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축산부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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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채류 부산물 급이에 따른 아메리카동애등에(Hermetia illucens) 유충의 성분 분석 (Composition Analysis of Black Soldier Fly (Hermetia illucens) Larvae Fed with Different Three Single Fruit By-products)

  • 구본우;박지영;김용순;김기현;박관호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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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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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5-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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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As the world population growth and economy develops, the importance of eco-friendly organic waste resource treatment and up-cycling increases. Black soldier fly (BSF) (Hermetia illucens) treats organic waste resources that allows it to be recycled as a feed resource.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nutrients composition, amino acid, and fatty acids of BSF larvae fed three agricultural by-products, namely apple pomace, mandarin waste, and oriental melon waste (mainly generated in South Korea). The highest BSF larvae crude protein and amino acid content was obtained in those fed mandarin waste compared with the other two diets (apple pomace and oriental melon waste). BSF larvae fed apple pomace had the highest crude fat, fatty acid, and lauric acid content compared with the other BSF larvae. Furthermore, all crude protein and fat content of BSF larvae fed the three agricultural by-products exceed that of the original agricultural by-products.

인삼, 산약, 한약부산물의 급여가 재래닭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Panax Ginseng, Dioscorea Japonica and Oriental Medicine Refuse on Productivity of Korean Native Chicken)

  • 김병기;황인업;강삼순;신상희;우선창;김영직;황영현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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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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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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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래닭 160수를 공시하여 인삼부산물(잎 줄기), 산약부산물(박피후 건조껍질), 한약(달인후 찌꺼기) 부산물을 각각 5%씩 기본사료에 첨가 급여하였다. 시험기간은 부화후 8주령에 시작하여 20주령에 종료하였으며, 재래닭의 사료섭취량, 증체량, 사료요구율, 폐사율등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영양소 섭취량에서 건물섭취량은 대조구가 125.79g 인삼구 122.26g, 산약구 122.30g, 한약구 123.72g으로 대조구가 처리구에 비해 가장 많이 섭취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건물소화율은 대조구와 산약구에서 62.89% 및 61.20%로서 인삼구의 55.44%, 한약구의 59.76 %보다 높았다(p$<$0.05). 체중변화는 전체적으로 수탉이 암탉보다 월등히 무거웠으며, 16주령에서는 대조구, 인삼구, 산약구, 한약구가 각각 1,436.6g, 1,427.2g, 1,546.0g, 1,442.0g로서 특히 산약구가 가장 무거웠다(p$<$0.05). 사료섭취량은 대조구, 인삼구, 산약구, 한약구에서 각각 6,087 g, 5,947g, 5,816g, 5,852g으로 대조구가 가장 높았다. 사료요구율은 전시험기간 동안 대조구에 비해 처리구가 다소 높은 경향이었고, 특히 인삼구에서 가장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폐사수는 대조구에 비해 처리구에서 유의성 있게 낮은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재래닭의 생체중, 도체중 및 각 부분육 생산량은 처리구 사이에 유의성이 없었으나, 복강지방량은 대조구와 한약구에서 산약구와 인삼구에 비해 높았다(p$<$0.05).

돈분과 유기성 부산물을 혼합한 혐기소화에서 바이오가스 생산 (Biogas Production from Anaerobic Co-digestion Using the Swine Manure and Organic Byproduct)

  • 김운걸;오인환;양상엽;이경민;이승일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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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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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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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가축분뇨와 유기성 부산물의 혼합형태가 바이오가스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자 시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모돈분을 원료로 했을 때 가스발생량은 건물함량 5%에서 최대 7 L/d, 내용물 용적대비 0.389 L/$L{\cdot}d$ 이었으며, 고형물 10%에서는 최대 10 L/d, 0.556 L/$L{\cdot}d$ 이었다. TS 10% 일 때 최대 가스발생량이 TS 5%의 약 1.4배가 되었다. 2. 유기성 부산물을 혼합하였을 때 옥수수 사일리지에서 고형물 함량을 10%로 한 시험구에서 가스발생량은 1.11 L/$L{\cdot}d$이다. 대조구의 가스 발생량 0.556 L/$L{\cdot}d$과 비교하면 약 2배 가까이 되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를 첨가하였을 때 고형물 함량 10%에서 최대 18.17 L/d, 용적대비 1.01 L/$L{\cdot}d$로 나타났다. 3. 유기건물함량 대비 바이오가스 발생량은 모돈분만을 사용한 대조구에서 최대 203L/kg odm ${\cdot}d$, 음식물쓰레기를 첨가한 시험구에서 최대 216 L/kg odm${\cdot}d$, 옥수수사일리지 를 첨가한 시험구에서 최대 362 L/kg $odm{\cdot}d$로 나타났다. 4. 메탄가스의 농도는 대조구가 초반에 40%가 나왔고 후반에 약 70% 정도였으며 옥수수사일리지를 첨가한 시험구에서 초반에 52% 후반에 약 70%, 음식물쓰레기를 첨가한 시험구에서 초반에 약 40% 후반에 약 70%로 일반적인 농도보다 높았다. 5. 소화액의 성분분석결과 모든 시험구의 소화액은 작물이 필요로 하는 영양분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 액비로 이용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발효미역부산물의 첨가가 Holstein 비유우의 비유성적 및 생리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rmented Brown Seaweed Waste (FBSW) on Milk Production, Composition and Physiological Responses in Holstein Dairy Cows)

  • 홍중산;이철호;허성웅;윤금룡;김영성;이현준;이상범;최윤재;이홍구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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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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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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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시험은 발효미역부산물의 수준별 첨가가 Holstein 비유우의 산유량과 유성분, 혈중 호르몬과 대사산물 및 IgG와 IgA의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발효미역부산물의 사료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산유량을 보면 시험 60일에서 대조구와 1% FBSW, 2% FBSW가 각각 28.99 kg/d, 31.00 kg/d, 30.39 kg/d로 1% FBSW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2 kg/d의 유량증가를 보였으며, D0에 대한 유량 증가 또한 대조구 -1.84 kg/d에 비하여 1% FBSW는 0.23 kg/d로 유의성 있는 증가를 보였다(P<0.05). 유지방, 유단백, SNF, MUN 등 유성분에서는 처리간에 유사한 결과를 나타냈다. 우유중의 Ca농도는 시험 40일에서 대조구가 13.73 mg/dl, 1% FBSW가 18.02 mg/dl, 16.64 mg/dl로 통계적인 유의차를 나타냈다(p<0.05). 우유 중 total cholesterol은 시험개시와 시험 종료시 대조구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냈다. 우유중의 체세포는 시험 60일에서 13.86~15.66만개/ml 범위내(체세포 1등급기준 < 20만개/ml)에 있음이 관찰되어 발효미역부산물 첨가의 효과가 관찰되지 않았다. 혈중 IgG는 시험 종료 시 처리구간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IgA의 농도는 대조구, 1% FBSW, 2% FBSW가 각각 181.23, 207.83, 242.39 ${\mu}g$/ml로 발효미역부산물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인 유의차는 없었다. 갑상선호르몬인 T4는 1%, 2% 발효미역부산물 첨가에 의해 뚜렷한 증가를 보였고(p<0.05), 비유촉진 호르몬인 prolactin 역시 통계적 유의성 차이는 없었으나 1% FBSW가 0.76ng/ml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혈중 대사산물인 glucose는 처리간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NEFA의 경우도 0.30~0.32 mEq/dl로 처리간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냈다. BUN의 경우 처리 40일에서 대조구, 1% FBSW, 2% FBSW가 각각 19.22, 17.81, 16.58 mg/dl로 2% FBSW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나, 다른 비유기에는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혈중 WBC, RBC, Hb, Hct, T-B, ALP, GOT, GPT 등 항목의 측정결과 시험 20일에서는 각 항목에서 처리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시험 40일의 경우 혈중 GOT가 1% FBSW이 107.71 IU/L로 가장 낮게 나타났고 2% FBSW가 146.71 IU/L, 대조구가 163.57 IU/L로 통계적인 유의차를 나타냈으나(p<0.05), 다른 비유기에는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결과를 종합해 볼 때 1% 수준의 발효미역부산물의 첨가는 젖소의 산유량 증가에 효과적이며, 이는 비유관련 호르몬의 발현을 증가시킴으로 기인된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우유중 Ca의 함량이 현저히 증가되는 결과를 볼 때 발효미역부산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한다면 고능력 및 고기능성 젖소사료로의 이용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건조감귤박 및 소맥피를 급여한 말의 성장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Dried-Citrus Pulp and Wheat Bran on Growth and Meat Quality in Horses)

  • 채현석;김남영;조인철;조상래;조원모;박용상;오신애;장애라;성필남;고문석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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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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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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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제주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농산부산물인 건조감귤박을 활용하여 말 사료로서의 이용성을 구명하고 사육이 완료된 말을 도축하여 육질 특성을 구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급여한 농산부산물은 소맥피만 급여한 처리구와 건조팰렛감귤박(20%)에 소맥피(80%)를 혼합한 처리구로 구분하여 수행하였으며 농산부산물 급여는 1일 2회 체중의 1.5%를 기준으로 급여시켰고 물과 건초는 자유 급식시켰다. 일당증체량의 변화는 소맥피급여구와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에서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고 사료요구율은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가 소맥피 단독 처리구보다 더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말고기의 도체율은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가 소맥피처리구 보다 더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육량등급은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가 더 우수하게 나타났다. 육색에서 명도($L^*$)은 소맥피처리구보다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에서 더 밝은 값을 나타내었으나 황색도($b^*$)는 오히려 더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말고기의 물리적 변화에서 전단력은 소맥피처리구보다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가 더 낮은 값을 나타내면서 보수력과 가열감량도 함께 증가하였다. 일반성분에서 지방은 소맥피처리구보다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가 더 낮은 값을 나타내었고 다른 성분은 비슷하였다. 무기물은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가 Ca, K, Mg, Cu, Mn이 소맥피처리구 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아미노산에서는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가 methionine, glutamic acid, glycine이 소맥피처리구보다 약간씩 증가하였다. 지방산은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가 stearic acid, oleic acid, eicosenoic acid, arachidonic acid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농산부산물로써 소맥피의 일부를 건조감귤박으로 대치하여도 비육 사료로 손색이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버섯부산물유래 가수분해효소분비 박테리아의 분리 및 동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Hydrolytic Enzyme-producing Bacteria from Spent Mushroom Substrate)

  • 김영일;정세형;석준상;양시용;허정원;곽완섭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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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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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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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톱밥주원료 버섯부산물의 효과적 사료화를 위한 균주개발을 목적으로 버섯부산물로부터 섬유소분해력이 높은 고온성 균주를 분리 동정하고 균주생산을 위한 배지의 최적화 조건을 도출하고자 실시하였다. Xylanase와 CMCase 활력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선발된 고온성 균은 3, 201-7번으로서 동정한 결과 Bacillus spp.에 속하는 균주로 B. subtilis KU3, B. subtilis KU201-7로 각각 명명하였다. 균주생산을 위한 최적 액상배양조건에 있어서 B. subtilis KU3은 질소원으로 yeast extract 3%(w/v)에서, 탄소원으로 maltose 1%(w/v)에서 성장이 가장 좋았다. B. subtilis KU201-7은 질소원으로 yeast extract 0.5%(w/v)에서, 탄소원으로 CMC 0.5%(w/v)에서 성장이 가장 좋았다.

농촌형 녹색마을 내 신재생에너지 활용에 따른 $CO_2$ 저감 효과 (Effect of by New and Renewable Energy Utilization on $CO_2$ Reduction in Rural-type Green Village)

  • 김종구;유영선;강연구;김영화;장재경;김현태;이승기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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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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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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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고유가 시대의 대안으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형 녹색마을에 재생에너지를 도입하는 경우 $CO_2$ 저감효과를 분석하고, 재생에너지의 보급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전라북도 G시에 조성하고 있는 소규모 농촌형 녹색마을의 에너지 잠재량을 조사한 결과 태양에너지를 이용하면 연간 6.73 GWh의 전력생산이 가능하고, 바이오매스로는 연간 134.06 GWh의 전략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전체 전력생산량은 연간 233.19 GWh로서 대상지역에서 연간 사용하고 있는 총 에너지 소비량 705.80 GWh의 33%를 부담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이산화탄소 감축잠재량을 산정한 결과 농산부산물은 1,891 ton_$CO_2$, 축산폐기물은 43,635 ton_$CO_2$, 도시폐기물은 395 ton_$CO_2$, 임산부산물은 50,324 ton_$CO_2$로 분석되었으며, 바이오매스로 인한 효과는 연간 총 96,245 ton_$CO_2$ 으로 나타났다. 또한 태양광에너지 2,251 ton_$CO_2$, 태양열에너지 1,383.3 ton_$CO_2$로 태양에너지로 인한 효과는 3,634 ton_$CO_2$이었으며, 총 99,879 ton_$CO_2$의 배출을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계사료 내 사료첨가제가 계육의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Feed Additives on Meat Quality in Broiler Production)

  • 윤병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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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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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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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첨가제 선택을 위한 목적으로 성장단계별 육계 사료에 햄 철 성분, 규산염, 설탕 제조 부산물, 목초액을 첨가하여 실시한 첨가제 비교시험에서, 사육성적은 동일한 계사 내에서도 환경조건이 좋은 위치에서 사육된 대조구가, 다른 시험구보다 좋은 성적을 보여 사육환경의 중요성을 확인하였으며, 시험구중에서는 햄철 성분 첨가구가 증체량이 많았고 규산염 첨가구의 증체성적이 가장 낮았다. 따라서 설탕 제조 부산물의 메틸기 절약 효과는 사육시간의 경과와 함께 낮아져 다른 첨가제의 효능보다 낮았다. 사료효율은 첨가제를 혼합하지 않은 대조구의 공간 배치 잇점으로 사료 섭취량이 적고 체중증가가 커서 사료 요구율이 낮았고, 시험구 중에서는 목초액과 햄철 성분 첨가구가 거의 동일한 사료효율을 보였다. 축산연구소에 의뢰한 육질 평가에서는 사육성적이 좋았던 대조구를 제외한 시험구 중에서는, 규산염 첨가구의 보수성이 가장 좋았으나 가열 감량이 많아 도계 후 제품의 실중량이 작아지는 단점으로 인하여, 상품화에는 부적합한 것으로 사려된다. 대조구를 제외한 시험구 중에서는 햄철 성분함유구가 전단력과 가열감량, 조지방 함유량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고, 회사에서 실시한 관능검사 결과와 사육성적을 고려하였을 때, 햄철 성분이 함유된 첨가제를 이용한 제품개발이 가장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미역부산물 첨가가 In Vitro 발효성상과 젖소의 산유량 및 유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Brown Seaweed Residues Supplementation on In Vitro Fermentation and Milk Production and Composition of Lactating Dairy Cows)

  • 백인규;맹원재;이성훈;이홍구;이상락;하종규;이성실;황주환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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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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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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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해양부존사료자원으로서 미역부산물의 사료적 가치와 착유우의 산유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in vitro 반추위 발효성상(실험 1)과 산유성적 및 유지방산 조성(실험 2)을 조사하였다. 실험 1에서는 기초사료에 미역부산물(BSR;brown seaweed residues)을 0, 1, 2, 4% 수준으로 첨가하여 in vitro 배양장치에서 3, 6, 9, 12 및 24시간동안 배양한 후, rumen parameter(pH, 암모니아태 질소 및 휘발성지방산)를 조사하였다. 미역부산물의 첨가 비율의 증가는 배양시간이 지속됨에 따라 pH가 대조군에 비하여 다소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배양 9시간에 대조구(5.39)에 비하여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 0.05). 그리고, 미역부산물이 반추위내 암모니아태 질소농도에도 전 배양시간에 걸쳐 유의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미역부산물의 첨가는 휘발성지방산생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acetate 생성량은 배양 12시간에서 대조군(87.29mM)에 비하여 처리군에서 유의하게 직선적으로 증가하였고(P < 0.05), 미역부산물 4% 첨가군에서 92.70mM로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iso-butyrate는 미역부산물의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대조구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iso-valerate 역시 배양 12시간과 24시간에 첨가군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P > 0.05). 실험 2에서는 미역부산물의 착유우에 대한 산유특성을 조사한 것으로 급여량은 1일 두당 800g의 수준으로 급여하여 대조군과 비교하였다. 사료건물섭취량은 처리구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고, 1일 산유량은 대조구에 비하여 처리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 0.05). 하지만, 유성분율과 생산량은 처리구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유지방은 조성(%)과 생산량(kg)에 있어서 대조군의 3.59%와 1.06kg에 비하여 처리군에서 각각 3.32%와 1.01kg으로 다소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우유 내에는 C16 : 0 및 C20 : 4 지방산이 대조군에 비하여 처리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이는 미역부산물의 지방산 조성을 그대로 반영해 주었으며, C18계 불포화지방산의 수소 첨가현상의 최종산물인 C18 : 0의 비율 또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 0.05). 우유 중 C18 : 2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처리군에서 감소하는 대신 불완전한 C18계 불포화지방산의 수소 첨가현상으로 생성되는 trans-11 C18 : 1과 CLA 함량이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이 미역부산물은 반추위내 pH를 안정시킬 뿐만 아니라 산유량 증대, 그리고 사료 내 4% 이상으로 첨가시 우유 내 CLA 함량을 증가시킬 것으로 사료되므로, 부존사료자원으로서의 잠재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항생제 대체 사료첨가제로서 매실추출 혼합물이 육계의 성장, 소화 효소 활성도 및 장내 미생물 균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 Blend of Prunus Mume Extract as an Alternative to Antibiotics on Growth Performance, Activity of Digestive Enzymes and Microflora Population in Broiler Chickens)

  • 고영현;양혜영;강선영;김은숙;장인석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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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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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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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1950년대 이후 어린 가축의 성장 촉진과 사료효율을 개선하고 축산물의 생산효율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penicillin, bacitracin 등과 같은 항생제가 사료첨가제로서 널리 사용되어 왔다. 항생제의 작용기전은 먼저 가축체내에 존재하는 살모넬라, 대장균, 클로스트리디움 등과 같은 장내 병원성균의 세포막을 분해하여 사멸시키고(Leitner 등, 2001) 소장 흡수세포벽을 얇게 하여 영양소의 흡수율을 증대시켜 성장을 촉진시킨다고 알려져 있다(Ravindran 등, 1984; Collington 등, 1990). 그러나 가축 생산성 증대와 같은 긍정적인 효과에도 불구하고 항생물질이 고기, 우유, 계란 등의 축산물에 잔류될 수 있다는 점과 축산물을 통하여 섭취된 항생물질이 인체의 내성을 증가시켜 항생물질에 대하여 저항성을 나타낼 수 있다는 일부 부정적인 효과가 밝혀지면서 최근 항생제의 사용에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Lee 등, 2001). 스웨덴, 덴마크 등과 같은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가축 사료첨가제로서 항생제 사용이 금지 또는 극도로 제한되고 있다. 최근 이와 같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사료에 첨가되는 항생제를 53종에서 25종으로 대폭 축소하고, 2012년 농장에 대한 HACCP 제도를 도입하는 등 사료 위생관리를 엄격히 관리하는 단계로 접어들면서, 항생제를 대치 할 수 있는 대체제제에 대한 연구가 절실히 요구된다. 따라서 축산식품 소비자는 물론 생산자를 위해서도 사료에 첨가되는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안전성이 확보된 후보 물질의 연구 개발 및 효능 연구는 미래 지속가능한 동물산업을 위해 필연적으로 해결해야만 하는 향후의 숙제이다. 이러한 사실과 더불어 국민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웰빙에 대한 관심 고조로 동물성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양 보다는 질 위주로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어 천연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항생제 대체 사료첨가제의 개발이 주목을 받고 있는바, 본 연구에서 사용된 매실(Prunus mume)은 섬유소, 탄닌과 무기물이 풍부하고 시트릭산(구연산) 등을 포함한 각종 유기산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임, 1999), 한방과 민간에서 잎, 청매(미성숙 매실)는 살균, 구충, 해독, 해열 등과 같은 다양한 효과를 나타내는 한약제로 널이 이용되고 있다. 매실의 효능은 다양한 연구에서 항균작용(이 등, 2003), 항산화작용(한 등, 2001), 간 기능 증진(서 등, 1990) 등의 효과들이 과학적으로 검정되었다. 특히 매실의 항균작용 연구에서 매실추출물로서 paper disc법으로 항균작용을 조사한 결과 그람(+) 세균인 Micrococcus leteus, Bacillus subtilis, Staphy- lococcus aureus 등과 그람(-) 세균인 E. coli. Salmonella typhimurium, Proteus vulgaris 등에 효과적인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다(임, 1999; 이 등, 2003). 또한 유기산의 일종은 유산(lactic acid)은 이미 위장관의 환경을 긍정적으로 조절하여 가축 사료첨가제로서 상당히 많이 이용되고 있다(van de Broek, 2000). 그러나 장관내 환경조절물질로서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천연 소재인 매실 또는 그 부산물을 이용하여 가축 사료첨가제로서의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연구한 사례는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매실추출 혼합물의 in vitro 항균효과를 검정하고 이를 근거로 육계사료에 위장관 환경조절제로서 매실추출물 및 유산(lactic aicd) 그리고 항산화제로서 포도씨앗추출물을 혼합한 제제를 급여하여 성장 및 사료효율, 혈액성상, 소장의 소화 효소 활성도 및 세균총에 미치는 작용에 대하여 조사하여 항생제 대체제로서의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