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가 자기효능감과 가족지지를 매개로 하여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였고,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취업스트레스가 자기효능감, 가족지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을 분석한 결과, 취업스트레스는 자기효능감, 가족지지, 대학생활적응에 부적인 직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취업스트레스가 가족지지와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대학생활적응에 부적인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지지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을 분석한 결과, 가족지지는 자기효능감에 정적인 직접효과가 나타났다. 자기효능감은 대학생활적응에 정적인 직접효과가 나타났지만, 대학생활적응에 간접적 효과는 검증되지 않았다. 가족지지는 대학생활적응에 직접적 효과는 검증되지 않았지만,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정적인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대학생활적응의 향상을 위해서는 취업스트레스의 완화, 가족지지 및 자기효능감의 향상이 수반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일부 여대생의 취업스트레스, 무망감 및 우울과 출산인식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출산인식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을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은 전북지역의 3개 대학에서 임의로 선정된 531명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16년 3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일반적특성에 따른 출산인식 점수는 연령이 높은군에서, 종교가 있는군에서, 학교생활만족도가 높은군에서, 비음주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취업스트레스가 높은군에서, 무망감은 중증도와 중도군에서, 우울은 경도군에서 출산인식 점수가 높았다. 출산인식은 취업스트레스, 무망감 및 우울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분산 구조분석 결과, 취업스트레스, 무망감 및 우울과 출산인식의 인과관계가 확인되었다. 취업스트레스는 무망감 및 우울보다는 출산인식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여대생의 출산인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 보건교육에 활용이 기대된다. 향후 연구에서는 출산인식에 융복합적인 영향을 미치는 추가적인 요인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아존중감, 대학생활 스트레스 및 취업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대학생 3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자료분석은 t-test, one-way 분산분석, $Scheff{\acute{e}}$ test, 상관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5점 Likert 척도로 측정된 정신건강, 대학생활 스트레스 및 취업스트레스의 평균치는 각각 1.69, 1.87, 2.21이었다. 4점 Likert 척도로 측정된 자아존중감의 평균치는 2.79였다. 성별과 친구 수에 따른 정신건강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자아존중감(r=-.426, p<0.001)은 정신건강과 통계적으로 유의한역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대학생활 스트레스(r=.660, p<0.001)와 취업스트레스(r=.517, p<0.001)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상관관계를 보였다. 다중회귀 분석을 한 결과, 대학생의 정신건강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대학생활 스트레스(${\beta}=.545$)이었고, 자아존중감(${\beta}=-.145$), 취업스트레스(${\beta}=0.069$) 순이었으며, 3가지 연구변인의 설명력은 45.2 %였다. 대학생의 정신건강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대학생활 스트레스와 취업스트레스를 낮추고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대학 내 프로그램을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여가활동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의 개인적 특성과 여가참가경력이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2019년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설문지를 이용하여 C시의 대학생 총 264명을 대상으로 집락무선표집법(stratified clusterrandom sampling)을 이용하여 표본을 추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성별을 살펴보면, 남성보다 여성이 학업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년에 따른 결과를 살펴보면 2학년, 3학년보다 1학년, 4학년이 성격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공계열에 따른 결과를 살펴보면 사회계열보다 자연계열 학생이 성격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연계열보다 인문계열 학생이 가족환경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용돈에 따른 결과를 살펴보면 40만원~50만원을 받는 학생과 50만원이상을 받는 학생보다 10만원이하, 10만원~20만원을 받는 학생이 가족환경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여가활동 참가경력에 따른 결과를 살펴보면 여가활동 참가경력이 많을수록 전반적으로 취업스트레스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들은 취업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통해 자기조절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 성인애착, 자기표현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충청도와 전라도 소재의 4년제 대학 3곳에 재학 중인 대학생 239명을 대상으로, 2013년 4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자가 보고식 설문조사로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대학생의 우울은 평균 14.38점(SD=9.81)으로 우울 위험수준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27.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일반적 특성인 성별, 학년, 거주유형, 전공만족도를 통제한 상태에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취업스트레스(${\beta}$=0.31 p<.001)와 성인애착(${\beta}$=0.32, p<.001)이 대학생의 우울의 약 34%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12.20, p<.001). 그러므로 대학생이 직면한 취업스트레스와 성인애착관련 불안과 회피수준을 조절하여 안정된 애착 패턴을 갖도록 도와주는 간호중재가 대학생의 우울 및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우울 정도를 파악하고, 불안, 취업스트레스, 자아존중감과 우울의 상관관계 및 이들의 관계에 회복탄력성이 미치는 조절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S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 29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t-test, ANOVA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조절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우울점수가 높고, 3학년보다는 1,2,4학년의 우울정도가 높았으며, 가족 경제수준에 따라 우울정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우울은 불안, 취업스트레스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에 영향을 주는 조절요인에 대한 분석결과 회복탄력성 중 자기조절능력이 자아존중감과 불안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의 우울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불안과 취업스트레스를 낮추고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회복탄력성 중 특히 자기조절능력을 향상시키는 전략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대학생들의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대학생들은 취업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는 흡연태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남자 대학생의 강인성 및 취업스트레스와 흡연태도와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흡연태도의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일부 지역의 남자 대학생 145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t-test, ANOVA, Kruskal Walli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현재 흡연자인 남자 대학생은 22.1%였으며, 대상자의 흡연상태에 따라 흡연태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H=28.26, p<.001). 대상자의 강인성 점수가 높은 군(t=-3.27, p=.001)과 취업스트레스가 낮은 군(t=4.40, p<.001)에서 흡연태도가 바람직하게 나타났다. 강인성과 흡연태도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r=.18, p=.028), 취업스트레스와 흡연태도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28, p=.001). 또한, 대상자의 흡연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비흡연자(β=.50, p<.001), 취업스트레스(β=-.23, p=.015), 과거흡연자(β=.22, p=.016)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24.3%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학교와 보건소 등을 통한 상담이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상황을 능동적으로 조절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남자 대학생의 흡연태도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대학생들의 취업 스트레스와 창업의도가 높아지면서 두 개념에 동시 적용할 수 있는 변수 연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까지의 연구들은 각각의 개념에서 미치는 영향력 변수만을 살펴봤기 때문에 창업과 취업을 구분해서 생각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해 창업 효능감을 이용, 취업 스트레스와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또한 핵심자기평가의 개념을 조절 변수로 활용해 취업 스트레스와 창업 의지에 추가적으로 어떠한 영향력을 보이는지 살펴보았다. 연구 가설 검증을 위해 전국 349명의 대학생들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각 변수별로 선행 이론에 근거해서 설문문항을 만들었으며, 특히 핵심자기평가는 자기 효능감과 자기 존중감이 포함된 개념인 능력중심 자기평가와 통제 위치와 신경증 성향이 포함된 정서중심 자기평가의 개념으로 구분해 미치는 영향력의 정도를 세부적으로 구분했다. 분석 결과, 창업 효능감은 창업의도에 강한 영향력을 보여, 기존의 선행 연구와 같은 결과를 보였다. 다음으로 취업 스트레스에는 부정적인 영향력을 보여, 창업 효능감이 있으면 취업에 대한 걱정과 근심을 많이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자기평가의 조절효과를 살펴보면 취업 스트레스에 능력중심은 유의미한 영향력을 보였지만, 정서중심은 영향력을 보이지 않았다. 창업의도역시 능력중심, 정서중심 모두 영향력을 증가 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창업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 방식과 제도가 필요하고 핵심자기평가에 대한 개인의 인식형성이 취업 스트레스에 효율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보건계열 여대생들의 긍정정서, 부정정서 및 취업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우울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을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은 호남지역의 4개 대학에서 임의로 선정된 419명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15년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우울은 긍정정서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부정정서 및 취업스트레스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주관적행복이 낮을수록, 절망감이 높을수록, A형행동유행이 높을수록, 성격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우울수준이 높았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47.1%이었다. 공분산 구조분석 결과, 긍정정서, 부정정서 및 취업스트레스와 우울의 인과관계가 확인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보건계열 여대생들의 우울수준을 낮추기 위해서는 긍정정서를 높이고 부정정서 및 취업스트레스를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 임상실습만족도, 진로의식성숙이 취업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K지역 소재 K대학의 3,4학년 간호대학생 157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간호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는 전공만족도(r=-.270, p<.001), 임상실습만족도(r=-.283 p<.001), 진로의식성숙(r=-.424, p<.001)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간호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전공만족도(β=-0.005, p<.05), 임상실습만족도(β=-0.126, p<.001), 진로의식성숙(β=-0.369, p<.001)에 의하여 17.7% 설명력을 나타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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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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