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의 목적은 치과 관련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과위생사에 대한 인식과 의료인화에 대한 견해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치의학과, 치위생학과, 치기공과, 간호학과 학생들로 나누어 각 25명씩 조사하였으며,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설문항목으로는 일반적인 정보, 치과위생사의 의료인화에 관한 찬반과 그 이유, 치과위생사의 법적 업무 범위 및 의료행위 업무, 치과위생사 업무의 전문성에 대한 생각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빈도분석과 𝑥2-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치과위생사의 의료인화에 대한 찬반 의견으로는 찬성이 56.2%로 반대 40%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공에 따라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대한 의견은 유의하게 차이가 나타났는데, 찬성의 경우 치위생학과에서 90%로 가장 높고 간호학과에서 25%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치과위생사의 법적인 업무에 대한 인식과 업무 중 의료행위라고 인식하는 비율은 학과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치과위생사의 의료인화를 위한 지지와 참여를 얻기 위해서는 치과위생사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을 때 가능할 것이며, 이러한 교육은 학생때부터 이루어진다면 더욱 확고한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 The goal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of orthodontic treatment with self-esteem and how orthodontic treatment has an effect on university student's self-esteems by investigating and analyzing the difference in self-esteem of each general characteristic and the difference in self-esteem according to the existence or nonexistence of malocclusion and orthodontic treatment for adult university students. Methods: This study conduced a survey for 420 university students including dental related department, department of health and department of non-dental health in two universities located in Taegu, Gyeongbuk-do province from May 15, 2012 to May 30, 2012, and in 420 questionnaires of the investigated 420 target students, total 400(95.2%) questionnaires except for the questionnaires with falsely or erroneous responses were used for study analysis. Results: In the relations of general characteristic with self-esteem, for self-esteem by each gender, male student showed higher, for self-esteem by residential area, the university student residing at metropolitan area showed higher, for self-esteem by financial status, high class and middle class students in home financial status showed higher, for self-esteem by face shape, the student with triangular face shape showed higher, and in the relation of self-esteem with orthodontic treatment, the university student who is getting orthodontic treatment showed higher self-esteem statistically significantly. Conclusion: For gender, male university student, for residential area, the university student residing at metropolitan area, the high class university student in financial status, the university student with triangular face shape, and the university student who is getting orthodontic treatment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ly higher self-esteem.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노인의 구강관리를 위한 치과위생사의 역할은 점점 강조될 것이며, 보건의료 분야에서 학업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구강업무를 담당할 치위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인에 대한 지식과 태도 및 행동에 관한 연구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2005년 11월부터 2006년 3월까지 약 5개월동안 부산지역 한 대학 치위생과에 재학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1. 대학생의 일반적인 특성에서 평균 연령은 20.9세 였으며, 종교는 무교가 52.6%였다. 2. 대학생의 노인관련특성에서 조부모님(외조부모님)생존여부에 있어서 살아계신다는 대학생이 69.2%로 많았으며, 노인과의 거주경험은 대학생들의 57.1%, 노인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경험은 65.4%, 노인관련 교육을 받은 경험은 34.6% 였다. 3. 노인에 대한 대학생의 지식정도는 총점은 $14.53{\pm}2.35$으로 전체 정답율은 69.9%였다. 4. 대학생들의 태도에 대한 평균 점수는 총점은 100점 만점에 63.12점(${\pm}7.22$) 으로 중립적인 범위(50점에서 70점)내에 있었다. 5. 대학생들의 행동에 대한 평균 점수는 총점 85점 만점에 39.09점(${\pm}13.43$)으로 중립적인 범위(43점에서 60점)보다 낮아 부정적인 행동을 보였다. 6. 대학생들의 노인관련특성에 따른 태도 점수의 차이에서는 노인과의 거주경험과 자원봉사활동경험의 유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7. 대학생들의 노인관련특성에 따른 노인에 대한 행동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변수는 노인과의 거주경험 유무였고, 노인과 함께 거주하는 대학생이 노인에 대해 긍정적인 행동을 하고 있었다. 8. 대학생들의 지식과 태도는 아주 강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지식과 행동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지만 약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행동과 태도간에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학생들은 노인에 대한 지식이 높으면 태도는 긍정적이었으나 행동은 긍정적이지 못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예비치과 전문인력의 도덕성 발달수준을 파악하고 윤리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10년 10월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2개 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450명을 대상으로 간편형 도덕 판단력 검사지(DIT)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PC를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되었고,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치과대학생의 P(%)점수는 43.10이었고, 치위생과학생의 P(%)점수는 41.21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p=0.190). 2. 예비치과 전문인력의 도덕성 발달 단계별 점수는 5A단계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3, 4, 6, 5B, 2단계의 순으로 나타났다. 5B단계(p=0.014)와 6단계(p=0.010)에서는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예비치과 전문인력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도덕성 발달 단계별 점수는 치과대학생의 경우 인구학적 특성 중 성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6단계, p=0.003). 치위생과학생의 경우 종교(5B단계, p=0.044), 출생 순위(2단계, p=0.027), 성장지역(4단계, p=0.01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P(%)점수와 각 도덕성 발달 단계간의 상관관계는 2, 3, 4, 5B단계와는 역상관관계가 있었고, 5A, 6단계와는 순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일반 대학생에 비해 낮은 예비치과 전문인력의 도덕성 발달수준을 사회에서 요구하고 있는 치과 전문인력의 도덕성 발달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치과계 현실에 맞는 윤리교육과정이 마련되어 체계적인 윤리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치위생전공 대학생의 임상실습 만족도와 치과위생사 이미지의 관계를 파악하고 치과위생사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편의 추출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및 충청북도에 소재하는 대학의 치위생과에 재학 중인 70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4년 10월 20일부터 2015년 4월 13일까지 수집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의 임상실습 만족도 평균은 $3.32{\pm}0.46$점, 치과위생사 이미지의 평균은 $3.55{\pm}0.42$점이 었다. 일반적 및 실습관련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 만족도와 치과위생사 이미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임상실습 만족도는 전공 만족도가 높을수록(p=0.003)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치과위생사 이미지는 학년이 높을수록(p=0.013), 전공 만족도가 높을수록(p<0.001), 실습경험 횟수가 많을수록(p=0.009), 실습기관 형태가 병원급 일수록(p=0.003), 입학 동기는 적성이 맞거나 치과위생사에 대한 깊은 인상이 되어 있는(p=0.039)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임상실습 만족도와 치과위생사 이미지 간의 상관 분석 결과는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치과위생사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수로는 실습횟수(p=0.009), 실습기관 형태(p=0.003), 임상실습 만족도(p<0.001)가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치위생 전공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자신의 전공 분야에 대한 실습 경험이 자신의 직업에 미치는 긍정적 이미지 함양을 위한 임상 실습지도안을 마련하고 임상실습 후 자신의 부족한 분야에 대한 보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생지도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대학생들이 인지하는 구강 내 증후증상과 공포감의 관련성을 연구하여 적절한 시기에 치료와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2015년 9월부터 3개월간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최종 288명을 최종 분석하였다. 공포수준은 모든 항목에서 여자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세부적으로는 약속 미룸(p=0.014), 진료 시 긴장(p=0.001), 진료 시 호흡 가쁨(p=0.009), 진료 시 심장 박동 수 증가(p=0.010), 약속 시 두려움(p=0.003), 치과도착 시 두려움(p=0.001), 대기실 대기 시 두려움(p=0.001), 치과냄새 두려움(p=0.006), 마취 시 두려움(p<0.001), 주사바늘 주입 시 두려움(p<0.001), 치아삭제용 기구를 볼 때 두려움(p<0.001), 치아삭제용 기구 소리 두려움(p<0.001), 치아삭제 시 느낌에 대한 두려움(p<0.001), 치석제거 시 두려움(p<0.001), 치과치료 전체에 대한 느낌 나쁨(p<0.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증후증상 인지에 따른 공포수준은 충치가 있는 경우 진료회피(p=0.001), 생리적 반응(p=0.001), Dental Fear Survey(DFS) 전체(p=0.003), 깨진 치아가 있는 경우 진료회피(p=0.010), 자극요인(p=0.031), DFS전체(p=0.019)에서 공포수준이 높았다. 상실치아가 있는 경우 생리적 반응(p=0.019), DFS전체(p=0.033), 아픈 치아가 있는 경우 자극요인(p=0.031), 잇몸의 통증이 있는 경우 자극요인(p=0.013), DFS전체(p=0.034)에서 공포수준이 높았다. 따라서 통증을 느끼기 전 정기적 검진과 더불어서 예방적 처치를 할 수 있는 전반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치과를 내원하는 환자들로 하여금 공포감을 줄여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치아경조직의 소실은 반드시 치아우식증이나 사고에 의해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마모에 의해서도 일어난다. 마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은 시간/나이, 성별, 이갈이와 같은 과기능, 저작력, 위장관장애, 음식물, 환경적인 영향, 타액의 상태 그리고 교합적인 조건들이 있다. 한편 중심위와 최대교두감합위 불일치가 악구강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분분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심위와 최대교두감합위의 불일치가 치아마모에 미치는 영향과 중심위에서 제일 먼저 닿는 치아와 나머지 치아의 마모에 있어서 차이에 대해서 알아 보는 것이다. 본 연구는 두개하악관절과 저작습관에 이상이 없으며, 식이습관에 문제가 없으며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 수복물, 교정 또는 교합치료의 경험이 없는 21세에서 25세 사이의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교합기를 이용하여 중심위 교합-최대교두교두감합위 불일치를 조사하여, 중심위 교합-최대교두감합위가 불일치가 작은 군과 큰 군으로 나누었다. 각 군은 각각 10명의 피검자들로 구성되었다. 각 피검자의 인상채득 후 CR mounting을 시행하고 중심위교합-최대감합위 불일치를 측정한 다음 임상검사로 ordinal scale을 측정하고 모형을 통해 arbitrary scale을 측정하였다. 평균치아마모도 그리고 중심위에서 먼저 닿는 치아와 나머지 치아, 나머지 구치의 마모도를 각각 조사하여 통계처리하였다. 1. 평균치아마모도는 ordinal scale로 측정하였을 때 중심위 교합-최대교두감합위 불일치가 작은 군과 큰 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할만한 차이가 없었다(p>0.05) 2. 평균치아마모도는 arbitrary scale로 측정하였을 때 중심위 교합-최대교두감합위 불일치가 작은 군과 큰 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할만한 차이가 없었다(p>0.05). 3. CR에서 먼저 닿는 치아와 나머지 치아, 나머지 구치의 마모도는 ordinal scale로 측정하였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4. CR에서 먼저 닿는 치아와 나머지 치아, 나머지 구치의 마모도는 arbitrary scale로 측정하였을 때 먼저 닿는 치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높은 수준의 마모도를 보였다(p<0.05).
불소는 적정 농도에서는 치아우식 예방 효과를 증진시키는 원소이지만 불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치아우식 예방에 좋지 못한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불소에 대한 인식도를 평가하고 인식도에 따른 구강건강상태를 분석함으로서 우식예방효과를 증진시키고 불소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14년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대구 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중 남성 82명 여성 1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구강건강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구강검진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불소 인식도에 따른 DT rate 치과 외에 불소사용 인식도는 '없다'가 19.46%로 '있다' 11.10%보다 높았다(p<.05). 불소함유제품 사용표시 확인은 '아니오'가 18.32%로 가장 높아 주의표시를 읽지 않을수록 높게 조사되었다(p<.05). 불소 인식도에 따른 FT rate 치과에서의 불소사용의 인식도는 '있다'가 71.98%로 '없다' 49.04%보다 높았다(p<.05). 불소인식도가 구강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서 향후 불소예방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기초자료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고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불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일부 대학생들이 구강건강지식도 및 예방행태를 파악하여, 대학생들의 위한 가장 효과적인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있어, 구강보건교육의 방향 설정 및 내용과 방법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기초 자료로 사용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2009년 6월 한 달 동안 편의로 선정한 대구시에 소재하는 4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총 332부를 최종부석에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충치 발생 원인은 남녀 모두 88.3%로 '양치질 부족'으로, 불소의 충치 예방효과는 85.5%가 '있다'로 나타났다. 잇몸병 발생원인은 남자는 '잇몸이 약한'이 39.2%로 높았고, 여자는 '양치질 부족'이 50.5%로 높았다. 2. 정기적 치과 검진기간에 대하 성별에 따라서는 '6개월에 1회 이상'이 남자는 52.5%, 여자는 66.5%로 더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3. 치과내원 이유는 전체적으로 '치료 목적'이 72.0%였다. 치아 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전체에서 '아주 중요하다'는 응답이 82.5%였다(p < .05). 4. 잇솔질 소요 시간은 '3분 이하'가 남자는 46.7%, 여자는 52.4%로 여자가 약간 높았고, 잇솔질을 하는 횟수는 '하루 2번'이 44.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현재 사용 중인 구강위생 보조 용품은 '치실'이 남자가 각각 15.2%, 여자는 16.6%로 나타났다. 5. 구강건강지식이 높아질수록 구강보건태도와 구강건강인식이 높아지며, 보건태도가 높아질수록 구강 내 이상증상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p<.01$).
Purpose: The following research analyzes the causes of major selection and career decision of students studying dental technology. It is to be used as basic data for the management of career improvement program. Methods: The survey has been processed to 490 college students studying Dental Technology in D-college. Questionnaire consists of major selection confidence sheet (14 items) and career decision confidence sheet (18 items) and was scored with 5-points per question.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the statistical program: SAS V8 for Windows. To test for significance on each item, p < 0.05 has been decided as a standard. Results: The analysis of result about the level of confidence on major selection has valid difference by genders, serving military service or not, experience of studying one more year to enter the college or not, making career decision and grade. The analysis of result about career decision has valid difference by gender, serving military service, career decision, day and night course, age and native place. Conclusion: We develop the career advice program and manage it effectively, the confidence on the major selection and pride about its faculty will be high to dental technology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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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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