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아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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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된 상악전치부 결손부위에 골이식을 동반한 임플란트 심미수복 증례 (Implant esthetic restoration with bone graft in the extended maxillary anterior area: A case report)

  • 정지원;박상용;김윤영;박원희;이영수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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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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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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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상악 전치부는 심미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치아이다. 그러므로 발치 후 심미적인 보철 수복을 위하여 경조직 및 연조직의 보존이 중요하다. 상악 전치부 상실을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수복하는 경우 몇 가지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즉 수복물과 인접치와의 색상 및 형태, 인공치 표면의 조화 및 치은연과의 조화로운 연속성 등이다. 본 증례는 외상으로 인하여 상악 중절치와 측절치의 치관-치근 파절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예후가 불량한 파절 치아를 모두 발치 하였으며 상악 전치부 결손부위에 골이식을 동반한 임플란트를 식립하였다. 보다 나은 심미적 결과를 위하여 캔틸레버 임플란트 보철물을 계획하였고 인공치아 연하의 치조점막을 지속적으로 조정하였고 그것을 정확하게 인기해내는 맞춤형 인상코핑을 이용하여 임플란트 심미 보철 수복을 시행하였다. 최종치료 후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하악 절치부에 발생한 과잉치 (SUPERNUMERARY TEETH IN MANDIBULAR INCISOR REGION)

  • 마연주;이제호;송제선;최병재;김성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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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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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0-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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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소아치과 영역에서 치아수의 이상은 흔히 관찰할 수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것의 하나가 과잉치이다. 과잉치의 발생원인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가설이 있으며 유전적 또는 환경적 요인에 의해 치배 형성기의 정상 치판이 과도하게 증식하여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잉치가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부위는 상악에서는 절치부로 그 빈도는 80-94% 정도로 보고되고 있고 그 다음으로는 구치부와 소구치부 순서로 나타난다. 상악에 비해 하악에서는 대부분 소구치 부위에서 발생되며 절치부에서는 전체 과잉치 발생빈도 중 단지 1-2% 이하로 매우 낮은 빈도로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증례는 드물게 나타나는 하악 절치부에 2개의 과잉치가 있다는 주소로 내원한 만 6세 남아에서, 임상 및 방사선학적 검사 결과 하악 절치부에 정상치와 크기와 형태가 비슷한 정상치형의 과잉치 2개를 포함하여 6개의 절치가 존재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발치할 치아의 정확한 진단 및 결정을 위해 컴퓨터 단층 촬영을 시행하였고 발치 후 하악 전치부의 정상적인 배열을 위해 치아 맹출에 대한 주기적 정기 검진 후 교정적 평가와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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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치주염 환자에서 다수치 발거 후 디지털 임시 즉시 의치 제작 및 임플란트 지지 가철성 국소의치 수복 증례 (Digital interim immediate denture fabrication and implant-suppor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fabrication after multiple teeth extraction in patient with chronic periodontitis: a case report)

  • 박민재;방지원;방주혁;임선영;이용상;이근우;김성용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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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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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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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다수 치아를 발치하면 환자는 사회적, 심리적, 심미적인 문제를 마주하게 된다. 이때, 치아를 발치하기 전 임시 즉시 의치를 제작하는 것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임시 즉시 의치를 제작한다면 기공과정이 단순해 지고 환자의 적은 내원 횟수로 임시 즉시 의치를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소수의 잔존치가 남은 환자에서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수복이 어렵고, 가철성 국소의치의 지지 및 유지가 불량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 임플란트 지지 가철성 국소의치(Implant-supported removable partial denture)가 대체 치료 옵션으로 주목되며, 임플란트 보철물을 이용해 추가적인 지지 및 유지가 가능하다. 본 증례에서는 다수치아 발거 후 소수 잔존치 상황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임시 즉시 의치를 제작하였다. 이후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서베이드 크라운을 제작해 가철성 국소의치의 지지, 안정, 유지를 제공하여 임상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자기장 저속 냉동보관법을 이용한 쥐 치아 치주인대세포의 활성도 검사 (EVALUATION OF THE VIABILITY OF PERIODONTAL LIGAMENT CELL IN RAT TEETH USING SLOW CRYOPRESERVATION METHOD WITH MAGNETIC FIELD)

  • 안현정;김의성;김진;김덕원;김기열;이찬영;이승종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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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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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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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흰쥐 상악 대구치를 발거하여 자기장 저속 냉동보관법을 이용하여 냉동 시 치주인대세포의 환성도 및 세포 사멸도를 MTT 검색법과 TUNEL 검사를 이용하여 측정하고자 하였다. 4주령의 암컷 Sprague-Dawley계 흰쥐의 상악 좌우 제1,2대 구치를 발거하여 각 군 당 12개의 쥐 치아를 MTT검색에 이용하였고 6개의 치아를 TUNEL 검사에 이용하였다. 실험군은 5개군으로 대조군은 즉시 발치군이며 4$^{\circ}C$ 냉장고에서 1주일간 보관한 냉장군, 발치 후 동해방지제 처리과정을 거쳐 -196$^{\circ}C$의 액화질소에 넣어 급속 냉동한 액화질소군, 217 mA, 60 Hz, 1 G의 자기장을 이용하여 -0.3$^{\circ}C$/min 의 속도로 -20$^{\circ}C$까지 냉동 후 -196$^{\circ}C$로 급속 냉동한 자기장군, -0.3$^{\circ}C$/min의 속도로 -20$^{\circ}C$까지 냉동 후 -196$^{\circ}C$에 급속 냉동한 저속 냉동군으로 나누었다. 보존액은 F medium을 사용했으며 동해방지제로 10% dimethyl sulfoxide (DMSO)를 사용하였다. 치근면을 단위면적으로 표준화하기 위해 MTT 측정값을 Eosin 염색 후 530 nm에서 측정 한 흡광도 값으로 나누었다. TUNEL 검사 시 각 조직슬라이드에서 400배 크기의 현미경 시야에서 임의로 세 부분을 지정하여 정상 세포수와 양성 세포수를 세어 그 비율을 계산하여 각 실험군 당 평균치를 구하였다. 통계 분석을 위해 one way ANOVA를 시행하였으며 사후검정으로 Scheffe와 Tukey HSD방법을 썼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MTT검색에 의한 흡광도를 Eosin염색 후 측정한 흡광도로 나눈 값에서는 자기장군은 즉시 발치군보다 낮은 세포활성을 보였고 (p < 0.05) 액화질소군, 저속 냉동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자기장군은 액화질소군, 저속 냉동군과 함께 냉장군보다는 높은 세포 활성도를 보였다 (p < 0.05) TUNEL 검사 결과도 자기장군은 즉시 발치군보다 치주인대의 세포사멸도가 높았으나 (p < 0.05) 저속 냉동군과 액화 질소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자기장군은 냉장군보다 세포사멸도가 낮았으며 냉장군은 모든 군 중에서 세포 사멸도가 가장 높았다 (p < 0.05).

골성 고정원을 이용한 영구 대구치의 교정적 견인 : 증례 보고 (Orthodontic Traction of the Permanent Molar Using Skeletal Anchorage: A Case Report)

  • 모혜림;오소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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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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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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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매복된 영구 대구치의 치료 방법으로는 교정적 견인, 외과적 재위치, 자가치아이식, 매복치아의 발치 등이 있으며, 이 중 가장 보존적인 방법인 교정적 견인이 권장된다. 그러나 매복된 영구 대구치의 교정적 견인 시 치아를 이용한 고정원의 확보는 고정원의 상실을 동반할 수 있으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골성 고정원 장치가 개발되었다. 본 증례 보고에서는 영구 대구치가 맹출하지 않는다는 주소로 본원에 내원한 3명의 환자에서 매복치아를 외과적으로 노출하여 교정 장치를 부착하고 골성 고정원 장치를 식립하여 성공적으로 견인하였음을 보고하는 바이다.

외상으로 유착된 영구 전치에서의 치관 절제술 (DECORONATION ON ANKYLOSED PERMANENT INCISOR AFTER DENTAL TRAUMA)

  • 강유진;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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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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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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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외상으로 치주 인대의 손상이 심한 치아에서는 치아-치조골 유착이 흔히 나타난다. 성장기 아동에서의 치아 유착의 경우 치조골의 성장 중단을 초래하여 저위 교합이 나타나며 이로 인하여 청소년기에 심미적 불만족이 생길 뿐 아니라 인접치의 경사가 발생한다. 이는 교정 또는 보철 치료를 어렵게 만들 수 있으므로 유착된 치아는 비교적 조기에 치료한다. 하지만 저위 교합된 치아를 발치할 경우 치조제의 상당한 소실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상악 전치부의 얇은 순측골의 위축을 가져와 심미적인 보철물을 형성하기가 어려워진다. 이러한 치조골의 소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치아의 치관부는 제거하고 유착된 치근은 골에 의해 대체되도록 치조골에 남겨두는 치관절제술을 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증례에서는 만 9세와 10세에 상악 전치부 치아의 외상을 받은 후 치근 유착이 발생하여 저위 교합을 보이는 성장기 남아에서 추후 예상되는 보철적, 교정적 합병증의 가능성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치관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저위교합이 2-3 mm 정도 진행되었을 때 술식을 행하였으며, 환아의 성장을 고려하여 한국인의 최대 성장 완료 시기인 16세 이전에 술식을 행하였다. 계속적인 임상적, 방사선학적 검사 결과 수평적 치조골의 소실이 방지될 뿐 아니라, 치조골의 수직적 증가를 보이며, 남겨진 치근은 서서히 흡수되는 양상을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치과의원 내원환자의 영구치 발거원인에 관한 조사연구 (Reasons for Extraction of Permanent Teeth in Private Dental Clinics)

  • 이병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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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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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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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부산 시내에 소재하는 1곳의 치과의원에 영구치 발치를 위해 내원한 1,119명의 환자의 1,878개 치아를 대상으로, 발거원인 비중 및 발거연령을 조사한 본 연구에서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발거된 영구치아의 발거원인으로는 치아우식증 25.9%, 치주병 56.5%로 나타났다. 2. 30대 전에는 치아우식증에 의한 발거가 치주병에 의한 발거보다 많았으며, 30대 이후부터는 치주질환에 의한 발거가 치아우식증에 의한 발거보다 많았다. 3. 영구치의 발거빈도를 비교하면, 남자가 여자보다, 상악이 하악보다 발거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4. 가장 많이 발거하는 치아는 제3대구치로 주로 지치주위염 및 맹출 장애로 발거되었다. 5. 치아 중에서 하악 견치가 가장 오래 생존하였으며, 제3대구치를 제외하고 하악 제1대구치가 가장 먼저 발거하였다. 이런 결과는 구강건강의 최대 파괴현상인 치아의 발거원인과 발거연령을 분석하여 구강보건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초자료로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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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탈구된 치아의 지연 재식 (DELAYED REPLANTATION OF COMPLETELY AVULSED TOOTH)

  • 한유리;최형준;이제호;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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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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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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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완전탈구된 치아의 치료법은 재식술을 들 수 있는데, 이는 치조와에서 이탈된 치아를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재식립하는 술식이다. 일반적으로 재식술의 성공여부는 치수와 치주인대 손상의 정도, 치아상실 시부터 치조와 내로 재식될 때까지의 경과시간, 탈구된 치아의 보관 상태, 치근의 발육 정도 등에 좌우된다. 그 중 치아상실 시부터 재식까지의 경과시간이 특히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30분 이내에 재식을 시행한 경우에는 90%이상의 성공률을 보인 반면 30분에서 90분 사이에서는 43%, 90분 이상 경과 시에는 7%의 성공률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본 증례는 완전탈구 후 오랜 시간이 지연되어 재식을 시행하였으나 치근유착을 통해 비교적 양호한 임상적 결과를 얻었다. 이러한 치료로 결국은 치아의 손실이 일어날지 라도, 이것은 환자 및 보호자의 사고에 따른 충격을 감소시켜주고, 자체로 공간 유지장치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으며, 발치에 따른 치조골의 흡수를 늦추는 한편, 적극적인 보철치료를 위한 시간을 벌어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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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와에 즉시 식립한 쐐기형 임플란트의 생물학적 안정성에 관한 전향적 연구 (The Biological Stability of Immediate Placement of Tapered Implants in Tooth Extraction Sites)

  • 박자영;배아란;김형섭;권용대;이백수;권긍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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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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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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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원추형(Superline) 임플란트를 발치와에 1회법으로 즉시 식립한 후 주변 조직의 생물학적 안정성을 관찰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 치근부에 명백한 병적 소견이 있는 경우는 제외한 기타 치아의 발치와에 원추형 임플란트를 즉시 식립한다. 1회법을 식립한 후 임플란트 주변 연조직의 치유를 도모한다. 수술 후 32주에 획득한 표준화된 방사선상에서, 임플란트 주변골의 변화(depth of the distance from the implant shoulder (IS) and from the alveolar crest (AC) to the bottom of the defect (BD)) 등을 관찰했다. 결과 : 13명의 피검자 (남자 10명/ 여자 3명)를 선별하여 15개의 원추형 임플란트를 발치와에 즉시 식힙하였으며 모든 임플란트의 초기 고정은 양호했다. 평균 수술시간은 $41{\pm}10.0$분이었다. 모든 임플란트survival rate 는100% 였다. Mean ISQ values 는 상대적으로 안정했으며, 술 후 32주까지 계속 관찰에, 임플란트 인접 치조골 감소량은 $1.69{\pm}1.2mm$ (mesial), $1.65{\pm}1.2mm$ (distal) 로 나타났다. FMPS, FMBS, PPD와 각 은의 폭의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결론: 파절이나, 근관치료의 실패 등의 이유로 해서 치아를 발치할 경우 치근형 (Superline)임플란트를 발칭하에 1회법으로 즉시 식립하는 술식은 임상적으로 예지성있는 치료법으로 판단된다.

제II급 2류 부정교합에서 하악 절치 치축의 장기적인 안정성에 관한 연구 (The Long-Term Stability of the Lower Incisor Axis in Class II division 2 Malocclusions)

  • 최원철;김태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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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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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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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의 목적은 제II급 2류 부정교합에서 하악 절치 치축의 보정 이후 안정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62명의 제II급 2류 부정교합 증례들에서 교정 치료전(T1)과 치료후(T2) 그리고 장기간의 보정이후(T3)의 치아 모형과 측모 두부 방사선 사진들을 이 연구에 사용하였다. 각 시기별로 여러 개의 선 및 각도 계측을 시행하고 각 성별과 발치-비발치에 대한 하악 절치 치축 변화량의 유의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제II급 2류 부정교합 치료 동안 순측으로 경사된 하악 절치들은 불안정하였고 원래의 설측 위치로 되돌아갔다(p<0.001). 하악 절치들의 설측 재발량에 대하여는 발치와 비발치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하악 절치들의 축변화에 대하여는 남녀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다중 회귀 분석의 결과, 보정 이후 A-Pog선에 대한 하악 절치의 위치를 가장 잘 예측하는 두부계측 방사선 계측 항목은 치료전 L1-Apog(mm)과 치료전 SNGoMe$(^{\circ})$였다. 교정치료 이후 순측으로 경사된 하악 절치들의 불안정성 때문에 치료 목표는 치료전 절치 치축의 위치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