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출하

검색결과 3,281건 처리시간 0.024초

선을 넘은 오리산업 규제 - 가축전염병 예방법-SOP-방역조치 현실적 개선이 필요하다

  • 한국오리협회
    • 오리마을
    • /
    • 통권205호
    • /
    • pp.12-19
    • /
    • 2020
  • AI(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기간이 연장된데 이어 오리농가 위험도 평가 기준안이 기습적으로 지자체에 시달되는 등 오리산업을 둘러싼 각종 방역규제가 강화되면서 오리농가들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일제 입식과 출하, 출하 후 휴지기간 14일 준수 의무 부여를 비롯해 2017년부터 시행중인 오리농가 사육제한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오리업계에 또 다른 제재가 가해지고 있는 것이다. 반면 2017년부터 3년째 시행중인 전국 오리농가 사육제한에 따른 보상금 누적 지출액은 약 200억원에 달해 막대한 국고 지출이 이뤄지고 있다. 이제 제대로 된 AI 방역대책과 현실적인 방역조치 개선이 절실한 때다. 오리산업을 향한 무차별적인 제재는 선을 넘었다.

  • PDF

육계의 사육환경에 따른 출하성적 분석 (Analysis of Marketing Performances according to Raising Environment in Broilers)

  • 김계웅;김지혁;김학연;김봉기;박희복;최주희;김준호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46권1호
    • /
    • pp.25-30
    • /
    • 2019
  • 본 연구는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북 지역에 위치하는 53개 육계 농가를 대상으로 사육환경에 따라 출하일령, 생존율, 출하체중, 사료요구율, 출하회전수 등을 조사 분석하여 육계농장의 최적 환경 시스템을 찾게하여 경영관리에 필요한 기초적 자료를 얻고자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평균 출하일령은 32일이었으며, 계사형태에 따라 무창계사는 31.96일령과 유창 계사는 32.03일령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계사규모별 출하일령은 유의한 차이가 없이 소규모 농가가 31.95일령과 대규모 농가가 32.01일령으로 비슷하였다. 계절간 출하일령은 통계적으로 고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P<0.001), 봄, 여름, 가을 등 3계절 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겨울에는 32.86일령으로 가장 긴 출하일령을 보였다. 생존율의 전체 평균은 96.25%이었고, 계사 형태별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계사규모별로는 소규모 농가와 대규모 농가간에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계절별 생존율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P<0.05), 가을이 97.39%로 가장 높은 생존율을 보였으나, 여름철은 95.36%로 가장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 2. 평균 출하체중은 1.62 kg으로 나타났으며. 계사형태별과계사 규모별로는 각각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계절별 결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여(P<0.05), 겨울이 1.65 kg으로 가장 컸으나, 여름철은 1.58 kg으로 가장 가벼운 체중을 보였다. 사료요구율 평균은 1.62로 나타났으며, 계사형태별 그리고 계사규모별로는 각각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계절별로는 고도로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는데(P<0.001), 가을이 1.59로 가장 양호하였으나, 봄과 여름이 각각 1.61과 1.62로 비슷하였다. 3. 평균 출하회전수는 5.70으로 조사되었으며, 계사형태별로는 유의한 차이 없이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농장규모별 출하회전수는 소규모 농가와 대규모 농가가 각각 5.8회와 5.3회로 소규모 농가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4. 출하일령은 출하체중(r=0.684)과 사료요구율(r=0.439)과는 각각 높은 상관관계가 존재하였다. 출하체중은 사료요구율(r=0.309)과 생존율(r=0.337)과는 중등수준의 정(+)의 상관, 그리고 사료요구율과 생존율 간에는 -0.614로 높은 부(-)의 상관계수가 추정되었다. 5.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여름에는 생존율과 출하 체중, 그리고 겨울철은 출하일령과 사료요구율에서 각각 비교적 불량한 결과를 보였다. 육계의 능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현재보다 개선된 계사의 단열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적정 온도관리 시스템이 개발되어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수도 생육후기 광합성 능력과 영양환경이 건물생산과 수량구성요소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Photosynthetic Ability and the Nutritional Status on Dry matter Production and Yield Components of the Rice Plant at the Latter Half of the Growth Stage)

  • 이주열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21권2호
    • /
    • pp.187-202
    • /
    • 1976
  • 출수기전후 수도의 광합성능화과 생육상태의 차이가 건물생산과 수량구성요소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통일품종의 출수전 저장물질과 출수후 축적 물질이 현미수량을 구성함에 있어서 차지하는 의존도를 재배시기를 달리한 상태에서 조사한바 그 성적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등숙기의 광합성능력은 품종간에 차이를 보여 광합성능력이 비교적 높은 품종군(만경, 농림 2002, 동산 38호 Kotominori)과 낮은 품종군(진흥 팔금 통일 금남풍)으로 구별되였으며 그중 진흥 Kotominori 양품종은 수전기에서 유숙기에걸쳐 광합성능력의 저하가 심하였으며 시비법의 차이에 의한 광합성능력의 변동도 큰편이였다. 2. 출수후 광합성능력과 엽신질소함량및 엽중비율(엽신건물중/전건물중)간에는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으며 일본품종은 한국 품종에 비하여 그들간의 상관이 더욱 높고 엽신질소함량도 높았다. 3. 수전기로부터 유숙기까지의 근활력소장은 광합성능력 단백태질소함량과도 상호밀접하게 관계하여 수전기에서 유숙기에 걸쳐 근의 산화력이 높은 것은 이삭의 건물증가량을 많게하고 최종적으로는 수량에도 영향하는 것으로 추찰되였다. 4. 공시품종들의 출수전저장탄수화물량과 출수후 탄수화물생산량에 의한 현미구성비율은 출수전 저장 탄수화물에 의존도가 15~26%에 불과하고 나머지 74~85는 출수후 탄수화물 생산량에 의존하고 있다. 5. 수전기의 엽신질소함량과 주당 영화수와의 관계를보면 한국품종군과 일본품종군간에는 2계열의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고 시비법 차이에 의한 $\textrm{m}^2$당 영화수는 한국품종군에서는 후기중점 시비구가 일본품종군에서는 기비중점 시비구가 많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6. 출수기를 전후한 건물중과 엽면적은 이앙기가 빠를수록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엽면적 엽량 공히 출수전 3주간에 있어서는 건물증가율과 정의 상관이 인정되여 동기간에 있어서의 건물증가율의 차이는 엽면적의 차에 의하여 직접규제되나 출수후등숙에 접어들면서 엽면적의 직접적인 지배성은 점차로 소실되어 감을 알수 있었다. 7. 현미구성에 있어 출수전 저장동화물질과 출수후 생산된 동화물질에 의존비율은 이앙기가 빠를수록 그리고 엽신 N함량이 많을수록 출수전 저장동화물질에 의존도가 높아 재배시기이동에 의한 환경조건변화로 통일품종의 등숙향상과 수량증대가 가능함을 뒷받침하여 주었다. 8. 8월 17일 출수기를 중심으로 그이전에 출수한 구에서는 저장기간중 일사량 및 일조시간이 많고 평균기온도 높은 양호한 기상조건하에서 경과하게되여 현미구성에 있어 출수전 저장동화물질에 의존도를 높일수 있었다고 본다. 9. 이상의 출수전후 집적량과 기상환경과의 상관을 맺어본 결과 출수전 동화물질 저장량과 출수전 3주간의 평균일사량 일조시수 평균기온과는 고도의 정의 상관이 있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