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동아전람-MBC건축박람회가 지난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가구, 조립식 주택 등이 출품되었는데 설비부문에는 난방부자재 및 욕실용품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베란다 확장에 따른 리모델링의 주류를 타고 필름난방이 대거 출품되었다. 이밖에 온도조절기, 폐수를 재활용하는 자원절약의 양변기 등도 선보였다. 다음은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설비부문 자재중 눈여겨 볼만한 제품이다.
2010 도쿄 국제 포장전(TOKYO PACK 2010)이 10월 5일(화)~8일(금)까지 4일간, 도쿄 빅사이트(Big Sight)에서 개최, 1966년에 제1회가 개최되어, 이번으로 제 23회째를 맞게 되었다. 이번 회에는 "성장의 힌트는, 포장에 있다"를 테마로 내세워, 포장의 최신기술이 다수 출품됐다. 출품사는 514사(단체), 1904부스의 규모로 포장자재, 포장기계, 포장가공기계, 식품 환경관련기재, 포장디자인 서비스, 유통 물류 시스템기기 등 포장에 관련되는 온갖 분야에서 최선단의 제품 기술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생산에서 물류까지 일관한 시스템 전시가 특징이다. 이러한 토탈 시스템 전시는 수많이 개최되는 국내외의 포장전에서도 유례를 볼 수 없는 것으로 양 질 모두 세계 최고클래스의 전시회로써 주목을 모았다.
TOKYO PACK 2012 (2012 도쿄 국제 포장전)이 10월 2일(화)~5일(금)까지 4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1966년에 제 1회가 개최되고 이번 회는 제 24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어진다"를 개최 컨셉으로 포장의 최신 기술이 다수 출전됐다. 출품자는 607개 회사(단체) 2,282부스의 규모로 포장 자재, 용기, 포장 기계, 인쇄, 포장 가공기계, 식품, 의약품 가공 기계, 검사, 계측, 포장관련 기재, 포장 디자인 & 커뮤니케이션 & 서비스, 유통, 물류 시스템기기 & 서비스, 연구기관, 단체, 프레스, 주최자 기획 전시 등 포장에 관련되는 여러 가지 분야에서 최첨단 제품과 기술이 전시됐다. 도쿄팩2012는 생산~물류까지 일관된 시스템 전시가 특징이다. 이러한 토탈 시스템 전시는 수차례 개최되는 내외의 포장전에서도 잘 보지 못한 것으로 질과 양 모두 세계 최고 클래스의 전시회로서 주목을 받았다. 본고에서는 출품경향 및 주요 출품제품을 살펴본다.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23회 MBC건축박람회가 열렸다. 건축박람회인 만큼 건축자재, 인테리어, 건축정보, 건축 리노베이션, 조명, 전원주택 및 펜션산업 등이 주력으로 전시되면서 총 330여 업체 3천여 아이템이 선보였다. 건축전문 박람회라는 한계성에도 불구하고 인테리어 벽지 및 광고물기자재 등을 비롯한 부문에서는 인쇄산업과 접점을 찾을 수 있는 몇몇 아이템이 출품되어 관심을 끌었다. 그 가운데 관람객들의 시선을 끈 주요 업체들을 소개한다.
4년 만에 치러진 이번 IGAS 전시회에는 국내에 장비 및 자재 등을 공급하는 지사 및 대리점에서 인력을 대거 파견해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침으로써 국내 전시회를 방불케 했다. 뿐만 아니라 각사에서 고객들을 초청, 해당 업체의 장비 등을 한국어로 시연하는 등 국내에서보다도 더 열띤 판촉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게다가 각 언론사 및 단체에서도 참관단을 파견, 한 자리에서 여러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본지에서도 기자와 참관단을 파견해 IGAS 2003의 새로운 정보와 출품경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일본포장기계공업회는 10월 15일~18일의 4일간 도쿄국제전시장(도쿄 빅사이트) 2~6홀을 사용하여 재팬 팩 2013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의 개최규모는 236사 단체, 1953부스의 규모로 열렸다. 29회째를 맞은 재팬팩 2013은 "어서오세요, 포장의 미래로"의 테마 아래에 내외 19개국 지역으로부터 최신 포장기계, 포장자재, 포장재료가공기계, 식품가공기계, 로봇, 포장 유통관련기계, 시험 검사기, 환경관련기계, 포장기계관계의 컴포넌트 등을 전시 공개했다. 본 고에서는 주요 출품 품목을 살펴 보았다.
세계무역기수(WTO) 출범으로 국내 건설산업은 그 동안의 제도적인 보호막과 안주에서 벗어나 앞선 기술력과 자본력을 갖고 있는 외국의 선진건설업체들과 경쟁해야 하는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국내 건설산업이 기술수준이나 경영능력면에서 해외선진업체에 비해 뒤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건설시장 개방은 선진건설업체의 국내시장의 잠식 등 부정적인 예상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국내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산업구조 합리화, 기술개발촉진 등 긍정적인 영향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정부 및 업계는 시장개방에 대응하여 외국 업체에 의한 국내시장 잠식의 최소화, 국내 건설업체의 체질 강화 방안을 하루속히 강구하여 국제화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 즉, 외국 건설업체들의 국내시장 진출에 따른 관련 제도의 합리적인 정비, 국내 업체의 선진화를 위한 기술개발투자 확대, 경영혁신 및 경쟁력 제고, 해외건설 시장 진출을 위한 금융지원 등 입찰, 계약제도의 개선, 국내 제반여건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 여기세 소개되는 신기술$\cdot$신공법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개최된 $\ulcorner$ISH기자재박랍회$\lrcorner$에 출품된 것으로서 우리나라 실정에 어느정도 맞고 앞으로 개선 발전이 요구되는 사항으로 자재 생산업체와 설비업체 공동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개발을 할 경우 건설시장 개방과 국제화 추세에 대응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제7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출품작에 대한 수상작이 선정, 지난 달 28일 KINTEX(일산)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이 있었다.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은 미래지식산업인 패키징산업 종사자의 긍지와 자부심 함양의 계기를 실천하고, 패키징산업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패키징산업 활성화 도모할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한국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과의 동시개최로 패키징산업 종사자간 정보교류 극대화 및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일체감을 조성하고 있으며, 패키징산업 기술인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은 코리아스타상(기업부문, 학생부문, 공로부문)으로 구분하여 시상하고 있다. 기업부문은 패키징 완제품, 친환경패키징, 패키징관련기계(설비) 및 관련부품, 패키징인쇄(라벨링), 패키징원부자재 생산 및 가공공정, 패키징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신기술 개발 또는 개선으로 수출신장, 매출 수익 증대 및 발명특허 획득을 통해 패키징 기술력 발전에 기여한 기업의 패키징제품 또는 패키징디자인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부문은 패키징 디자인 관련분야 전공자로 패키징과 연관된 컨셉으로 상품성, 창의성, 표현성, 친환경성, 지속가능성 등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패키징제품 또는 패키징디자인을 대상으로 한다. 공로부문은 패키징 산업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계, 유관기관에 종사하는 자로서 패키징 관련 핵심 기술개발, 경영, 마케팅 면에서 패키징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 패키징산업발전 정책연구 및 패키징산업 육성에 기여한 기업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코리아스타상 기업부문 수상자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대륙제관, 드림, 삼성전자, LG전자 4개사가 선정됐으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으로는 율촌화학(주) 외 10개사,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에는 (주)농심 외 11개사가 선정됐다. 학생부문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에 홍익대학교 외 2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에 국민대학교 외 4개 학교가 선정됐다. 코리아스타상 공로부문에는 강원대학교 조병묵 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주)코르피아 유영일 이사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표창을 받았다. 본 고에서는 "제7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부문명 수상작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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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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