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근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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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 재식술을 시행한 대구치의 단기간의 임상 평가 (Short-term clinical outcome of intentionally replanted posterior molars)

  • 최용훈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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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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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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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본 후향적 연구의 목적은 의도적 재식술로 치료한 상하악 대구치의 단기간의 치료 결과를 평가하고자 하는 것이다. 환자 및 방법: 본 연구의 대상은 해부학적인 접근의 어려움 및 두꺼운 피질골 또는 하치조 신경, 상악동등과의 근접으로 인해 통상적인 치근단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환자가 거부하는 경우 의도적 재식술을 시행한 35개의 상하악 대구치를 대상으로 하였다. 증례들의 경과 관찰 기간은 1년에서 2년 4개월이었다. 성공률은 임상적 성공과 방사선학적 성공을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결과: 의도적 재식술 과정중 발치 실패가 1증례(3%), 치주 질환 및 염증성 흡수로 발치한 경우가 2증례(6%)였고 구강내에서 기능하고 있으나 약간의 동요도와 치근의 흡수상이 관찰되는 경우가 3증례(9%)였고 특이한 이상없이 잘 유지되고 있는 경우는 29증례(82%)였다. 결론: 의도적 재식술은 접근성 및 해부학적인 구조등으로 인해 치근단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적절한 증례 선택과 숙련된 술자에 의해 시술이 이루어진다면 재현성 있고 예지성있는 치료가 될 수 있다.

접착용 레진을 이용한 유치의 직접 치수복조술에 관한 연구 (DIRECT PULP CAPPING WITH BONDING RESIN)

  • 조해성;최영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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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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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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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오랜 기간동안 다양한 약제를 통한 직접 치수복조술이 시도되어 왔다. 그 중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된 약제는 수산화칼슘이다. 하지만 유치에서 수산화칼슘을 이용한 직접 치수복조술의 성공률은 생활치수절단술에 비해 낮다고 보고되어 왔다. 수산화칼슘의 단점으로 인해 다른 치수복조제를 찾기 위한 많은 연구가 있었으며 최근 여러 연구가들은 치수복조제로 접착용 레진의 이용을 제안하였다. 그들은 노출된 치수에 접착용 레진이 적용되었을 때 임상적 증상이 없이 염증이나 치수괴사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유치에서 기계적으로 노출된 생활치수에 치수복조제로써 수산화칼슘과 접착용 레진을 적용하여 단 기간동안의 예후를 비교해 보고, 또한 각각의 직접 치수복조술을 시행한 유치에 있어 생리적인 치근흡수 유무에 따른 예후의 차이를 비교해보기 위함이다. 와동형성 중 기계적으로 치수가 노출되어 생활 치수인 유치 41개를 대상으로 하였다. 그중 접착용 레진으로 치수복조제로 사용한 치아 21개를 1군으로 하였고, 수산화칼슘을 이용한 치아 20개를 2군으로 하였다. 그리고 제 1군과 2군의 치아들은 치근단방사선 소견을 통해 생리적인 치근흡수의 유무여부에 따라 다시 세분되었다. 모든 치아는 복합 레진으로 수복하였으며, 시술 3개월 후 타진반응, 냉 검사, 전기치수검사 등의 치수 생활력검사와 치근단방사선 소견으로 성공여부를 판단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1군과 2군 사이의 성공률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각 군에서 생리적인 치근흡수가 없는 유치보다 있는 유치에서 성공률이 현저히 높았다. 3. 전치와 구치사이의 성공률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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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맹출하는 견치의 상악 전치로의 대체사용 : 증례보고 (Maxillary Incisor Replacement with the Ectopically Erupting Canine : Case Reports)

  • 임지은;최성철;박재홍;최영철;김광철;안효정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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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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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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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매복된 상악 견치는 제 3대구치 다음으로 호발하는 매복치아로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매복된 상악 견치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소맹출하는 상악 견치는 초기의 진단을 통하여 유견치의 조기 발거와 같은 차단 교정을 시행하는 경우 가장 좋은 예후를 보일 수 있으나 초기치료를 시행하지 못한 경우에는 수술적 노출과 교정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또한 이소맹출하는 치아가 말기에 발견되어서 인접치아의 심한 흡수를 보인다면, 견치가 손상된 인접 치아를 대체할 수 있다. 본 증례들은 이소맹출과 치근흡수의 조기 진단을 통하여 치료되지 못한 증례로 이소맹출하는 견치를 사용하여 상악 절치의 대체사용이 대안으로 선택되었고, 현재까지 성공적인 결과를 보인다. 복합레진으로 수복된 견치는 지속적인 관찰을 통하여서 수복물을 평가할 예정이며, 추후 교정치료와 임플란트의 식립이 계획되어있다. 본 증례는 초기 처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에 견치를 절치로 대체 사용하여 치근 흡수된 치아의 불확실한 예후를 피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여 심미적 만족을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재식한 치아에서 수산화 칼슘을 사용한 근관치료 (ENDODONTIC TREATMENT WITH CALCIUM HYDROXIDE OF REPLANTED TOOTH : A CASE REPORT)

  • 문상희;김왕근;이창섭;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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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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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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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외상으로 인해 치근 완성 여부가 불분명 한 완전 탈구된 치아를 재식한 후 18개월 여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재식 초기의 염증성 치근 흡수는 수산화 칼슘을 사용한 근관치료로 억제될 수 있었다. 2. 치근 완성 여부가 불확실한 치아에서 조기 근관치료가 염증성 치근 흡수 및 유착의 방지에 더 큰 임상적 성공을 얻을 수 있었다. 따라서, 재식 당시 치근첨의 개방성 여부가 명확하지 않을 때에는 성인의 치료 지침에 따라 치료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며, 불가피 할 경우에는 환자 및 보호자의 철저한 교육에 뒤따른 정확한 내원 약속이 속발증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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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산과 섬유소의 치근면 도포가 성견 치주조직 재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OPICAL CITRIC ACID AND FIBRIN APPLICATIONS ON THE PERIODONTAL REGENERATION OF EXPERIMENTAL DEFECTS IN DOGS)

  • 김도균;박재완;이재목;서조영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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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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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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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성견 견치의 인위적 골결손부에 치근활택술 시행 후, 섬유소 처리, 구연산 탈회, 섬유소 처리및 구연산 탈회가 치주조직 재생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하여 치근장축 방향으로 절편을 1일, 3일, 7일, 14일, 21일 간격으로 제작하여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술후 1일째 대조군을 제외한 섬유소 단독도포군, 구연산 단독도포군 및 섬유소-구연산 병용도포군에서 섬유소양이 대차없이 밀집되어 나타났으며, 술후 3일째부터 대조군과 섬유소 단독도포군에서 상피의 하방성장이 관찰되기 시작하였고 구연산 단독도포군과 섬유소-구연산 병용도포군에서는 상피의 하방성장이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술후 1주째부터 각 군의 섬유소가 부분적으로 교원섬유로 대치되기 시작하였으며 2주후 각 군간에 대차없이 대부분의 섬유소기 교원섬유로 대치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 술후 3주째에 구연산 단독도포군과 섬유소-구연산 병용도포군에서 부분적으로 교원섬유의 규칙적인 배열상이 관찰되었고 대조군 및 섬유소 단독도포군에서는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구연산 단독도포군과 섬유소-구연산 병용도포군에서는 술후 2주째부터 치근흡수가 관찰되었으며 3주째에는 병 용도포군에 비해 구연산 단독도포군에서 더 많은 치근흡수가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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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협착된 치근파절 치아에서 의도적 재식술 치험례 (Intentional Replantation of a Root-Fractured Tooth with Pulp Canal Obliteration)

  • 김미희;이상호;이난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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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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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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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상아질, 백악질, 치수를 포함하는 파절로 정의되는 치근파절은 영구치에서 발생하는 외상 중 0.5-7%를 차지하며, 대부분 11-20세군의 상악 전치부에 호발한다. 영구치 치근파절의 처치는 기본적으로 변위된 치관부 파절편을 정복시키고 고정하는 것이다. 60-80%는 치수생활력이 유지되나 치수괴사나 염증성 치근흡수의 징후가 나타난다면 근관치료를 시행하게 되며 대부분에서 치근부 파절편의 치수생활력은 유지되기 때문에 근관치료는 치관부 파절편에 한하여 수행한다. 그러나 치관부 파절편에서 적절한 apical stop을 얻는 것은 어렵다. 의도적 재식술이란 통제된 환경에서 의도적으로 치아를 발거한 후 구강 외에서 치근단 치료를 시행하고 재식립하는 방법으로 완벽한 근관치료와 수복을 목표로 한다. 통상적인 근관치료가 실패한 경우, 기존의 수복물이 존재하거나 석회화된 근관으로 인해 재근관치료가 어려운 경우, 공간적으로 접근이 불가능하여 치근단 수술을 시행하지 못하는 증례에서 의도적 재식술이 계획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이전의 외상으로 인해 석회화된 근관을 보이는 상악 중절치에서 발생한 수평 치근파절을 치료하기 위해 의도적 재식술을 이용하였고 임상적, 기능적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심하게 변위된 유전치 치근파절의 보존적 접근 (CONSERVATIVE APPROACH ON THE SEVERELY DISPLACED ROOT FRACTURE OF PRIMARY INCISORS : CASE REPORT)

  • 김지영;이광희;김대업;라지영;이동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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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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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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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유치열에서의 치근파절은 유치열의 손상 유형 중 $2{\sim}7%$ 정도를 차지하고 생리적 치근흡수가 시작하는 $3{\sim}4$세 쯤 흔히 나타난다. 파절선의 위치에 따라 치근단 1/3, 중간 1/3, 치경부 1/3으로 분류되며 치경부 1/3에서의 치근파절이 예후가 가장 불량하다. 유치의 치근파절이 발생한 경우 파절편의 변위가 적고 감염의 소견이 없으면 영구치의 경우와 같이 $2{\sim}3$개월의 선부자고정으로 치료할 수 있으나, 파절편의 동요 및 변위가 심하거나 선부자고정을 할 수 없을 때에는 치관부 파절편은 제거하고 영구치배의 안전을 위해 치근부 파절편은 잔존시킨다. 본 증례는 유전치의 치근파절이 발생하여 치관부 파절편의 변위가 심한 경우에서 발치하지 않고 정복 후 선부자 고정을 $1{\sim}3$개월 간 시행하고, 파절편의 동요, 동통, 치수괴사, 감염 등의 증상없이 치유되는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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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무치근 치아에 대한 치과적 처치 (DENTAL CARE FORE MULTIPLE ROOTLESS TEETH : A CASE REPORT)

  • 이미숙;이긍호;최영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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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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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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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감각신경아세포종으로 생후 1년 6개월부터 약 1년간 6주기의 화학요법과 생후 1년 6개월에 29회에 걸친 방사선 조사(AP 4540 R+LAT 1080 R : total 5620 R)를 받은 후, 후유증으로 상악치아 및 상악골의 발육장애를 보이는 10세 남아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관찰 및 치료 후 다음과 같은 지견을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1. 성장중인 어린이에서 악성종양의 치료를 위한 방사선 조사는 연조직 및 경조직(골, 연골, 치아)등의 성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시술 전 충분한 고려가 필요하다. 2. 치배의 손상은 치관 및 치근의 형성장애를 유발하고 이에 따라 치조골의 성장장애가 나타나므로 치근이 없는 치아일지라도 치조골의 흡수를 억제하기 위하여 hawley type의 부분의치 등을 이용하여 잔존시켜야 한다. 3. 향후 성장이 완료된 이후(만 18세 이상)에 무치근 치아 및 무치악 부위에 틀니(denture)나 임플란트 등의 보철수복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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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관-치근 파절된 치아의 의도적 재식술 치험례 (INTENTIONAL REPLANTATION OF THE CROWN-ROOT FRACTURED TOOTH: A CASE REPORT)

  • 김수경;안승태;최성철;김광철;박재홍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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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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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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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수직적으로 치관-치근 파절된 전치부에서 파절은 치근을 따라 다양한 부위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그 깊이에 따라 치료 방법이 결정된다. 파절선이 치관부에 근접한 경우 치은 판막을 형성하여 파절 부위를 노출시키거나 교정적 또는 외과적으로 치아를 정출시키는 방법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지만, 파절선의 위치가 깊은 경우 그 예후는 불량하며 치근의 1/3 이상을 넘어선 경우에는 발치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성장기 아동에서 상악 중절치의 발치는 심미적 문제, 치조골 흡수, 발음 문제 등 여러 합병증을 초래하게 되므로 성장기 동안 치아를 보존하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한다. 그러므로 수직 치관-치근 파절된 전치부 치아의 치료 시 발치 대신 복합레진으로 파절선을 수복한 후 재식하는 의도적 재식술을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외상으로 인하여 상악 중절치의 치관-치근 파절이 치근 1/2 정도로 깊게 발생한 혼합치열기 환아에서 해당치아를 의도적으로 발치하고 복합레진으로 파절 부위를 수복한 후 재식하였다. 이후 2년 동안 관찰한 결과 특이한 임상적 증상 없이 유지되고 있으며 심미적으로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 방법은 술식에 민감하며 장기적 예후에 대한 보고는 부족하지만, 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

유치에 대한 Traumatic Injury의 처치

  • 한세현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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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통권1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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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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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라 유치 및 유영구치에 대한 traumatic injury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어린이나 보호자에게 심리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다. 어린이의 신체중 구강주위에 가장 많은 injury를 받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하악전치 보다는 상악전치가, 여자 보다는 남자가 더욱 많은 injury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전치에 대한 injury가 가장 많은 시기는 걷는 것, 달리는 것을 처음 재우게 되는 1½~2½세 사이이다. 물론 같은 어린이가 수회의 injury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조심성이 없거나 가정이 파괴된 상태의 어린이에 있어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단 injury가 발생하면 가능한 한 빨리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유치는 계승치 맹출에 의하여 정상적인 치근 흡수현상을 나타내고 발육중인 유영구치는 치근이 미완성된 상태이므로 성숙된 영구치와는 처치방법이 다르며 때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① management of child, ② degree of root resorption (degree of permanent tooth development), ③ space problems, ④ degree of parental concern, ⑤habits, ⑥ speech, ⑦ esthetics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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