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간유두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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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치료를 동반한 CTG를 통한 치간유두 재생 (Reconstruction of Interdental papilla through connective tissue graft with orthodontic treatment: A Clinical Case Report)

  • 정성국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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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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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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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치주질환으로 손상된 치간유두의 재생은 아주 도전적인 과제이다. 지금까지 많은 치과의사들이 훌륭한 수술적인 방법을 고안하여 소개하였다. 지금까지 소개된 술식들을 순서대로 비교해보고 장단점을 비교해 치간유두를 재생을 위한 최적의 방법을 고안해보았다. 치주수술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좁은 치간유두 사이의 공간을 부분교정치료를 통하여 공간을 일시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치은이식을 위해 큰 도움이 되었다. 치은이식은 마이크로 블레이드를 이용하여 박리를 시행하고 치은경계부에서 떨어진 수직절개를 하나만 시행해 여기를 통해 추가적인 박리와 이식편을 넣어서 치은이식을 시행하였다. 이렇게 교정치료를 동반하여 좁은 치간유두 사이의 폭을 벌려서 치은이식이 더 용이한 상태로 만들어 치은이식을 진행하고, 치은이 성숙한 뒤 교정력으로 다시 치아사이를 모아주는 술식(ELSA technique)을 통해 치간유두 재생을 할 수 있었다.

ELSA테크닉을 이용한 치간유두의 재생 (Reconstruction of Interdental papilla through ELSA technique : A Clinical Case Report)

  • 정성국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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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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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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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치간유두의 Connective Tissue Graft (CTG)는 좁은 공간 때문에 아주 까다롭다. 그래서 치간유두의 재생은 아주 도전적인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인접치와의 좁은공간에서 잇몸이식은 아주어렵지만, 3mm의 공간을 만들 수 있다면 CTG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그래서 교정력을 이용하여 임시적으로 3mm의 공간을 만들어 주고 잇몸이식을 진행하였다. CTG는 마이크로블레이드를 이용하여 치은박리를 시행하였고, 치아사이의 공간에 수직절개를 만들어 그곳을 이용해서 결합조직을 이식하였다. 유지기간후에 교정력을 이용해 다시 치아사이의 공간을 모아서 치아를 배열하였다. 이 방법을 통해 치아사이의 치간유두를 재생하였고 이 술식을 이름을 ELSA (Enlargement of space - Labial graft - Squeezing - for Augmentation of papilla)로 이름지었다. 치주질환 등으로 치간유두가 소실된 경우, ELSA technique을은 치간유두를 재생하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다.

치간 유두 보존을 위한 전략적 연속발치술과 즉시 임플란트 식립: 증례보고 (Strategic serial extractions and immediate implantation for interdental papilla preservation: A case report)

  • 최근배;이정진;안승근;서재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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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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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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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치간유두의 보존을 위해서는 치간골의 혈액공급이 매우 중요하다. 인접한 임플란트 사이의 치간유두를 재생하는 것은 치아와 임플란트 사이의 치간유두보다 어렵다. 그러므로 인접한 임플란트를 식립할 경우 임플란트 사이 조직을 보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전략적 발치술, 즉시 임플란트 식립 및 임시 보철물 제작은 임플란트 주위 조직을 보존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소개되었다. 본 증례는 손상된 양측 상악 중절치를 전략적 연속 발치술 및 임플란트 즉시 식립을 통해 회복한 환자로 24개월 뒤 임플란트 주위 조직 및 치간 유두가 안정적으로 보존되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치주질환 원인의 심한 골소실을 동반한 발치와에 대한 치조제 증강술과 연조직 대체제를 이용한 조직 재생 효과: 증례보고 (Regeneration of total tissue using alveolar ridge augmentation with soft tissue substitute on periodontally compromised extraction sites: case report)

  • 오예림;이재관;엄흥식;장범석;이종빈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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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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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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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발치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치조골이 흡수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치조골 소실과 상부 연조직의 감소는 추후 임플란트 식립 및 임플란트의 장기 생존 가능성에 어려움을 준다. 이번 증례보고는 치주질환에 이환된 발치와에 치조제 증강술과 연조직 대체제 중 이종 콜라겐 기질을 함께 이용하여 임플란트 식립 부위의 연조직과 경조직을 증가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각각의 증례에서 치조골의 너비가 6 mm, 8 mm, 4 mm로 증가하였고, 임플란트 주변으로 치간 유두의 재생과 각각 4 mm, 6 mm, 4 mm의 협측 각화치은을 보여준다. 증대된 치조골은 임플란트 수술을 용이하게 하며 치간 유두와 각화치은은 심미적인 보철이 가능하게 한다. 이 연구는 치주질환이 이환된 발치와를 가진 환자에게 치조제 증강술을 시행하고 연조직 대체제를 추가로 사용함으로써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심미적이고 예지성 있는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준다.

전치부에서 발치와 골결손부에 따른 최적의 심미를 얻을 수 있는 수술법 (Optimized Implant treatment strategy based on a classification of extraction socket defect at anterior area)

  • 반재혁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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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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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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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전치부에서는 비록 임플란트가 기능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심미적인 문제가 있다면 실패로 간주한다. 2003년 Kan은 임플란트의 골 레벨은 인접치아의 골 레벨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고하였다. 그 후로 많은 학자들이 인접치아의 골 소실이 있는 증례에서 어떻게 심미적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 연구해왔다. 2012년 Takino가 지금까지 여러 저널을 정리 및 분류하여 Class 1부터 4로 발표하였다. Class 1과 2는 인접치의 골소실이 없는 경우, Class 3,4는 인접치의 골소실이 있는 경우로 나누어서 각 분류마다 최적의 심미를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인접치의 골소실이 없는 경우에는 쉽게 심미적 결과를 얻을 수 있으나 인접치까지 골소실이 있는 경우는 수술이 복잡해지고 심미적 결과를 장담하기 힘들다. 따라서 장기적인 안정적 결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접치에 대한 골재생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 과정이나 치료법이 너무 복잡하여 이 저널에서는 기존의 수술법을 단순화하여 쉽게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방법을 보고하고자 한다.

치근단 병소를 가진 치아의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 및 보철을 통한 심미성 회복 (Immediate implant placement into extraction sites with periapical lesions in the esthetic zone: a case report)

  • 이재영;김지환;한동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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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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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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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상악 전치부는 심미적 회복이 강조되는 부위다. 발치 후 치유될 때까지 기다린다면 치조골 흡수와 치간 유두 수축을 방지할 수 없다. 일단 흡수된 조직을 재생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외과적 술식이 필요하고 치료 기간도 많이 소요된다. 발치 전 치조골과 치은 조직이 건강하다면 치주 조직을 보존 유지하기 위해 발치와 동시에 즉시 임플란트 식립을 고려할 수 있다. 특히 건전한 발치와에서의 즉시 임플란트 식립은 여러 논문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보였다. 치근단 병소가 존재하는 치아의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연구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확실한 발치와의 육아조직제거와 전신적 항생제 투여 시 성공률이 높다는 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본 증례는 73세 여환으로 상악 좌측 중절치의 포스트-코어와 금속도재관이 탈락되었으며 임플란트 치료를 받고 싶다는 주소로 내원하였다. 치근단 병소와 수직적 치근 파절이 존재하였으나 치근단 병소가 있는 치아에서도 즉시 임플란트 식립의 성공사례가 여러 차례 보고되어 발치 및 즉시 임플란트 식립을 계획하였다. 발치 후 발치와 육아조직제거와 클로르헥시딘 용액 소독 및 tetracycline 용액으로 soaking을 시행한 후 임플란트를 식립하였으며 식립 전 후로 전신적 항생제를 투여하였다. 임플란트를 식립하면서 인상채득하여 2일 뒤 임시 보철물을 장착하였다. 약 6개월 뒤 치경부 형태를 재연하여 최종 인상 채득하였으며 최종 보철물을 장착하였다. 보철물 장착 후 2년까지 치은선이 인접치아와 조화를 이루고 변연골 흡수없이 심미적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