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취업모

검색결과 246건 처리시간 0.022초

취업모와 비취업모의 지역사회 육아 지원과 사회적 지원에 대한 인식 (The Cognition on Community Childcare Support and Social Support between Working Mothers and Non-working Mothers)

  • 김혜금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 /
    • 제8권1호
    • /
    • pp.5-24
    • /
    • 2012
  • 본 연구는 육아정책연구소의 2008년 한국아동패널 대표집을 이용하여 지역사회의 육아 지원과 사회적 지원에 대한 취업모와 비취업모의 인식을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취업모 654명, 비취업모 1,416명으로 총 2,070명이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취업모와 비취업모의 50% 이상은 보육시설이, 45% 이상은 유치원과 사설교육기관이 충분하다고 보았다. 또한 취업모(52%)가 비취업모(45%)보다 공공 여가 공간/시설 이용이 더 편리하다고 보았고 비취업모(80%)가 취업모(73%)보다 문화시설 이용이 더 불편하다고 보았다. 그리고 취업모와 비취업모의 절반 정도가 지역사회의 치안과 안전사고 측면이 비교적 안전하다고 인식하였으며, 지역사회의 전반적 양육 적절성은 집단간 차이없이 80% 이상이 보통 이상으로 인식하였다. 둘째, 취업모가 비취업모 보다 전반적으로 사회적 지원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고 주변에서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걱정을 해 주거나, 물품이 필요할 때 빌려주거나, 일손이 필요한 경우 도움을 받거나, 집안 길흉사에 서로 방문하거나, 여가나 휴가 때 같이 놀러가는 사회적 지원에 있어서는 두 집단간 차이가 있었다.

취업모의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 요인분석 (The Analysis of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in Working Mothers)

  • 박기순;박소영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9권9호
    • /
    • pp.185-194
    • /
    • 2019
  • 취업모의 우울감에 대한 연구목적은 사회적 지지와 양육스트레스 및 주관적 행복감 변인들이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취업모의 우울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고, 그들의 우울감을 감소시킬 수 있는 대안점을 살펴보고자 하며, 이를 토대로 실천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취업모의 우울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어떤 변수들이 존재하는지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1단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하위요인인 친가 지지는 우울감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단계에서 양육스트레스는 취업모의 우울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3단계에서 주관적 행복감은 취업모의 우울감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취업모의 사회적 지지, 양육스트레스, 주관적 행복감과 같은 변수들의 관계를 밝히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취업모의 우울감을 낮출 수 있는 시사점을 논하였다.

취업모의 직장-가정 역할갈등이 양육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Working Mother's Work-Family Role Conflict on Child-Rearing Attitudes)

  • 박봉선;엄명용
    • 한국가족복지학
    • /
    • 제54호
    • /
    • pp.7-39
    • /
    • 2016
  • 본 연구는 취업모의 양육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인 직장과 가정 사이의 역할갈등의 방향적(일${\rightarrow}$가정 역할갈등, 가정${\rightarrow}$일 역할갈등)측면과 유형적측면(시간, 긴장, 행동갈등)을 살펴보고, 취업모의 직장-가정 역할갈등(WFC)과 양육태도의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정책적 실천적 함의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부산 울산 지역의 미취학 자녀를 둔 취업모 267명에 대한 설문조사 자료를 토대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취업모의 직장-가정 역할갈등(WFC)의 방향적 측면과 양육태도를 검증해본 결과, 취업모의 일${\rightarrow}$가정 역할갈등(WIF) 총합이 높을수록 애정적 양육태도에는 부적인 영향을, 거부적 양육태도와 통제적 양육태도에는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취업모의 가정${\rightarrow}$일 역할갈등(FIW) 총합이 높을수록 자율적 양육태도에는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취업모의 직장-가정 역할갈등(WFC)의 유형적 측면(시간, 긴장, 행동갈등)과 양육태도를 검증해본 결과, 행동갈등과 시간갈등은 양육태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반면 긴장갈등은 양육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모의 일${\rightarrow}$가정 긴장갈등이 높을수록 애정적 양육태도에 부적인 영향을, 거부적 양육태도와 통제적 양육태도에는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취업모의 가정${\rightarrow}$일 긴장갈등이 높을수록 애정적 양육태도와 자율적 양육태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함의와 제언이 제시되었다.

취업모의 직장환경, 양육시간에 따른 일-어머니 역할갈등 (Employed Mother's Work-mother Role Conflict According to Mother's Work Variables and Parenting Time)

  • 최연화;조복희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 /
    • 제3권1호
    • /
    • pp.1-15
    • /
    • 2007
  • 본 연구는 취업모의 직장환경과 양육시간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일-어머니 역할갈등의 차이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은 서울 경기 지역에 소재한 어린이집을 통해 만 3-5세 영유아의 취업모 230명을 대상으로 설문하였다. 설문지는 아동을 통해 각 가정에 의뢰하여 어린이집에서 수거한 뒤 본 연구자가 취합하였다. 배부된 설문지 중에서 202부가 회수되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t, F검증, 상관관계,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취업모의 직장환경은 근무시간 융통성이 낮고, 비정규 근무가 높을수록 일-어머니 역할갈등이 높게 나타났으며 가족과 관련된 정책의 시행여부에 따라서는 일-어머니 역할갈등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취업모가 자녀와 함께하는 양육시간이 짧을수록 일-어머니 역할갈등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취업모의 일-어머니 역할갈등과 직장환경, 양육시간은 서로 유의한 상관이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취업모의 직장환경과 양육시간은 일-어머니 역할갈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초등학생 자녀를 둔 취업모와 전업모의 양육불안 (Parenting anxiety about working mother and full-time mother, with elementary school children)

  • 이재희;박지희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6권3호
    • /
    • pp.211-216
    • /
    • 2020
  •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취업모와 전업모의 양육불안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참여자는 모두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 20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17년 6월 23일부터 2017년 7월 8일까지 이루어졌다. 집단심층면담을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취업모가 느끼는 양육불안은 '아이에 대한 미안함', '학부모 역할에 대한 부담감', '돌봄에 대한 어려움'으로, 전업모가 느끼는 양육불안은 '독박육아의 어려움', '남편과의 역할 분담 필요', '재취업과 경력단절의 문제'로 제시하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취업모와 전업모의 초등학생 자녀에 대한 양육부담을 경감시켜야 한다. 둘째, 초등학생 자녀를 둔 취업모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필요하다. 셋째,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전업모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필요하다.

인천시 모(母)의 취업 여부에 따른 아동 돌봄 실태 및 정책 욕구 (The Profile of Child Care and the Policy Needs by Mother's Employment Status in Incheon)

  • 하석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5호
    • /
    • pp.446-455
    • /
    • 2018
  • 본 연구는 인천의 아동 돌봄 실태를 살펴보고, 아동의 모(母)가 가지고 있는 정책적 욕구를 현재의 보육 환경 속에서 해석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아동의 모(母)를 취업모와 미취업모로 구분하고, 각 집단에 따른 아동 돌봄 시간과, 만족도 그리고 정책 욕구를 살펴보았다. 연구 수행을 위해 5세 이하의 자녀를 돌보고 있는 인천시 거주 여성(292명)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분석 결과, 미취업모가 취업모보다 아동 돌봄 시간이 더 긴 것으로 나타났고, 만족도는 신체적 돌봄에서만 미취업모가 취업모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정책 욕구는 각 집단이 처한 상황을 반영하는 결과를 보였다. 정책 욕구 중 보육시설 비용에 대한 지원 욕구는 두 집단 모두에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아동 연령 증가에 따른 보육시설 이용 가능성의 증가와 인천시의 부모 부담 보육료 수준이 높음에 따라 나타난 결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Q방법을 활용한 취업모의 둘째 자녀 출산기피 요인의 유형화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Evasion of Second Childbirth among Working Mothers: Classification using Q Methodology)

  • 송유미;이선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6권2호
    • /
    • pp.714-728
    • /
    • 2016
  • 본 연구는 Q방법론을 활용해 한명의 자녀를 둔 취업모가 둘째 자녀의 출산을 기피하는 요인을 유형화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저출산 정책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얻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인 P표본은 대구 경북에서 한명의 자녀를 둔, 가임가능성이 있는 20세 이상 45세 미만의 직장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먼저 총 72개의 진술문을 확보한 뒤, 2차 분류를 거쳐 최종 24개의 Q표본을 확정하였다. 연구결과, 취업모의 둘째 자녀 출산기피 유형은 3가지로 분류되었고 제1유형은 배우자가 비협조적인 '양육 비공유형', 제2유형은 직장에서 일-가정 양립이 어려운 '직장 내 일-가정 양립 미흡형', 제3유형은 '소득 제약형'으로 명명하였다. '양육 비공유형'은 취업모 22명(44%)이 동의한 유형으로, 자녀양육에 있어 배우자의 비협조와 보육기관에 대한 강한 불신이 둘째 자녀 출산기피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직장 내 일-가정 양립 미흡형'은 취업모 13명(26%)이 동의한 유형으로, 직장 내 출산 및 자녀 양육에 대한 복지 부실이 출산기피 이유였다. '소득 제약형'은 취업모 8명(16%)이 선택해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았다. 따라서 취업모는 경제적 어려움보다는 가정과 직장 내에서 자녀 양육에 대한 뒷받침이 부족해 둘째 자녀의 출산을 기피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취업모의 둘째 자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서는 보육료 지원보다 가정 내 양성 평등 문화의 확산과 직장 내 일-가정의 양립 정책에 집중해야함을 시사하고 있다.

융복합 시대 취업모의 모성역할적응에 모아애착 및 사회적 지지가 미치는 영향 (Effect of Maternal-Fetal Attachment and Social Support on the Maternal Role Adaptation of Employed Mothers in Convergence age)

  • 김지언;김미옥;이수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8권6호
    • /
    • pp.379-388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유아 자녀를 둔 취업모의 모성역할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함으로써 취업모의 모성역할적응 강화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소재 H시 거주 24개월 이하 영아를 둔 취업모 137명으로 편의추출하였다. 자료는 기술통계와 t-test, ANOVA, 상관관계, 단계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모성역할적응은 모아애착(r=.488, p<.001), 사회적지지(r=.718, p<.001)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취업모의 모성역할적응에는 사회적지지(β=.616), 출생 시 아기상태(β=.123), 현재 모유수유 여부(β=.127) 및 모아애착정도(β=.141)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귀분석의 설명력은 55.5%(F=43.487, p<.001)이었다. 연구결과 사회적 지지가 취업모의 모성역할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밝혀진바 취업모의 모성역할적응을 위해 가족, 직장 및 지역사회에서의 사회적지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중재 전략이 요구된다.

취업모의 일·가정 양립이 배우자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Worker-to-home Compatibility on the Satisfaction of a Spouse: Focusing on the Mediation Effect of Social Assistance)

  • 박길순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0권1호
    • /
    • pp.128-138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취업모의 일·가정 양립이 배우자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과정에서 사회적 지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패널조사 자료 중에서 10차년도(2017년)까지 표본이 유지된 취업모 727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은 빈도분석과 정규성 검증을 위한 기술통계를 실시하였으며, 상관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행하였다. 또한 사회적 지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Baron & Kenny(1986)의 3단계 방법을 활용하였다. 검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취업모의 일·가정 양립의 이점요인은 배우자만족도에 정적(+) 영향을 보였다(ß=.164, t=4.078, p<.01). 둘째, 취업모의 일·가정 양립의 갈등요인은 배우자만족도에 부적(-) 영향을 나타냈다(ß=-.134, t=-3.438, p<.05). 셋째, 취업모의 일·가정 양립의 이점요인과 갈등요인이 배우자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과정에서 사회적 지원의 부분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취업모의 일·가정 양립이 배우자만족도와 사회적 지원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 방안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