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료형태

검색결과 1,713건 처리시간 0.03초

제 3상 임상시험에서 여러 형태 반응변수의 다변량 검정법인 P값 병합법 (Methods of Combining P-values for Multiple Endpoints of Various Data Types)

  • 김수영;송혜향
    • 응용통계연구
    • /
    • 제21권1호
    • /
    • pp.35-51
    • /
    • 2008
  • 제 3상 임상시험에서 치료효과가 여러 반응변수(endpoints)로 측정될 때, 이들 반응 변수가 대둥하게 중요하여 주요 반응변수(primary endpoint)를 선택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O'Brion (1984)은 이들 반응변수 모두를 종합하여 치료효과에 대한 단축검정(one-tailed testing) 통계량으로서 반응변수가 연속형(continuous) 자료로 측정되었을 때 Ordinary Least Square(OLS)와 Generalized Least Square(GLS) 검정 통계량을 제시하였다. Pocock 등 (1987)은 여러 형태, 즉 연속형, 이산형(binary), 생존(survival) 자료의 반응변수를 함께 분석할 수 있음을 언급하고 있으나 실제로 이와 같이 여러 형태의 반응변수 병합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하거나 구체적으로 모의 실험으로서 이러한 경우의 OLS와 GLS통계량의 효율성을 알아보지는 않았다. 본 논문에서는 특히 여러 형태의 반응변수를 종합하여 치료효과에 대한 결론을 내리는데 P값의 병합 통계량을 제안하며, 이때 각 반응변수의 치료효과에 대한 검정 결과인 P값은 서로 상관성이 존재하는 P값이다. OLS 및 GLS 검정 통계량보다 장점을 지닌 P값의 병합방법 중, 방법 F와 G는 제 1종 오류가 유의수준보다 커서 검정의 결론이 잘못 내려질 수 있는 경우가 있고 방법 B는 제 1종의 오류가 잘 통계되고 또한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의 분석 - 비원판형과 원판형의 비교 - (Analysis of Lateral Meniscus Injury - Non-discoid versus Discoid -)

  • 조성도;고상훈;정광환;차재룡;이채칠;염윤석;서동교
    • 대한관절경학회지
    • /
    • 제11권2호
    • /
    • pp.122-127
    • /
    • 2007
  • 목적: 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의 원인, 형태, 동반 손상의 여부 및 치료 방법 등을 분석하여 임상적 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으로 진단되어 수술적 치료를 받은 129례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원판형과 비원판형으로 나누어 각각에 대한 연령 및 성별 분포, 손상 원인, 파열 형태 및 부위, 동반 손상 여부와 치료 방법에 대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은 비원판형과 원판형 모두 남자에서 많이 발생하였으며 원판형은 10-40대에 걸쳐 비교적 균등하게, 비원판형은 30-40대에 많이 발생하였다. 손상 원인은 두군 모두에서 운동 손상이 가장 많았으며 비원판형에서는 상대적으로 경미한 외상이 많았다. 파열 형태는 두 군 모두 복합 파열이 많았으며, 손상 부위는 두 군 모두 중위부가 흔하였다. 비원판형은 동반 손상이 많았으며 원판형인 경우 단독손상이 많았다. 파열 양상으로 인해 비원판형은 부분 절제술을 원판형은 아전절제술을 많이 시행하였다. 결론: 외측 반월상 연골의 손상은 비원판형과 원판형으로 나누어 볼 때 파열 형태와 손상 부위에서는 비슷하나 손상 원인과 동반 손상의 여부, 수술 방법에는 차이가 있어 그에 따른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행동치료를 통한 시설아동의 만성 구토행위 치료 (TREATMMENT OF CHRONIC RUMINATION THROUGH REVERSE OF REINFORCEMENT)

  • 정보인;김신자;이점숙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1권1호
    • /
    • pp.172-177
    • /
    • 1990
  • 12세로 추정된 시설아동의 2년간 지속된 구토행위를 행동치료 방법을 사용하여 치료하였다. 이 아동의 구토행위 형태는 바닥에 음식을 토해 낸 후 $2{\sim}3$ 차례에 걸쳐 토한 음식을 다시 먹는 것이었다. 치료 방법으로 일단 토해 낸 음식을 다시 먹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음식을 토할 때마다 즉시 토한 음식을 치웠다. 일단 위에 들어간 음식을 역류시켜 바닥에 토하지는 않았지만 입안에서 씹을때는 입을 강제로 벌려 입안의 음식물을 제거하였다. 치료는 약 3주간 지속되었는데 식사 후 2시간 30분동안 치료전에는 평균 46회($범위=30{\sim}62회$)토했고 치료 후에는 평균 1.12회($범위=0{\sim}10회$)로 감소하였다. 치료 종료 후 10개월이 지난 뒤에도 아동의 구토행위는 재발되지 않았다. 따라서 토하는 행위를 강화시키는 요인인 '토해낸 음식을 다시 먹는 기회'를 박탈한 본 연구의 치료방법은 구토행위의 치료에 매우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PDF

비강 및 부비동암 (CANCER OF THE NASAL FOSSAE)

  • 설대위;유봉옥;박윤규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 /
    • 제2권1호
    • /
    • pp.13-22
    • /
    • 1986
  • Nasal fossae 의 암이란 비강과 부비동들에서 발생하는 것으로서 환자를 가장 괴롭히며 또한 가장 믿을수 없는 악성종양들중의 하나이다. 비록 본 예수병원 암환자 등록부에 의하면 전 암환자의 2.2% 발생빈도로서 주요한 발생빈도를 보이지는 않지만, 이 부위의 암을 치유하는데는 세심하고 철저한 모든 진단적 검사와 과감한 외과 및 치료방사선의 병합치료가 요구된다. 저자들은 지난 22 년간 비강 및 부비동 (Nasal fossae) 에서 발생한 원발성 악성종양중 치유목적의 근치수술을 시행한 68 예를 임상고찰 하였다. 근치수술을 시행했던 68 예중 91% 에서 제 3 병기 또는 4 병기의 진행된 경우 이었다. 외과적 수술은 한예의 사골동 (篩骨洞) 종양적출술 및 부분상악동(上顎洞)절제술 한 예를 제외한 66 예 모두에서 전상악동(全上顎洞)절제술 (total maxillectomy) 또는 확장 전상악동(全上顎洞)절제술 (extended total maxillectomy) 을 시 하였다. 저자들은 역학적(疫學的), 병리학적(病理學的), 병기(病期) 및 치료, 재발율과 생존율들을 분석 고찰하였으며 3가지 치료형태를 서로 비교하였다. 즉 수술만 시행한 군, 수술전 방사선 치료 및 수술병합군, 수술과 수술후 방사선치료 병합 군으로 나눴다. 저자들의 예비적 (preliminary) 관찰 결과는 2 년간 무병생존율 (disease-free 2-year survival) 만을 볼때, 수술만 시행한 군에서 40%로써 통계학적으로는 가장 좋았으나 실제는 수술만 시행한 군에서는 단지 40%만이 제 4 병기(病期)의 진행된 경우였으나 수술전 방사선치료 또는 수술후 방사선치료등의 병합치료에서는 제 4 병기(病期)의 진행된 상태가 무려 60 %나 되었다. 전체적인 재발율 (Overall recurrence rate) 은 68.2%로써 무서울 정도로 높았으며 전체적인 2 년 무병율은 23.7%였다. 저자들은 이 분야에서 실패의 원인분석과 치료방법의 선택등에 대한 지침을 제시하고저 한다.

  • PDF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 박창수
    • 한국수의병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의병리학회 2002년도 추계학술대회초록집
    • /
    • pp.38-50
    • /
    • 2002
  • 질병의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그리고 이에 대한 연구를 위해서는 병소에서 채취한 검체의 형태학적 소견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형태학적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서, 연구자들은 생검 조직으로 제작한 헤마톡실린-에오신 염색표본을 이용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세포의 미세구조를 관찰하기 위하여 전자현미경 검색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각종질환은 점차 세분화되고, 새로운 진단기준이 소개되고 있으며, 종양의 진단에 도움을 주는 종양표지자, 그리고, 예후를 판정할 수 있는 예후인자들이 알려지고 있어서, 통상적인 헤마톡실린-에오신 염색표본이나 전자현미경 검색만으로는 이러한 종합적인 정보를 얻기가 어렵다. (중략)

  • PDF

Carboacyciic nucleoside계 항 바이러스제 개발에 관한 연구

  • 김희두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3년도 제2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초록집
    • /
    • pp.41-41
    • /
    • 1993
  • 현재 유일하게 AIDS 치료제로 허가된 AZT를 비롯하여 항 virus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의 대부분은 구조적으로 Nucleoside계에 속하는 화합물로서 수많은 약리학적 연구 및 합성 화학적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특히 합성 화학적 측면에서 이들 화합물의 합성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그것은 Sugar 부위의 변형을 통한 방법과 염기 부위의 변형을 통한 방법에 의해 새로운 항 바이러스제를 개발하는 것이다. 최근의 연구 동향에 있어서 주목할 만한 변화의 하나는 Sugar 부위의 구조적 변형을 시도하는데 있어서 종래의 5원환 형태에서 환이개열된 형태의 Acyclic Nucleoside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사실이다. Acyclovir, Ganciclovir 등의 개발이 그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Acyclic Nucleoside계의 새로운 항 virus제를 합성하여 그 생리 활성을 검색하고자 한다.

  • PDF

전뇌 방사선치료 시 치료방법에 따른 두피선량평가 (Scalp Dose Evaluation According Radiation Therapy Technique of Whole Brain Radiation Therapy)

  • 장준영;박수연;김종식;최병기;송기원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 /
    • 제23권2호
    • /
    • pp.103-108
    • /
    • 2011
  • 목 적: 뇌전이 환자에게 시행하는 고전적인 헬멧(Helmet field)형태의 대향2문방사선조사는 환자두피에 과 선량을 일으키며 이는 탈모의 원인이 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환자두피를 보호하기 위한 두피보호 형태(Scalp-shielding shape)의 대향 2문 조사와 토모 치료법을 고전적 방사선치료법과 비교하여 보다 효과적인 탈모 예방의 두피선량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두피선량은 RANDO 팬톰을 사용하여 열형광선량계를 전두엽의 중심선에 따라서 5개를 위치시킨 후, 세 가지 치료방법(HELMET, MLC, TOMO)으로 피부선량을 측정하였고, 전산화치료계획장치(Pinnacle3, Philips Medical System, USA), 6MV X선(Clinac 6EX, VARIAN, USA)을 이용하여 방사선치료계획을 수립한 후, DVH로 선량분포변화와 두피선량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열형광선량계를 사용하여 두피의 표면선량을 측정한 결과 기존의 HELMET field 치료방법과 비교했을 때 MLC technique에서는 각 포인트 지점에서 평균 87.44% 두피선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측정되었으며 TOMO에서는 평균 88.03% 두피 선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또한 세 가지 치료방법의 두피내의 과다선량 영역(Hotspot)의 존재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선량체적히스토그램(Dose volume histogram, DVH)을 사용하여 처방선량의 95%, 100%, 105%가 받는 용적의 백분율(Percentage of volume: V95, V100, V105)을 계산한 결과 MLC technique과 TOMO plan에서 과다선량 없이 Dose coverage가 우수함을 보여주었다. 결 론: 전뇌 방사선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탈모현상을 줄여주는 것은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측면에서 중요하다. 이에 본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두피보호 형태(Scalp-shielding shape)의 대향 2문 조사와 토모 치료법을 사용하여 환자의 두피를 보호함으로써 환자의 탈모현상을 줄여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 PDF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횡적인 골격과 악궁 형태에 관한 연구 (Study of horizontal skeletal pattern and dental arch in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patients)

  • 박희찬;이진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8권5호
    • /
    • pp.358-370
    • /
    • 2008
  •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는 교정치료와 악교정 수술을 병행하여 치료하는 경우가 많아 골격형태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이해가 필수적이다. 이에 본 연구는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와 정상교합자 간의 골격 형태의 차이를 밝히고자 시행되었다. 실험군으로는 단국대학교 교정과에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되어 술 전 교정치료를 받기로 예정된 총 20명을 선정하였고, 대조군으로는 골격성 I급 정상교합군으로 I급 교합관계를 보이며, 교정치료와 보철치료의 경험이 없는 정상 교합자 10명을 선정하여 CT촬영을 시행한 후 3차원 입체영상을 제작, 분석하여 상, 하악 기저골을 횡적으로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군의 특징을 살펴보면, 상악 기저골의 폭경이 유의성 있게 더 작았고, A point에서 ANS로 갈수록 제1소구치 부위에서 유의하게 폭이 감소하였으며, 제2소구치 부위에서 폭의 증가량이 유의하게 작았다. 하악 기저골은 B point, Antegonion 기준 횡단면에서 견치, 제1소구치 부위의 폭경이 유의성 있게 크게 나타났다. 상하악의 비교 시, 실험군의 견치부, 제1소구치부, 제2소구치부에서 하악에 비해 상악의 폭경이 유의성 있게 작음을 보였다.

미국작업치료학회지(AJOT)에 나타난 직업재활에 관한 연구동향 (Research Trends in Vocational Rehabilitation: Through Analysis of Studies in American Journal of Occupational Therapy)

  • 노동희;조은주;감경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5호
    • /
    • pp.436-444
    • /
    • 2017
  • 본 연구는 미국작업치료학회지(AJOT)에 게재된 연구를 바탕으로 작업치료 영역에서 직업재활과 관련된 연구동향을 살펴보고자 실시하였다. 2000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미국작업치료학회지에 게재된 직업재활과 관련 있는 35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연구형태, 연구의 질적 수준, 연구대상자, 연구주제 등을 분류하여 기술적 통계를 실시하였다. 연구 분석 결과 연구형태에서는 종설과 메타분석이 8편(22.9%), 질적 및 자연주의적 연구가 7편(20%), 집단비교 및 상관관계연구, 실험 및 결과연구는 각 4편(11.4%), 사례 연구 및 단일대상연구, 설문조사는 각 3편(8.6%)순으로 나타났으며, 질적 수준은 level V 14편(40.0%), 연구 대상자의 진단명은 정신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7편(33.3%)으로 가장 많았다. 연구주제별 분류 및 결과에서는 직업재활 과정과 관련된 연구 25편(71.4%), 일의 의미 및 가치에 관련된 연구 10편(28.6%)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미국의 작업치료 분야에서 직업재활과 관련된 주요 연구동향과 대상자, 연구형태, 질적 수준을 알 수 있었고 추후 국내에서도 직업재활과 관련하여 질적으로도 높고, 다양한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필요하며 아울러 직업재활의 과정과 일의 의미 및 가치에 대한 연구도 수행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치은 변연을 고려한 상악 전치부의 심미 수복 증례 (The esthetic prosthodontic treatments in maxillary anterior area, considering the gingival margin)

  • 손다흰;백장현;우이형;김형섭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4권4호
    • /
    • pp.438-444
    • /
    • 2016
  • 상악 전치부의 보철 수복은 치과 영역의 심미 치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치료이다. 상악 전치부의 보철 수복을 통해 치아의 형태나 배치, 색상 등을 대체함으로써 심미성의 개선이 가능하다. 이러한 치료를 계획할 때, 안모 및 치아와 입술과의 관계 분석, 치아와 치은의 분석 등을 통해 환자마다 개별적인 고려 사항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러한 고려 사항 중 치아 주위 치은 구조를 적절히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치은 변연의 높이, 치은 정점의 위치, 치간 유두의 재건, 출현 윤곽, 좌우 측의 대칭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치은 구조가 항상 적절히 형성되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보철 치료 시 비심미적인 치은 구조의 개선을 위한 처치를 계획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증례에서는 치은 외형의 결함으로 인한 비심미성을 개선하기 위해 치료를 시행한 환자들에서 외과적 처치 없이 각각 pink porcelain, 치은 연하 형태의 형성, 가공치 기저부 형태의 조정을 통해 만족할만한 심미적인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