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배 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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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유치의 편측치아절제술에 의한 원심으로 변위된 하악 제2소구치의 맹출 유도 (Eruption Guidance of Distally Displaced Mandibular Second Premolar by the Hemisection of Primary Second Molar: Two Case Reports)

  • 신용욱;박호원;이주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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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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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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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하악 제2소구치 치배의 원심 변위는 해당 치아의 매복 뿐만 아니라 하악 제1대구치의 맹출 경로를 방해하여 추가적인 맹출 지연을 야기할 수 있다. 이 증례 보고는 원심으로 변위된 하악 제2소구치로 인해 하악 제1대구치의 맹출 지연이 나타난 두 증례를 소개하고 있다. 원심으로 변위된 하악 제2소구치 치배의 근심 이동을 위해 선행 유치의 의도적 발거술을 시행할 수 있다. 하지만 제2유구치의 조기 상실 시 바람직하지 않은 하악 제1소구치의 원심 이소맹출이 나타날 수 있다. 하악 제1소구치의 바람직하지 않은 원심 이소맹출을 방지하면서 원심으로 변위된 하악 제2소구치 치배를 근심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하악 제2유구치의 편측치아절제술 및 순차적 발거를 수행하였다.

저위교합된 상악 유구치에 의해 변위된 소구치 치배의 맹출유도 (ERUPTION GUIDANCE FOR TOOTH GERM OF PREMOLAR DISPLACED BY INFRAOCCLUDED UPPER DECIDUOUS MOLAR)

  • 정정화;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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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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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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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저위교합이란 치아가 출은 이후 유착 등의 원인으로 맹출이 정지되어 주위조직이 정상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정상교합보다 낮아진 상태를 말한다. 저위교합을 방치하는 경우 이환치의 만기잔존과 대합치의 정출 및 인접치의 경사에 따른 공간상실, 교합압과 식편압입으로 인한 인접치의 치주 조직 파괴와 치아우식 감수성의 증가, 계승치의 맹출경로 변위 또는 매복과 같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검진을 통한 진단과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저위교합을 보이는 유구치의 치료방법으로는 후속 영구치의 유무, 저위교합의 발생 시기 및 진단 시기, 저위교합의 정도 등에 따라서 주기적인 관찰, 보존적 접근 방법, 수복치료, 교정적 방법을 통한 공간확장술과 발치 등이 있다. 본 증례에서는 상악 제2유구치의 저위교합 및 제2소구치 치배의 변위를 보이는 3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가철성 교정장치를 이용한 공간확장술 및 유구치의 발치를 시행함으로써 변위되었던 제2소구치 치배의 정상 맹출을 유도하였다.

유착된 유구치와 후속 영구 소구치의 맹출 유도 : 증례보고 (Ankylosed Primary Molar and Eruption Guidance of Succeeded Permanent Premolar : Case Reports)

  • 장하영;오소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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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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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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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유착된 유구치의 치료에 있어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유착으로 인하여 발생된 저위교합을 방치하는 경우 교합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정기검진을 통한 진단과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저위교합 된 유구치의 치료 방법으로 정기검진, 보존적 접근, 보철적 수복, 발치를 수반한 공간획득 등이 있다. 본 증례에서는 상악 제2유구치의 유착으로 인하여 제2소구치 치배의 변위를 보이는 두 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이환치의 발거를 먼저 시행하고 고정성 혹은 가철성 교정장치를 이용하여 공간확장술을 함으로써 변위 되었던 제2소구치 치배의 정상 맹출을 유도하였으며 장기간에 걸쳐 부작용이 없었음을 보고하는 바이다.

치아 맹출전 시행한 기관 삽관이 유치열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증례보고 (EFFECT OF INTUBATION ON THE PRIMARY DENTITION PRIOR TO TOOTH ERUPTION: A CASE REPORT)

  • 신윤경;김영재;김정욱;장기택;이상훈;김종철;한세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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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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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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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유치 맹출전에 치조융기에 가해진 외상은 유치의 맹출 지연 및 형태이상, 치배의 변위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구개의 홈 형성, 절치의 결함 및 후천성 구개열 등을 야기할 수 있다. 본 증례는 치아가 맹출하기 전에 수차례의 기관 삽관을 시행한 병력이 있는 심한 저체중아에서 맹출 지연, 형태이상, 법랑질 저형성, 영구치 치배 등의 변위가 관찰되어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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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치 치근단 병소에 의한 계승 영구치배의 변위 (CASE REPORT : THE DISPLACEMENT OF PERMANENT TOOTH BUDS BY PERIAPICAL LESIONS OF ANTERIOR PRIMARY TEETH)

  • 최선아;이난영;이상호;이창섭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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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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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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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유치의 치수 감염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영구 계승치의 저형성이나 저석회화 같은 법랑질 형성부전, 치배의 위치변화, 맹출 부진이나 맹출 정지 같은 많은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이 중에서도 계승 영구치배의 위치변화는 선행 유치의 변성된 치수로 인한 위치변화가 가장 많다. 본 증례는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아 중 유전치의 치근단 병소로 인해 계승영구전치 치배의 위치변화가 초래된 것으로 사료되어 유치 치료의 중요성을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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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의 치근단 병소에 의해 변위된 영구치의 자발적 맹출 (THE SPONTANEOUS ERUPTION OF DISPLACED PERMANENT TOOTH BY PERIAPICAL LESION OF PRIMARY TEETH)

  • 강동균;양승덕;김태완;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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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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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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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유치의 치수감염은 주로 치아우식증이나 외상에 의해 발생한다. 유치의 치수 감염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계승영구치의 법랑질 형성 부전이나 매복, 치배의 위치 변화, 치근 만곡 등의 합병증을 초래한다. 유치의 치근단 병소에 의한 계승영구치는 여러 방향으로 변위가 가능하다. 변위된 계승영구치의 치료법으로는 유치 발거 후 주기적 관찰, 외과적인 노출, 교정적 견인, 치아이식, 영구치의 발거 등이 있다. 본 증례들에서는 초진시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검사 결과, 유전치의 치근단 병소에 의해 변위된 영구치 치배가 관찰되었다. 변위 정도와 치근 발육 정도, 맹출 방향 등을 고려하여 유치 발거 후 변위된 영구치의 자발적 맹출 유도를 기대하였다. 두 증례에서 유치의 발거 후 주기적 관찰만으로 변위된 영구치의 자발적 맹출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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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제2유구치의 부가치근과 함께 관찰된 영구 계승치의 변위 및 회전 : 증례 보고 (Additional Root of the Primary Maxillary Second Molar Possibly Associated with Displacement and Rotation of the Permanent Successor : Two Case Reports)

  • 구재원;이제우;라지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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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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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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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상악 제2유구치의 부가치근은 드물게 관찰된다. 본 증례보고에서는 두 증례를 통해 상악 제2유구치의 부가치근과 하방 영구 계승치의 변위 및 회전이 연관되었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상악 제2유구치의 치관 형태를 관찰함으로써 부가치근의 존재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으며, 부가치근이 존재하는 경우 영구 계승치의 맹출 양상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만약 소구치 치배가 비정상적인 맹출 양상을 보인다면 선행 유치의 조기 발거 및 공간유지가 보존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

레진 강선 고정을 이용한 유전치 치근 파절의 보존적 치료 : 증례 보고 (CONSERVATIVE TREATMENT OF INTRA-ALVEOLAR ROOT FRACTURE OF PRIMARY INCISORS USING RESIN WIRE SPLINT : CASE REPORT)

  • 정지현;박재홍;김광철;최영철;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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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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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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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유치 치근 파절의 치료는 정기 검진을 통해 관찰하거나 발치를 권유하고 있다. 특히 심한 동요도와 변위가 있는 경우 영구치 손상 가능성과 흡인의 위험성 때문에 주로 발치를 시행한다. 하지만 최근 재위치와 고정을 통한 보존적 치료가 새롭게 제시되고 있다. 이른 시기의 유전치 발치는 심미적 문제, 발음 저작 등의 기능적 문제, 공간 소실, 환아와 보호자의 심리 사회적인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야기하므로 치근 파절된 유치를 유지하는 것만큼 좋은 치료는 없다. 이 증례 보고는 치근 파절을 보이는 두 증례의 진단, 치료, 평균 27개월의 정기 검진 자료를 토대로 심한 동요도와 변위가 있는 유치 치근 파절의 보존적인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두 증례에서 발치 대신 재위치와 장기간의 레진 강선 고정을 시행하였고, 후속 영구치가 맹출 할 때까지 정기검진을 시행하였다. 정기검진과정 중에 동통, 치수괴사, 감염, 영구치 치배 변위, 맹출 이상 등의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기관 삽관을 시행한 조산아에서 발생한 상악 유전치의 발육이상 : 증례보고 (DEVELOPMENTAL DISTURBANCE OF PRIMARY INCISORS IN PRETERM INFANTS WITH ENDOTRACHEAL INTUBATION : A CASE REPORT)

  • 임소영;김성오;이제호;김익환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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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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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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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증례 보고는 기관 삽관 경험이 있는 조산아에서 상악 유전치의 발육장애가 나타난 증례이다. 본 증례들에서는 기관 삽관으로 인해 치관 형태 이상, 법랑질 결함, 맹출 지연이 나타났다. 또한 치배의 변위로 인한 맹출 경로 이상, 치근 만곡, 후속 영구치의 비정상적인 치근 형성도 나타났다. 이환 치아에 대해서는 예방적 수복치료 및 관리, 적절한 시기에 발치를 고려해야 한다. 소아치과의사는 삽관 경험이 있는 조산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적절한 개입을 통해 구강 건강 증진을 도모해야 한다.

치성각화성낭종 (Odontogenic Keratocyst)환자의 치험례 (ODONTOGENIC KERATOCYST OF A FEMALE CHILD, A CASE REPORT)

  • 이지민;박재홍;김광철;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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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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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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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치성각화성낭종(Odontogenic keratocyst, OKC)은 치체(dental lamina)로부터 발생하는데, 모든 악골 낭의 $5{\sim}17$% 정도를 차지하며 낭의 내부는 이장상피로부터 유래한 점액성이나 치즈양 물질인 케라틴(keratin)으로 채워져 있다. 치성낭 중 가장 높은 재발률을 보인다는 것이 이 낭의 중요한 특징이다. 간혹 기저층에서 인접 결체조직 벽으로 돌기가 증식하기도 하며 결체조직 벽 내에 존재하는 치성 상피조직 섬의 증식이 위성 소낭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이들 소낭들이 치성각화성낭종의 높은 재발률의 원인으로 여겨진다. 치성각화성낭종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견되나, 20대와 30대에서 호발한다. 남성에서 다소 호발하며 하악, 특히 제3대구 치와 하악지 부위에서 자주 발생한다. 대개 피질골의 팽융에 의해 처음 발견되며 매복치와 관련되어 있고 일반적으로는 증상이 없지만 동통과 감염이 나타날 수도 있다. 흡인시 걸쭉한 노란 치즈양 물질인 케라틴이 관찰되며 특히 재발이 잘 된다. 치성 각화낭의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는 병소가 피질골의 팽창을 많이 유발시키지 않으면서 악골의 내면을 따라 성장한다 는 것이다. 치성각화성낭종화낭은 인접 치아를 변위시키고 흡수시킬 수 있으나 함치성낭보다는 정도가 심하지 않다. 하악관을 하방으로 변위시키기도 하며 상악 병소의 경우는 상악동을 침범해서 상악동 전체를 차지하기도 한다. 본 증례는 7세 10개월 된 여아의 하악 우측 제2유구치 부위에 발생한 치성각화성낭종에 대한 증례로써 전신마취하 낭종적 출술을 시행하였다. 낭종에 포함된 제1,2유구치, 유견치 및 제1소구치 치배를 발거하였으며, 현재 공간유지장치를 장착후 주기적으로 내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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