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취업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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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의 가족자원적정지각과 대상별 가정관리 수행 (The Percived Adequacy of Family Resources and Home Management Performance of Housewives in Objects Specific)

  • 한경미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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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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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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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에서는 주부가 가족자원을 적정하게 지각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주부의 가정관리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 가족자원에 대한 적정지각이 가정관리수 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고자 한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부는 대인관 계자원과 주거자원에 대한 적저지각이 가장 높고, 건강자원, 지식.기술자원, 시간자원, 지역사회자원, 금전자원의 순으로 저정하게 지각하고 있다. 둘째, 전체 가족자원적정지각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학력, 월평균소득, 취업유무, 하루평균 가사노동시간, 주택소유형태, 내구재소유수이다. 세째, 주부의 대상별 가정 관리수행 수준에서는 기질.성격에 대한 관리수행 수준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은 애정관리이며, 지식.기술에 대한 수행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네 째, 주부의 대상별 가정관리수행에 전반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주부가 지각하는 남편의 가사조력도이다. 끝으로, 전체 대상별 가정관리수행은 전체 가족자원적정지각과 정적상관을 가지며, 주부가 지식.기술자원을 보다 적정하게 지각할수록 전체관리수행 수준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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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현장-한국 장애인 복지 체육회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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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통권2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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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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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이 사회에 장애인의 취업, 결혼 등을 비롯한 복지문제가 거론되기 시작한지도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둘째로 하고, 장애인의 정서함양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상적인 체육 · 문화 프로그램조차도 그리 많지 못한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지난 ‘89년에 발족 된 한국장애인복지체육회가 장애인을 위한 체육교실 · 문학 강좌 및 예술대전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그런대로 갈증을 해소해 주고 있고, 장애인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장애인 편의 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서울곰두리체육센터‘가 문을 열어 장애인들의 생활을 더욱 밝게 해주고 있다. 체육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파급되어 모든 장애인에게도 생활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이 주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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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현장-지역사회 노인 복지에 앞장서는 '은천노인복지회'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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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통권1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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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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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평균수명이 연장되고, 사회변화에 따른 핵가족화가 가속화 됨에 따라, "노인문제"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노인문제는 과거 가족제도에 대한 향수 같은 것으로는 이제 해결될 수 없으며 사회적인 해결 방안이 모색되고 실현되어야 하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노인복지 현실은 전무한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작으나마 지역사회 노인들의 건강, 식사, 소일거리 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 있다. "사회복지법인 자선단 은천노인복지회 (회장 : 이벙만ㆍ동대문구 장안동)." 노인들의 어려운 일을 도와주고, 취업알선을 해주고 있는 이들의 활동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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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기술학 전공 유사 취업연계 자격 현황 (Status of Employment-Related Qualifications Similar to a Medical Laboratory Technology Major)

  • 성현호;김대식;조영국;윤기남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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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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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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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임상병리 전공 유사 취업연계가 가능한 다양한 자격증을 조사하고 취득 방법과 활용 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전공 외 취업 연계 가능 자격은 산업보건지도사, 도핑검사관, 청각관리사. 수화통역사, 보건교육사, 손해사정사, 생명보험 언더라이터, 행정관리사, 병원행정사, 보험심사관리사, 병원코디네이터 등이 있다. 임상병리기술학 전공 유사 관련 진출자격 현황으로는 임상시험코디네이터, 임상시험 모니터요원, 해부조직사, 화학분석기사, 위험물산업기사, 생물공학기사, 생물안전관리자, 생명공학기술지도사, 의료기기품질책임자, 실험동물기술원, 동물간호복지사, 선박의료관리자가 있다. 따라서, 임상병리사들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격 현황의 사회분석조사가 필요할 것이며, 임상병리사 출신으로 다른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황조사도 필요할 것이다. 향후, 임상병리사는 개인의 업무역량 강화의 노력을 통하여 업무적 범위를 확대시키고, 사례를 공유하여 영역 확대와 전문성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및 산업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산업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유해ㆍ위험작업의 취업제한에 관한 규칙의 신ㆍ구조문 대비표

  • 한국건설안전기술협회
    • 건설안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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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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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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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93.11.20. 대통령령 제14010호)과 관련된 내용을 정비하고 경제행정규제완화작업의 일환으로 평소 안전관리가 양호한 사업주에 대하여 안전ㆍ보건교육실시 의무를 일부 면제하는 등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며,유해ㆍ위험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자의 자격 기준을 일부 조정하는 등 그간의 여건변화로 현실성이 결여된 제도를 산업안전보건환경의 변화에 적합하도록 일부내용을 보완ㆍ게선하는 것을 골자로 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산업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산업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유해ㆍ위험작업의 취업제한에 관한 규칙」,이 개정ㆍ공포됨에 따라 이에 개정된 규칙들의 신ㆍ구조문 대비표를 수록하여 도움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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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고령층 분포지역의 유형화와 유형별 거주 및 고용 특성 분석 (Classification of the Aged Distribution and the Occupational-Demographic Characteristics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 박소현;이금숙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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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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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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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저성장 시대 인구고령화에 대응하여 고용과 노동의 측면에서 취업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고령층이 노동현장에 필요인력으로 적절히 활용되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으로부터 출발한다. 우리나라 인구구조의 변화와 고령층 취업구조의 변화를 살펴보고, 고령인구의 분포가 높은 수도권을 대상으로 고령인구의 학력별, 고령취업자의 주요 산업별, 직업별 공간적 분포 특성을 파악한다. 또한 고령층의 거주 및 고용 특성을 바탕으로 지역별 군집화한 후, 고령층 군집지역별 특성을 비교 분석한다. 분석결과, 수도권에 분포하는 고령층은 그들의 학력수준과 산업별, 직업별 분포의 유사성에 따라 지역 간 공간적 차이를 보이며 분포하는 양상이 관측되었다. 특히 대졸 이상의 고학력 고령인구와 지식기반 서비스업, 관리 전문직에 종사하는 고령취업자의 밀집지역은 강한 상관관계를 나타내며 공간적으로 분리되었고, 초졸 이하의 저학력 고령인구와 농림어업 및 관련 숙련 직에 종사하는 고령취업자도 강한 상관관계를 나타내며 분포하였다. 중 저학력의 도시고령층은 주요 산업별 분포에서 비교적 상관성을 보이며 분포함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직업분포는 단순노무직에 편중되어 있어 세부 유형으로 구분되지 않았다. 각 지역별 고령층의 학력수준과 종사하고 있는 업종과 직종 분포 및 지역별 고령인력의 구직수요 등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차등화 된 취업알선 및 평생교육 차원의 재교육과 직업훈련 등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고졸 등 중 저학력 고령인구의 직능수준을 고려한 적절한 일자리 제공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계열 대학생의 TOEIC 학습에서 취업스트레스, 자기효능감 및 학업소진이 TOEIC 시험불안에 미치는 융복합적인 영향 (Convergent Influence of Job Seeking Stress, Self Efficacy and Academic Burnout on TOEIC Test Anxiety at TOEIC study among Health College Students)

  • 홍수미;배상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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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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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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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생의 토익학습에서 취업스트레스, 자기효능감 및 학업소진과 시험불안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시험불안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을 분석하였다. 자료수집은 2017년 4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조사대상은 임의로 선정된 J시 소재 대학의 토익학습반에 참여하는 보건계열 대학생 291명으로 하였다. 시험불안은 취업스트레스 및 학업소진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자기효능감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분산 구조분석 결과, 취업스트레스, 학업소진, 자기효능감 및 시험불안의 인과관계가 확인되었다. 취업스트레스는 자기효능감 및 학업소진보다는 시험불안에 더 큰 영향을 미쳤으며, 취업스트레스 및 학업소진이 높아질수록, 자기효능감이 낮아질수록 시험불안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보건계열 대학생의 토익학습의 시험불안을 낮추기 위해서는 이들 요인들을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는 보건계열 대학생의 토익학습의 시험불안을 낮추는 토익학습 교육과정 개발에 활용이 기대된다. 향후연구에서는 시험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추가요인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에서 직업기초능력에 대한 취업준비생의 인식 분석 (An Educational Needs Analysis for Job Applicants Relating to the Core Competency Used in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NCS-Based) Recruitment)

  • 김혜영;백송이;윤재희;박인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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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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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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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 환경에서 직업기초능력에 대한 취업준비생의 인식 차이를 분석하고, 진로 및 취업교육 설계를 위한 정보를 얻는 것이다. 연구 수행을 위해 전문대, 4년제 대학의 취업준비생 3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직업기초능력의 영역별 중요도와 현재 수준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또 IPA분석을 활용하여 교육 요구도를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직업기초능력 10개 영역 모두 중요도와 현재 수준 사이의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IPA분석 결과, 두 집단에서 공통적으로 강화해야 하는 영역은 대인관계능력,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자기개발능력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과잉상태로 인식되는 영역은 자원관리능력으로 나타났다. 두 집단별 요구도를 확인한 결과, 전문대 취업준비생은 문제해결능력을, 4년제 대학 취업준비생은 의사소통능력, 대인관계능력, 정보능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부의 시간성향에 따른 시간관리행동 (The Time Management Behavior Under the Time Inclination of Housewives)

  • 지영숙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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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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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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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의 목적은 주부의 시간성향에 따라 시간관리행동에 차이가 있는지를 파악함으로써 시간성향의 중요성을 밝히고, 주부의 생활경영과정에서 시간사요의 효율성을 창조하는 능력으로서의 인적자원계발을 위한 하나의 자료가 되고자 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부의 시간성향은 단선적 시간성향이기보다는 복합적 시간성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주부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시간성향의 차이를 보면 변인은 거주지와 취업여부였다. 세째, 주부의 시간성향에 따른 시간관리행동은 사회하를 제외한 모든관리행동 즉 계획/우선순위(p<.001), 표준설정/단순화(p<.05), 목표설정(p<.001), 심리적 긴장감해소(p<.001), 분담화(p<.05), 기계화(p<.05)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모든 관리행동에서 복합적 시간성향의 주부가 관리행동을 더 잘하였고 특히 계획/우선순위와 목 표설정 관리행동에서 월등히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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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취업 및 인턴쉽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에 관한 연구 -조리 및 외식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Evaluation of the Perception and Satisfaction of Working and Internship Abroad -By Undergraduates Studying in Culinary and Foodservice Departments-)

  • 최영희;김일순;김수연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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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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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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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조리 및 외식 관련 전공자 가운데 해외 취업과 인턴쉽에 경험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해외 취업 및 인턴쉽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 대상자는 남자가 50.9%, 여자가 49.1%이었으며, 20대가 주를 이루었다. 응답자의 42.1%는 해외 취업을, 57.9%는 인턴쉽을 경험하였으며, 체류 기간은 1년 미만이 42.1%로 가장 많았다. 2. 해외 취업 또는 인턴쉽을 하게 된 동기는 남녀 모두 다양한 해외 문화 체험과 견문 확대의 기회를 꼽았으며, 종사 업무는 남녀 모두 양식 분야가 54.4%로 가장 많았다. 3. 해외 취업 또는 인턴쉽을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권하고 싶은 취업 분야는 남자의 경우 51.7%가 양식을, 37.9%는 일식을 권장한 반면 여자의 경우는 양식에 대해서는 46.4%가, 일식에 대해서는 7.1%가 권장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또한, 후배들에게 권하고 싶은 준비 항목으로 남녀 모두(72.4%, 60.7%) 언어 능력을 가장 많이 선택하였으며, 다음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남녀 각각 10.3%, 32.1%)으로 남녀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1). 4. 해외 취업 또는 인턴쉽 수행에 대한 인식을 5점 Likert법으로 조사한 결과, 남자는 '나는 현재의 업무를 계속하고 싶다(4.21)'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나의 업무는 매우 가치가 있다(4.14)’로 나타났다. 여자는 '주방의 동료 및 선배와의 관계가 원활하다(4.11)'가 가장 높은 점수이었고, 다음은 '나는 업무 외의 해외 생활에 만족한다(4.00)'와 '나는 현재의 업무를 계속하고 싶다(4.00)'로 나타났으며, 전체 평균은 남자가 3.84와 여자가 3.78로 비교적 높은 인식 점수를 보였다. 5. 해외 취업 및 인턴 업무 수행에 대한 중요도 및 만족도를 5점 Likert법으로 조사한 결과, 중요도의 경우, 남자는 '부서간의 협력(4.52)', '언어(4.38)', '주방 환경(4.34)'을, 여자는 '언어(4.36)', '대인관계(4.21)' '급여(4.18)'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한편, 만족도의 경우는 남자는 '업체의 규모(4.28)', '주방 환경(4.21)', '업무시간(4.10)'을, 여자는 '주방 환경'과 '인센티브(4.14)', '대인관계(4.11)'를 만족스럽게 생각하였다. 중요도에 대한 전체적인 반응은 남자가 4.18, 여자가 4.06인 것에 비해 만족도에 대한 전체적인 생각은 남자가 3.75, 여자가 3.78로 나타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비해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조리 및 외식 관련 전공자들 중 해외 취업과 해외 인턴 경험자를 추적하기가 쉽지 않았던 관계로 표본수가 제한적이어서 그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다소 무리가 있음을 간과할 수 없으나, 본 자료를 근거로 이들 전공자에 맞는 맞춤형 인턴 제도의 개발과 이를 통한 취업의 활로 개척이 시급함을 엿볼 수 있었다. 부분적으로 나마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는 조리 및 외식 관련 분야 인턴의 선발, 교육, 업체 확보, 관리 등 인턴 업무에 관한 모든 업무를 총괄하여 처리할 수 있는 센터나 기구의 설립이 그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주로 민간업체의 주도하에 인턴 파견 업무 알선을 이용함으로써 대행료 등의 부담스러운 비용 문제 발생과 신뢰성 여부의 부담을 주기는 하였지만, 조리 및 외식업계의 해외 진출은 거의 이들 사설업체의 기여도가 높은 편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함께 운영하는 월드 잡(world job) 사이트를 활용하면 보다 쉽고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해외 취업의 길이 열릴 것이므로 이에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또한, 자료를 통해 언급했던 2015년까지 정부 주도하의 글로벌 청년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이용하여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다만, 현장 경력이나 기본적인 의사 소통을 위한 외국어의 준비도 함께 병행해야함은 물론이다. 그리고 본 설문 조사에서 낮은 점수로 언급된 것과는 다르게 한식 자격증을 기본적으로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권장하고자 한다. 그 이유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 취업고를 살펴보면 실제로 외국 주재 대사관이나 해외 진출 건설업계의 급식 시설에 파견할 파견 조리사중에는 한식 조리사를 찾는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2005년 해외 취업 가이드에서 언급되었듯이 한식 분야에 대한 현지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이에 대한 새로운 각오로 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며, 드라마를 통한 한류 바람을 타고 일본,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권에도 한식 열풍이 일기 시작하고 있으므로 한식 조리사에 대한 수요가 많아질 전망이다. 따라서 이런 현상에 대한 실제적인 수요 조사를 좀 더 구체적으로 실시한 후, 현지화 전략이 가능한, 한국 음식에 관한 제대로 된 조리교육을 받은 조리사 양성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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