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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표층토(表層土)의 인산흡수력(燐酸吸收力)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Absorption Capacity of Phosphorus of Korean Top-soils)

  • 박천서;한기학;임수길;이재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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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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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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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토양조사(土壤調査)에서 채취(採取)된 층위별시료중(層位別試料中) 표층(表層) 30cm 내외(內外)까지의 표층토양시료(表層土壤試料) 129점(點)에 대(對)한 인산흡수계수(燐酸吸收係數)를 조사(調査)하고 토양(土壤)(Association)별(別)로 그 범위별(範圍別) 분포(分布)와 인산흡수계수(燐酸吸收係數)를 지배(支配)하는 수종이화학적성질(數種理化學的性質)에 대(對)하여 검토고찰(檢討考察)한 결과(結果)는 대략(大略) 다음과 같다. 1. 대체(大體)로 기경지(旣耕地)에 속(屬)하는 토양(土壤)(Association)의 표층토(表層土)는 미경지(未耕地)보다 인산흡수계수(燐酸吸收係數)가 낮다. 2. 양(陽)이온치환용량(置換容量)이 큰 토양(土壤)일수록 인산흡수계수(燐酸吸收係數)가 크다. 3. 각토양(各士壤)(Association)별(別) 인산흡수계수(燐酸吸收係數)를 지배(支配)하는 주요(主要) 인자(因子)는 다음과 같다. 가) 점토함유량(粘土含有量)이 주(主)로 인산흡수계수(燐酸吸收係數)를 지배(支配)하는 토양(土壤); (1) 하해혼성충적과부식질회색토(河海混成沖積寡腐植質灰色土) 및 충적토, (2) 곡간충적토 및 산록추적토(山麓推積土), (3) 중성내지석회암저구릉(中性乃至石灰岩低丘陵) 및 산록적갈색토(山麓赤褐色土). 나)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이 주(主)로 인산흡수계수(燐酸吸收係數)를 지배(支配)하는 토양(土壤); (1) 하성충적과부식질회색토(河成沖積寡腐植質灰色土) 및 충적토(沖積土). 다) 양(陽)이온치환용량(置換容量)과 점토함량(粘土含量)이 인산흡수계수(燐酸吸收係數)를 지배(支配)하는 토양(土壤); (1) 산성암산악암쇄토(酸性岩山岳岩碎土) 라) 양(陽)이온치환용량(置換容量)과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이 인산흡수계수(燐酸吸收係數)를 지배(支配)하는 토양(土壤); (1) 중성내지염기성암산악암쇄토(中性乃至鹽基性岩山岳岩碎土). 마) 유기물(有機物) 및 점토함량(粘土含量)이 주(主)로 인산흡수계수(燐酸吸收係數)를 지배(支配)하는 토양(土壤); (1) 산성암저구릉(酸性岩低丘陵) 및 산록적황색토(山麓赤黃色土). 4. 인산흡수계수측정(燐酸吸收係數測定)에 있어서 $2.5%(NH_4)_2HPO_4$를 사용(使用)한것(y)과 $P{\cdot}700ppm$$NaH_2PO_4$를 사용(使用)한것(x)간(間)에는 $y=2.716x+37(r=0.96^{**})$의 직선회귀관계(直線回歸關係)와 고도(高度)의 유의(有意)한 정상관(正相關)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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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미원지역의 지질과 토양에 관한 연구 (Geology and Soils of Chojeong-Miwon Area)

  • 나기창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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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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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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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초정-미원지역은 시대미상의 옥천층군과 이를 관입한 쥬라기의 대보화강암류와 백악기의 암맥류로 이루어졌다. 옥천층군은 하부로부터 미동산층, 운교리규암층, 운교리층, 화전리층, 창리층, 황강리층으로, 이루어지며 미동산층과 운교리규암층은 주로 규암으로 구성되며 운교리층은 사질천매암, 화전리층은 석회질 혹은 이질 천매암, 창리층은 이질 내지 탄질 천매암, 황강리층은 역질 천매암으로 구성된다. 대보화강암류는 흑운모화강암, 반상화강암 및 복움모화강암으로 구성되며 맥암류는 석영반암과 소규모의 규장질-고철질 암맥으로 구성된다. 옥천층군의 주요 선형구조는 N25-45E, NS, N30-45W 방향인 바, N25-45E방향은 등사습곡과 1차엽리를 발달시킨 연성변형에 기인하며 NS와 N30W는 단층과 절리를 야기한 취성변형에 기인한다. 화강암지역인 1구역에서의 NS와 N20-45E 방향은 암백의 관입방향과 일치한다. 이 지역의 토양은 양토, 세립 사질 양토, 사질 양토, 역질- 사질 양토, 암괴와 각력이 있는 양토, 암괴와 각력이 있는 사질 양토, 부식토, 자갈과 모래가 있는 하도 퇴적물 및 암석산지 등으로 나누어진다. 이들은 풍화 잔류토양과 충적토로 크게 구분되는 바, 잔류토양에서 Cd, Cr, Cu, Pb 및 Zn 등은 각각 평균 0.2, 50.6, 35.5, 27.9, 93.4 mg/kg 이며 충적토에서는 각각 평균 1.2, 68.2, 9.1, 25.0, 83.8 ppm 이다. 잔류토양에 비하여 충적토양에 Cd와 Cr값이 높으나 Cu, Pb, Zn의 함량은 낮음이 특징이다. 잔류토양이나 충적토 모두 환경오염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는 비오염토양이며 부화지수의 경우도 잔류토양의 경우 0.37, 충적토의 경우도 0.38로 오염되지 않은 토양으로 볼 수 있다. 단 부화지수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남부지역으로 감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은 암석분포에 기인하는 것인지 오염인자와 관련된 것인지는 좀 더 연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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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굴착공사에 따른 지중연속벽체의 변형특성(I) -계측 및 실험- (Deformation Characteristics of Diaphragm Wall Induced by Deep Excavation(I) -Instrumentation and Experiments-)

  • 김동수;이병철;김동준;양구승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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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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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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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해성토층(풍화토 및 모래질 충적토가 암반 위에 쌓인) 위에 준설매립된 수도권 해안매립지역에서 원형의 대심도 굴착공사로 인하여 발생하는 지중연속벽의 수평변위에 대한 현장계측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현장측정으로는 지중연속벽의 8방향에서 벽체수평변위와 철근응력, 토압, 간극수압 등이 측정되었고, 정확한 측정결과를 얻기 위하여 합리적인 해석 및 보정방법이 연구되었다. 현장측정결과 굴착시공단계에 따라서 벽체수평변위가 증가하였으며, 일정깊이에 존재하는 점토층을 굴착함으로써 간극수압의 급격한 변화가 측정되었다. 한편, 굴착전후의 구속압감소에 따른 지반물성치의 변화를 정리하였다. 굴착전후의 탄성계수는 일정깊이까지 상당한 정도로 감소됨을 알 수 있었고 굴착전후 여러 가지 시험방법에 따른 탄성계수의 차이들을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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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 깊은 굴착으로 발생하는 인접 지반 지표침하 분석 (Analysis of Perimetrical Ground Settlement Behavior for Deep Excavations in Urban Areas)

  • 양구승;김명모
    • 한국지반공학회지: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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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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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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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풍화토 및 모래질 충적토가 암반위에 쌓인 형태로 구성된 국내 수도권 도심 지역에서, 깊은 굴착 공사로 인하여 발생하는 인접 지표의 침하에 대해 현장 측정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먼저, 토류벽 설치, 중간 말뚝 설치 등 본격적인 굴토 공사가 진행되기 이전의 공정으로 인한 인접 지표침하량, 침하 영향거리 등을 측정, 분석하였으며 다음으로, 본격적인 굴토로 인하여 발생하는 인접 지표의 침하에 대해 침하량, 침하 영향거리 등을 측정, 분석하고 균질한 사질토 지반이나 단단한 점토 지반에 대해 기존에 제시된 연구 결과와 비교하였다. 또한 굴착 공사시 과도한 변형으로 인하여 인접 지표 및 구조물에 균열 등의 피해가 발생한 7개 현장 사례를 통하여 굴착 공사로 인한 인접 지표의 균열 발생 범위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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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요소법을 이용한 도로함몰 붕괴양상 추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stimation of the Collapse Pattern of Road Sink Using Distinct Element Method)

  • 함명수;박선우;이현동
    • 한국방재안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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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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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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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서울시에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발생한 도로함몰 발생 건수는 총 4,737건으로 매년 증가하여 사회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특히 도로함몰은 충적층이 두껍게 분포하는 송파구와 구로구에 집중되어 나타나는데 이는 하수관로 또는 지하철이 통과하는 지역의 지반특성이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도로함몰에 대한 대책방안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누수가 발생하는 구간에서의 지반특성과 지반거동의 관계를 정확하게 규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논문에서는 충적층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사질토와 점성토를 대상으로 개별요소법 프로그램 중 하나인 EDEM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지층 내 공동의 위치 및 크기를 달리하여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점성토 지반보다 사질토 지반에서 함몰 규모가 크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점착력이 없는 사질토 지반에서는 지하 공동의 깊이가 깊고 지하 공동의 규모가 증가할수록 도로함몰이 쉽게 발생하는 양상을 보인 반면, 점착력이 있는 점성토 모델에서는 지하 공동의 깊이가 얕을수록 도로함몰이 쉽게 발생하는 양상을 보였다.

풍화토 및 충적토 지반에 적용된 M.S.G공법의 차수효과 (Effect of water cut-off by M.S.G. method for weathered soil and alluvial soil)

  • 지덕진;우상백;강진기;김태한;박종호
    • 한국지반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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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반공학회 2003년도 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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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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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Generally, ordinary portland cement(OPC) is widely used for grouting to reduce permeability of ground under the foundations of structures. But, it is hard to be injected into the microscopic voids, fissures and crevices in soil or rock formation for the OPC material. Therefore new method what is called MSG(Micro Silica Grouting) has been developed recently to improve the weak point of the OPC material. In this case study, in order to verify performance of the MSG's water cut-off, trial injections were performed in rear of CIP(Cast in Place Pile) on the site A(weathered soil) and B(alluvial soil) that are constructed for the subway No. 9 nowadays. To take the proper grouting method of the MSG in the trial injecting, the injections are carried out for grouting types(constant pressure or fixed Quantity) and grouting methods(1.5shot or 2.0shot) and to confirm the effects of water cut-off and the injection range of the MSG, the tests of permeability and indicator(phenolphthalein) response were performed before and after the injection. Through the tests results, we could affirm the effects of water cut-off of the MSG and the injection range for the weathered and alluvial soil layers near the Han River. Finally we could make sure the application of the MSG method in actual construction under the lay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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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광물 (Soil Mineralogy)

  • 장용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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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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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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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 나라에서 토양의 점토광물에 관한 최초의 연구는 1958년 김제지방의 답 토양에 관한 연구로 (Dewan, 1958)시작되었다. 1960년대 시작하여 1970년대 까지는 주로 토양점토광물의 동정이 이루어 졌다. 점토광물의 동정(同定)에 사용된 잔적토(殘積土)(Residual Soil)로는 화강암(花崗岩), 화강편마암(花崗片麻岩), 현무암(玄武岩), 석회암(石灰岩), 혈암(頁岩), 제(第)3기층(紀層), 홍적층(洪積層) 유래 토양과 토양종류별(土壤種類別)로는 과부식회색토(寡腐植灰色土), 염류토(鹽類土), 충적토(沖積土), 적황색토(赤黃色土), 화산회토(火山灰土), 퇴적토(堆積土), 갈색토(褐色土), 암쇄토(岩碎土), 저위생산답(低位生産畓)이였으며, 토양점토광물(土壤粘土鑛物)과 작물수량성(作物收量性) 관계에 관한 연구가 실시되었다. 1980년대에 들어와서는 토양중의 1차광물과 점토광물의 풍화에 대한 안정도와 1차광물의 동정이 행해졌으며, 이밖에 Kaolinite 입자의 전하에 관한 연구등 점토광물의 흡착과 활성 연구, 점토광물의 토양개량재로서의 흡착과 화학적 특성 변화 연구와 점토광물의 토양개량 시용효과에 관한 연구가 행해졌다. 1990년대에 들어와서는 토양 중의 1차광물과 점토광물의 정량에 대한 자료가 축척되었고, 토양의 풍화에 대한 안정성과 생성기작, Zeolite와 새로운 광물이 합성되었다. 또한 합성광물을 이용한 농업과 산업광물로의 응용성 환경 산업에서의 적용가능성에 대한 평가가 시도되었다. 토양의 점토광물의 조성에 관한 연구는 토양 모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는데, 화강암(花崗岩)에서는 Halloysite, 화강편마암(花崗片麻岩)에서는 Kaolinite, Metahalloysite, Illite, 산성암(酸性岩)에서는 Kaolinite, Venrmiculite와 Chlorite의 중간광물, 현무암(玄武岩)에서는 Illite, Kaolinite, Vermiculite, 석회암(石灰岩)에서는 Vermiculite-Chlorite 중간광물, Kaolinite와 Illite, 혈암(頁岩)에서는 Kaolinite, Halloysite, Illite 외 Vermiculite-Chlorite, 화산회토(火山灰土)에서는 Allophane이 주광물이었다. Soil Taxonomy와 토양광물과의 관계에서, 답 토양에서는 Entisols의 주점토광물은 2:1형과 1:1형 광물이지만 Inceptisols와 Alfisols에서는 Halloysite가 대부분이다. 밭 토양의 경우는 Alfisols의 주점토광물은 Vermiculite, Illite, Kaolinite이었고, Ultisols에서는 Vermiculite-Chlorite 중간광물이었다. 산림토양에서는 Inceptisols중에서 Andept는 Allophane, Alfisols에서는 2:1 광물이지만, Ultisols에서는 Halloysite이다. 모재별 조암 광물의 풍화와 점토광물의 생성과정에서 화강암(花崗岩)과 화강편마암(花崗片麻岩)의 장석류(長石類)는 kaoline광물로, 이 밖의 운모광물(雲母鑛物), 녹니석(綠泥石), 각섬석(角閃石), 휘석(輝石)으로부터 생성된 illite, chlorite, vermiculite는 풍화중간에 혼층단계(混層段階)를 거쳐서 kaoline 광물로 풍화된다. 석회암(石灰岩) 토양의 smectite가 Mg농도가 높은 토양용액으로부터 침전되어 생성되었거나 운모 또는 chlorite에서 유래된 vermiculite의 변성작용에 의해 생성되고, 혈암(頁岩)토양의 점토에 illite가 주로 풍화에 저항성이 큰 미립자의 함수백운모(含水白雲母)로부터 유래되며, 현무암(玄武岩) 중의 장석류(長石類)는 kaoline광물로, 휘석(輝石)은 chlorite${\rightarrow}$illite의 풍화과정을 거친다. Zeolite, 함불석 Bentonite, Bentonite 등 우량점토 광물이 분포과 광물조성, 이화학적 특성이 조사되었고, 토양의 물리적, 화학적 성질의 개선을 필요로 하는 토양의 개량을 위해서 Bentonite, Zeolite, Vermiculite 등의 토양 개량재(改良材)로서의 기초연구와 이들 개량재 시용효과에 관한 연구 등이 주로 논토양에서 수행되었다. 점토광물과 수량관계를 보면 Montmorillonite를 주점토광물로 함유된 답 토양의 수도수량이 1:1 광물을 주점토광물로 함유하고 있는 토양에서의 수도수량 보다 높았다. 토양광물에 관한 기초연구(基礎硏究)로서 양이온교환능과 포화이온의 영향, 입자의 전기화학적 성질, 흡탈착 성질, 표면적과 등전점, 해성점토에 대한 압밀점토(壓密粘土)의 변형율(變形率)의 추정 등이 주로 연구되었다. 부가가치가 낮거나 폐기되는 광물을 이용하여 토양개량재 혹은 흡착제를 형성하는 연구가 알카리 처리에 의한 Zeolite 합성에 집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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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천의 장.단기 하상변동 분석 (An Analysis of Long & Short Term Variation for Riverbed in the Moonsancheon)

  • 강경석;박문현;김서영;김국일;박봉진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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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6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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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5-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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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하천의 평형상태를 판단하기위해 필요한 두가지 관점은 첫째, 대상 하천이 현재 평형상태에 있는 가이고 둘째, 하천에 하상변동을 일으킬 수 있는 인위적인 영향을 가한 후에 하천반응을 통해 궁극적으로 결정되는 평형상태를 예측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하도의 특성을 토대로 하여 현 하도의 평형상태를 정성적인 측면에서 검토하고, 흐름과 유사 이송에 관련된 수학모형을 수치적으로 해석하는 하상변동모형의 분석을 통한 현하도의 안정성 및 하상변동 양상을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임진강 유역의 충적하천인 문산천을 대상으로 지배유량을 산정한 후 지배유량 유하시의 마찰속도와 무차원 소류력 등의 하도특성량을 산정하여 토사이송이 크게 발생하는 구간을 정성적으로 예측하였다. 예측된 구간의 현장조사결과 $No.29{\sim}No.35$ 구간의 하상의 상승은 개수공사와 수해복구공사로 인한 인위적인 굴착에 대한 퇴적으로 하천이 평형상태로 환원하고자 하는 것으로 판단되었고, $No.41{\sim}No.54$ 구간의 하상저하는 문산천 상류구간의 큰 하상경사와 보의 영향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1, 2차원 모형에 의한 장 단기 하상변동 분석결과 하도특성량을 이용한 하도의 안정성 평가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문산천의 경우 하상변동의 양상 파악 및 하도의 안정성 판단을 하는데 있어 하도특성량을 근거로 판단하는 방법의 적용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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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tch상 인공주입방식을 이용한 인공함양 및 주입량 평가 연구 (Evaluation of Artificial Recharge Characteristics by using the Methods of Ditch and Injection well)

  • 이영동;신동민;김병준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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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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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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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기후변화와 함께 한국은 매년 가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피해지역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가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하수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인공함양 및 취수시설의 실증시설을 구축하여 상시 가뭄지역을 대상으로 적용하고자 한다. 최종적으로 연구지역의 소규모 평탄지 하천 중·상류지역 충적층에 인공함양을 통해 가뭄대책 마련을 위한 인공 주입시설을 설치하고, 대수층 발달이 양호한 하류지역에 수평집수정을 이용한 취수시설을 설치하여 취수-공급의 지속적인 순환방식의 통합적인 인공주입·취수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연구지역은 가뭄 및 상수도 미 보급지역으로 인해 제한급수가 이루어지고 있는 충청남도 홍성군 운곡리 지역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지역 주 대수층인 충적층은 시추조사 결과 지표하 0.5~12.3m에 분포하며, 실트질 모래 및 실트질 자갈로 구성되어있다. 대수층의 수리성은 양수 및 회복시험결과 3.79×10-4~7.71×10-3(평균 3.13×10-3)cm/sec로 인공함양을 위한 지반 특성으로 양호한 수리특성을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지역의 지층분포 및 수리지질특성을 고려하여 현장시험 대수층에 인공함양 방법 중 Ditch 및 Ditch+injection Well을 설치하고 공경, 여재등 여러인자에 따른 인공 주입에 의한 함양특성과 수위변동 모니터링을 분석하였으며, 분석결과를 토대로 향후 최적의 취수시설을 구축하여 국내 상시 가뭄지역의 대체수자원확보와 용수공급 방안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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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의 삼림토양(森林土壤)에 관(關)한 연구(硏究) (II) (Studies on Forest Soils in Korea (II))

  • 이수욱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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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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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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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본(本) 연구(硏究)는 한국삼림토양(韓國森林土壤)의 특성(特性)을 파악(把握)하여 그 합리적(合理的) 이용(利用) 및 관리방법(管理方法)을 제공(提供)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1979년(年) 까지 조사발표(調査發表)된 375개(個) 토양통(土壤統) 중(中)에서 93개통(個統)에 달하는 삼림토양(森林土壤)에 대해서 각종토양특성(各種土壤特性)이 비교분석(比較分析)되었다. 첫째로 이상(以上)의 자료(資料)를 풍화모재별(風化母材別)로 구분(區分)해서 비교평가(比較評價)하였고, 둘째로 다시 모암별(母岩別)로 구분(區分)해서 비교분석(比較分析)하여 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結論)을 얻었다. 1) 풍화모재별(風化母材別) 토양특성(土壤特性)을 보면 화산회토(火山灰土)가 가장 비옥(肥沃)한 토양(土壤)으로 사료(思料)되며 충적토(沖積土)가 가장 척박(瘠薄)한 토양(土壤)으로 나타난다. 산악잔적토(山岳殘積土)는 전토심(全土深)만 매우 얕은것을 제외하면 대부분(大部分)이 평균수준(平均水準)에 있다. 2) 화성암(火成岩)(Igneous rock)에서 생산(生産)된 토양(土壤)은 토심(土深)이 깊고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 및 유효인산함량(有效燐酸含量)이 풍부하고 강산성(强酸性)으로 비옥도(肥沃度)는 낮은 편이다. 반면(反面) 퇴적암(堆積岩)(Sedimentary rock) 토양(土壤)은 토심(土深)이 얕고 유기물(有機物) 및 유효인산(有效燐酸) 함량(含量)은 낮으나 약산성(約酸性)으로 비교적(比較的) 비옥(肥沃)하다. 3) 화성암중(火成岩中) 현무암(玄武岩)(Basalt)과 조면암(粗面岩)(Trachyte)은 매우 비옥(肥沃)한 토양(土壤)을 생성(生成)하나 화강암(花崗岩)(Granite)과 안산암(安山岩)(Andesite)은 약간 척박(瘠薄)한 토양(土壤)을 생성(生成)한다. 4) 퇴적암중(堆積岩中) 석회암(石灰岩)(Limestone)은 중성(中性)의 비옥(肥沃)한 토양(土壤)을 생성(生成)하나 유효인산함량(有效燐酸含量)은 매우 적다. 사암(砂岩)(Sand-stone)류(類)는 토심(土深)이 얕으나 기타 성질들은 평균적(平均的)인 수준(水準)을 유지하는 토양(土壤)을 생성(生成)한다. 5) 화강편마암(花崗片麻岩)(Granite gneiss)류(類)는 유기물(有機物) 및 유효인산함량(有效燐酸含量)은 평균수준(平均水準)이나 비교적(比較的) 척박(瘠薄)한 토양(土壤)을 생성(生成)한다. 6) 충적사토(沖積砂土)(Alluvial sand)는 경작지(耕作地) 충적토(沖積土)와는 대조적으로 토심(土深)이 깊은것 외에는 일반적으로 척박(瘠薄)한 토양(土壤)을 생성(生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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