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치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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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주간보호센터 돌봄 종사자의 치매지식 분석을 통한 치매서비스 개선 방안 (Improvement of Dementia Service through an Analysis of Dementia Knowledge of Care-givers at Adult Day Service Center)

  • 한정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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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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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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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치매발병률 또한 증가하고 있다. 2017년 탈시설화와 통합돌봄의 본격적 도입으로 지역사회 기반 치매환자 돌봄이 더욱 중요해졌다. 치매에 대한 관점도 기존의 의료 모델, 사회적 모델에서 인간 중심 모델로 변화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장기요양재가이용시설인 노인주간보호센터의 돌봄 종사자들의 치매지식을 분석하여 치매서비스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2곳의 주간보호센터에서 근무연한 2년 이상의 돌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진행하여 7가지 영역에서 소주제를 도출하였다. 개선방안으로는 지역기반 서비스의 중요성과 규칙적 일상 실천, 치매와 함께 동행하기 위한 치매인식 개선, 개별성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인간중심 서비스의 실천 등이 제시되었다.

치매 인식과 태도가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ementia Perception and Attitude on Aging Anxiety)

  • 유용식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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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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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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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치매에 대한 인식과 태도가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노화불안을 줄이고 효과적인 치매예방 및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충북 J시에 거주하는 시민 509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치매 인식과 태도가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노화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치매 인식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치매 인식이 낮을수록 노화불안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치매 태도는 노화불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정책제언을 하면 첫째, 치매 인식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둘째,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 셋째, 치매 인식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

복지기술을 활용한 치매전략 방안 (Dementia Strategies using Welfare-technology)

  • 한정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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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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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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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한국은 저출생 현상과 급속한 고령화로 인하여 노인돌봄 위기에 처해 있다.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이 본격적으로 실시되면서 노인돌봄의 사회화가 이루어지게 되었으나 다양하지 못한 서비스 선택권, 맞춤형 돌봄의 부족, 커뮤니티 케어의 불안정함 등으로 돌봄의 공백은 아직 사회문제로 남아있다. 또한 고령화의 진전에 따라 치매유병율의 증가는 새로운 사회위기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복지기술은 부족한 자원과 증가하는 수요의 공백을 메꾸어줄 미래의 중요한 대안이다. 본 논문에서는 지역에서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는 치매서비스를 경험한 바 있는 경증치매노인 집단그룹면접, 치매고위험군 집단그룹면접을 통해 복지기술에 대한 친밀성, 접근성, 치매예방방안 등을 파악하였다. 치매 정도에 따른 차이는 있으나 두 그룹 모두 복지기술을 활용한 치매서비스에 관심이 높았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자립적 훈련은 친밀한 도구인 TV나 전화를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되었고 경증치매노인군의 경우 데이케어센터에서 기술활용을 위한 도움서비스와 가정 내 연계방안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ICT기반 치매예방 통합프로그램이 경로당 이용노인의 활력, 치매두려움 및 치매예방행위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ICT based Integrated Dementia Prevention Program on the Vitality, Fear of Dementia and Preventive Behavior of Dementia for Elderly in using Senior Citizen Centers)

  • 정미라;정은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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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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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3-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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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ICT기반 치매예방 통합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활력, 치매두려움 및 치매예방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프로그램 구성은 주 2회, 6주, 회기당 30분 분량으로 총 12회차이며 단일군 전후 실험설계이다.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Paired t-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ICT기반 치매예방 통합프로그램은 경로당 노인의 활력과 치매예방행위를 증가시키고, 치매두려움은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ICT기반 치매예방 통합프로그램을 경로당 이용노인의 치매예방를 위해 실무현장에서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노인 치매 환자의 통증 역치 및 통증 경험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Pain Threshold and Pain Experience in Elderly Patients with Dementia)

  • 방현철;박기창;김민혁;이영복;노현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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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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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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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치매 군과 비치매 군의 통증 역치 및 통증 경험의 특성을 비교 하고자 한다. 방 법 2010년 강원 조기치매 검진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것으로, 연구 대상은 지역사회 거주중인 65세 이상 노인 8,302명이었다. 이 중,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MMSE-KC) 점수가 저하 된 1259명을 선별했고, 이중 365명이 한국형 치매 진단평가 도구(CERAD-K)를 이용한 정밀검진을 받았다. 검사 결과 및 전문의의 판단 하에 정상, 경도인지장애, 치매 군으로 진단 후, 최종 비치매 군 90명, 치매 군 57명이(경도-중등도 알츠하이머형 치매) 분석되었다. 압통각계(Pressure algometer)를 이용하여 실험적으로 통증 역치를 측정했고, 자가보고식 검사인 Brief pain inventory(BPI)를 이용하여 통증 경험(통증 심도, 통증 방해도)을 조사했다. 집단 간 차이 분석은 Pearson Chi-Square와, 혼란변인(성별, 나이, 교육수준, GDS, 당뇨)을 보정한 ANCOVA검정을 시행했다. 결 과 인구학적 특성상 치매 환자 군에서 여성이 많고, 연령이 높고, 교육 연수가 낮았다. 통증 역치는 두 군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BPI결과에서 비치매 군이 어깨 통증, 전체 통증 개수, '통상적 일'의 통증으로 인한 방해를 의미 있게 더 많이 호소했다(p<0.05). 그러나 두 군에서 통증 유병률 및 치료는 차이가 없었다. 결 론 치매 군은 비치매 군보다 통증을 더 적게 경험했다. 이는 치매 환자의 통증 역치는 보존되었으나, 내성이 증가한다는 선행 연구를 뒷받침 하는 증거로 여겨진다. 따라서, 치매 환자를 위한 적극적인 통증 사정 및 치료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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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 기능에 대한 작업치료 전공 학생들의 인식 수준 조사 (Research for Recognition Levels of Students in Occupational Therapy on the Function of the Dementia Care Center)

  • 조미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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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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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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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치매안심센터 기능에 대한 작업치료 전공 학생들의 인식 수준과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식 수준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9년 9월부터 12월까지 작업치료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의 7개 사업유형별 기능에 대한 인식 수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치매안심센터의 7개 사업유형 중 상담 및 등록관리사업에 대한 인식 수준이 가장 높았다. 작업치료 전공 학생들의 일반적 특성 중 연령에 따라 7개의 치매안심센터 사업유형 모두 인식 수준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학년의 경우, 방문형 모델을 제외한 6개의 치매안심센터 사업유형에 대한 인식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지역은 치매환자 쉼터 운영사업과 치매가족 지원사업에 대한 인식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이용경험 유무에 따라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대한 인식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치매안심센터 임상실습 경험 여부에 따라 상담 및 등록관리사업, 치매가족 지원사업,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대한 인식 수준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 작업치료 분야의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작업치료 전공 관련 교육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한약재로부터 치매예방소재의 개발 동향

  • 하태열;안지윤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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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춘계총회 및 제22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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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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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의료기술 및 생활수준의 향상과 함께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은 꾸준하게 늘어 2026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노인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노인성 치매는 오늘날의 고령화 사회에서 높은 발병율(65세 이상 인구의 10%, 75세 이상 인구의 25%, 85세이상 인구의 50%에서 발생)을 보이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의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치매노인의 증상은 가벼운 경우가 59.2%, 중등정도 27.2%, 아주 심한 경우가 13.6%이며 이중 치료를 통해 완치되는 경우는 겨우 14%에 불과하며 85% 이상이 치료불가능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와 같이 노인성 치매는 일단 발병하면 완전 치료가 거의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심하면 한가정의 파탄을 초래하기도 할만큼 치매간호에 소요되는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고통은 막대하다. 따라서 의 \ulcorner 약학계에서도 치매치료제에 대하여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개발된 화학적 합성 의약품은 그 효능여부와 부작용 등의 논란이 크게 대두되고 있으며 또한 치매는 어떠한질 병보다 예방의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예방 또는 개선차원의 식품소재개발이 중요하다고 하겠으며 이에 대한 연구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현재 치매예방 및 치료제의 개발현황을 살펴보고 한약재를 이용한 치매예방 및 치료소재의 연구동향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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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특성의 추이 분석 (Trends Analysis of Characteristics in Patient with Dementia)

  • 박운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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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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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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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함에 따라 치매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대도시에 위치한 5개 V병원의 자료를 활용하여 12년간 치매 신환자의 특성 추이를 분석하고 향후 치매환자 증가 수요에 대처하고 치매환자 관리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하는 것이 목적이다. 5개 V병원의 전체 치매 신환자수는 2003년 410명이었으나 2014년에는 5,048명으로 11.3배 증가하였으며, 5개 병원중에서는 P병원이 2003년에 비해 2014년은 30.3배로 가장 많이 증가하였고, D병원은 6.0배 증가하여 병원간에 차이가 많았으나 전반적으로 5개 V병원 치매환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에서는 75세~84세군에서 40.4%로 가장 높았고, 85세 이상 20.2%로 65세 이상이 93.5%로 대부분을 차지하여 고령층에서도 치매환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치매환자 유형별에서는 알츠하이머병이 44.4%로 가장 높게 차지하였으며, 상세불명의 치매는 33.3%, 혈관성치매가 20.4% 순이었다. 연구결과는 12년 동안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치매환자는 연령이 높을수록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앞으로 5개 V병원의 치매환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이다. 치매환자 증가 수요에 따른 효과적인 치매관리를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추진방안이 요구된다.

중년기 성인의 치매에 대한 지식과 태도가 치매예방행위에 미치는 영향 요인 (The Effect Dementia Knowledge and Attitude on Dementia Preventive Behavior of Adults)

  • 김영희;권영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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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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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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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중년기성인의 치매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예방행위에 대하여 조사하고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K시와 P시에 거주하는 중년기성인으로 총230명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9년 3월부터 2019년 7월 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해 서술적 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치매에 대한 지식은 15점 만점에 9.97점, 치매대한 태도는 60점 만점에 47.45점, 치매예방행위는 36점 만점에 27.75점으로 나타났다. 치매에 대한 지식은 치매에 태도(r=.122, p=.050)와 치매 예방행위(r=.122, p<.05)는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치매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결혼상태(β=.129, p<.05), 교육정도(β=.219, p<.000), 질병의 종류(β=-.108, p<.000), 종교의 유무(β=-.219, p<.000), 치매에 대한 관심(β=.237, p<.000), 음주유무(β=.317, p<.000), 흡연유무(β=.235, p<.000), 치매에 대한 지식(β=.316, p<.000)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년기성인의 치매예방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치매에 대한 지식, 긍정적인 태도 및 좋은생활습관을 실천하기 위한 중년기성인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

우리나라 치매노인의 낙상 유병률과 위험요인: 고령화연구패널조사 결과를 이용하여 (Prevalence and Risk Factors for falls of Older Adults with Dementia in Korea: Based on the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 임승주;김정란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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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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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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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치매 노인의 치매 관련 요인 및 동반질환이 낙상 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실시한 자료분석 연구이다.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실시한 2018년 제7차 고령화연구패널조사를 이용하여 치매 노인 119명을 분석 대상으로 포함하였다. 치매 관련 요인은 치매 유병 기간 및 치매로 인한 일상생활 제한 여부에 대한 응답자료를 활용하였고, 동반질환은 고혈압, 당뇨, 비만 자료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통계분석은 SPSS statistics 22.0을 사용하여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대상자의 치매관련 요인 및 동반질환 모두 낙상 위험도 증가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비만, 당뇨, 고혈압, 치매로 인한 일상생활 제한, 치매 유병 기간 순으로 영향력이 큰 것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치매 노인의 낙상 위험을 높이는 요인을 확인함으로써 낙상 예방 프로그램의 구성에 우선되어야 할 요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치매노인 케어에 치매유병기간과 일상생활 제한에 따른 낙상예방 전략과 동반질환으로 인한 낙상 고위험군의 집중 관리와 보행 보조도구 등 안전 보조도구 사용 훈련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