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수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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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치수염에서의 INTERLEUKIN-6와 INTERLEUKIN-10의 작용에 관한 연구 (The role of Interleukin-6 and Interleukin-10 in human pulpal inflammation)

  • 박한수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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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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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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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목적 : Cytokine은 유해 미생물에 대한 숙주의 방어기전으로서의 염증반응에서 숙주세포 상호간의 작용을 매개해 주는 역할을 하며, 치수조직에서도 그 존재가 확인된 바 있다. Interleukin-6와 Interleukin-10은 염증의 초기에 작용하는 cytokine으로 알려져 있으나, 치수 및 치근단 질환에서의 역할과 상호작용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성인의 치수염이 있는 치아에서 Interleukin-6와 Interleukin-10의 농도를 측정하고 이를 정상 치수와 비교함으로써 이들의 치수염에서의 작용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방법 : 총 60개의 성인 치아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치수염으로 진단된 치아들을 실험군으로 하였고, 정상 치수를 가진 치아들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발치한 치아에서 치수조직을 적출하였다. ELISA를 사용하여 적출된 치수조직 내의 Interleukin-6와 Interleukin-10의 양을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를 Mann-Whitney rank sum test를 사용하여 통계학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조직학적 검사를 위해서는 발치된 치아에서 치수조직을 적출하여 헤마톡실린-에오신 염색을 시행한 후 관찰하였다. 결과 : 1. Interleukin-6의 농도는 실험군에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2. Interleukin-10의 농도는 실험군에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3. 조직학적 관찰 결과 실험군에서 림프구의 침윤과 부분적인 조직의 괴사 등 염증반응의 양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콜라젠 기질(COLLAGEN MATRIX)과 마모된 치아표면에서의 치수세포 배양에 관한 연구 (Culturing the Human Dental Pulp cells in the Collagen Matrix and on the ground tooth surface)

  • 박상혁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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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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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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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연구의 목적은 원래의 치수조직과 유사한 조직을 재생하기 위한 pulp tissue engineering의 한 방법으로 건전한 조직으로부터 배양된 치수세포와 쥐의 조섬유세포(NIH 3T3 cell)를 Rat tail type I collagen solution에서 3차원적으로 관찰하기 위한 것으로, 콜라젠 젤의 수축량과 세포의 증식 량을 비교하였으며, 또한 마모된 사람치아의 표면과 배양용기에서 두 세포의 증식 량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콜라젠 젤에 NIH 3T3 세포를 배양한 경우 그 수축량은 최소였으나, 치수세포를 배양한 경우 그 수축량은 현저하였다. 2. 서로 다른 수의 치수세포를 콜라젠 젤에서 배양시킨 경우 세포 수가 많을수록 수축량이 증가하였으며, 세포가 없는 콜라젠 젤은 수축하지 않았다. 3. 치수세포를 콜라젠 젤에서 18일간 배양시킨 후 세포의 증식은 거의 없는 반면, NIH 3T3 세포는 계속 증식하였다. 4. 마모된 사람 치아 표면과 배양 용기에서 치수세포와 NIH 3T3세포를 배양한 경우 NIH 3T3세포가 치수세포에 비해 빠르게 증식 하였으며 , 특히 사람 치아의 표면에서 NIH 3T3세포가 현저히 빠른 증식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치수세포를 type I collagen gel에서 3차원 적으로 배양 후 치수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pulp tissue engineering에 관한 연구에 발판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실험적으로 유도된 백서의 치수염에서의 INTERLEUKIN-6와 INTERLEUKIN-10의 농도와 분포에 관한 연구 (Interleukin-6 and Interleukin-10 in experimentally induced rat Pulpal inflammation)

  • 장석우;백승호;김철호;임성삼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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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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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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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목적 : Cytokine은 유해 미생물에 대한 숙주의 방어기전으로서의 염증반응에서 숙주세포 상호간의 작용을 매개해 주는 역할을 하며, 인간의 치수조직에서도 그 존재가 확인된 바 있다. Interleukin-6와 Interleukin-10은 염증의 초기에 작용하는 cytokine으로 알려져 있으나, 치수 및 치근단 질환에서의 역할과 상호작용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치수염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Prevotella nigrescens를 이용하여 백서의 치수염을 유도한 후 시간의 변화에 따른 Interleukin-6, Interleukin-10의 농도의 변화를 측정하여 이들의 치수염에서의 작용을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방법 : 실험적으로 치수의 염증반응을 일으키기 위하여 치수염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Prevotella nigrescens를 이용하였다. 실험동물의 하악절치의 incisal tip부분을 절단한 후(n=120), 치수강을 개방시켰다. 실험군에서는 Prevotella nigrescens를 멸균된 면구에 묻혀서 개방된 치수강 내에 접종하였으며, 대조군에서는 균을 접종하지 않고 멸균된 면구만을 개방된 치수강 내에 위치시켰다. 그 후 1, 2, 5일이 경과되었을 때 실험에 사용된 치아를 발치하여, 치수조직을 적출하였다. Amersham사의 ELISA kit를 사용하여 적출된 치수조직내의 Interleukin-6와 Interleukin-10의 양을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를 Mann-Whitney rank sum test를 사용하여 통계학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조직학적 검사를 위해서는 발치된 치아를 nitric acid를 사용하여 탈회시킨 후 헤마톡실린-에오신 염색을 시행한 후 관찰하였다. 결과 : 1) Interleukin-6의 농도는 균접종 후 1일, 2일, 5일 모두에서 실험군에서 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균접종 1일째의 결과는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P<0.05). 2) Interleukin-10의 농도는 균접종 후 1일, 2일, 5일 모두에서 실험군에서 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균접종 1일째의 결과는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P<0.05). 3) Interleukin-10/1nterleukin-6 ratio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에서 1일보다 2일째의 결과에서 더 높은 값을 보였으며 대조군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다(P<0.05). 4)조직학적 관찰결과 균접종 후 2일째의 조직표본에서는 림프구의 침윤과 부분적인 조직의 괴사 등 염증반응의 양상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균접종 5일째의 조직표본에서는 염증의 정도가 감소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임상가를 위한 특집 2 - 유치 및 미성숙 영구치 치수치료의 최신경향

  • 박재홍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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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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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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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10여 년 동안 치수치료 분야는 새로운 재료와 약제의 개발 뿐 아니라 새로운 치료개념이 도입되어,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2007년 11월에는 미국 소아치과학회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 Dentistry)와 미국 근관치료학회 (American Association of Endodontists)가 공동 심포지움을 열어, 유치와 미성숙 영구치 치수치료분야에서 증거-바탕 임상 (evidence-based practice)의 구현을 위한 획기적인 공동의 노력이 있었다. 또한 치수치료 분야에 조직공학(tissue engineering)의 개념이 적용되어 치수조직의 재생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원고에서는 유치 및 미성숙 영구치의 치수치료에서 개념에 변화가 있는 분야를 정리해 보고 새로운 술식에 대하여 다루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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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 및 치근단 병소에서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matrix metalloproteinase) -1, -2, -3의 분포에 관한 연구 (Detection of Matrix Metanoproteinase -1, -2, -3 in pulpal and periapical pathosis)

  • Su-Jung Shin;Seung-Ho Baek;Sung-Sam Lim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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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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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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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matrix metalloproteinase)는 조직의 염증 및 치유과정에서 숙주세포에서 생성, 분비되어 세포외기질(extracellular matrix)의 분해에 작용한다. 다양한 염증반응에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치수 및 치근단 질환에서의 그 역할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염증이 있는 사람의 치수 및 치근단 조직을 채취하여 Enzymeimmunoassay 및 면역조직화학적 검색을 통해 제1형, 2형, 3형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의 수준 및 그 분포를 측정하여 치수 및 치근단 병소에서 이 효소의 작용을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방법 - 연구재료는 근관치료를 위해 서울대학교 병원 치과 진료부 보존과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34개의 치아에서 통상의 근관치료 중 발수한 치수조직과 치근단 수술중 얻은 치근단 병소(n=10)를 이용하였다. 치수는 발수 전에 임상진단을 통해 급성 치수염(n=12), 만성 치수염(n=12), 정상 치수(n=10)로 구분하고 정상치수로 진단된 것을 대조군으로 설정하였다. 채취된 표본은 둘로 나누어 절반은 30분 이내에 5$\mu\textrm{m}$ 두께로 동결절단을 시행하여 조직표본을 제작하였고 deep freezer에 보관하였다가 헤마톡실린-에오신 염색 및 면역조직화학적 검색을 시행하였다. 나머지 조직은 ELISA를 위해 액체 질소에 보관하였다. ELISA를 시행하기전 표본의 단백질 정량을 시행하여 모든 표본의 단백질 양을 50mg/$\mu\textrm{l}$로 일치시키고 Amersham사의 ELISA kit를 사용하여 제1형, 2형, 3형의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의 양을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를 Mann-Whitney U test를 사용하여 각 군간의 통계학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결과 1. ELISA의 결과 제1형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의 농도는 모든 실험군에서 대조군보다 유의성있게 높게 나타났다.(p<.05). 또한 급성치수염군의 제1형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의 농도가 다른 실험군보다 유의성있게 높았다(p<.05). 2. 제2형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의 경우 급성치수염군과 대조군에서만 유의성있는 차이를 보였다(p<.05). 3. 제3형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의 경우 급성치수염군에서 대조군이나 만성치수염군보다 유의성 있는 높은 수치를 보였다(p<.05). 4. 면역조직화학검색 결과 염증성 치수에 존재하는 급성 및 만성염증세포 주위로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에 대한 면역 반응이 존재하였으며 주로 제1형과 제3형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의 경우 대식세포 및 림파구 주위로 강한 발색제의 침윤양상이 관찰되었다. 5. 치근단병소의 면역조직화학적 검색 결과 만성염증 세포 주변으로 미약한 발색제의 침윤양상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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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치근단 질환에 이환된 영구치의 치수 조직 재생과 치근 형성 (PULP TISSUE REGENERATION AND ROOT FORMATION OF PERMANENT TEETH WITH PULPAL/PERIAPICAL DISEASES)

  • 유연지;백승호;손호현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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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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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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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치수 질환 또는 치근단 질환을 가진 미성숙 영구치에 대한 보존적 치료의 방법으로 여러가지 근관 내 소독 약제를 이용하여 증상 개선은 물론 치근의 성장 및 치수의 재생이 이루어진 증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그 기전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여러가지 줄기 세포 또는 미분화 간엽 세포들이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실제로 재생된 조직에서는 대부분 백악질양 또는 골양 물질의 침착이 관찰되고 있다. 이 새롭고 보존적인 치료 접근 방법은 다능성 줄기 세포와 다양한 조직 공학 기술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재생적 근관 치료에 더 밝은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사람치수에서 Interleukin-8과 Monocyte chernoattractant protein-1의 분비에 대한 Substance P의 효과에 관한 연구 (Interleukin-8 and MCP(Monocyte Chemoattractant Protein)-1 expression by the Human Dental Pulps in cultures stimulated with Substance P)

  • 신한주;박상혁;최기운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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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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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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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발거된 건전한 치아의 치수조직으로부터 배양된 치수조직을 SP 및 TNF (tumor necrosis factor)-${\alpha}$, 그리고 Spantide로 15분간 배양 후 SP로 36시간 자극하여 IL-8은 및 MCP-1의 분비량을 측정하였으며, 면역염색으로 IL-8의 분비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수 조직을 SP (10$^{-4}$M)로 36시간 자극 시 모의 자극에 비해 IL-8이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p < 0.05), 면역 염색 결과 모의 자극 시에는 치수조직의 변연부에만, SP(10$^{-4}$M)로 36시간 자극시에는 flbroblast 주위로 IL-8의 발현이 관찰되었다. 2. TNF-${\alpha}$ (40 ng/ml)로 치수조직을 36시간 자극시 모의 자극에 비해 MCP-1이 증가하였으며, SP에서는 증가 를 보이지 않았으며 (p < 0.05), 면역 염색 결과 IL-8의 발현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치수 조직의 변연부를 따라서 약한 IL-8의 발현이 관찰되었다. 3. Spantide (10$^{-5}$ M)는 SP (10$^{-4}$ M)로 치수 조직을 36시간 자극 시 IL-8의 분비를 억제하였다.

Ferric sulfate를 이용한 치수절단술 후 성견 치수의 조직반응에 관한 연구 (A HISTOPATHOLOGIC STUDY ON THE PULPAL RESPONSE IN DOGS AFTER PULPOTOMY WITH FERRIC SULFATE)

  • 이창섭;임철승;박주철;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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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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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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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의 목적은 성견 치아에서 ferric sulfate로 치수절단술을 시행하고 상부 이장재의 영향을 최소화한 후에 잔존 치수 조직 반응을 formocresol을 사용한 군과 조직병리학적으로 비교 평가하는 것이다. 생후 $6\sim7$개월, 체중 $10\sim12Kg$ 정도의 성견 5마리의 전치 40개에 5급 와동을 형성하여 치수절단술을 시행하였다. 치수를 formocresol과 ferric sulfate를 이용하여 복조를 시행하고 IRM으로 밀봉하였다. 실험동물은 3일, 1주, 2주, 4주, 그리고 8주 후에 관류 고정하여 희생되었으며, 표본을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Ferric sulfate군과 formocresol군 모두에서 치수절단술 후에 염증 반응을 보였지만 ferric sulfate군에서 현저히 감소된 염증 양상과 빠른 치수조직 회복소견을 보였다. 2. Ferric sulfate군에서 치수절단술 후 치수 측벽의 상아모세포의 배열 양상은 초기에는 치관부 1/3에 불규칙한 배열양상을 나타내었지만 2주 후부터는 대체로 회복된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formocresol군에서는 불규칙한 배열양상이 실험기간 동안 지속되었다. 3. 치근을 따라 넓고 길게 형성된 수복상아질층이 formocresol군 8주의 1개 치아에서 나타났으며 상아질교의 형성은 ferric sulfate군 8주의 2개 치아에서 관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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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치수복조재에 따른 비글견 치수의 조직반응에 대한 연구 (PULP RESPONSE OF BEAGLE DOG TO DIRECT PULP CAPPING MATERIALS: HISTOLOGICAL STUDY)

  • 배지현;김영균;윤필영;조병훈;최용훈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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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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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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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인위적으로 노출시킨 비글견의 치수조직을 기존의 수산화칼슘제재와 MTA, 접착성 레진, 광중합형 수산화칼슘제재를 사용하여 직접치수복조한 후 각 재료에 따른 치수의 반응을 광학현미경 하에서 조직학적으로 관찰하여 비교분석하였다. 2마리 비글견의 36개 치아를 이용하여, 실험적으로 치수를 노출시키고 노출된 치수에 치수복조재를 적용한 후 와동은 복합레진으로 충전하여 직접치수복조술을 시행하였다: (1) Mineral Trioxide Aggregate (MTA: $ProRoot^{(R)}$ MTA, Dentsply, Tulsa, USA), (2) Clearfil SE Bond (Dentin adhesive system: Kuraray, Osaka, Japan), (3) Ultra-Blend (Photopolymerized Calcium hydroxide: Ultradent, South Jordan, USA), (4) Dycal (Quick setting Calcium hydroxide: LD Caulk Co., Milford, USA). 희생전 90일, 30일, 7일 전에 각 복조재별로 3개씩의 와동을 충전하였고 비글견을 희생시키고 조직시편을 제작하였다. 시편을 H&E 염색 후 광학 현미경으로 치수염증반응과 경조직 형성 정도를 관찰하였다. MTA 군은 초기에는 경조직 형성이 관찰되지 않고 치수조직의 위축과 부분괴사가 관찰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경조직 형성이 관찰되었다. Clearfil SE Bond군은 초기에 염증세포의 침윤과 치수세포의 괴사를 관찰할 수 있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치수 세포의 괴사가 더욱 진행한 양상을 보였다. Ultra-blend 군과 Dycal 군은 MTA 군과 비슷하게 초기에는 경조직 형성을 보이지 않고 중등도의 염증반응이 관찰되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경조직 형성이 관찰되었다. MTA, 수산화칼슘제재와 광중합 수산화칼슘제재는 초기의 치수염증반응 이후 조상아세포층, 상아질교 형성을 보여 직접치수복조재로 적당하였으며, 접착성 레진은 심한 염증반응과 치수 조직의 괴사 양상을 보여 직접치수복조재로 부적당하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과도한 교정력에 의한 부분 치수괴사: 증례보고 (Partial pulp necrosis caused by excessive orthodontic force)

  • 김민영;이승종;정일영;김의성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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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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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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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치수는 견고한 치질에 의해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치수 혈류나 혈압의 변화는 치수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입힐 수 있다. 여러연구에서 치아에 가해지는 교정력이 치수의 혈류 및 세포대사에 변화를 주어 퇴행성/염증성의 치수반응을 일으킬 수 있음이 밝혀졌다. 이 논문의 목적은 만성 치근단 농양을 가진 치아가 명확한 치수생활력 반응을 나타낸 증례에 대해 보고하는 것이다. 이는 치수가 부분적으로 괴사된 상태였기 때문이며 이것의 주 원인은 과도한 교정력인 것으로 판단된다. 남아있는 생활 치수 조직때문에 잘못된 진단이 이뤄지고, 이러한 경우 적절할 치료가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괴사조직이 지속적으로 치아주변조직을 파괴하게 될 수 있다. 임상가는 이러한 경우에 있어 여러 진단도구들을 활용하여 정확한 진단을 해야하며 근관-교정 간의 상호작용에 대해 숙지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