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과 공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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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치과공포증 환자의 치료 (MANAGEMENT OF ADULT DENTAL PHOBIC PATIENTS)

  • 김대업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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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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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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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치과의사는 진료실에서 불안이나 치과공포증을 가지는 환자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치과의사들은 환자의 불안과 공포를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비약물적인 방법을 먼저 고려하게 된다. 그러나 약물을 사용하는 다양한 치과 내 진정요법이 치과공포증 환자에게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저자는 4명의 치료 증례를 통해 가벼운 아산화질소 흡입진정으로부터 전신마취 등의 방법으로 성인 치과공포증 환자에 대처하였던 과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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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치과치료와 관련된 공포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공변량 구조모형 (Structural Equational Modeling of Fear Factors Associated with Dental among Teenagers)

  • 김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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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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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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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15세에서 17세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감의 일반적인 경향과 관련변인들에 따라 공포감이 어떻게 차이가 나며, 이들 변인들이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감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와 인과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DFS, DBS 및 GFS를 포함한 설문도구와 청소년의 특성에 관한 문항들로 구성된 설문지를 이용하였고, SPSS를 이용하여 단변량 분석을 시행한 후 LISREL 8.12를 사용하여 공변량 구조모형을 분석하였다. DFS (0.957), DBS (0.916) 및 GFS (0.910)의 Cronbach 신뢰도 계수가 모두 0.9이상으로 높게 나타났고, 자신의 치아상태가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할수록, 최근 구강 내 동통을 경험했을 경우, 치과치료 시 동통을 강하게 느꼈을 경우, 그리고 치료 시 동통을 자주 경험했을 경우와 치과약속을 어긴적이 있을 경우에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감의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지는 추세로 나타났다. 구조방정식 모형의 적합도는 양호하게 나타났으며, 치과치료시 동통정도와 동통 횟수, 치과약속을 어긴 횟수, 치과의사에 대한 불신감 그리고 일반적인 공포감이 치과치료와 관련된 공포감에 정(+)의 직접효과가 있었다.

청주시 일부 중학생들의 치과공포도와 치과공포 요인 (Dental Fear and the associated Factors of some Middle School Students in Cheongju-City)

  • 심연수;김아현;안소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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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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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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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치료에 대한 치과공포도와 요인을 조사함으로써 치과의료 관리측면에서 활용하는 기초 자료를 연구하고자 수행되었다. 청주시 소재 1개 중학교를 편의 추출하여 2011년 12월 19일부터 일주일 동안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설문 결과 치과 방문 경험이 있는 475명 중, '치과 방문 시 공포를 느낀 적이 있습니까?'라는 문항에 '예'라고 대답한 남학생 77명, 여학생 169명, 총 246명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각 공포 원인의 범주별 답변의 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 방법은 남녀별 응답의 차이를 검정하기 위해 교차분석과 범주별 공포점수의 비교를 위하여 독립표본 T 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치과 진료 시 자극 유발'의 범주의 문항에서 남녀 간의 차이가 존재하였다(p<0.05). 각 문항의 답을 점수화 하여 공포도를 점수로 환산한 결과에서 남학생은 평균 52.0점, 여학생은 평균 58.53점으로 여학생의 점수가 남학생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범주별 공포도 점수는 '치과 진료 시 자극 유발'의 범주에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통계적으로 높은 공포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치과 진료 환경에 반영하여 청소년들의 치과 공포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배려가 필요하다.

13-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Dental Fear Survey 척도를 이용한 치과공포도 및 그 관련요인 분석 (ANALYSIS OF DENTAL FEAR AND ITS RELATED FACTORS USING DENTAL FEAR SURVEY AMONG 13 TO 18 YEAR OLDS)

  • 최준선;김종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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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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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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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치과공포는 치과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방해요인 중 하나로, 정기구강검진이나 반드시 받아야 하는 치료를 피하게 만들어 구강건강상태를 악화시키며, 많은 치과의료인력에서 환자의 행동을 조절하는데 실패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치과공포는 구강건강증진과 진료 효율성 측면에서 중요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이에 저자는 만13세 이상 18세 이하인 청소년 총 313명을 대상으로 Dental Fear Survey 척도를 이용하여 치과공포도를 측정하였고, 치과공포와의 관련된 요인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응답자의 치과공포도는 구강건강상태가 좋은 선진국과 비교할 때 높은 수준이었다. 2. 진료동안 가장 강하게 경험한 생리적 반응은 '근육긴장'이었고, 치과공포를 유발하는 주된 자극요인은 '마취주사기'와 '치아삭제용 드릴'로 나타났다. 3. 치과공포도가 높을수록 치과의료서비스 이용 횟수가 적었고, 정기구강검진을 시행하지 않았으며, 자가 인지한 구강병 증상도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4. 치과공포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접통증경험과 치과의사에 대한 신뢰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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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부 지역 청소년들의 치과공포 및 불안에 대한 연구 (DENTAL FEAR AND ANXIETY OF JUVENILES IN SOME AREAS OF GYEONGGI PROVINCE)

  • 심연수;김아현;안소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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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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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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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경기지역 일부 중학생의 치과치료 관련 공포 및 불안 수준을 측정하고, 그와 관련된 요인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분석하여 불안과 공포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보다 편안하고 효율적인 구강건강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경기도 일부 중학생 6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남학생 337명, 여학생 277명으로서 과거 치과치료 경험이 있는 총 614명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분석 방법은 각 문항별 답변의 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남녀별 응답의 차이를 검정하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공포점수의 비교를 위하여 Mann-whitney U 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경기도 일부 중학생들은 치과 전문가가 일반적으로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도 치과공포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고, 진료실에서 직접 치료를 하는 경우와 관련된 항목에서 공포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은 수준의 치과공포도를 보였다(p<0.05).

치과불안척도(DFS)에 근거한 치과공포 연관성 연구 (A Study on the Correlation of Dental Anxiety Based on Dental Fear Scale (DFS))

  • 신재원;김선일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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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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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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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목적: 치과공포는 주로 과거의 부정적인 치과 치료 경험에 기인하여 치과 방문 시 중재되지 않은 불안과 두려움의 감정을 의미하며, 성인에서는 치과치료의 필요함을 인식함에도 불구하고 진료회피로 이어져 구강건강의 악화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일부 성인을 대상으로 치과공포 및 불안 수준을 측정하고, 그와 관련된 요인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에 대해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방법: Kleinknecht's의 치과 공포 척도(Dental Fear Survey scale)를 이용하였고, SPSS 21 프로그램(IBM SPSS Statistics 21)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치과공포도가 높을수록 "치과병원 문을 열고 들어설 때 두려움"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치과의자에 낮아 치료를 기다릴 때 두려움", "치과의사를 쳐다볼 때 두려움", "치과기구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릴 때 두려움", "치과 진료실에서 병원 냄새가 날 때 두려움" 순으로 나타났다. 고안: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는 환자가 느끼는 공포와 두려움을 이해하여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치과 불안에 대한 여러가지 중재법을 모색할 수 있어야 한다.

전주시 어린이의 치과공포에 대한 부모의 양육방식의 영향 (Effects of Parental Styles on Children's Dental Fear in Jeonju)

  • 김도영;이대우;김재곤;양연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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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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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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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양육방식에 따른 어린이의 치과공포 차이와 부모/자녀 간의 치과공포 일치도에 대해 조사하고자 하였다. 전주시에 거주하는 총 801명의 8세와 11세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였다. 부모들은 자택에서 자녀의 치과공포를 평가하는 Children's Fear Survey Schedule - Dental Subscale(CFSS-DS)와 4가지 양육방식에 대한 질문이 담긴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또한, 어린이들은 교실에서 CFSS-DS에 응답하였다. 권위적과 허용적 양육방식이 각각 53.4%, 45.8%를 차지하였다. 권위적과 허용적 양육방식의 부모는 자녀가 보고한 치과공포점수보다 각각 5.7점과 7.5점 높게 평가하였다. 8세에서만 권위적 양육방식의 어린이가 허용적 양육방식의 어린이보다 치과공포점수가 유의하게 3.9점 높았다(p = 0.002). 부모와 자녀 간의 치과공포일치도는 양육방식에 따른 차이는 없으나, 일치도에 대한 ICC 0.78로 중등도의 일치도를 보였다. 부모의 양육방식은 어린이의 치과공포와 관련이 있으며, 특히 권위적 양육에서 자란 8세 여자 어린이가 치과공포가 가장 높았다. 그러나, 나이가 증가하면서 부모의 양육방식이 자녀의 치과공포에 미치는 영향은 감소하였다.

치과내원 환자의 치과공포 감소를 위한 중재법 적용 (Intervention for Reducing Dental Fear and Anxiety of Dental Patients)

  • 신선정;신보미;고부일;배수명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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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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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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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서울시 일개 치과의원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치과공포 수준을 측정하고, 치과공포 수준 감소를 위한 중재법에 대해 환자가 요구하는 방법을 적용한 후 치과공포 중재법의 효과를 측정하였다. 개입한 치과공포 중재법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도움이 된다(3.57점)'는 의견이었고, 항목별로는 '어떤 진료인지 미리 설명해 준다(4.38점)', '진료 중에 환자가 손을 들면 언제든 치료를 잠시 멈추어 준다(4.35점)', '진료 중 통증이 발생할 것 같으면 미리 말해준다(4.24점)', '의료진이 부드럽고 웃는 표정을 한다(4.06점)' 순으로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치과공포 중재법 적용 전과 후의 전체적인 만족도는 각각 4.37점과 4.35점으로 높은 수준이었으나, 적용 후 미미하게 감소하였으며 이는 치과치료 항목과 밀접한 연관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치과공포 수준을 감소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치과공포 수준 뿐 아니라 치과공포 중재를 위한 요구도를 파악하여 이에 맞는 개입방법을 적용하여 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이에 대한 치과의료 인력에 대한 교육과 매뉴얼 개발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일부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치과치료공포감 및 치과의사불신감이 치아우식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ental Treatment Fear and Distrust of Dentists with Dental Caries Experience among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Daegu City, Korea)

  • 최성숙;송근배;김한곤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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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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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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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중 고등학생들의 치과치료공포감 및 치과의사불신감에 따른 치아우식경험도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조사하기 위하여 2009년 7월 1일 부터 9월 30일까지 임의 선정된 대구광역시 소재 6개 중학교 1, 2, 3학년과 2개 고등학교 1학년 총 750부를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시행 한 후 성실하게 답변 하지 못한 30부의 설문지를 제외한 최종 720부와 치아우식경험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과치료공포감의 요인 중 자극반응이 3.4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치과의사불신감은 치과의사에 대한 환자 불신 요인이 3.07점의 평균점수를 보였다. 2.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치과치료공포감과 치과의사불신감이 높게 나타났고, 중학생의 경우 연령이 증가할수록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감이 높게 나타났다. 3. 치과치료공포수준이 높을수록(p<0.01), 치과의사불신감(p<0.05)이 높을수록 우식경험영구치지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4. 치과의사불신감($\beta$=0.393)이 높을수록 치과치료공포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상의 결과를 미루어 볼 때 치과진료회피 현상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감 및 치과의사불신감을 줄이고 치아우식증 발생률이 감소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구강건강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경남지역 청소년들의 치과진료형태가 치과공포감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the Type of Dental Treatment on the Dental Fear of Adolescents in South Gyeongsang Province)

  • 권수진;최유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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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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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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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치과진료형태에 따른 치과공포감의 영향관계에 대해 규명하여 청소년의 치과진료 시 불안, 공포감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경남지역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2009년 12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420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상관분석을 통한 치과진료 경험과 공포감의 관계에서 각 구성요소 간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고, 회귀분석 결과 전체적인 공포감에는 치과보철 진료경험이, 치과진료 회피 공포감에는 치과보존 진료경험이, 생리적 반응요인 공포감에는 구강악안면 진료경험이, 치료자극 반응요인 공포감에는 치과보철 진료경험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향후 치과 의료기관은 청소년들이 치과진료에 대한 막연한 공포나 두려움을 없애고, 정기적인 치과방문을 통한 예방진료 등의 강화로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진료형태별 대상별 치과 공포감을 없앨 수 있는 매뉴얼 개발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