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춘하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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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영의 <전원사시가> 고찰 - '제석(除夕)'의 의미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Jeonwonsasiga of Shin Gye Young - focused on the 'Jesuk' -)

  • 김상진
    • 한국시조학회지:시조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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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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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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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논문은 신계영의 <전원사시가>에 대한 고찰이다. <전원사시가>는 사시가계 연시조 가운데 하나로. 일년 사시인 춘하추동과 함께 '제석'을 노래하고 있다. 그간 <전원사시가>에 대한 논의는 17세기 시가사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언급되거나, 작품을 논의 할 때도 다른 작품과의 관계 속에서만 다루어졌을 뿐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무엇보다 <전원사시가>의 작품을 분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전원사시가>의 특성 가운데 하나는 춘하추동을 각 두 수씩 노래하고 이어 '제석'을 노래하였다는 점이다. '제석'이 란 섣달 그믐밤이 란 특정시간을 의미하는 것인데 이것을 출하추동과 동일하게 다루었다는 것은 그것이 지니는 의미가 그들과 대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제석'이 작품에서 지니는 의미를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하였다 그랬을 때 '제석'은 일년 사시와 하루 사시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된다 즉 <전원사시가>의 1연에서 8연까지가 일차적으로는 춘하추동의 일년 사시를 노래하지만 그 이면에는 단주모야의 하루 사시를 동시에 노래하고 있는데, 제석은 이러한 두 유형의 사시가 병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또한 '제석'은 작품 전체의 시상을 마무리하는 역할도 하게 되는데, 이로써 전원에 대한 화자의 인식을 엿볼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한다. 일견 늙음을 아쉬워하는 것과도 같은 '제석'의 두 작품은 그가 전원을 즐거움의 공간으로 인식하였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한편 '제석'을 포함한 <전원사시가> 10수는 그것이 시간, 혹은 공간 질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나열됨으로써 계기적 구조물로서의 연시조의 성격에 부합된다. 이는 작품이 지니는 전원의 이미지와 함께 17세기 연시조의 위상을 가늠하게 하는 것으로써 또 다른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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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수트직물의 드레이프성 분석 (Analysis of Drapability of Men's & Women's Suit Fabrics)

  • 이미식;김의경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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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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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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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드레이프성은 직물의 최종용도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본 연구에서는 남녀 수트직물의 드레이프 특성을 분석하여 수트직물로서의 선호도와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직물은 남자 수트직물 중 봄/여름 용 60가지, 가을/겨울 용 60가지, 여자 수트직물 중 봄/여름 용 70가지, 가을/겨울 용 142가지로 총 332종류를 사용하여 이들의 주관적 인 태, 수트직물로서의 선호도를 조사하였다. 주관적인 태는 자체 개발한 9점 척도의 질문지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이 때 7점 척도를 사용하여 직물선호도도 함께 조사하였다. 주관적 인 태는 질문지를 구성하는 20개의 태표현 형용사를 요인분석을 통하여 용도에 따라 5가지의 요인으로 표현하였다. 용도에 따른 수트직물의 드레이프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직물의 드레이프성을 Cusick 드레이프 측정기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드레이프계수, 굴곡수, 굴곡의 높이, 굴곡의 파장 등을 측정하여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러한 드레이프 특성치들의 계절에 따른 차이와 남자와 여자직물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남녀 수트직물 모두에서 드레이프성은 태 표현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용 수트직물에서는 직물선호도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춘하용 직물에서는 선호되는 직물과 선호되지 않는 직물간에 드레이프 계수에 통계적 인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굴곡수와 굴곡의 파장에는 차이가 있어 드레이프의 형태에는 차이가 있었다. 여성 추동직물에서는 선호되는 직물의 드레이프 계수가 0.6-0.7로 너무 부드럽거나 뻣뻣한 직물은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의 수트직물에서는 주관적인 태를 나타내는 주요요인으로 추동직물에서는 드레이프성이 추출되었으나 춘하직물에서는 추출되지 않았다. 추동직물에서 선호되는 직물과 선호되지 않는 직물간에 측정된 드레이프특성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소비자들이 느끼는 드레이프성을 좀더 민감하게 대변할수 있는 드레이프 측정 방법의 개발이 필요하다. 계절에 따른 차이로 남녀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드레이프 계수는 여성춘하직물이 가장 높아 0.72였으며 남성 추동> 남성 춘하> 여성 추동의 순으로 감소하였다. 굴곡의 높이도 드레이프 계수와 같은 경향을 나타냈다. 남성복에서는 춘하직물이 추동직물보다 드레이프성이 좋았으며 여성복은 반대의 경향을 나타냈다. 남녀 직물간에도 차이가 있어 춘하직물은 남성 수트직물이 여성직물에 비하여 드레이프성이 좋았으며 추동직물에서는 여성 직물의 드레이프성이 더 좋았다.

의류소재의 주관적 태를 측정하는 용어 추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Terminology of Subjective Hand of Fabrics)

  • 유효선;김은애;김종준;이미식;오경화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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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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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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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한국여성의 외의용 의류소재에 주관적인 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계절별(춘하, 추동)로 총 230여 종의 직물을 수집하고, 1차로 87종의 직물에 대하여 20, 30대 전문가에게 태에 관한 용어를 9가지 조사동작을 통하여 수집하였다. 수집한 용어를 의미별로 추출하여 정리하였고, 태를 수집하기 위한 동작에 따른 용어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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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여성 스트리트패션 비교 (Comparing Women's Street Fashion in Korea and Japan)

  • 유혜경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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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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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1-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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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의 주요 목적은 한국과 일본의 스트리트패션을 비교하고, 상대국 패션에 대한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각국의 두 패션잡지에서 2003년 춘하 시즌부터 2007/08 추동시즌까지의 여성 스트리트패션 자료를 수집하였다. 최종 2211 사진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양국 스트리트패션의 종단적 변화는 풀코디네이션 경향, 다양한 색상과 문양 사용의 증가, 세계적인 트렌드 영향과 같은 공통점을 보여주었다. 의복 아이템의 수용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시간차이가 나타나서 일본 스트리트패션이 한국 스트리트패션에 영향을 끼쳤음을 시사하였다. 그러나 의복 수용의 시간차는 2006년 이후로 나타나지 않았으며, 양국의 스트리트패션은 동시에 변화하고 있었다. 추동시즌보다 춘하시즌에서 더 많은 유사성이 발견되었다. 또한, 액세서리에서도 의복 아이템에서보다 더 많은 유사성이 나타났으며, 액세서리 수용에서는 시간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궤도상 위성의 광학관측가능성 해석을 위한 궤도전파 시뮬레이터 개발

  • 김재혁;조중현;박찬덕;박상영;문홍규;임홍서;최영준;최진;박장현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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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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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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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우주물체에 대한 광학감시 및 추적을 수행하기 위한 선행연구로, 궤도전파 시뮬레이터를 개발하여 궤도상 위성의 광학관측가능성을 분석하고 광학관측 여부를 판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의 주 내용은 주어진 궤도정보를 바탕으로 하는 태양동기궤도(Sun-Synchronous Orbit; SSO) 위성, Dawn-dusk 위성, 저궤도(Low Earth Orbit; LEO) 위성, 정지궤도(Geostationary Orbit; GEO) 위성 등 궤도상 위성의 추정궤도 전파와 자국위성의 광학관측가능성 분석으로 구성된다. 각각의 궤도전파 정밀도 및 광학관측가능성 분석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AGI(Analytical Graphics Incorporated)사의 STK(Satellite Tool Kit)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개발된 궤도전파 시뮬레이터와 비교하였다. 시뮬레이션 과정에서 광학관측의 제한조건을, 지구반영(penumbra)과 태양직사광(direct sun)에서만 관측하며, 고도(elevation angle)의 최소값은 20도, 태양고도(Sun elevation angle)의 최대값은 -10도로 설정하였다. 광학관측이 이루어지는 가상의 관측소는 임의로 선정하였으며, 기본적인 관측시간은 1년으로 잡고, 계절의 변화에 따른 광학관측가능성 궤적의 변화를 보기위해 춘하추동에 대해서 각각 3일이내의 기간 동안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다. 결과적으로, 우주물체 광학감시 및 추적을 수행하기 위한 광학관측가능성 분석성능은 궤도전파 시뮬레이터 및 초기궤도요소 정밀도, 좌표변환과정 오차 등의 영향을 받으며, 설정된 제한조건에 따라 광학관측 지속시간의 차이가 발생한다. 연구결과를 통해 궤도상 위성의 궤도를 추정하기 위한 위성의 궤도전파 시뮬레이터를 개발하고, 자국위성의 관측가능성 분석을 통해 광학감시 및 추적시스템의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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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도지수와 어획량으로서 수산자원의 가입량을 근사적으로 추정하는 방법 (APPROXIMATE ESTIMATION OF RECRUITMENT IN FISH POPULATION UTILIZING STOCK DENSITY AND CATCH)

  • 김기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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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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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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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자원해석은 일반적으로 시계열적 견지에 입각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단면적인 견지에서, 2년간의 자원변동을 극수적인 관계에서 파악하여 자원해석을 하였으며, 이것으로 각년의 가입량을 추정하는 방법 시도하였다.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단일 population에 있어서 t 시기(년 또는 어기)와 t+1 시기와의 초기자원량(미수)의 관계는 $N_{0,\;t+1}=N_{0,\;t}(1-m_t)-C_t+R_{t+1}$ 단, $N_0$ : 초기자원량 (미수), C : 어획미수, R : 가입미수, m : 자연사망률 이다. 위의 식에서 다음의 관계가 성립된다. $\phi_{t+1}=\frac{(1-\varrho^{-z}{t+1})Z_t}{(1-\varrho^{-z}t)Z_{t+1}}-\frac{1-\varrho^{-z}t+1}{Z_{t+1}}\phi_t-a'\frac{1-\varrho^{-z}t+1}{Z_{t+1}}C_t+a'\frac{1-\varrho^{-z}t+1}{Z_{t+1}}R_{t+1}$ 단, $\phi$ : 밀도지수, M : 자연사망계수, Z : 감소계수, a' : 평균자원량에 대한 밀도지수 이 식에서 $\phi$$C_t$를 독립변수, $\phi_{t+1}$를 종속변수라해서 중회귀분석하여 $\phi_t$$C_t$ 의 각 계수를 구하고, 이 각 계수로서 저연사망계수 M, 단위노력당 어획계수 a'을 구하여 t+1연의 가입량추정치 $\hat{R}_{t+1}$를 구할 수 있다. 중회귀분석하는 데 있어서는 $R_{t+1}$이 거의, 같으며 $X_{t+1}$에 심한 차이가 없는 시기를 선정하여 취급할 수 있다. 2. 각 시기의 추정된 가입량은 가입량의 상대치로서 인정하는 것이 안전하다. 3. 밀도지수 대신으로 자원량지수를 사용하여도 같은 추정방법으로 가입량이 추정된다. 단, 어장면적을 고려해야 한다. 4. 변동관계를 미수로서 취급할 때는 이론적으로 가입량의 절대치를 구할 수 있으나, 중량으로 취급할 때는 이론적으로 가입량의 상대치를 구하게 된다. 그러나 어느 경우나 같은 추정방법이 적용된다. 5. 인도양의 bigeye tuna에 대하여 수전(1970)의 자료를 이용하여 본 추정방법에 적용시켜 보았다. 수전(1970)가 구한 M,q(단위노력당 어획계수)로서 계산된 각년의 가입량의 변화와 본연구에서 구한 각년의 가입량의 변화와는 극히 비례적이었다(Table 2, Fig.2). 6. 한국동안의 꽁치에 있어서 해황어황 주간예보 ($1964.3\~1974.8$ : 국립수산진흥원 포항지원)의 자료를 이용하여 어느 해의 춘하기의 밀도지수와 그해의 추동기의 밀도지수와의 관계에서 각년의 추기의 가입량을 추정하고 어느 해의 추동기의 밀도지수와 다음해의 춘하기의 밀도지수와의 관계에서 각년의 춘하기의 가입량을 추정하였다(Table4, Fig.5, Fig.7). 그 결과, 년금의 폭이 좁은 이 꽁치 군단에 있어서 각년의 밀도지수와 가입량이 상당히 비례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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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태생 경골어류 볼락, Sebastes inermis의 생식과 체내자어발달 (Reproduction and Embryonic Development within the Maternal Body of Ovoviviparous Teleost, Sebastes inermis)

  • 이택열;김성연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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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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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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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90년 10월부터 1991년 10월까지 경남 충무 근해에서 채집된 볼락을 대상으로 생식주기, 수정, 체내 난발생 그리고 체내자어 발달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생식소숙도지수(GSI)는 암수 모두 9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0월 이후 큰 폭으로 상승함으로서 12월에 최고 값(암 16.35, 수 1.11)을 보였다. 수컷은 1월 급격히 감소하여 0.11의 낮은 값으로 떨어지나, 암컷은 생식소내 수정난의 발생 및 부화로 인해 1월까지 높은 값을 유지하였으며 2월에는 3.73의 낮은 값으로 떨어져 8월까지 암수 모두 낮은 값을 보인다. 2. 교미는 12월에 행해지며, 정자들은 암컷의 난소내 난모세포들 사이 간질에 머물러 있다. 3. 수정은 1월에 배란과 동시에 난소강에서 일어난다. 4. 체내 난발생 및 부화자어의 산출은 1월 중순에서 2월 사이에 일어난다. 5. 본 종의 생식년주기의 암컷의 경우 9월의 성장, 10-11월 성숙, 12-l월 완숙 및 수정, 1-2월 난발생 및 부화자어 산출 그리고 3-8월까지의 긴 퇴화 휴지기를 나타내며, 수컷은 9월의 성장, 10-ll월 성숙, 12-l월 완숙 및 방정 그리고 2-8월까지의 퇴화휴지기로 구분할 수 있었다. 6. 난소내 난모세포의 발달은 1회 성숙 mode를 가지며, 부화자어 산출도 1회에 모두 행하여진다. 7. 본 종은 만 2세어 이상에서 성성숙에 도달하며, 전개체가 성숙되는 체장은 암컷 17.1cm이상, 수컷은 15.1cm이상이었다. 8. 간숙도지수는 휴지기인 춘하계에 높은 값을 보이며 생식기인 추동계에 낮은 값을 유지하는 생식소숙도지수와는 반대적인 변화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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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음삼양(三陰三陽)의 시간배속(時間配屬)에 대한 연구 -관우삼음삼양시간배속연구(關于三陰三陽時間配屬硏究)

  • 이용범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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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통권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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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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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ulcorner}$황제내경(黃帝內經)${\lrcorner}$ 내함한의학이론(內含韓醫學理論) 기중삼응삼양적내용비상난(其中三陰三陽的內容非常難) 기원인사(其原因是)${\ulcorner}$황제내경(黃帝內經)${\lrcorner}$ 중삼음삼양적내용비상복집(中三陰三陽的內容非常複雜), 특별시삼음삼양적시간배속매편화일양(特別是三陰三陽的時間配屬每篇不日樣) 본론문통과관우(本論文通過關于子) ${\ulcorner}$황제내경(黃帝內經)${\lrcorner}$ 중삼음삼양적시간배속진행연구(中三陰三陽的時間配屬進行硏究), 득출여하결론(得出如下結論), 운기지주기순서춰시오행(목화토금수)순서(運氣之主氣順序就是五行(木火土金水)順序), 저설명주기변화주요근거형지변화(這說明主氣變化主要根據形之變化), 운기지객기순서취시기지대(運氣之客氣順序就是氣之大小)(일양(一陽)${\longrightarrow}$이양(二陽)${\longrightarrow}$삼양(三陽)${\longrightarrow}$일음(一陰)${\longrightarrow}$이음(二陰)${\longrightarrow}$삼음(三陰))${\longrightarrow}$, 저설명객기변화주요근거기지변화(這說明客氣變化主要根據氣之變化) ${\ulcorner}$소문맥해(素問脈解)${\lrcorner}$ 적삼음삼양월별배속시음관(11월:태음)(的三陰三陽月別配屬是陰關(11月:太陰)${\longrightarrow}$양관(1월:태양)(陽關(1月:太陽)${\longrightarrow}$음합(3월:궐음)(陰闔(3月:厥廠)${\longrightarrow}$양합(5월:양명)(陽闔(5월:陽明))${\longrightarrow}$음추(7월:소음)(陰樞(7月:少陰)${\longrightarrow}$양추(9월:소양)(陽樞(9月少陽). 태양소음시음양세력적기초(太陽少陰是陰陽勢力的基礎), 소이상위표리(所以相爲表裏). 소양소음시음양세력적중간(少陽少陰是陰陽勢力的中間), 소이사위표리(所以杞爲表裏) 태음궐음시음양세력적전성기(太陰歐陰是陰陽勢力的全盛期), 소이상위표리(所以相爲表裏) 차료리적의사반영경락류주(此表養的意思反映經絡流注). 태음양명경류주신체전면(太陰陽明經流注身體前面), 태양소음경류주신체후면( 太陽少陰經流注身體後面 ), 소양궐음경류주신체측면(少陽厥陰經流注身體側面). ${\ulcorner}$령추경맥(靈樞經脈)${\lrcorner}$적12경맥류주순서시태음양면경(的12經脈流注順序是太陰陽明經)${\longrightarrow}$소음태양경(少陰太陽經)${\longrightarrow}$궐음소양경적표리경락위주(厥陰少陽經的表裏經絡爲主). 수선매기류주태음양명경적이유(首先脈氣流主太陰陽明經的理由), 취시후천수곡정미화호흡대기결합이형성경맥지기(就是後天水穀精微和呼吸大氣結合而形成經服之氣). 지후맥기류주소음태양경(之後脈氣流注少陰太陽經), 설명순행태음양명경적후천영양물질전입한열경락이위신(說明盾行太陰陽陽明經的後天營養物質轉入寒熱經絡而爲寫薪), 기차맥기순해궐음소양경적(其次脈氣盾行厥陰少陽經的), 인위한열경락지화기피궐음소양경지풍기조절이후조절조습경락(因爲寒熱經絡之火氣被厥陰少陽經之風氣調節而後調節操濕經絡), 비여작반시(比如作飯時), 화기취시소음태양경(火氣就是少陰太陽經), 풍기취시궐음소양경(風氣就是厥陰少陽經), 정내지반취시태음양명경.(鼎內之飯就是太陰陽明經). ${\ulcorner}$령추음양계일월(靈樞陰陽緊日月)${\lrcorner}$ 적삼음삼양월별배속주요시추관합합관추순서(的三陰三陽月別配屬主要是樞關闔闔關樞順序). 저양배서적원인시개문화관문과정(這樣排序的原因是開門和關門過程). 재춘하(在春夏), 양경락지맥기여개문관문과정(陽經絡之脈氣如開門關門過程), 수착추관합합관추순서순행(隨看樞關闔闔關樞順序盾行), 재추동(在秋冬), 음경락지맥기여개문폐문과정(陰經絡之脈氣如開門閉門過程), 수착추관합합관추순행(隨看樞關闔闔關樞盾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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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류(麥類)의 춘화처리(春化處理)에 대한 사상의학적 고찰 -농가월령(農家月令)을 중심으로- (The Bibliographical Investigation of the Vernalizatin of Barley)

  • 김종덕;고병희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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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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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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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현재 보리를 뜻하는 맥(麥)은 보리, 밀, 호밀 등을 포함하는 맥류(麥類)의 총칭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맥(麥)의 글자가 처음 형성되었을 때에는 밀의 의미였으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차츰 밀(소맥(小麥))과 보리(대맥(大麥))를 동시에 뜻하는 단어가 되었고 지금은 보리만을 의미하는 단어가 되었다. 따라서 모맥은 '보리'가 아닌 '보리와 밀'로 번역되어져야만 한다. 1619년에 나온 고상안(高尙顔)의 "농가월령(農家月令)"을 통하여 우리 나라는 서양보다 300여 년이나 앞서 춘화처리(Vernalization)를 실용화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봄여름에 자라 온열지기(溫熱之氣)(양기(陽氣))만 있는 춘파맥류는 사계절(춘하추동(春夏秋冬))에 자라 온열양한지기(溫熱凉寒之氣)(양기(陽氣) + 음기(陰氣))를 고루 갖춘 추파맥류에 비해 기운이 부족하다는 한의학적 개념에서 비롯되었다. 즉 가을에 파종하지 못한 가을보리를 인위적으로 저온처리(음기(陰氣)=가을겨울 기운)를 한 다음 봄에 파종하면, 가을보리를 봄에 심었을 때 생식생장을 하지 못하여 열매를 맺지 못하는 좌지현상(座止現象)을 방지할 수 있어 농업 생산력을 높일 수 있었다. 보리는 음청지기(陰淸之氣)가 보명지주(保命之主)인 소양인에게 권장되고, 부풀어지는 성질이 있어 빵의 원료로 사용되는 밀은 호산지기(呼散之氣)가 보명지주(保命之主)인 태음인에게 알맞은 식품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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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대학(韓國女子大學) 기숙사생(寄宿舍生)의 계절별(季節別) 영양실태(營養實態) 조사(調査) (Seasonal Dietary Survey of Woman's College Students Living in a Dormitory in Korea)

  • 현순영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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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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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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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여자(女子) 대학생(大學生)의 대다수(大多數)가 기숙사(寄宿舍)에서 단체(團體) 급식(給食)에 의하여 식사(食事)를 하고있는 성심여자대학(聖心女子大學)의 기숙생(寄宿生) 360명(名)에 대한 계절별(季節別) 영양(營養) 실태(實態)를 파악하기 위하여 1967년(年) 추동(秋冬)과 1968년(年) 춘하(春夏) 사계절(四季節)에 걸쳐 각(各) 계절(季節)마다 1주일간(週日間)의 식사(食事) 섭취 상태를 조사 하였다.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피실험자(被實驗者)의 연령(年齡) 분포(分布)는 만(滿) 19세(歲) 20세(歲) 21세(歲) 나는자(者)가 전원(全員)의 70% 이상(以上)을 차지하고 있었다. 식사(食事) 섭취량(攝取量)은 사계절(四季節)을 통(通)해서 Calorie를 저량(低量) 섭취하고 있었으며 기중(其中)에서 가장 많이 섭취한 계절(季節)은 봄철이고 다음으로는 여름 가을 겨울의 순위(順位)로 되어있다. 각(各) 영양소량(營養素量)도 봄철이 가장 많었고 겨울은 가장 낮았다. 단백질은 권장량에 가까웠고 그중(中)의 약(約) $1/2{\sim}1/3$은 동물성(動物性) 급원(給源)에서 오고 있다. 칼슘과 vitamin A 역시 다른 계절(季節)에 비(比)해서 겨울에는 상당(相當)히 낮았다. Vitamin C와 niacin은 사계절(四季節)을 통(通)해서 전반적(全般的)으로 충분(充分)한 양(量)을 보이고 있다. 겨울철만 제외하고는 $vitamin\;B_1$$B_2$의 섭취량은 상당(相當)한 수치(數値)를 보이고 있다. 사계절(四季節) 식사(食事) 섭취량(攝取量)의 차이를 나타내는 주요(主要)한 원인은 식단(食單)의 질(質)과 다양성(多樣性)에 관계(關係)되고 있고 부수적 원인으로는 외식(外食)을 하기 때문이다. 즉(卽) 매식사시(每食事時)에 충분(充分)한 양(量)을 섭취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당수(相當數)의 학생(學生)이 기분에 좌우 되어서 외식(外食) 간식(間食)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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