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취학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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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생은 두 번 불리한가? 동급생 대비 나이, 부모 배경 차이로 인한 불리함 (Are December-born Children More Disadvantaged than Children Born in Other Months? Evidence from School Entry Cutoff Date)

  • 조현국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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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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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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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초등학교 취학기준일이 2010년 입학생부터 1월 1일로 변경되어 1~12월생이 동급생이다. 이에 1월생이 동급생 중 나이가 가장 많고 12월생이 가장 어려, 부모는 12월 출산을 기피할 유인이 있다. 이 경우 12월에 출산하는 엄마는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지 않은, 즉 사회경제적 배경이 좋지 않은 엄마일 가능성이 있는데, 본고는 이를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분석 결과 12월생 엄마는 다른 월 엄마 대비 학력 수준이 낮고 나이가 어리며 근로 확률이 낮다. 이 결과는 12월생이 동급생 중 나이가 가장 어릴 뿐 아니라 부모 배경역시 좋지 않아 학교나 노동시장에서 이중으로 불리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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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경제성장 및 교육발전에 대한 비교연구(1950년부터 1970년까지를 중심으로) (Education and Economic Development in Korea (A Comparative Study to United States of America During 1950-1970))

  • Rhee, Seon-Ja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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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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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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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발전이란 말은 한 국가나 사회가 교육적, 경제적, 사회문화적 및 정치적으로 안정된 기조를 확립하여 국민 전체가 생을 영위함에 있어서 경제적으로 부족함이 없이 윤택하고 각종 사회적 제도가 참 삶을 추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변천되어 가는 과정을 뜻한다. 본 연구는 발전과 번영을 위해 약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최근 20년간의 발전과정 (1950년부터 1970년까지)을 경제적측면과 교육적 측면에서 미국의 것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유네스코 통계 연감에 의하여 그 자료를 분석 검토하였다. 본 연구에서 한국은 경제성장율이 늘어남에 따라서 교육비 투자가 증가되었고 따라서 초등교육과정은 1965년도에서부터 취학율이 100%를 상회하게 되었으나 중등교육은 1968년도에 취학율이 겨우 36%로 아직도 저조하며 여학생 취학율은 초등교육에서 는 남녀 의 차이 가 없으나 중등교육에서는 1/3선으로 떨어지고 있으며 특히 여선생님의 남선생님에 대한 비율은 중등교육과정에서 걱우 14%밖에 안되고 인구 10만당 대학졸업생수는 1968년을 기준으로 볼 때 계속 증가되어 왔으나 미국이 3,735명(그중 40%는 여학생임)인데 비하여 한국은 566명 (여학생은 26%)으로 고등교육의 혜택을 받는 율이 아직도 미국에 비해서 낮고 초등교육과정에서 학생과 선생님의 비율을 보면은 한국은 60 : 1 인데 비하여 미국은 26 : 1로써 미국보다 높고 따라서 한국은 교직원 부족과 시설미비, 농촌과 도시간의 차이 및 고등교육 혜택의 불균형 및 여성교육의 기회가 남성에 비해 낮고 해외 유학의 경우 본국 귀환율이 적어서 지도자 양성이 문제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1960년대에 급격한 경제성장과 함께 교육투자도 증가되었고 따라서 발전을 거듭하여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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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경험 효과: 출생순위에 따른 출생월 분석 (The Effect of Parental Experience: Evidence from Birth Month Based on Birth Order)

  • 조현국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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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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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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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한국에서 신생아는 연초에 가장 많이 태어난다. 이것이 부모가 의도한 것이면 아이를 연초에 낳을 확률은 부모 경험이 없는 첫째 아이 때보다 부모 경험이 있는 둘째 아이 때 더 높을 것이다. 본고는 이를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분석 결과, 신생아가 11-12월 대비 1-2월에 태어날 확률은 둘째가 맏이보다 3.4% 높고, 12월 대비 1월에 태어날 확률은 둘째가 4.3% 높다. 이는 아이가 연초에 태어나도록 임신 시기를 조절하거나 출산 시기를 조절할 확률이 부모 경험으로 인해 맏이보다 둘째 때 더 큼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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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책을 통한 취학 전 아동의 어휘력 발달에 관한 연구 : 개인차에 따른 교사 읽기 방법의 차별적 영향을 중심으로 (Vocabulary Learning from Storybooks : Effects of a Teacher's Reading Strategy on Korean Preschoolers with Different Prior Word Knowledge)

  • 한은혜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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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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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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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교사가 이야기책을 반복하여 읽어주는 (a multiple reading) 과정에서 아동이 새로운 단어에 해당하는 그림을 보고 그 단어를 명명하게 하는 (a labeling strategy) 읽기 방법이 아동의 어휘획득에 연령과 경험에 따라 차별적인 효과를 가져오는가, 또한 동일한 읽기 방법이 그룹 상황에 적용되었을 때 일대일 상황에서 얻어지는 효과와 같은 효율성을 갖는가의 문제가 각각의 실험에서 다루어졌다. 양 실험에서 각 연령 (4, 5세) 집단은 그림 어휘력 검사의 표준 점수 결과를 기준으로 하여, 상 하 두 어휘력 집단으로 나뉘어졌다. 아동이 설정된 새로운 단어를 획득한 결과는 comprehensive와 productive 어휘력 검사를 통해 측정되었다. 첫 번째 실험에서 4세와 5세 아동들은 각 연령 집단에서 교사가 일 대 일로 이야기책을 읽어줄 때, 수동적으로 듣거나 또는 설정된 단어에 해당하는 그림을 보며 직접 명명할 수 있었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첫 번째 실험에 참여한 4세 아동들이 같은 읽기 방법으로 그룹 상황에서 읽혀졌다. 첫 번째 실험 결과, 새로운 단어를 comprehend 하고 produce 하는데 5세 아동이 4세 아동 보다 나은 기제를 갖고 있는지는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다. 결과를 통해 분명하게 밝혀진 것은 이야기책이 읽혀지는 동안 얻어지는 comprehensive 어휘와 productive 어휘에는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아동들은, 특히 어릴수록, 새로운 단어를 comprehend 하는데 있어서는 labeling strategy의 효과를 보지 못한 반면, 단어를 produce 하는데 있어서는 동일한 방법이 단순한 반복 읽기 보다 효과적이었다. 덧붙여, 어휘력에 있어 상위 집단에 속한 아동이 하위 집단에 속한 아동 보다 더 많은 단어를 comprehend 하고 produce 한다는 점을 확인시켰다. 두 번째 실험 결과는 그룹 상황에서 4세 아동에게 이야기책을 읽어줌으로써 새로운 단어를 획득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사용된 labeling strategy는 특히 productive 어휘 획득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따라서 일대일 상황에서 뿐 아니라 그룹 상황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보였다. 덧붙여, productive 어휘 획득에 있어서 labeling strategy의 효과는 어휘력에 있어 하위 집단에 속한 아동에게는 상황에 따라 다른 결과를 가져왔다. 즉, labeling strategy의 효과에 있어서 하위 집단의 아동들은 그룹보다 일대일 상황에서 productive 어휘를 더 많이 획득했다. 연구결과, productive 어휘력 발달을 위하여 교사는 일대일 책읽기 뿐 아니라 그룹 책 읽기에서도 labeling strategy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야 하며, 비교적 적은 어휘력을 갖고 있는 아동에게는 일대일 상황에서 labeling strategy를 사용하여 이야기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할당할 것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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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취학전 어린이의 중증 유아기 우식증 유병률과 위험요인 (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SEVERE EARLY CHILDHOOD CARIES IN PRESCHOOL CHILDREN IN IKSAN CITY)

  • 이광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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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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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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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유아기 우식증의 새로운 정의와 진단기준을 적용하여, 익산시 3-5세 취학전 어린이 612명을 대상으로 중증 유아기 우식증의 유병률을 조사하고, 질문지 조사를 통하여 중증 유아기 우식증의 위험요인을 함께 조사하였다. 어린이들의 상악 유전치의 순면과 설면 및 인접면을 검사하고, 6개의 상악 유전치 중에서 한 개 이상의 우식와동이 있거나 우식으로 인해 상실되었거나 충전된 평활면이 있는 경우에 중증 유아기 우식증에 이환된 것으로 진단하였다. 중증 유아기 우식증의 유병률은 36-47개월이 20.8%, 48-59개월이 23.6%, 60-71개월이 30.8%이었고, 남아가 27.8%, 여아가 25.0%이었다. 재우기 위한 목적으로 수유한 경우의 유병률은 33.0%로서 그렇지 않은 경우의 23.0%보다 높았으며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P<0.05). 잠든 후 수유를 즉시 중단한 경우의 유병률은 28.6%로서 그렇지 않은 경우의 66.7%보다 낮았으며,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P<0.01). 어린이의 이를 닦기 시작한 시기에 따른 유병률은, 처음 이가 날 때가 21.5%, 앞니가 난 후가 25.2%, 어금니가 나는 중이 27.7%, 어금니가 난 후가 43.7%, 그 이후가 60.9%로서, 이를 닦기 시작한 나이가 늦어질수록 유병률이 증가하였으며,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P<0.01). 주 보육자의 칫솔질 횟수가 규칙적인 경우의 유병률은 25.1%로서 불규칙한 경우의 34.0%보다 낮은 경향이 있었다(P<0.10). 주 보육자가 구강청결용품등을 사용하는 경우의 유병률은 21.8%로서 사용하지 않는 경우의 28.8%보다 낮은 경향이 있었다(P<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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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N기반의 스마트 플랜트안전 프레임워크 기술 (Smart Plant Safety Framework based on Reliable-Secure USN)

  • 최석원;송병훈;정지은
    • 한국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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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 2010년도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논문집 Vol.37 No.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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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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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USN(Ubiquitous Sensor Network) 기술은 시범사업 수준의 테스트 환경을 벗어나 산업 현장 전반에 적용이 시도되고 있다. 현재의 USN 기술은 신뢰성 및 보안성이 취학하여 대규모 플랜트와 같은 난환경 산업 현장에의 적용이 어려운 현실이다. 또한 표준화된 기술의 부재로 인해 사용되는 USN 관련 장치들의 상호호환이 어려우며 기존 설비와의 호환이 어려워 산업 현장에 설치 규제가 심한 상태이. 다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플랜트와 같은 고위험 시설물의 경우 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 및 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관련 기술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USN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플랜트와 같은 고위험 시설물을 위한 고도화되고 지능화된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다양한 사고위험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스마트 플랜트안전 프레임워크를 제안한다. 제안하는 프레임워크에서는 플랜트를 위한 고위험 시설물의 감시에 필수적인 요소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통합하기 위한 프래임워크 구조를 제시하여 향후 관련 기술에 대한 기준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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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기준에 따른 취학전 어린이의 중증 유아기 우식증 유병률 비교 (COMPARISON OF SEVERE EARLY CHILDHOOD CARIES PREVALENCES BY TWO DIAGNOSTIC CRITERIA)

  • 임경욱;이광희;라지영;이동진;안소연;김지영;송지현;김윤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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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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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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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목적은 중증 유아기 우식증에 대한 두 개의 정의를 진단 기준으로 하였을 때 각 기준에 따른 유병률이 일치하는 정도를 알기 위함이었다. 연구대상은 익산시 어린이집 중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7개 어린이집의 36개월 이상 71개월 이하 어린이 401명이었다. 치경과 탐침을 사용한 구강검사를 통하여 치아별 우식경험유치면(dmfs)의 수를 조사하였으며, 중증 유아기 우식증의 진단 기준은 (1) 상악 전치에 1개 이상의, 와동이 형성된 우식, 상실(우식증에 의한), 충전 평활면이 있거나 (2) 우식 상실, 충전 치면의 수가 3세는 4개 이상, 4세는 5개 이상, 5세는 6개 이상인 경우로 하였다. 상악 전치부 우식증에 의한 우식 유병률과 우식경험유치면수(dmfs)에 의한 우식유병률은 3세에서 각각 26.7%, 28.9%, 4세에서 각각 32.4%, 30.4%, 5세에서 각각 39.4%, 41.3%, 전체에서 각각 35.4%, 35.9%으로서, 연령별로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나 전체에서는 차이가 0.5%로서 거의 일치하였다. 따라서 중증 유아기 우식증의 진단은 두 가지 기준 중에서 어느 하나를 사용하더라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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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디자인 관점에서의 PET BOTTLE에 대한 사용성 평가 연구 (In a Universal Design Viewpoint Usability Evaluation Research to PET Bottle)

  • 김상식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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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05년도 추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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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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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최근 가볍고 사용이 편리한 PET용기의 사용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PET용기에 대한 사용자도 어린이부터 노인, 여성과 남성, 일반인과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로 확산되어 사용되어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PET용기의 설계도 건강하고 평범한 남자를 기준으로 표준화되어있어 그 기준에 못 미치는 사람 즉, 어린이나 장애인은 CAP을 열 수 없거나 외부의 도움 없이는 마실 수 없는 막연한 상황에 처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PET라는 소재의 특성과 생산 COST의 원가절감 때문에 편리성이 강조되더라도 쉽게 디자인을 선택하여 일반인이라 해도 사용 시 곤란한 상황을 겪게 되는 점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들에 착목하여 유니버설 디자인의 관점에서 우선 어린이음료를 대상으로 취학 및 미취학 남여 어린이를 구분하여 사용사례를 통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로는 문제점에 대한 정성적 분석을 하기 위하여 신뢰성 높은 관찰 방법과 유니버설디자인 원칙에서 결과를 지적하고, 그 대안으로써 PET BOTTLE 디자인을 유니버설디자인의 개념적 접근에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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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전아동 대상 영양지수 개발 : 평가항목 선정과 구성 타당도 검증 (Development of nutrition quotient for Korean preschoolers (NQ-P): Item selection and validation of factor structure)

  • 이정숙;강명희;곽동경;정해랑;권세혁;김혜영;황지윤;최영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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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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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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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3~5세 취학전아동 대상 영양지수 (Nutrition Quotient for Preschoolers, NQ-P) 개발을 목표로 수행되었다. 어린이의 식행동 및 영양섭취 관련 문헌,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분석 및 전문가 대상 심층면접을 통해 38개 후보평가항목을 선정한 후, 후보 평가항목 중 식품 및 영양소 섭취량을 잘 반영해 주는 평가항목을 선정하기 위해 어린이집 3~5세반 100명의 부모/보호자를 대상으로 식사섭취조사와 체크리스트 설문조사를 수행하였으며, 평가항목과 식품 및 영양소 섭취량, 식사다양성, 체질량지수와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로부터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낸 평가항목과 영유아 식생활지침과 어린이 급식관리지침서 영양관리기준에 근거하여 20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된 체크리스트를 도출하였다. 영양지수 모형을 설정하기 위해 전국 어린이집 목록을 활용하여 조사 대상 어린이집을 기본 층화변수로 5개 권역을 설정하여 어린이집 수를 할당하고 어린이집 당 약 10명을 표본으로 하여 총 412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수행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정적 요인분석에 의해 영양지수구조 모형에 포함된 평가항목은 14개였으며,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해 14개의 평가항목으로 구성된 영양지수의 구성타당도를 검증하고 가중치를 계산하였다. 전문가 자문에 의한 요인 검토와 조정을 거친 결과 영양지수는 3-factor structure로서 균형, 절제, 환경의 3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균형' 영역에는 콩제품, 생선, 고기, 채소, 흰 우유 섭취의 5개 평가항목, '절제' 영역에는 가공육류, 가공음료, 과자류, 패스트푸드 섭취의 4개 평가항목, 그리고 '환경' 영역에는 아침식사 빈도, 정해진 장소에서 식사, 식사 전 손씻기, 바른 식생활을 위한 노력 정도, TV시청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시간 (screen time)의 5개 평가항목이 포함되었다. 영역별 가중치는 균형 0.45, 절제 0.30, 환경 0.25로 설정하였으며, 영역 내 항목 가중치는 표준화 경로계수를 활용하여 계산하였다. 전국 3~5세 취학전아동 (n = 412명)의 NQ-P 점수는 평균 60.64점 (중앙값: 60.84점, 최소값: 34.99점, 최대값: 88.72점)이었고, 영역별 평균 점수를 보면 균형 60.49점, 절제 51.49점, 환경 71.66점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NQ-P는 14개 문항의 체크리스트 설문 조사를 통하여 영양지수 점수는 물론, 균형, 절제, 환경의 3개 영역 (요인)의 점수를 산출할 수 있으며, 산출된 영양지수 점수와 영역 점수를 이용하여 어린이의 상대적인 NQ-P 등급을 부여하고, 영양상태 및 식사의 질에 대한 평가를 수행할 수 있다.

다문화 가정 학생 편견 감소를 위한 다문화교육 방향성 모색 -광주.전남지역을 사례로 - (Investigation into the Future Direction of Multicultural Education to Decrease Bias against Multicultural Students: A Case Study of Kwangju.Jeonnam Region)

  • 홍기대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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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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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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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국내 외국인 인구가 약 126만 명으로 현재 우리사회는 다인종 다문화사회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 유, 초, 중, 고에 취학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학생수도 약 3만6천명 (2010년 기준)이 넘고 있어 앞으로 다문화가정의 학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데 실제로 국제결혼과 이민자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중의 하나는 자녀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에 대한 우려이다. 연구의 결과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피부색, 언어의 발음, 학교생활에 부적응 등으로 집단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실정에 있다. 다문화교육 대상학년은 사실상 초등학교 l 학년부터 지도되어야 하고 다문화 가정 학생과 일반학생이 통합 교육으로 지도해야하고, 다문화 교육 주요자료는 영상자료, 사진자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밝혀졌다. 안내 자료는 책자나 CD자료가 적합하다고 하였고 지도 시기는 교과와 관련하여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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