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료적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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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적 환경에 대한 문헌적 고찰 및 정신과병동 환경변화에 대한 몇가지 제언 (Literature Review of Therapeutic Milieu of Psychiatric Patient and Suggestion for Changing Environment of Psychiatric Wards in Korea)

  • Lee, So-Woo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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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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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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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정신과 영역의 환자를 위해 간호원의 역활을 필요로 한 이래 여러 가지 간호의 개념으로 간호원의 역할이 변화되어오고 있다. 정신과 환자의 안전만이 가장 큰 치료의 중심일 때는 병동열쇠의 위엄에 곁따라 보호관리에만 치중해 왔으며 정신의학에서 약물요법, 전기요법의 치료과정이 생기면서 간호원의 역할 변화 및 지식의 요구를 필요로 하게 되었으며, 환경과 개인의 밀접한 관계를 중시해오면서 치료적 환경속으로 환자의 인간적 치료가 강조되었을 때 의사소통과 대인관계의 인적 환경으로써 또한 간호원의 역활이 중요시 되어왔다. 이런 관점에서 치료적 환경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간호행위과정의 불완전을 제거하며 보다 활발한 정신과 환자간호에 기여하는 일 일 것이다. DR. Bartom은 병실 환경이 비생산적이고 비 치료적일때 성격의 변화는 물론 행동적 특성의 변화까지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즉 무감동적이고, 무조건적 순종이 있으며 솔선하여 행하는 행위가 줄고 장래 계획에 대한 자극이 줄어들고 될대로 되어 가는 상태 그 자체에 머물러 있어 인간의 특징적 의미와 가치를 상실하게 된다는 것이다. 정신과 병실은 잠정적 체류지로 보아야 하겠고 이 체류지에서의 영향이 환자에게 보다 유익하게 끼칠려면 간호원이 지속적으로 치료적 분위기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치료적 입장으로서의 간호의 활동 초점은 대인관계에서 환자의 의식수준과 자아관련 수준에서의 취급이 무의식 수준에서의 탐구조사보다 바람직하다. 치료적 가치로써 치료적 환경의 이론적 근거를 DR. Sullivan 은 인간의 상호관련 문제에 두고 있다. 즉 상호작용이 존재하는 환경은 어떠한 곳이든 성격에 영향이 있고 이 성격은 대인관계의 복잡성으로부터 결코 떨어질 수 없다는 얘기다. 자아구성 또한 환경의 영향을 받는데 Cumming은 병동환경과 자아구성 재동기간에 밀접성을 시사한바 있다. Visher와 O'sullivan은 정신과적 치료중에서 일상생활에서 경험되어지는 의사소통과 대인관계속에서 학습되어지는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매일의 활동획이 치료적 방향으로 계획되어 져야 한다고 말했다. Maxwell Jones 또한 치료적 환경의 유용한 가동은 전 직원의 기여에 있으며 이는 정신건강을 최적으로 올려 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간호원은 의미 없이 환자의 감정 욕구를 깨닫지 못하고 감정지지를 주지 못하며 정서적 긴장을 예방하지 못한 체 환자와의 관계를 유지한다면 현대간호의 개념에서 이탈되어지고 발달되어지지 못한 미숙아 현상이 유지 될 것이다. 보다 바람직한 치료적 환경 유지는 간호로써 환자에게 기여해 주는 일이다. 간호의 역활과 더불어 전문적 태도는 따뜻하고 포용성 있게 그리고 융통성 있게 대함은 물론 간호인 자신의 "자기이용"을 깊이 그리고 치료적으로 이용할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즉 정신과 병실에서의 간호원 존재 자제가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덧붙여 환자를 위한 일주일 병동 행사표를 Model로 제시하였고 그 안에서의 간호원의 역활을 약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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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사회심리적 간호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A Phenomenological Study on Psychosocial Nursing Care in Korea)

  • Yi, Myung-Sun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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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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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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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사회심리적 간호현상을 밝힘에 있다. 이를 위한 자료는9명의 임상경험이 많은 병원 간호사들을 심층면담하여 수집하였으며, 분석은 해석학적 현상학과 근거 이론 방법에서 사용하는 계속비교 분석 방법을 이용하였다. 사회심리적 간호는 ‘정보제공’, ‘위로’, ‘상담’, ‘지도’의 네가지 범주로 구분되었다. 이 중에서 정보제공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중요하게 여겨 진 반면, 상담과 지도는 흔히 사용되지 않았다. 이는 상담과 지도는 고도의 의사소통 기술, 인간관계에 대한 이해, 그리고 타인에 대한 감성등이 요구되었기 때문이다. 사회심리적 간호제공에 방해를 주는 요인도 밝혀졌다. 첫째, 가족이나 보호자들의 상주로 인해 간호사들이 사회심리적 간호의 임을 이들에게 떠넘기는 경향이 있었다. 둘째, 간호사의 특성, 즉 치료적 인간관계를 확립할 수 있는 간호사의 능력부족이 방해요인이었다. 셋째, 신체적 간호만을 중시하고 높은 간호사대 환자 비율을 가진 병원 시스템이 방해요인이었다. 넷째, 조밀한 병상등의 병원환경도 해요인으로 나타났다. 사회심리적 간호는 간호사-환자-보호자 관계를 치료적으로 형성 유지할 수 있는 간호사의 능력에 따라 결정되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분석을 계속하였으며, 치료적 관계형성과 유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첫째, 간호사의 기술적, 신체적 간호의 유능성이 치료적 관계형성에 필요하였다. 둘째, 환자 및 보호자와 신뢰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였다. 셋째, 환자의 요구에 따르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는 능력이 필요하였다. 즉, 치료적 관계형성은 환자와의 신뢰형성만으로는 부족하며, 환자와 보호자의 요구에 따르는 역할, 즉 정보제공자, 위로자, 상담자, 지도자의 역할까지도 수행할 수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이 외에도, 간호사들이 치료적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기 위하여 사용한 대책들을 제시하고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의 사회심리적 간호의 범주, 방해요인, 촉진요인 등을 설명하고 기술하였기에, 우리나라의 간호사들이 사회심리적 간호를 위해 어떠한 일들을 주로 수행하며, 어떻게 환자 및 보호자들과 상호작용하면서 간호중재를 펴나가는가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리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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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응급환자의 위기 해결로서의 간호치료에 관한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the Nursing Therapy as a Emotional Crisis Intervention of the Psychiatric Emergency Patient)

  • Kim, Chung-In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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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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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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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대부분의 정신과적 위기 (자살시도.도주 공격적 파괴적행동.싸움 등)는 노여움이 원인이 되는데 심한 불안. 초초나 또는 규칙등을 위반하였을 때에. 고지식한 병원직원들의 마구 다툼에 의해서 자신의 권리나 존엄성을 모욕 받았다고 생각될 때 그것에 대한 반응으로 일어나게 된다. 이러한 환자들의 흥분및 공격적 파괴적 행동들에 대해서 우리 간호원들은 과연 겁내야 하며 곧 진정제를 투여하거나 강박의를 입혀야 하는가 하는 것이 이 연구의 촛점이다. 본인은 이러한 환자들의 위기상황에 성급한 행동들이 주어지기에 앞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간호적 이해가 따른다면 환자들의 태도는 휠씬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국립정신 병원에서 1973년 6월 1일부터 9월30일까지 실험군 10명. 통제군 10명의 환자에게 관찰기 (5일). 간호기(5일). 후반기 (5일)로 나누어 실험군에는 간호기에 유효적절한 과학적 체계적 간호를 실시하고. 통제군에는 실시하지 않음으로써 그 효과도를 검증하였다. 환자의 치료에는 간호적 치료이외에도 약물요법, 정신치료. 충격요법 등 관계 요인이 많으므로. 이러한 기간동안의 환자의 행동변화가 간호적 치료 (Nursing Therapy)에 의해 변화된 것인가를 확인하기 위해 검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P<.01) 표6. 7에서 관찰기. 간호기. 후반기 동안의 정신과 응급 행동의 빈도는, 실험군에서는 15.4. 7.0. 2.9 로 감소되어 p <.01의 수준에서 의미 있는 변화임이 밝혀졌고, 통제군에서는 10.6. 6.9. 6.6으로 행동빈도가 감소되었으나 p >.05의 수준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아님을 보이고 있다. 위의 결과들로 미루어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circled1환자의 위기 행동에 관한 사전의 이해없이 무조건의 안정제 투여와 강박의 사용은 금해야 할 것이다. \circled2유효 적절한 자학적 체계적 간호치료 (Scientific & Systematic Nursing Therapy 로서 정신과적 위기는 해 결될 수 있을 것이다. \circled3간호원은 치료적 요원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을 시종 지도하여 주신 이부영선생님과 조언을 주신 이은옥 선생님. 이귀향 선생님. 그리고 국립정신병원의 김종해선생님, 보건대학원의 이영환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실험에 협력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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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도덕적 민감성, 생명의료윤리의식이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oral Sensitivity, Biomedical Ethics Awareness on Attitudes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of Nursing Students)

  • 장영미;안은경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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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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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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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도덕적 민감성, 생명의료윤리의식이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D시 소재의 일개 간호학과 1, 2학년 학생 302명이었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도덕적 민감성 정도는 보통 수준이었고, 생명의료윤리인식정도는 높은 수준이었으며,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덕적 민감성은 생명의료윤리의식(r=.149, p=.010), 연명치료중단(r=.223 p<001)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생명의료윤리의식과 연명치료중단은 유의한 부적상관관계(r=-.129 p=.025)를 나타내었다. 도덕적 민감성(${\beta}=.247$, p<.001)과 생명의료윤리의식(${\beta}=-.166$, p=.003)은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대상자의 도덕적 민감성, 생명의료 윤리의식 수준과 내용을 고려한 차별화된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교육을 적용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연명치료 중단 인식과 태도에 대한 의대생과 간호대생의 차이 (Difference between Medical Students and Nursing Students about Awareness and Attitude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Medical Treatment)

  • 전재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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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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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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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의대생과 간호대생의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전국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2018년 10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수집된 자료 240부를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Mann Whitney U, ANOVA를 사용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95%이상 연명치료 중단이 필요하다고 답하였다. 연명치료 중단 인식에서 '연명치료 중단이 필요한 주된 요인', '필요하지 않은 이유', '중단 설명의 적절한 시기', '지침서 제정 필요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비슷하였으나 '연명치료의 바람직한 결정자'에 대해서 의대생은 '환자의 의지'가 간호대생은 '환자와 가족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답하였다. 연명치료 중단 태도는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연명치료 중단 결정에 있어 간호대생은 의대생에 비해 '가족의 의지와 결정'이 더 중요하다는 태도를 보였다.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예비 의료인인 의대생과 간호대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가치관에 근거한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인식과 태도 형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의 웰다잉에 대한 인식과 연명치료중단과 안락사에 대한 태도 (Nursing students' Awareness of Well-dying, Attitude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and Attitude toward Euthanasia)

  • 김미자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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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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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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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웰다잉에 대한 인식과 연명치료중단의 태도 및 안락사에 대한 태도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연구 기간은 2018년 4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로 D광역시에 소재한 간호학과의 288명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웰다잉에 대한 인식은 연명치료중단의 태도와 적극적 안락사, 소극적 안락사와 정(+)의 상관관계로, 연명치료중단의 태도는 적극적 안락사, 소극적 안락사와 정(+)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간호사는 연명치료과정에서 많은 윤리적 갈등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간호대학생 시기에 웰다잉에 대한 인식, 생명윤리교육을 받는 것이 필요하고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평가가 요구된다.

간호대학생의 도덕적 자아개념과 윤리적 가치관이 연명치료중단 태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Moral Self-Concept, Ethical Values on Attitude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among Nursing Students)

  • 허성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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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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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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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도덕적 자아개념, 윤리적 가치관, 연명치료중단 태도 정도를 확인하고 연명치료중단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G시에 위치한 2개 대학 간호학과 학생 296명으로, 자료수집을 위한 설문조사는 2017년 6월 12일부터 6월 23일까지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도덕적 자아개념은 3.48±0.33점, 윤리적 가치관은 3.50±0.37점, 연명치료중단 태도는 3.13±0.43점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연명치료중단 태도는 학년(F=3.21, p=.024), 임상실습(t=2.06, p=.040), 간호윤리교육(t=2.98, p=.003)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명치료중단 태도는 도덕적 자아개념(r=-.14, p=.017) 및 윤리적 가치관(r=-.42, p<.001)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간호대학생의 연명치료중단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윤리적 가치관(β=-.43, p=<.001), 간호윤리교육(β=.14, p=.010) 순이었으며 이들 예측요인들의 설명력은 22.5%로 나타났다(F=42.09, p<.001).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연명치료중단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반복연구와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긍정적 태도 형성을 위해 공리주의적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간호대학생의 연명치료중단 태도에 미치는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Attitude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atment among Nursing Students)

  • 양승애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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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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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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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의 연명치료중단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인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4년제 일개 간호대학에 재학중인 간호대학생 139명이였으며 측정 도구는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 죽음 태도, 연명치료 중단 태도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 죽음 태도, 연명치료중단 태도 정도는 기술통계로 분석하였고 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연명치료중단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 선형 회귀분석(Multiple linear regression)을 적용하였다. 연명치료중단 태도는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정도와 유의한 정적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312, p=.000). 다중회귀분석결과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β=.312, p=.000)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어 연명치료 중단 태도의 8.5%를 설명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간호대학생들의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간호사업 그 배경과 실태에 관한 고찰 (Community Based Nursing Service As An Alternative Background Forces and Current Practice)

  • 홍여신;이선자
    • 대한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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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통권1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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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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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간호사업은 1970년대 후반부터 이제까지의 병원중심-환자중심의 간호사업을 수행해 오다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간호사업인 건강간호사업으로 전환되기 시작하였다.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간호사업인 일차건강관리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역사적 전환의 배경과 실태에 관하여 문헌고찰을 하여 앞으로 국민건강사업 체계에 대한 논의에 참고자료가 되게 하고자 본 논문을 시도하였다. 본 논문에서 얻어진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고도의 과학문명의 발달과 물질적 풍요로 특징짓는 현대사회속에서도 인류의 건강문제는 영원히 충족되지 못한 상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통적으로 60년대 중반까지는 의료지식 및 기계공업의 발달과 이를 뒷받침할 재정적 지원속에 세계적으로 치료의학분야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다른 한편으로는 건강을 태생의 권리라고 규정하여 여러나라에서 사회보장제대로써 의료시해의 균점을 위한 각가지 방도를 마련하기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60년대말기부터 70년대로 넘어오면서 치료의학의 발달만으로는 의료수가가 앙등되어 모든 국민이 이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는 모든 국민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다는 사실을 발견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요인별로 따져보면 복잡하여 사회경제적, 문화적, 환경적, 유전적 제요인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신체적인 질병의 치료만이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길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차보건의료사업에 중점을 두어 노력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개선방안이라는 의견이 경험적으로 이론적으로 뒷받침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사조는 지역사회 건강문제가 복잡한 것과 같이 그 접근방법에 있어서도 여러보건요원이 팀이 되어 임해야만 하며 그중에서도 간호팀의 활동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여러 전문가들은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간호사업의 방향은 지역 사회에 기반을 둔 간호사업이 실시되어야만 국민건강문제 해결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고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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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 비판적 사고성향이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on Attitude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among Nursing Students)

  • 김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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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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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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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 비판적 사고성향이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367명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11월부터 12월까지 자료 수집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와 생명의료윤리의식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연명치료중단에 대하 태도에 생명의료윤리의식, 학년, 주관적인 건강상태, 성격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36.6%이었다. 결론적으로 간호대학생의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긍정적 태도 형성을 위해 생명의료 윤리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