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과위생사 임상경력

검색결과 31건 처리시간 0.023초

임상 치과위생사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Job Satisfaction of Clinical Dental Hygienists)

  • 한지형;송귀숙;신선정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8권6호
    • /
    • pp.374-379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치과위생사의 근무환경에 따른 직무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전국의 치과의원에 근무하는 4,663명의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만족도에서는 연령이 높을수록, 기혼인 경우, 최종학력이 높을수록, 경력이 많을수록 직무만족도가 높았다. 급여에 따른 직무만족도에서는 급여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경우, 연간 급여 인상정도가 높을수록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경우, 포상, 휴가비 등의 지원이 되는 경우, 초과근무수당과 야간근무수당이 지급되는 경우 직무만족도가 높았다. 업무에 따른 직무만족도에서는 주당 평균 근무 시간이 적을수록 만족도가 높았고, 업무량이 적절한 경우, 충분한 인력이 구성된 경우, 타 인력 간 명확하게 업무가 구분된 경우 직무 만족도가 높았다.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기혼인 경우 미혼에 비해 만족도가 높았으며 경력이 높을수록, 급여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경우, 포상 또는 휴가비가 지원되는 경우, 초과근무수당과 야간근무수당이 있는 경우, 업무량이 적절한 경우, 충분한 인력의 구성 여부, 타 인력간의 명확한 업무 구분이 된 경우 만족도가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치과위생사의 직무만족은 이직에 영향을 미치며 해당조직의 성과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치과위생사의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급여와 명확한 업무의 구분 등 근무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 생각된다.

치위생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치과위생사의 직무현황 및 교육요구도 분석 (Analysis of Tasks and Education Needs for Dental Hygienist for Development of Dental Hygiene Curriculum)

  • 김응권;임순환;권미영;최영윤;한지형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35-42
    • /
    • 2014
  • 본 연구는 치과병 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의료 종사자 144명을 대상으로 치과위생사 업무의 수행빈도와 중요도 및 교육의 필요성을 알아봄으로써 치위생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데 참고자료가 되고자 실시하였다. 분석은 PASW Statistics 18.0을 이용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응답자가 생각하는 직무별 수행빈도와 업무의 중요도, 교육의 필요성 정도를 알아본 결과 수행빈도는 경영관리지원이 4.14, 예방치과처치는 3.51, 치과진료협조는 3.41, 구강보건교육은 3.28 순을 보였다. 업무의 중요 정도 및 교육의 필요성은 경영관리지원, 치과진료협조, 예방치과처치, 구강보건교육 순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별 수행빈도를 살펴본 결과 변수 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별 업무의 중요도를 살펴본 결과 구강보건교육은 연령에 따라 40대(p<0.05)가, 치과진료협조는 직종에 따라 치과위생사(p<0.05)가, 경영관리지원은 여자(p< 0.05)와 치과위생사(p<0.05)가, 또한 경력이 많을수록 중요하다고 하였다(p<0.05).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별 교육의 필요성을 예방치과처치는 성별에 따라 여자(p=0.014)가, 치과진료협조는 여자(p<0.001)와, 치과위생사(p<0.001)가, 경영관리지원은 지역에 따라 서울(p<0.05)이 가장 높았다. 수행빈도와 업무의 중요도, 교육의 필요성의 관련성을 알아 본 결과 업무의 중요도와 교육의 필요성이 가장 높은 관련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 현재 임상에서는 치과위생사의 업무영역 중 경영관리지원과 치과진료협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직무역량을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치위생 교육과정 개발 시 경영관리 및 진료협조에 대한 업무의 과목을 적절히 안배하고 임상에서 요구하는 치과위생사가 될 수 있도록 직무능력을 표준화시켜야 할 것이다.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과 감성지능이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A Study on effects of emotional labor and emotional intelligence of dental hygienist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 김영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0권9호
    • /
    • pp.390-396
    • /
    • 2019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과 감성지능이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기간은 2018년 9월 4일부터 12월 7일까지 전라북도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2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8.0 program을 활용하여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 감성지능, 조직유효성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정노동, 감성지능, 조직유효성의 차이는 t-test와 one-way ANOVA, 사후검증은 $Scheff{\acute{e}}$ test,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과 감성지능, 조직유효성 간의 상관관계에서 감성노동이 높을수록 조직유효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조직유효성(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위생사의 조직유효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회귀모형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138.917, P<.05),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58.2%였다. 독립변수 중 감정노동(${\beta}=0.608$)이 가장 큰 영향력을 보이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최종학력, 임상경력, 감성지능이 치과위생사의 조직유효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치과위생사의 조직유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감정노동을 줄이고 감성지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임상치과위생사들의 직무소진과 대처행동 (Burnout among Clinical Dental Hygienists and Its Coping Behaviors)

  • 김영선;윤희숙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7권4호
    • /
    • pp.225-233
    • /
    • 2007
  • 본 연구는 임상치과위생사들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느끼는 직무소진 및 대처행동을 파악하기 위하여 대구, 경북, 울산지역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3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전체 대상자들의 영역별 직무소진 평균은 정서적 소진 3.26, 냉소적 태도 2.63, 직업효능감 감소 2.58이었고, 전체 평균은 2.82이었다. 2. 영역별 대처행동 평균은 적극적 대처가 3.36, 소극적 대처 2.95이었고, 전체 평균은 3.19이었다. 3. 일반적인 특성과 직무소진의 차이는 연령과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직업효능감 감소와 소진계가 유의하게 높았고, 미혼인 경우 냉소적 태도, 직업효능감 감소, 소진계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내성적인 성격은 정서적 소진, 냉소적 태도, 소진계가 유의하게 높았다. 4. 근무환경과 직무소진의 차이는 근무경력이 낮고, 일반직에서 일반진료 담당이 직업효능감 감소가 유의하게 높았고, 연봉이 낮을수록 냉소적 태도, 직업효능감 감소, 소진계가 유의하게 높았다. 5. 일반적인 특성과 대처행동의 차이는 연령이 낮고, 미혼이 소극적 대처에서 유의하게 높았고, 종교가 있는 경우 적극적 대처와 대처계가 유의하게 높았다. 6. 근무환경과 대처행동의 차이는 근무기관이 의원급인 경우 소극적 대처와 대처계가 유의하게 높았고, 근무경력이 낮을수록 소극적 대처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연봉이 낮을수록 적극적 대처는 유의하게 낮았고, 소극적 대처는 높았다. 7. 직무소진과 대처행동간의 관련성에서 소진계는 적극적 대처 및 대처계와 유의한 역상관을 보였고, 소극적 대처와는 유의한 순상관을 보였다. 8. 대처행동에 따른 영역별 소진 차이는 대처계는 A그룹(평균미만)이 B그룹(평균이상)보다 직업효능감 감소와 소진계가 유의하게 높았고, 적극적 대처는 A그룹이 B그룹보다 냉소적 태도, 직업효능감 감소, 소진계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소극적 대처는 B그룹이 A그룹보다 정서적 소진, 냉소적 태도, 소진계가 유의하게 높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치과위생사의 연령, 근무경력, 연봉이 낮을수록, 미혼자가 소진과 소극적 대처가 높았고, 종교가 있는 경우 적극적 대처가 높아 경력이 낮은 치과위생사들의 직무소진을 감소시키고 적극적 대처행동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요구된다.

  • PDF

서울·경기 지역 치과위생사의 의료사고 및 분쟁에 대한 태도 조사 (A Survey on Malpractice Accidents and Disputes Concerned with Dental Hygienists in the Seoul and Gyeonggi Province)

  • 김빛나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8권1호
    • /
    • pp.13-20
    • /
    • 2008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의료사고 및 분쟁에 대한 경험을 파악하여 치과위생사의 권익보호차원 및 조정을 통한 의료분쟁 해결방안의 기초자료로 삼고자 실시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응답자의 32.5%가 의료분쟁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중 55%는 치과위생사와 관련된 의료분쟁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적인 특성과 의료분쟁 경험 차이를 검정해 본 결과 나이, 임상경력, 근무지에 따라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치과위생사와 관련된 의료사고 및 분쟁 유형은 환자 상담 및 예약이 27.3%로 가장 빈도가 높았다. 3. 의료분쟁시 치과위생사의 책임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66.3%가 치과위생사에게 책임이 있다고 응답하였고, 책임이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에게 책임 비율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7.1%가 11-30%라고 하였다. 4. 치료전 관련 질환과 치료에 대해 모든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한다는 경우는 55.3%였고, 모든 치과진료에 있어서 사전 동의를 구한 후 치료를 시행한 경우는 84.1%였다. 또한 의료분쟁 발생시 진료에 대한 설명이나 동의여부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경우는 78.0%로 나타났다. 5. 모든 환자의 진료기록을 충실히 작성하고 보관하는 경우가 82.1%로 나타났고, 의료분쟁 발생시 의무기록 관련 자료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86.6%로 나타났다. 6. 향후 의료사고나 분쟁에 대한 의구심 정도를 조사한 결과 가끔 그렇다는 72.4%로 나타났고, 치과위생사의 업무 중 의료분쟁 및 의료사고가 우려되는 항목으로 교정용 브라켓 장착이라는 경우가 45.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7. 의료분쟁에 대한 예방 및 대책과 관련된 교육이 필요하고 시급하다고 응답한 경우가 64.2%로 나타났고, 의료분쟁에 대한 예방 및 대책과 관련된 교육 시행시기에 대해 학교 교육과정과 보수교육 및 종합학술대회 모두라고 응답한 경우가 40.7% 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치과에서의 의료사고와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진료시 주의의무, 설명 및 동의의무 등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하며 가장 기본적인 의무기록부 작성에 관심을 갖도록 한다. 또한 의료법에 따른 직무범위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의료분쟁 예방과 대책에 관한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앞으로 정규교과과정은 물론 대한치과위생사협회를 중심으로 학회 및 세미나를 통한 보수교육시 일정시간을 의료분쟁에 관련한 사항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임상치과위생사의 임파워먼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mpowerment of the Clinical Dental Hygienists)

  • 신선행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0권3호
    • /
    • pp.185-190
    • /
    • 2010
  • 치과위생사가 지각하고 있는 임파워먼트 정도와 병원조직 내에서 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치과의료 발전에 도움이 될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10년 3월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일부 치과의료기관을 임의추출하여 재직하고 있는 여자 치과위생사 256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지를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 임파워먼트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모든 자료는 SPSS 1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임파워먼트 수준은 3.63이었고, 근무경력, 연봉이 많을수록 임파워먼트가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2. 교육 상담업무(p<0.01), 정규직(p<0.05)에서 임파워먼트가 높았다. 3. 역량성과 연령, 근무경력, 연봉은 상관관계가 있었다(p<0.01). 4. 자기결정성과 연령(p<0.05), 근무경력(p<0.01), 연봉(p<0.05)은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 5. 회귀분석 결과, 임파워먼트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은 근무경력(p<0.05)이었다. 결론적으로 직무관련 치과위생사의 임파워먼트는 근무경력, 연봉, 교육 상담업무, 정규직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로써 치과조직은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통해 조직의 역량과 효과성을 높여야하며, 특히 치과위생사가 전문직으로서의 독자적인 의사결정이나 역할수행을 통해 스스로 임파워먼트를 증진시킬 수 있는 리더십 훈련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일부 치과위생사 임상업무분야에 관한 경력별 기대수행업무 연구 (Some dental hygienist by career expectations regarding clinical work done in the field of business studies)

  • 안세연;오보경;황선희;유영숙;김선경;강부월;이선미
    • 한국치위생학회지
    • /
    • 제13권4호
    • /
    • pp.543-552
    • /
    • 2013
  • Objectives : The aim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job performance expectations according to duration of work and to specify the clinical practice of dental hygienists by career expectations. Methods : The subjects were 310 dental hygienists in Seoul and Incheon. They completed the self-reported questionnaires and 304 data were analyzed except incomplete 6 answers. Results : The tasks performed by dental hygienists were as follows ; SS crown restoration in pediatric dentistry accounted for 25.1%, orthodontics (42.1 %), plaque removal (71.4 %), temporary fillings (60.5%), and impression taking of abutments and bite registration (58.9%). In order to be a skillful dental hygienists, it took two to three years of clinical filed work. Conclusions : On the job training (OJT) is the most important in dental hygiene curricula. So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 OJT performance skill.

일부대학 치위생과 졸업생의 근무경력, 근무기관별 취업 시 고려사항 및 임상치위생계의 개선사항 (Considerations in work years and dental institution types among some dental hygiene graduates, and ways to improve the clinical dental hygiene society)

  • 이선미;전미경;이정화
    • 한국치위생학회지
    • /
    • 제18권3호
    • /
    • pp.311-321
    • /
    • 2018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on the current status and ways to improve the dental hygiene society by investigating working conditions, working experience, dental institution types among some dental hygienists, and ways to improve the dental hygiene society. Methods: This study conducted an online survey to 450 graduates of the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in colleges in Gyeonggi, Jeolla and Gangwon Provinces. This study got some help in securing the list of graduates from the heads of the departments. SPSS WIN 23.0 was used to analyze the data. Results: To questions on what is the most important thing in considering to apply for jobs, the highest proportion (39.1%) of respondents designated employee welfare, followed by improvement of clinical dental hygiene (34.0%), of welfare related contents (26.0%), and salary (19.5%).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mployee welfare and dental institution type and between employee welfare and work experience, employee welfare tend to rise with the increase of work year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irector and staff members, it was found that as work years accumulate, the relationship tends to decrease. The dental clinic with no more than five staff members showed the best relationship between the leader and co-workers, while employee welfare was the highest in the other types of clinics, and the difference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s: Dental hygienists need to make various efforts to improve their statuses as professionals. In order to secure a part of professionalism, it is necessary for them to make more efforts to realize the health-care professionals being promoted by the Dental Hygienists Association of Korea.

치과위생사의 근무분야별 근무환경에 관한 연구 (A Study on Working Environment of Dental Hygienists by Their Work Division)

  • 문희정;장미화;신명숙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37-47
    • /
    • 2007
  • 본 연구는 임상분야와 공중구강보건분야에서 활동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근무분야별 근무환경을 조사분석함으로써 구강보건전문인력의 효율적인 활용과 향후 치과위생사의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1.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는 임상분야 근무자에 비해 보건분야 근무자가 연령 및 근무경력이 높고 기혼인 경우가 많으며 고학력자의 비율도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2. 근무일수 및 근무시간에서는 보건분야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는 5일(95.8%), 임상분야에서는 6일(70.3%)인 것으로 조사되어 임상분야에서의 근무일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정기휴가 일수는 보건분야에서는 11~20일, 임상분야에서는 1~3일이 가장 높게 나타나 임상분야와 보건분야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임금지급방식은 보건분야에서는 월급으로 지급되는 경우가 89.4%였고, 임상분야에서는 연봉으로 지급되는 경우가 65.4%였다. 5. 연수관련사항으로는 국내 및 해외 연수기회가 없는 경우가 63.5%였고, 연수참가비 주체에 대해서는 근무기관에서 지원되는 경우가 54.0%였다. 6. 기혼자의 복지 환경에서는 취업기회 차별이 없는 경우가 85.5%였고, 출산휴가유무에서는 출산휴가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69.2%였으며, 출산휴가기간은 3개월이 74.8%로 나타났다. 7. 이직관련 사항으로는 이직경험이 있는 경우가 46.8%(보건 53.8%, 임상 45.8%), 없는 경우가 53.2%(보건 46.2%, 임상 54.2%)로 나타나 임상분야 근무자보다 보건분야 근무자에서 이직경험이 다소 높았다. 이직횟수는 1회 이직이50.8%로 가장 높았고, 보건분야와 임상분야에서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이직사유는 급여 및 근무조건의 이유가 29.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PDF

치과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직무만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Job Stress and Job Satisfaction of Dental Hygienists Working in Dental Clinics)

  • 정정옥;송귀숙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8권4호
    • /
    • pp.305-312
    • /
    • 2008
  • 본 연구는 임상치과위생사들이 지각하는 직무 스트레스 정도와 직무만족도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봄으로써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08년 6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서울시 치과의원에서 직접 치과위생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우편조사를 통해 조사하였다. 설문지는 총 180부를 배부해 이중 불완전하게 응답한 24부를 제외한 156부를 SPSS 12.0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치과위생사의 직무 스트레스 전체 평균은 5점 만점에서 3.46으로 나타났으며, 직무만족도의 전체 평균은 2.99로 나타났다. 2. 치과위생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와의 관계에서는 치과위생사 선택 동기(p < 0.001)와 치과위생사 종사예정기간(p < 0.05)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치과위생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만족도와의 관계에서는 근무경력(p < 0.05)과 현재 직위(p < 0.05), 평균급여(p < 0.001), 치과위생사 종사예정기간(p < 0.01)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직무 스트레스와 직무만족도의 상관관계에서는 전체적으로 음의 상관관계(r=-0.222)를 갖고 있어 직무스트레스가 높으면 직무만족도는 낮게 나타났다. 5. 치과위생사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직무 스트레스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직무 만족도를 종속변수로 직무 스트레스 요인을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직무만족도에 업무량과중 요인(p < 0.05)과 부적절한 대우 요인(p < 0.01)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직무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설명력은 24.1%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