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층위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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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요소 MLFMA를 이용한 유전체층을 가진 3차원 도체의 정전용량계산 (A Fast Capacitance Extraction Algorithm for Multiple 3-Dimensional Conductors with Dielectrics using Adaptive Triangular Mesh)

  • 김한;안창회
    • 한국전자파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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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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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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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논문에서는 유전체층을 가진 3차원 도체의 정전용량 계산을 위한 적응요소 MLFMA을 제안하였다. 고속화 알고리즘인 MLFMA와 더불어 높은 전하밀도를 가지는 영역에서 삼자요소를 세분화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요소를 분할하게 된다. 제안된 기법은 유전체 층위의 3차원 도체의 정전용량을 계산하는데 적용되어 균일한 요소에 의한 계산결과의 수렴보다 빠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3차원의 복잡한 구조를 가진 문제의 해석에 있어서도 과도한 추가계산시간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제안된 방법을 MLFMA의 장점에 부합되는 적절한 기법이라 할 수 있다.

석회암 유래 토양의 침투 및 투수속도 평가에 따른 수문유형 분류 (Classification of Hydrologic Soil Groups by Infiltration and Permeability in Soil Originated from Lime Stone)

  • 허승오;정강호;손연규;박찬원;하상건;김정규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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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8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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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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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강원도 남부(영월)와 충북 제천, 단양 등지에 널리 분포하는 석회암에서 유래된 토양은 점토 및 철분함량이 많은 식질계 토양이며 pH와 염기포화도(Base Saturation)가 높은 붉은색 토양이다. 이 토양은 식양질과 식질 등의 세립(細粒)질로만 구성이 되어 있고 자갈이 있는 토양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토양의 침투 및 투수속도가 우리나라 토양의 주 모재인 화강암이나 화강편마암 유래 토양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본 연구는 세립질 특성을 보이는 석회암 유래 토양의 지표면에서의 침투속도와 토양층위별 투수속도를 측정해 복잡하게 세분되어 있는 토양의 종류를 수문학적인 목적에 따라 단순화하기 위해 만든 수문학적 토양유형을 분류하고자 하였다. 실험을 위해 이용된 토양은 과림, 모산, 장성, 마지, 안미, 평안통의 6개 토양이었고 장력 침투계(Disc tension infiltrometer)와 투수속도 측정계(Guelph permeameter)로 침투 및 투수속도를 측정했다. 현장측정 이후 추정식의 개발을 위해 토양층위별로 시료를 채취하여 실험실조건에서 입도분포, 유기물함량을 측정했다. 토양통별 침투 및 투수속도를 측정한 결과는 유기물 층이 존재하는 과림통은 공극이 많고 토층 내에 나무 및 식물뿌리가 존재해 전체적으로 침투 및 투수속도가 빠른 특성을 보여 수문유형을 A로 분류되었다. 모산통은 토층 내에 자갈함량이 아주 높고 투수속도가 다른 토양에 비해 월등히 빠른 특성을 나타냈으나 50cm이내에서 암반층이 존재하는 관계로 수문유형이 C로 분류되었다. 토층이 깊지 않은 장성통은 토층 내에 나무 및 식물뿌리가 많고 암석노출지가 존재해 침투속도가 빠름에도 불구하고 C 수문유형으로 분류됐다. 자갈이나 잔돌이 많은 마지통은 잔자갈이 존재하고 침투나 투수속도가 빠른 편으로 A유형이었다. 논으로 사용되는 안미통은 다른 석회암 유래토양에 비해 토층이 깊은 편이며 석회암 충적층에서 유래된 토양으로 선상지 및 곡간지에 분포한다. 관개된 상태에서 로타리 작업에 의해 표토의 특성이 교란되는 논으로 이용되는 특성 때문에 침투 및 투수속도는 느려 C유형으로 분류됐다. 잔돌이 존재하는 평안통은 석회암 붕적, 퇴적층으로부터 유래된 토양으로 산록경사지 및 선상단구에 분포하며 표토층인 A층에서 중입상구조를 보이며 공극이 많고 작물뿌리가 매우 많아 침투속도는 빠르나 B층에서는 점토 함량이 감소했다 증가하면서 토성이 급격히 바뀌는 특성을 나타내 투수속도는 느린 값을 보였으나 수분학적 토양유형은 B유형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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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지 염해답토양의 토성별 제염기간 및 단면특성변화를 기준한 분류학적 고려 (A Taxonomical Consideration based on Changes of Salinity and Profile Features of the Texturally Different Two Reclaimed Tidal Soils)

  • 손연규;현근수;서명철;정강호;현병근;정석재;송관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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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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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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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중부 서해안에 분포하는 염해답으로 분류되어 있는 토양에서 간척 후 경작년대의 진척에 따른 토양 특성변화를 구명하고, Soil Taxonomy 분류에 따른 문제점을 검토하며, 염해답에서의 제염 소요년수를 추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간척년대가 오래될수록 토색이 밝아지고, 층위가 발달되며, 토양구조의 형성이 진전되는 경향이며, EC는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2. 식양질인 포승통의 경우 분류기준에 따라 분석한 결과를 Salic 층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광활통 등 사양질 토양의 경우에는 아군단위에서의 sodic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3. Soil Taxonomy 분류기준을 적영하여 분석하였을때에는 식양질 토양에서는 간척년대가 지속되어도 Na 함량이 기준 이하로 떨어지지 않았으며, 사양질 토양에서는 재배를 시작한지 76된 김제시 광활면 지역에 분포하는 토양에서만 Na 함량이 기준 이하로 떨어져 사질답이라 할 수 있었다. 4. 이용 측면에서 염농도의 피해 기준을 dSmX로 판단할 때 식양질토양은 제염이 되는데 약 108년정도가 소요되었으며 사양질 토양에서는 12년 정도가 소요되었다.

우리나라 해안림조성과 관리의 이론적 고찰 (A Theoretical Review on the Planting and Management of Coastal Forests in Korea)

  • 김용식;김도균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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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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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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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한반도 해안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해안림의 조성과 관리에 대한 역사, 목적, 주체, 대상지, 규모, 조성방법, 식재수종, 식재지반, 층위구조, 관리제도 등에 대하여 이론적 고찰을 하였다. 해안가의 주민들은 삶의 터인 정주지에 당면한 바닷가의 잦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과 풍수지리학적 경관의 비보를 위하여 해안림을 조성하였고, 관청은 자연재해나 군사목적으로 조성하고 관리하였다. 한반도의 해안림은 기록상으로 고려시대와 이조시대에는 민간과 관청이 주도적으로 조성하고 관리하였으나 1970년대 후부터는 민간, 관청, NGO단체, 종교단체,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해안림의 조성과 관리는 기본적으로 해안가의 재난방지, 풍수적 비보, 군사적 이용, 목재생산을 위하여 조성되었지만, 부대적으로 신앙의 장소, 질병감소, 화재의 감소, 임산물 생산성의 증가, 어류의 증가, 풍치 경관 쾌적성의 향상, 관광객과 이주자의 증가, 문화예술의 동기부여, 휴식, 심신단련의 장, 공동체 결속, 전통문화의 계승, 교육, 생물의 서식처, 생물이동통로, 생물다양성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해안가로부터 재난의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해안림 보전에 대한 인식이 강하고, 해안림을 자자손손 대대로 물려주어야 할 유산으로 생각하고 있다. 해안림은 학술적 측면에서 인문, 사회, 문화, 생물, 생태, 풍치적 이용 등에 대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한반도 해안림은 한번 훼손되면 다시 회복되기 어려운 환경압이 높으므로 자자손손 후대에 온전하게 물려주어야 할 사명으로 관리하고 보전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한반도 해안림에 대한 이론적 고찰에 국한된 것으로 실상을 면밀하게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향후 우리나라 해안림에 대한 조성과 관리 그리고 민속과 문화 등에 대하여 보다 구체적인 현장조사를 통한 연구가 필요하다.

태안해안국립공원 식생 현황과 공간분포 특성 (Vegetation Status and Characteristics of the Spatial Distribution in Taeanhaean National Park)

  • 이선미;명현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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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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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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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태안해안국립공원에 분포하는 식생 현황 및 공간분포 특성을 분석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식생 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확인된 식물군락은 산지 상록활엽수림인 동백 나무군락, 산지 낙엽활엽수림인 소사나무군락, 소사나무 - 곰솔군락, 음나무군락 및 모감주나무군락, 산지침엽수림인 곰솔군락, 곰솔 - 소나무군락 및 소나무군락, 저층습원식생인 갈대군락, 해안사구식생인 순비기나무군락, 갯그령군락, 갯쇠보리군락, 통보리사초군락 및 갯잔디군락, 염습지식생인 해홍나물군락, 식재림인 아까시나무군락이었다. 현존식생도에 나타난 경관유형은 곰솔군락 (3.92%), 소나무군락 (1.40%), 아까시나무군락 (0.05%), 사구식생 (0.11%), 경작지 (0.46%), 해변 (0.24%), 간벌지역 (0.08%), 나지 (0.16%), 바다 (93.58%) 등이었다. 식생유형에서는 곰솔군락이 $14.797km^2$ (3.92%)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였다. 인간 간섭과 이용의 정도에 따라 해안과 내륙에 분포하는 곰솔 군락은 층위구조와 종 조성이 다르게 나타났으며, 교란 빈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떡갈나무 및 졸참나무가 잠재적 식생을 형성하여 천이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해안에 분포하는 곰솔군락 하층에는 붉은서나물이, 기지포와 삼봉사구에는 갯그령군락과 통보리사초군락이 우점하고 있으며, 그곳을 중심으로 백령풀이 침입하여 넓게 분포하고 있다. 외래식물인 붉은서나물과 백령풀은 확산속도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해안식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대한 모니터링 및 관리방안이 요구된다.

제주도에 서식하는 비단털쥐(Tscherskia triton) (설치목; 비단털쥐과)의 분포 현황 및 서식지 특성 (The Distribution and Habitat Characteristic of Tscherskia triton (Rodentia; Cricetidae) in Jeju Island, Korea)

  • 박준호;김강일;김만호;오홍식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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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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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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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는 2014년 5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제주도에 서식하는 비단털쥐 (Tscherskia triton)의 분포와 서식지 유형을 밝히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조사결과, 4개 지점에서 9개체의 비단털쥐가 포획되었고, 4개 지점에서 서식이 확인되었다. 이들 지역의 서식지 유형은 대부분 자연형과 경작지 또는 휴경지형이었고, 일부 지역은 약간의 도심형이 공존하는 지역이었다. 자연형의 경우 대부분 숲과 관목림, 초지대로 이루어져 있었다. 고도별로는 저지대인 102 m에서 산간지대인 742 m까지 다양하게 분포하였으나 1,000 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는 확인되지 않았고, 주변에는 대부분 하천, 건천 또는 습지가 있는 곳으로 나타났다. 비단털쥐의 서식이 확인된 지역은 주로 자연식생 및 식재림이 분포하고 있었으며, 다소 온전하거나 온전하지 못한 층위구조를 가진 대부분 상층 식생이 분포하는 지역 또는 장경초지나 관목림의 분포가 비교적 넓은 지역이었다. 서식이 확인된 지역은 대부분 도로와 산림소로가 위치하고 있어 비단털쥐는 인위적인 간섭이 발생하는 지역에도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라산 국립공원은 보존대상지역이라 개발에 의한 서식지 훼손은 거의 없으나 소형포유류의 선호도가 높은 초지대는 생태계 교란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비단털쥐의 안정적인 개체군 밀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산간지역의 보전과 저지대 초지대 보호를 통한 다양한 서식지의 유형이 유지되어야 할 것이라 판단된다.

모바일 폰에서 [이전]기능과 사용자 공간 은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ancel key function and spatialization metaphor in mobile)

  • 서경자;송현철
    • 한국HCI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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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HCI학회 2009년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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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9-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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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모바일 폰의 메뉴 구조는 하이퍼텍스트 형태로 정보를 제공하며 링크의 연결로 페이지 정보를 전달하거나 하부 카테고리로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모바일 폰 사용자는 메뉴 조작을 통해 기능을 실행하며, 이 과정에서 선형구조, 계층형 구조, 대화형 구조, 데이터베이스 구조, 혼합구조와 같은 다양한 형태를 경험하게 된다. 사용자는 모바일 폰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면서 추상적 개념의 공간 인지를 구체적인 공간으로 이해하려 한다. 즉 UI, GUI에서 제시하고 있는 Label이나 방향표시를 따라 상하좌우라는 공간적 개념으로 은유하여 이해하는 것이다. 하드키 단말의 경우는 상하좌우키를 이용하여 공간을 이해했다면 최근에는 터치 및 제스처 동작 인식이 가능한 폰이 등장하면서 좌우 flick, 상하 flick 등과 같은 구체적인 행동으로 디바이스 화면에서 공간이 이동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 사용자의 공간 은유를 이해하기 위해 상위 depth로 이동하는 [이전] 키의 기능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방법보다는 [취소]를 이용하여 depth를 이동하는 것이 사용자의 모바일 폰의 공간 은유 파악에 더욱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기 때문이다. 둘째, [이전], [취소]라는 Label이 가지고 있는 모호성 때문이다. 모바일 폰의 다양한 기능 중에서 [이전]는 전체 사용에 있어 아주 작은 요소에 불과하지만 사용자는 정해진 순서의 process에 따라 기능을 수행할 때와는 다르게 역 방향 Process를 사용하면서 모바일 폰의 구조를 이해하고 모바일 공간을 인지하는 중요한 요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본 논문에서는 이전으로 돌아가는 [이전]의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메뉴의 층위 구조 및 공간 인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라는 가설을 설정하여 이를 실험을 통해 증명하고자 한다. 실험을 위해 모바일 폰을 자주 사용하고 있는 20~30대 남녀 10명의 피험자에게 전화번호부, 앨범, 문자메시지의 목록화면과 상세보기 화면을 제시한 후 마지막 상세보기 화면에서 실험에서 제시하는 제시어를 보고 어느 화면으로 이동하게 될 것인지를 예상하는 질문을 하였으며, 그러한 이유에 대해서는 인터뷰를 통해 확인하였다. 이 실험을 통해 사용자의 모바일 폰 공간인지는 동일한 레벨의 단계 즉 상세보기의 경우는 수평의 관계라고 보고 있으며, 목록화면과 상세화면의 관계는 상하의 관계라고 이해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를 인터뷰를 통해 질문하였을 때, 상세화면에서 좌우 방향표시가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높았으며, 상세보기 화면이 좌우라고 인식하면 목록화면은 상하의 관계로 이해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즉 하나의 정해진 공간인지를 통해 다른 공간을 유추하여 생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결과적으로 실제 단말에서 [이전] 기능을 상위 depth로 이동하도록 설계하였다면 [한단계위]라는 Label 또는 e번과 같은 상위의 개념을 포함한 아이콘을 사용한다면 혼란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논문에서는 [이전]라는 기능으로만 사용자의 공간 개념을 예측할 수 있었지만, 터치스크린의 등장과 함께 플릭과 같은 다양한 제스처에 의한 인터렉션이 가능한 현 시점에서 추상적인 공간은 방향성을 가진 제스처에 의해 구체적인 물리적 공간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더욱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사용자의 공간인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Label과 방향성 표시는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며, 이후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자의 공간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고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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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벽의 최소 층변위 및 에너지 소산성능 (The Limiting Drift and Energy Dissipation Ratio for Shear Walls Based on Structural Testing)

  • 서수연;이리형
    • 콘크리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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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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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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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현재 미국에서는 강한 지진지역에서의 골조구조에 대한 새로운 실험규정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이의 목적은 비교적 신뢰성이 높은 실험결과를 얻고 이들 실험결과를 다른 연구자들이 서로 이용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실험규정에서는 실험방법 뿐만 아니라, 실험후의 분석방법 특히, 실험체가 최소한 보유하여야 할 층위변각, 에너지 소산성능, 강성, 강도 등이 규정되어 있다. 이러한 지침이 설정됨으로 인하여, 여태까지 주관적으로 평가된 시험결과의 분석들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평가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전단벽 구조 역시 지진저항에 매우 효과적인 시스템으로서, 이러한 실험지침이 필요하다. 그러나 전단벽 구조의 주 부재인 전단벽은 횡력에 의해서 발생하는 구조물의 횡변위를 억제시키고, 강성과강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 거동 특성이 골조주조와는 다소 다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전단벽의 층변위와 에너지 소산성능에대하여 연구를 하고 구조실험시 요구된느 적정 값들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구조실험시(반복하중실험), 높은 지진지역의 전단벽 구조가 보유해야할 최소변형능력(횡변위)을 구하기 위해 기존 연구자들에 의해 실험된일련의실험자료들을 분석할 뿐만 아니라 전단벽을 켄틸레버로 이상화하여 층변위를 형상비, 변위 연성비로 관계로 나타내고, 현재 각 국가의 내진설계 규정에서 정하고 있는 건물의 층변위각을 고려하여 전단벽의 최소 층변위를 제시하였다. 또한 미국의 NEHRP 규준에서 규정하고 있는 소산에너지와 감쇠의 관계를 이용하고, 변위 연성비를 도입하여 구조실험시 요구되는 전단벽의 최소 소산에너지값을 제시하였다.

망개나무림(林)의 군집(群集) 구조(構造)와 개체군(個體群) 구조(構造) (Community and Population Structure of Berchemia berchemiaefolia Forest)

  • 이준혁;윤충원;홍성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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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4권4호통권1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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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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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경상북도 군위군 장곡리에서 발견된 희귀식물인 망개나무군락에 대하여 군집 구조와 개체군 구조를 구명하였던 바 다음과 같이 요약되었다. 첫째, 군집 구조를 볼 때, 조사지의 망개나무림은 소태나무군, 털대사초군 및 전형군의 3개 유형으로 분류되었고, 층위별 종구성의 경우 망개나무는 교목층 42.82%, 아교목층 34.43%, 관목층에는 5.28%를 각각 점유하였으며, 기타 굴참나무, 굴피나무 및 졸참나무의 중요치가 높게 나타났다. 군집유형별 종다양도는 소태나무군이 1.6669로사 가장 높았다. 둘째, 개체군 구조를 볼 때, 망개나무 개체군은 직경이 6 cm~10cm 사이에 가장 많은 개체가 분포하였고, 전반적으로 역J자형의 구조를 나타내었으며, 수고급은 최고 14m에 이르는 개체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교목층과 아교목층의 수령구조는 11년에서부터 60년까지 범위로 전반적으로 정규분포형을 나타내었으며, 망개나무 분지수는 최고 13개이며, 거의 대부분 4개 이하로 나타났다. 한편, 망개나무의 치수는 상층임관이 열려있는 임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었으므로 앞으로 망개나무림의 관리대책을 수립할 때 이러한 점은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식장산 산림식생유형과 세천계곡부의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Secheon Valley Area and Forest Vegetation Types in Mt. Sikjang)

  • 황선미;윤충원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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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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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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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식장산의 현존식생과 입지환경을 고려한 식생조사구 총 114개소를 설치하여 식생구조를 분석한 결과 산지림유형, 계곡림유형, 인공림유형의 3개 유형으로 분류되었고, 총 23개의 군락으로 구분되었다. 식생 분포는 사면상부와 능선부에 신갈나무군락이, 남사면에는 소나무군락과 굴참나무군락이 각각 분포하였으며, 신갈나무군락의 점유 면적이 34,213ha로 전체 면적의 31.9%로 가장 넓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었고 계곡림은 좁은 면적에 매우 많은 군락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계곡림 유형에서는 졸참나무, 갈참나무, 물푸레나무, 고로쇠나무, 까치박달, 산딸나무 등의 수종들의 층위별 중요치가 높았다. 종다양도는 인공림유형의 물오리나무군락이 0.2191로서 가장 낮았고, 계곡림 유형의 종다양도지수가 약 0.9로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