근심에만 지대치가 있는 치아-조직 지지형 무치악 모델을 제작하였다. 모델을 스캐닝을 시행하고, 전산화 단층 촬영을 실시하여 In2Guide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전산화 단층 촬영술의 정보와 모델 스캐닝 정보를 중첩하여 임플란트 고정체(USII, $4{\times}10mm$, Osstem, Seoul, Korea)에 대한 가상적인 위치배열을 실시하고 수술용 스텐트 제작하였다. DMAX 수술 키트을 사용하여 임플란트 고정체를 식립하였다. 식립후 전산화 단층 촬영을 실시하여 찍어 술전에 계획된 임플란트와 실제 식립된 임플란트 사이에 오차(angle difference, coronal difference, apical difference)를 측정하여 통계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악궁에 따른 정확도 결과에서 하악이 전반적으로 각도, 길이오차의 값이 작게 나타났으나 이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스텐트의 지지 형태에 따른 정확도 결과에서 치아지지형 스텐트가 치아-조직지지형 스텐트보다 길이오차와 각도오차의 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작은 값을 보였다. 결론: 악궁(상악, 하악)은 수술용 스텐트의 정확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치아 지지형 스텐트는 치아-조직지지형 스텐트보다 더 적은 오차를 보여 주었다.

The fluoride application using low frequency non-thermal plasma jet

  • 이현영;당천우;김영민;김동현;이호준;이해준
    • 한국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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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진공학회 2016년도 제50회 동계 정기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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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1-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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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기존 산업에서 많이 쓰여져오고 있는 저압 플라즈마에 비해 여러가지 장점을 지닌 대기압 플라즈마는 수년 전부터 많은 연구가 되어 왔으며 폭넓은 응용분야에 있어서 활발히 이용되고 있고, 특히 온도가 거의 상온과 비슷하다는 장점으로 대기압 저온 플라즈마는 바이오메디컬 분야에서 활발하게 응용되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기압 저온 플라즈마 젯 장치를 사용하여 치아 표면에 불소를 도포하고 법랑질 표면의 불소 원소를 검출함으로써 플라즈마가 치아표면 불소도포에 있어서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정량적으로 비교분석하였다. 또한 대기압 플라즈마 젯 장치의 방전개시전압과 가스유량에 따른 플라즈마젯 길이의 변화 및 OES(Optical Emission Spectroscopy) 장치를 사용하여 플라즈마에 대한 광학적 진단을 진행하였다. 치아표면에서 검출된 불소량은 플라즈마를 사용했을때가 그렇지 않을때에 비해 더 높게 관찰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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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gual sliding mechanics의 lever arm 효과에 대한 유한요소분석 (Finite element analysis of effectiveness of lever arm in lingual sliding mechanics)

  • 김경희;이기준;차정열;박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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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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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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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전치의 후방 견인 시 적절한 치아 이동 상태 조절은 필수적이다. 설측 장치를 이용한 레버 암 길이의 조절을 통하여 치아 이동에 관한 연구는 있었으나 3차원적인 변위 양상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상악 전치부의 레버 암(lever arm)의 길이를 5 mm 단위로 20 mm까지 증가시켰으며 대구치와 TPA (trans palatal arch) 상에 있는 견인 훅(hook)의 위치를 달리 하여 200 gm의 후방 견인력을 가했을 때 나타나는 치아 변위 양상과 응력분포를 3차원적 유한요소분석을 통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아시아 성인의 표본조사를 통해 제작된 치아모형(Nissan Dental Product, Kyoto, Japan)을 3차원적으로 스캐닝한 후 상악치아, 치주인대, 치조골에 대한 유한요소 모델을 제작하였다. 각 치아의 절단연과 치근첨의 이동량을 x, y, z 좌표에서 각각 계산하여 치열의 변위 양상을 분석하고 von Mises 응력 분포를 계측하였다. 연구 결과, 정상 교합 모형의 레버 암 길이가 15 mm, 20 mm인 경우 전치 절단연과 치근첨의 설측 변위가 유도되었다. 본 실험의 조건 중 20 mm에서 치근첨의 설측 변위는 최대로 나타났다. 구치부 견인 훅이 치근첨에 있을 때 대구치 치관은 원심 방향으로 변위되었다. 또한 레버 암의 길이가 20 mm인 경우 전치부의 정출은 미약하였고 견치 치관은 협측 방향으로 전위되었다. 이 때 구치부 견인 훅의 위치가 TPA의 구개 중앙 측에 있을 때보다 가장자리 측에 있을 때 견치 치관은 더 많이 전위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설측 장치를 이용한 상악 6전치의 후방 견인 시 레버 암의 길이가 길고 구치부 견인 훅의 위치가 구개 중앙부에 있을 때 전치부 절단연(incisal edge)의 정출 없이 견치의 측방 전위 및 전치부 절단연과 치근첨의 설측 변위가 공히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변위매복된 상악전치의 자가이식을 통한 자발적 맹출 유도 (PHYSIOLOGIC ERUPTION INDUCTION OF TRANSPOSED IMPACTED UPPER INCISORS THROUGH AUTOTRANSPLANTATION)

  • 김재곤;이두철;오경선;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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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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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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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매복치아의 치료는 단순한 관찰에서 외과적 노출후 교정적 견인까지 매우 다양하며, 매복치의 위치 이상이 심한 경우에는 자가이식을 고려한다. 치아의 자가이식술은 맹출되었거나, 매복치아, 변위맹출된 치아 혹은 기능을 못하는 치아를 동일한 개체의 구강내에서 기존의 발치와나 외과적으로 형성한 수용부에 재위치시키는 술식을 의미한다. 자가이식할 치아는 치근장의 $\frac{1}{2}{\sim}\frac{3}{4}$정도의 치근 발육시기가 치아가 쉽게 발거되고, 합병증이 적게 생기며, 치근의 최종길이가 충분하게 발육한다. 치근 미완성 치아 이식은 무조건 근관치료 하지 않고, 대부분 치수치유를 목표로 하게 된다. 본 증례는 구순열 부위의 과잉치와 함께 상악 우측 중절치의 맹출지연을 주소로 본원에 내원한 환아로, 방사선사진상 상악 우측 중절치와 측절치의 변위매복을 발견하였으며, 치은내 자가이식술을 시행하여 자발적 맹출을 유도, 정상적 치근발육 및 맹출 후 치열의 양호한 배열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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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정출술을 이용한 전치부 외상치의 치험례 (TREATMENT OF ANTERIOR TEETH FRACTURE BY FORCED ERUPTION)

  • 김지영;최남기;양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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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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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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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영구 전치부에 발생한 외상성 치은연하 파절과 자연 맹출을 기대하기 어려운 함입탈구가 발생한 경우에 여러 가지 치료방법이 알려져 있으나, 교정적 치아 정출술이 골수술을 동반한 치관길이 연장술이나 의도적 재식술에 비해 양호한 치료 성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증례는 외상으로 인해 치은연하로 치관파절을 보이는 환아들에서 근관치료와 함께 고정성 장치를 이용하여 치주수술을 동반한 교정적 치아 정출술을 시행한 후 복합레진 수복술로 치료하였다. 또한 치아함입이 있는 환아에서는 6개월 동안 자연 맹출을 기다린 후 맹출되지 않아 가철성 장치를 이용한 치아 정출술을 시행하여 치아를 원래의 위치로 회복시킬 수 있었는데, 이 환아의 경우 치료도중 실활의 증상을 보여 근첨성형술을 시행하였고 근첨이 형성된 후에는 근관충전을 통하여 비교적 양호한 임상적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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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환자에서 임플란트의 생존율에 대한 후향적 연구 (A retrospective study on survival rates of dental implants in elderly patients)

  • Shin, Hee-Jong;Yu, Sang-Joun;Kim, Byung-Ock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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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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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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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노인 환자에서 식립된 임플란트의 생존율을 조사하고 다양한 요인에 따라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후향적으로 평가하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에 내원한 65세 이상 노인 환자 56명에게 식립된 138개의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하였다.(남자 38명, 여자 18명, 평균 연령$69.38{\pm}3.91$세) 임플란트 생존율은 환자 성별 및 연령, 전신질환 유무, 치아 상실 원인, 식립 위치, 임플란트 직경 및 길이, 골질, 골이식 여부, 상부 보철물 유형에 따라 조사되었다. Kaplan-Meier survival analysis을 통해 각 요인에 따른 누적 생존율을 조사하였고, chi-square test를 통해 누적 생존율과 각각의 요인 간의 통계학적 유의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보철물 시적 후 5 ~ 140개월 간 추적 관찰을 시행하였다. 65세 이상 노인 환자 56명에게 식립된 총 138개의 임플란트 중 추적 관찰 기간 동안 5개의 임플란트가 실패하였다. 그 중 63개의 임플란트는 환자가 정기적인 내원 약속에 응하지 않아 도중에 조사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결과적으로 5년간 누적 생존율은 94.9%였다. 임플란트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 중 골질 (P=0.037) 및 상부 보철물 유형 (P=0.015) 간에 누적 생존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외 연령, 성별, 전신질환 유무, 치아상실 원인, 식립 위치, 임플란트 직경 및 길이, 골이식 유무 관련 요인과 누적 생존율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여러 한계가 있었지만 노인 환자의 무치악 부위에 있어 임플란트는 장기간에 걸쳐 예지성 있고 받아들여질 만한 치료이면서 적은 합병증과 실패율을 가진다.

사랑니 길이 측정을 통한 파노라마와 CBCT의 정확도 연구 (Study on accuracy of panorama and CBCT through length measurement of wisdom teeth)

  • 정천수;김종일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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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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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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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치과 방사선 발생장치 중 파노라마는 구강악안면의 넓은 해부학적 구조물을 관찰할 수 있으나, 길이나 각도, 형태의 왜곡이 일어날 수 있다. CBCT는 3차원적 영상진단을 할 수 있으며, 해부학적 구조물 사이의 중첩과 간섭에 의한 오차가 현저히 적은 영상을 얻을 수가 있으나, 시간이 길어 피사체의 움직임에 의해 상의 질이 저하될 수 있고 구강 내에 금속 같은 방사선 불투과성 물체가 존재하면 그 물체를 중심으로 방사상으로 방사선 불투과성 선이 나타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파노라마와 CBCT로 측정된 사랑니 길이와 실제 발치된 치아를 비교하여 치아의 왜곡을 분석함으로써 파노라마와 CBCT의 정확도를 분석하고, 치과 치료시 해부학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얻고자 한다. 실험결과 파노라마와 Digital Vernier Caliper의 오차는 크게는 110.7%, 작게는 103.9%로 평균적으로 파노라마가 평균 7.3%로 확대됨을 알 수 있었다. CBCT와 Digital Vernier Caliper에서 측정된 사랑니의 길이는 오차범위 1.3%로 나타났고, 파노라마와 Digital Vernier Caliper에서 측정된 사랑니의 길이는 오차범위 7.3%를 나타냄으로써 CBCT가 파노라마보다 약 6% 정확한 영상을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CBCT가 파노라마보다 정확한 영상을 나타냄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CBCT는 파노라마보다 검사비용이 비싸고 피폭선량 또한 많아서 검사 시 적절한 방법을 찾아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마모를 동반한 비심미적인 상, 하악 전치부 비율을 가진 환자에서 체계적인 진단 및 치료과정을 통해 기능 및 심미성이 개선된 보철 수복 증례 (Functional and esthetic improvement through systematic diagnosis and treatment procedures in patient with unaesthetic anterior teeth proportion because of tooth wear : A case report)

  • 정해용;최유성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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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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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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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상, 하악 전치부 치아의 비심미적인 비율을 갖게 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고 보고된다. 특히 하악 치조골의 정출을 동반한 전치부 치아의 마모 시, 치은연 상승에 의한 치은 노출 양 증가 및 부적절한 치아 비율로 인해 심각한 기능적, 심미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런 경우, 임상적, 방사선학적 방법을 이용한 수직고경 평가와 함께 미소선, 연조직 및 경조직의 형태뿐 아니라 치아의 해부학적 형태와 비율 또한 고려하여야 하는데, 수직고경의 증가 또는 임상적 치관 연장술 및 보철적 수복을 통해 치아간의 근/원심, 폭/길이 비율을 개선시켜야 하며, 이 때 전방 유도를 함께 고려해야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스러운 치료결과 및 예후를 얻을 수 있다. 본 증례는 48세 남성 환자로서 만성치주염으로 인한 상악 좌, 우측 중절치 및 하악 좌측 중절치의 결손, 하악 전치부 치아의 마모 및 치조골의 정출 등으로 인하여 비심미적인 상, 하악 전치부 비율을 갖고 있었으며, 체계적인 진단 및 치료계획을 통해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