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요구사항 추적테이블은 요구관리적 관점에서 요구사항의 일관성, 완전성 확보를 목표로 하거나 요구사항 누락과 충돌, 중복 방지 요구사항 변경관리 측면만을 강조해 왔다. 그러나 자체 솔루션 개발관점과 유지보수 측면에서 제시된 요구사항 추적테이블이 없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Pain Chain을 근간으로 개발 후 유지보수 요청관리에 효과적인 요구사항 추적테이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태양 에너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태양 추적 장치의 태양 추적 방법으로는 센서 방식, 프로그램 방식, 센서와 프로그램을 결합한 프로그램 혼합식으로 나눌 수 있다. 센서 방식 태양 추적 방법에서 AC 모터 및 CdS 센서를 이용한 태양 추적 장치는 저렴한 가격으로 제작이 가능하지만 모터 정지 시 발생하는 관성에 의한 오차 및 태양 빛의 산란에 의한 오차로 인해 위치 정밀도가 낮은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태양의 위치를 판단하는 CdS 센서 모듈 설계 방법과 추적 시 발생하는 오차를 미리 측정하여 그 값을 추적 제어 시 이용하는 제어 방법을 통해 위치 정밀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제안하였다. 또한, 태양 추적 장치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태양열 온수기를 구현하여 효율 향상 측면과 위치 정밀도 측면에서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 결과, 위치 정밀도 실험에서는 ${\pm}2mm$의 위치 정밀도를 나타내 태양열 온수기의 허용 오차인 ${\pm}15mm$를 만족하였으며, 효율 향상 실험에서는 국내 온수기 인증 기준인 KSB8202 대비 32%의 효율 향상을 가져왔다.
현재 홍수 시 유량조사에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부자법은 측정 인력, 측정비용 및 위험성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교량에서 부자를 투하하고 측면에서 부자의 이동을 추적하기 때문에 평면상의 이동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김서준 등(2014)은 PTV 기법을 이용한 부자 추적 알고리즘을 개발하였으나 부자가 회전하거나 물속에 잠기는 부분이 변화하여 수면 위로 확인되는 부자의 길이가 변할 경우 추적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본 연구에서는 Template Match 알고리즘과 색상 기반 영상 처리 기법을 이용한 목표물 인식 방법인 Camshift 기법을 적용하여 부자를 추적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Template Match 알고리즘의 경우는 입자가 많을수록 추적을 잘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회전 및 변형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고, Camshift 영상 처리 기법의 경우 다수의 추적자가 존재할 경우 추적에 어려움이 있으나 추적자의 회전과 변형을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Template Match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이동 예상영역을 결정하고 Camshift 영상 처리 기법으로 추적을 하게되면 두 방법의 장점을 모두 살릴 수 있다. Camshift 영상 처리 기법을 실제 부자 추적에 적용해 본 결과 부자의 회전 및 변형에도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향후 부자법을 이용한 유량 조사에 본 연구에서 개발한 알고리즘을 적용한다면 현장에서 동영상 촬영만 하면 되기 때문에 측정 인원을 최소화 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이고, 홍수 시 위험성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정자 추적 기법(traitor tracing)은 컨텐츠에 대한 무단 배포, 불법 복사 등의 부정 행위를 한 부정자(traitor)를 추적할 수 있는 방식이다. 본 논문은 부정자 추적 기법을 이용하여 디지털 방송용 컨텐츠 보호 시스템 모델을 구성하고자 한다. 기존의 traitor tracing 기법들이 암호학적 측면에서 키 유출에 대한 부정을 추적하기 위한 방식들이었다면, dynamic traitor tracing 기법과 sequential traitor tracing 기법은 복호화된 후의 컨텐츠에 대한 부정 배포를 막기 위한 방식이다. 본 논문에서는 sequential traitor tracing 기법을 기반으로 하여 컨텐츠 암호화 키 생성 및 전송 그리고 키 유출에 대한 추적 기능까지 제공하는 부정자 추적 기법을 제안하여 디지털 방송용 컨텐츠 보호 시스템에 대한 모델을 구성하고자 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엄청난 양의 데이터 혁신이 진행되어왔고, 그에 따라 소프트웨어 개발의 편리성을 위해 오픈소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로 인해 소프트웨어 생산성 측면에서는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보안 관점에서는 많은 문제를 야기했다. 이러한 OSS 사용에 따른 위험을 줄이고자 OSS 추적성을 위한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이 지속적으로 개발되었지만, 아직까지도 OSS 사용에 따른 위험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OSS 추적성의 보완을 위한 SBOM(Software Bill of Materials)의 정의와 현재 국외 SBOM 추진 동향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폐기물매립장에서의 침출수 유출을 확인하고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추적자시험이 실시되었다. 추적자는 요오드와 Rhodamine WT를 이용하였으며, 추적자는 T-2, 4, 5공에서 주입하였다. 관측지점으로는 매립장내 우수관 출구와 측면배수구에서 모니터링 하였으며, 또한 주입공 하부의 9개 지하수공에서 모니터링 하였다. T-4, T-2와 T-5 지하수공에서 요오드와 Rhodamine WT 용액을 주입한 추적자시험 결촤 매립장의 바닥 차수막이 파손되어 침출수가 우수관내로 유출되고 있음이 입증되었으며, 또한 매립장내의 투수성이 매우 높아 일반적인 자연상태에 비해 매립장에서 우수관내로의 침출수 유입이 매우 빠름을 알 수 있었다. T-4와 T-2 지하수공에서 실시된 추적자시험에서 매립장의 차수벽 하부에 위치한 B-5와 B-6공에서 다량의 추적자가 관측되어 하부차수벽을 통해 침출수가 유출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본 현장에서 실시된 추적자시험을 통해 매립장에서의 침출수 유출은 매우 빠른 속도로 발생하고 있으며, 또한 주 유출경로로는 T-4와 T-5 지하수공 주변의 바닥차수막과 매립장의 하부차수벽을 통해 유출 되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불확실한 측정값 근원의 문제에서는 표적을 최적으로 탐지해내는 것이 유용하다. 본 논문에서는 클러터 환경에서 표적을 추적하는 경우에 탐지확률 및 오경보확률과 동시에 탐지문턱값 처리에 따른 추적오차를 살펴보고, 문턱값과 표적추적 유효화영역의 최적화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제안한 알고리즘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상태추정오차공분산의 측면에서 성능을 분석한다.
본 연구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불법 콘텐츠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현행 추적기술들을 조사해 보고, 이들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살펴본 후 디지털콘텐츠 식별체계 국가표준으로 채택된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의 UCI(Universal/Ubiquitous Content Identifier)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여 불법콘텐츠 사용방지를 위한 기술적, 정책적 방안을 도출하며, 결론으로서, 이러한 불법콘텐츠 추적기술들과 UCI와의 연계를 통해 추적시스템에서의 CP 정보 중복 저장 방지 및 관리의 편리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이 논문에서는 표적 추적에 사용되는 PSN(Probabilistic Strongest Neighbor) 필터의 추적 성능을 예측한다. PSN 필터는 가장 강한 신호 크기를 가진 측정이 표적이외의 것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다는 사건을 충분히 고려하기 때문에, 추적 성능에서 뿐만 아니라, 계산량 측면에서도 PDA(Probabilistic Data association) 필터보다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추적필터의 추정오차 공분산행렬(covariance matrix)은 추적의 성능을 결정하는 성능지수(performance index)로 널리 사용된다. PSN 필터의 추정오차 공분산행렬은 측정 데이터의 함수로써, 측정 데이터와 무관하게 추적기의 성능을 표현하기 위해서 HYCA(HYbrid Conditional Average)방법을 이용하여 추정오차 공분산행렬의 기대값에 대한 식을 제시하였다. 수치실험을 통하여 이 논문에서 제시한 성능 예측이 타당함을 보인다.
관로의 수리학적 홍수추적은 정확성을 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2차원 해석을 할 경우 광범위한 관망의 개별적인 계산이 요구되어 계산시간이나 수월성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차원 관망을 1차원으로 전환시키는 방법인 등가하천 개념을 도입하여 도시유역의 유출량 산정에 있어서 여러 지선들을 개별적으로 모의하지 않으면서도 실제 존재하는 지선들의 효과를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등가하천 개념의 관망 적용을 통해 등가관로의 수리기하조건을 유도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관망 간략화 홍수추적을 수행하였다. 등가관로 홍수 추적을 위해 Saint-Venant 방정식에서 유도된 비선형 확산파 방정식이 사용되었으며 이의 수치모의를 위해 양해법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등가하천 개념 적용을 통해 결정된 군자배수구역의 등가관로 수리매개변수인 파속 및 확산계수를 이용하여 확산파 방정식에 의해 홍수추적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SWMM에 의한 2차원 관망 해석결과와 비교하였다. 검토결과 등가관로를 통한 홍수추적결과가 실제 관망분포를 그대로 고려했을 경우를 잘 재현하는 것으로 나타나 등가하천개념의 도시유역 적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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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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