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료는 이전에 공표 되었던 치과계에서의 감염방지 실무에 관한 CDC 권장사항을 개정한 것으로, 새로운 데이터, 재료, 기술, 및 장비 등이 반영되었다. 이러한 권장사항을 이행하면 치과 환경 내에서, 환자에서 치과의료종사자로, 치과의료종사자에서 환자로, 그리고 환자에서 환자로 질병이 전염될 수 있는 위험성을 감소시켜 줄 것이다. 이 문서에는 감염방지의 원칙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은 특정 권장사항들이 서술되어 있다. 즉, 치과의료종사자들의 예방접종; 보호용 치장과 방책 기법; 수세와 손의 보호; 날카로운 기구와 바늘의 사용과 관리; 기구들의 멸균이나 소독; 치과진료대 및 주위 표면들의 세척 및 소독; 소독과 치과기공소; 치과진료대의 공기관과 수관에 연결된 핸드피스; 역류방지용 밸브; 기타 구내용 치과 장비 등의 사용과 관리; 한번 쓰고 버리는 기구; 생검 표본의 취급; 치과교육 현장에서 발치 치아를 사용하는 것; 폐기물의 폐기; 권장사항들의 이행.
치과위생사는 구강진료기관에서 방사선 촬영 및 관리를 담당하는 실무자인 반면에 치과위생사들의 방사선 피폭관리 및 안전관리교육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또한 치위생과 학생들에게도 방사선 관련 안전관리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한 체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이루어져온 실정이므로 이에 대한 대처방안이 요구 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치위생사의 방사선 안전교육에 대한 현주소를 알기 위해 경력치과위생사와 올해 졸업한 신입치과위생사의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지식, 태도 및 행위를 파악하여 학교 교육과 임상에서 치과위생사의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설계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부산지역에 위치한 치위생과를 2011년 2월에 졸업한 신입치과위생사와 부산에 소재한 치과병의원에서 현재 근무하고 있는 임상경력이 3년 이상 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2011년 3월말부터 4월 중순까지 설문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지식수준을 살펴본 결과 총 15점 만점 중 경력치과위생사 $8.25{\pm}2.47$점, 신입치과위생사 $7.42{\pm}2.77$점으로 나타났다(p<.001). 또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지식수준을 살펴보면 건강상태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2.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태도 수준을 살펴본 결과 5점 만점 중 경력치과위생사 $4.35{\pm}0.55$점, 신입치과위생사 $4.19{\pm}0.60$점으로 나타났다(p<0.01). 3.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행위수준을 살펴본 결과 5점 만점 중 경력치과위생사 $3.14{\pm}0.98$점, 신입치과위생사 $3.33{\pm}0.99$점으로 나타났다(p<0.05). 또한 일반적 특성에 따른 행위수준을 살펴보면 교육유무별로(p<0.01), 방어시설별로(p<.001)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방사선 안전관리 지식, 태도 및 행위와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방사선 안전관리 지식은 방사선 안전관리 태도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본 연구는 치과의원에 근속 중에 있는 치과위생사 142명을 대상으로 건강신념과 치과감염관리에 대한 중요도와 수행도와의 관련요인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감염관리를 위한 수행도는 감염관리에 대한 교육경험이 있고, 감염성 질환에 관한 문진을 '항상' 하는 경우, 하루 평균 내원하는 환자 수가 50명 미만인 군에서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의 착용률이 가장 높았다. 감염관리의 유익성과 행동의도가 높을수록, 개인방호용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보호안경의 착용과 코로나-19 발생 이후 마스크 교체빈도가 높을수록 수행도는 증가하였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편의추출로 조사지역과 대상이 국한되어 있어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는 어려우며, 치과위생사의 감염관리 인식도에 초점을 맞춰 실제 치과에서 이루어지는 감염관리 현황을 세밀하게 조명하지 못했다. 연구결과를 고려해 볼 때,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인지된 유익성을 높이고 장애성을 낮춘다면 감염관리 수행도가 높아질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국내 치과 병(의)원에 근무하는 중간관리자의 호칭, 업무, 월평균 소득, 지식경로, 업무 시 어려움 등의 현황을 조사하여,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위치를 확립하는 기초자료로 삼고자 국내 치과병(의)원 중 총 108곳의 중간관리자에게 이메일을 이용한 설문지를 배포하여 중간관리자가 직접 설문에 응하도록 하였으며, 조사기간은 2008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조사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12.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카이제곱 검정과 분산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무응답은 시스템 결측치로 처리하였다. 이에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직종별 구성원의 수는 병원 규모에 따라 치과병원이 구성원 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구성원 중 치과위생사의 수가 치과병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2. 중간관리자의 명칭은 대부분 실장으로 불리며 중간관리자로서의 경력은 치과병원은 1년에서 5년미만이 48.0%, 네트워크치과는 5년에서 10년미만이 52.9%, 치과의원은 1년에서 5년미만이 69.4%로 많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3. 업무 수행 시 지식 습득 경로는 대부분 병원 자체 세미나와 학회 세미나가 높게 나타났고, 업무 시 어려움은 치과병원에서는 원장님의 높은 기대가 네트워크치과와 치과의원은 다양한 지식습득의 어려움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중간관리자로서의 업무는 환자응대, 환자예약 및 변경, 전화업무, 치료계획 및 비용상담의 순으로 나타났다. 업무 중 병원경영, 우편물관리, 컴퓨터관리와 같은 행정업무는 낮은 비율로 나타났다.
Objectives: 현재 장애인의 구강건강은 구강건강전문인력인 치과위생사가 아닌 사회복지사가 책임지고 있는 실정이다. 장애인 복지시설에 상주하는 사회복지사에게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구강건강의 형평성 제고를 도모하고자 한다. Methods: 2019년 4월 13일부터 2019년 4월 20까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o' 장애인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1급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식후 치과위생사 4명과 사회복지사 4명이 잇솔질 시행 후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사전에 사회복지사 4명에게 잇솔질(회전법)을 교육하였으며, 잇솔질 방법과 검사 측정 도구를 통일하였다. 대상자의 구강보건지식을 평가하기 위해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였고, 구강보건지식점수 및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 점수의 평균,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대해 Microsoft Office Excel ver.2016 을 이용하여 빈도 및 백분율 산출하였다(N%). Results: 치과위생사와 사회복지사의 구강보건지식 조사에서 모든 문항에서 치과위생사가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치과위생사와 사회복지사가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잇솔질(회전법) 실시 후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를 비교했을 때 연령별, 성별 모든 분류에서 치과위생사의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가 낮게 나타났다. 2차에 걸쳐 치과위생사와 사회복지사가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잇솔질(회전법) 실시 후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를 비교했을 때 1차, 2차 모두 치과위생사의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가 낮게 나타났다. Conclusions: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장애인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치과위생사가 사회복지사보다 구강건강관리능력이 더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장애인들의 입소시설에 치과위생사가 구강건강관리전문 인력으로 배치되어 장애인 및 사회복지사의 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하며, 치과위생사를 양성하는 대학의 교육과정에도 장애인의 특성을 이해하는 교과목이 개설되어 전문성이 제고되어야 한다.
기존 영상의학과 의사, 방사선사 등이 방사선 피폭 위험도가 높은 의료인으로 분류되어 방사선 피폭 계측기를 착용하고 제도적으로 피폭 정도를 평가 및 관리받고 있는 반면, 수술실 간호사와 치과위생사의 방사선 피폭관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이 요구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간호사와 치과위생사의 방사선 안전교육에 대한 현주소를 알기 위해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지식, 태도 및 행위를 파악하여 방사선 피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잠재적 위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교육과 기술훈련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설계에 도움이 되는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부산지역에 소재한 종합병원, 병원, 정형외과 및 치과병 의원 등의 의료기관을 임의 선정하여 현재 근무하고 있는 수술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치과병 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2014년 2월18일부터 3월 20일까지 설문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지식수준을 살펴본 결과 총 15점 만점 중 치과위생사 10.57점, 수술실 간호사 9.55점으로 나타났고(p<0.001),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태도수준을 살펴본 결과 5점 만점 중 수술실 간호사 4.67점, 치과위생사 4.64점으로 나타났으며(p<0.001),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행위수준을 살펴본 결과 5점 만점 중 치과위생사 3.27점, 수술실 간호사 2.93점으로 나타났다(p<0.001). 방사선 안전관리 지식, 태도 및 행위와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방사선안전관리 지식은 방사선 안전관리 태도 및 행위에서 통계적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대한 요구와 논의가 있는 현 시대적 상황에서 치과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치과위생사를 위한 선행과제와 의료인이 되었을 때의 긍정적 부정적 효과, 확장 가능한 전문업무에 대해 파악하고자 하였다. 치과위생사 259명, 치과의사 128명을 대상으로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대한 인식과 선행 과제, 긍정 및 부정적 효과와 확장 가능한 전문업무 등에 대해 조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대해 치과위생사의 94.2%, 치과의사의 46.9%가 인지하였고, 치과위생사는 협회매체(52.5%), 치과의사는 치과신문(23.4%)을 통해 인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찬성도는 치과위생사의 95.0%, 치과의사의 64.1%였으며, 당위성은 치과위생사가 84.9%, 치과의사 51.6%였다. 당위성의 근거로 치과위생사는 업무 전문성과 교육과정 부합성이 높았고 업무 부합성이 낮았으나 치과의사는 의료체계 유사성이 높았고 교육과정 부합성이 가장 낮았다. 의료인화를 위한 선행 과제 중 직업적 영역에서 치과위생사와 치과의사 모두 직업의식과 윤리의식이 높았다. 제도적 영역에서도 두 직종 모두 치위생교육 질 관리가 가장 높았으며, 학제 일원화가 가장 낮았다. 사회적 영역에서 치과위생사는 중앙정부설득과 국민공감대 형성이 높았고, 치과의사는 유관단체 협력과 중앙정부 설득이 높았다.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시 긍정적 효과는 치과위생사 인식 확장이 치과위생사와 치과의사 모두 가장 높았고, 부정적 효과는 치과위생사의 경우 임금상승 심화와 위임진료 증가가 높았고, 치과의사는 임금상승 심화와 구인난 심화가 높았다. 의료인화 시 확장 가능한 전문업무로는 독자적 치주관리프로그램 운영으로 치과위생사(79.9%)와 치과의사(69.6%) 모두에게 가장 높게 나타났다. 치과위생사는 치주관리를 위한 진단(44.4%)과 전신질환자 구강건강관리(44.0%), 비외과적 치주처치(41.3%), 근육 정맥주사(27.4%) 순이었고, 치과의사는 근육 정맥주사(44.1%), 비외과적 치주처치(34.3%), 전신질환자 구강건강관리(29.4%), 치주관리를 위한 진단(13.7%)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치과위생사 의료인화가 가지는 의미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고, 의료인화와 관련하여 치과위생사의 업무가 합리적으로 조정되고 합법화하는 데 본 연구가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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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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