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관 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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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도의 치아 마모 환자를 구내 스캐너와 이중스캔을 이용해 수복한 완전구강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a severely worn dentition using intraoral scanner and the CAD/CAM double scanning technique)

  • 윤세나;한중석;여인성;윤형인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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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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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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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컴퓨터 지원 설계 제조 기술(CAD/CAM)의 발전에 따라, 완전한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구현하기 위한 첫번째 단계인 구내스캐너의 중요성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CAD/CAM 이중스캔 기술은 임시 수복물의 외형을 복제하여 최종 수복물에 반영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이 증례에서는 비심미적인 전치부, 중증도의 마모, 수직 고경의 감소를 보이는 67세 남성을 치관 연장술과 수직고경 회복을 동반한 완전구강회복을 통해 치료했다. 임시 수복물은 구내스캐너와 CAD/CAM 이중스캔을 이용해 제작되었다. 적응 기간 후, 최종 단일 구조 지르코니아 수복물을 CAD/CAM 이중스캔을 이용해 임시 수복물을 반영해 제작되었다.

유구치 치관 및 기성금속관의 크기에 관한 계측학적 연구 (A MORPHOMETRIC STUDY ON THE PRIMARY MOLARS AND PREFORMED STAINLESS STEEL CROWN)

  • 최지은;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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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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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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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치아의 크기는 유전적으로나 비교해부학적, 치과 임상적인 면에서도 중요하다. 치아의 크기는 주로 복합적인 유전에 의해 결정되며, 다른 인종간에 차이가 나므로 인류학적 조사를 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특히 유치의 크기는 치과 임상적인 면에서 중요한데, 교합의 변화와 공간분석에 큰 역할을 한다. 소아치과 임상에서 사용하는 유구치의 수복에 주로 사용되는 금속관은 대부분 기성 제품이므로 수복시에는 치아 크기에 맞추어 선택해 사용한다. 유치 치관 크기는 인종에 따른 차이가 많은데 현재 임상에서 사용중인 기성금속관은 한국인 기준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므로, 기성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한국 아동 유치의 형태학적 특성을 정립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한국 아동의 유구치의 인종적 특성과 좌우 비교, 성별을 비교하고, 소아치과 임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성 금속관의 크기와의 비교를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부산 경남지역 아동 235명의 경석고 모형을 채득하여 유구치의 근원심경과 협설경을 digital calipers로 측정하였다. 또 시판중인 2종의 기성금속관의 근원심경과 협설경을 측정하여, 모형에서 계측한 유구치의 측정치와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유구치 치관의 크기에 있어서 좌우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모든 유구치에서 남아의 경우가 여아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P<0.05). 2. 회귀분석을 통한 비교결과 상, 하 제1유구치와 그 기성금속관간에는 다른 유구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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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종의 칼슘-실리케이트 치수복조제의 치관 색조 변화 (Color Change in Tooth Induced by Various Calcium Silicate-Based Pulp-Capping Materials)

  • 전지윤;최남기;김선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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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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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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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치수복조제는 치관부에 위치하기 때문에 색 안정성이 최종적인 심미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간주된다. 이 연구는 시간에 따른 치관의 색조 변화를 분석하여 치수복조제의 색조 안정성을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발거된 소구치의 치관에 와동을 형성하고 4가지 종류의 치수복조제를 충전하였다. 색상 변화는 분광광도계를 사용하여 재료를 넣기 전, 재료를 넣은 즉시, 재료를 넣고 1일 후, 1주 후, 2주 후, 4주 후, 8주 후, 12주 후, 16주 후에 측정을 시행하였다. Proroot white MTA®와 TheraCal LC®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적인 L* 값의 감소와 ∆E* 값의 증가를 보였다. 반면 Biodentine®과 Well-rootTM PT는 유의한 L* 값의 변화가 없었고 일정한 ∆E* 값을 유지하였다. 방사선 불투과성 물질로 산화 비스무트가 포함된 치수복조제의 적용 시 치아의 색조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며, 법랑질의 두께가 얇은 유치의 수복이나 전치부의 심미 수복 시 치수복조제의 장기적인 색 안정성을 고려해야 한다.

위치이상 치아의 치은 성형을 동반한 심미적 보철수복 (Esthetic restoration of malpositioned anterior teeth by tooth shape and gingival contour modification : a clinical report)

  • 김자영;김경아;서재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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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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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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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전치부는 심미적인 관점에서 치열 및 연조직과의 조화가 매우 중요하다. 상악 전치부의 심미적인 치료는 술 전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이 필수적인데 술자는 특히 치관부 크기의 적절한 비율과 치은 형태의 대칭에 대해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만약 치은의 형태가 비심적이고 부자연스러운 경우에는 치은 절제술, 골삭제를 동반한 치관 연장술, 교정적 정출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치관의 형태 및 위치가 부적절한 경우에는 술 전 진단 모형 및 왁스 업을 통해 교정 치료나 완전도재관, 라미네이트 베니어 등의 심미적 보철치료를 계획할 수 있다. 본 증례들에서는 치아의 위치 이상과 연,경조직의 부조화를 가진 전치부를 교정 치료 및 치은 성형과 심미적 보철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치관-치근 파절된 치아의 레진접착 후 의도적 재식술을 이용한 치험례 (INTENTIONAL REPLANTATION OF THE CROWN-ROOT FRACTURED MAXILLARY CENTRAL INCISOR WITH RESIN BONDING : CASE REPORT)

  • 이예리;박재홍;최성철;김광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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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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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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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치관-치근 파절(crown-root fracture)은 법랑질, 상아질, 백악질에 파급된 파절이며 치수노출을 수반하는 것과 수반하지 않는 것이 있다. 치근부위만 파절된 경우와 달리 치관-치근 파절의 경우 치수와 치주조직을 통해 세균감염이 발생하기 때문에 치유를 기대하기 힘들다. 파절은 치근을 따라 다양한 부위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치료방법은 파절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 치근의 파절선이 치관부에 근접 한 경우 느슨한 치아 파절편을 제거 한 후, long junctional epithelium이 형성되도록 치은을 노출된 상아질에 맞게 적합시키거나, 외과적으로 파절 부위를 노출시키거나, 교정적 또는 외과적으로 치아를 정출시키는 방법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지만 파절선이 깊은 경우 발치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최근 논문에서 수직 치관-치근 파절된 치아에 대해 발치대신 레진으로 파절선을 수복한 후 재식하여 성공한 사례가 발표되었다. 이 방법으로 치아를 보존할 수 있으며 이러한 방법이 전치 부에서는 예후가 좋다고 보고되었다. 본 증례에서는 외상으로 인하여 상악중절치의 치관-치근 파절이 발생한 10세 환아에서 해당 치아를 발치하여 레진으로 파절부위를 재부착한 후 재식하였다. 그러나 18개월간 주기적으로 관찰한 결과 문헌에서와 같은 좋은 결과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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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상아질 봉쇄와 지연 상아질 봉쇄에 따른 상아질 접착의 미세인장 결합강도 비교 (The comparison of microtensile bond strength with immediate and delayed dentin sealing)

  • 이흥배;한종현;심준성;김선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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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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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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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즉시 상아질 봉쇄 (immediate dentin sealing; IDS)을 시행한 경우와 지연 상아질 봉쇄 (delayed dentin sealing ; DDS)를 시행한 경우를 비교하고, 지연 상아질 봉쇄 시 상아질 접착제를 먼저 중합한 경우와 복합레진과 함께 중합한 경우에 있어서 상아질과 복합레진의 결합강도를 비교하는 것이다. 재료 및 방법: 사람의 건전한 대구치 20개의 치관부를 삭제하여 상아질 표면을 노출시켰다. 상아질 접착 후 바로 복합레진을 축조하는 과정에서 군을 4 가지로 나누었다. 대조군은 주수 하에 model trimmer를 이용하여 치관부 삭제 후 바로 2-step etch-and-rinse dentin bonding agent (ONE-STEP, Bisco, USA)를 이용하여 상아질 접착을 시행하고 복합레진 (RENEW, Bisco, USA)을 수복하였다. 실험군 A는 치아 삭제 후, Fermit을 이용한 임시수복 상태로 5일간 생리식염수에 보관하였다. 임시수복 제거 후 상아질 접착제를 도포하고 별도의 중합없이 레진을 축조하고 함께 중합하였다. 실험군 B는 치아 삭제 후, 상아질 접착제 도포 및 중합하고 임시수복을 시행하여 5일간 생리식염수에 보관하였다. 임시수복 제거 후 상아질 접착제를 도포하고 별도의 중합없이 레진을 축조하고 함께 중합하였다. 실험군 C는 치아 삭제 후, 임시수복 상태로 5일간 생리식염수에 보관하였다. 임시수복 제거 후, 상아질 접착제를 도포 및 중합하고, 레진을 축조 및 중합하였다. 각 치아를 단면적 1 $mm^2$, 길이 10-12 mm의 막대형 시편으로 절단하여, 미세인장 결합강도를 측정하였다. 측정된 결합강도는 one-way ANOVA를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으며, 사후 검증은 Scheffe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본 실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치아 삭제 후 별도의 상아질 접착 시행 없이 임시수복하고, 레진 축조 전 상아질 접착을 도포 후 별도의 중합과정 없이 레진과 함께 중합할 경우, 상아질과의 미세인장 결합강도는 유의하게 낮은 값을 보였다 (P < .01). 2. 치아 삭제 및 임시 수복 기간 후, 상아질 접착제를 먼저 중합하고 복합 레진을 수복하는 경우와 치아 삭제 후 상아질 접착을 시행하고 수복물 장착 시 상아질 접착을 재시행하는 경우 간의 상아질에 대한 결합강도의 차이는 없었다 (P > .05).

금속 도재 수복물을 이용한 청년기 법랑질 이형성증 환자의 수복증례 (Oral rehabilitation of a young adult with amelogenesis imperfect using metal-ceramic restoration: a clinical report)

  • 김홍준;이재훈;한동후;문홍석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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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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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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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전반적인 치아변색과 치아마모가 심한 환자들이 심미를 위해 전치부 치료를 원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법랑질 이형성증에 대해 의심해 보아야 하며 임상 검사 및 방사선 검사를 통해 확인을 해야 한다. 법랑질 이형성증으로 판단된 경우 단지 심미적 목적 하에 전치부 치료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본 증례는 법랑질 이형성증으로 진단된 청년기 환자에서 대부분의 치아를 금속 도재 수복물로 치료하였다. 전반적인 변색 및 마모, 치관 파절이 있었으며, 좌측 전치부와 구치부에 교차교합이 있었다. 심미적, 기능적인 개선을 목적으로 하여 치아를 수복하였다. 전치부의 교차교합은 해소하였고, 구치부의 교차교합은 해소하지 않은 채로 진행하였다. 수복 이후 환자는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하였으며, 3개월간의 임상관찰에서 특이할 문제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보고하고자 한다.

마모된 치열을 가진 환자에서 수직교합고경 변화 없이 수복한 증례 (Full-mouth rehabilitation without changing the vertical dimension in patient with worn dentition)

  • 김민욱;김나홍;장희원;이용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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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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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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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정상적인 수준의 생리적 마모는 수정이 필요 없으나, 치아 경조직의 상실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빠른 경우에는 치아에 심각한 손상을 야기하고 심미적, 기능적 구조를 파괴할 수 있다. 전반적인 치아 마모를 보이는 환자의 치료를 위하여 전악을 보철로 수복하고, 교합거상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마모된 전치부의 보철 수복을 위한 가용공간 때문에 수직교합고경에 변화를 주는 경우가 아니면 잘 변경시키지 않는다. 본 증례의 환자는 마모된 치열과 치관 파절을 주소로 내원한 74세 남자 환자이다. 임상검사 결과 구치부 지지에 의해 수직고경의 감소가 없음을 확인하고 수직고경 변화 없이 전악 수복하여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미성숙영구치의 복합항생제 적용에 의한 변색의 처치: 증례보고 (TREATMENT OF TOOTH DISCOLORATION ASSOCIATED WITH TRIPLE ANTIBIOTIC THERAPY: CASE REPORTS)

  • 박소연;김영재;김정욱;장기택;이상훈;김종철;한세현;현홍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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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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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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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괴사된 미성숙영구치의 치수치료에 있어서 치수의 재혈관화를 통해 치근단 발육 및 치근형성을 지속하려는 개념이 소개됨으로써 현재 미성숙영구치의 치수치료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치근단 염증을 가진 미성숙 영구치의 재혈관화를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근관내 감염된 부분을 확실히 제거하는 살균(disinfection)이다. 근관 내 감염은 여러 세균의 복합작용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철저한 살균에 사용되는 약제의 조합은 다양한 범위의 균주를 모두 제거 가능해야한다. Metronidazole(MN), ciprofloxacin(CF), minocycline(MC)의 세 가지 복합항생제가 약제로 사용되고 있으나 이 복합항생제 적용 후 치관변색을 일으키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치관변색은 항생제의 성분 중 MC에 의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본 증례에서는 복합항생제 적용에 의해 야기된 치관변색의 증례를 소개하고 이를 표백술로 처치하여 최종 수복한 증례를 보고하였다. 복합항생제 적용을 통해 미성숙영구치의 치수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은 분명하지만 치관변색 등의 부작용이 있음을 인지하고 치관변색을 사전에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심한 치아 마모 및 파절 환자의 수직고경거상을 동반한 전악 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n the patient with severe tooth wear and tooth fracture using reestabilishment of occlusal vertical dimension)

  • 이호선;주세진;진수윤;강동완;이경제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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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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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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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과도한 치아의 마모는 치아의 병적 변화, 교합 불균형, 기능 및 심미적 문제를 일으키며 악관절과 근육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수직고경의 감소를 야기할 수도 있다. 수직고경의 감소가 발생한 경우, 전악보철수복을 통해 수직고경을 회복시켜 주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본 증례는 59세 남성으로 전반적인 치아의 마모와 파절로 인한 수직고경의 감소 및 비심미성을 해결하기 위해 전악 지르코니아 보철 수복을 시행하였다. 생리적 안정위, 견치간 거리 등을 분석하여 수직고경을 3 mm 거상하기로 하였고 전악 왁스업 후 임시치관을 제작하여 6개월동안 사용한 뒤 이를 이용하여 지르코니아 최종 보철을 완성하였다. 1년 6개월 경과 관찰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