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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식품중(畜産食品中)의 Cholestrerol에 관(關)한 고찰(考察)

  • 한석현
    • 한국축산식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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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축산식품학회 1995년도 추계심포지움 및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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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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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식생활은 인간 생활의 주체이고 먹는다는 것은 그 수단이다. 그중 중요한 하나의 명제는 인간이 놓여진 여러 환경에서 어떻게 건강을 유지하고 그 개체가 소유하고 있는 능력을 최대치까지 생리적으로 성장 발전시킴과 동시에 최대한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한 식물 섭취방법을 마이크로 레벨까지 해명하는데 있다. 인간은 일생동안 엄청난 양의 음식물을 먹는다(70세 수명일 경우 200만 파운드 즉 체중의 1,400배). 그러나 먹기는 먹되 자신의 건강과 장수를 위하여 어떤 음식을 어떻게 선택하여 어떻게 먹어야 하는 문제가 매우 중요하다. 최근 우리나라도 국민 소득이 늘면서 식생활은 서구화 경향으로 기우는 듯하다. 공해를 비롯한 수입식품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자연식과 건강식을 주장하는 소리가 높이 일고 있다. 그중에는 축산 식품이 콜레스테롤 함량이 다른 식품에 비하여 높게 함유하고 있다는 것으로 심혈관질환의 주범인양 무차별 강조하는 나머지 육식공포 내지는 계란 등의 혐오감 마저 불러 일으키는 경향까지 있는 듯하다. 따라서 본논고에서는 축산식품중의 콜레스테롤 함량수준이 과연 성인병의 주범인지 아니면 다른 지방산과 관련해서 올바르게 평가하고 그 문제점과 대책을 개관해 보고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사람은 유사이래 본능적으로 주변의 식물이나 동물의 고기를 먹고 성장하여 자손을 증식시키고 어느 사이에 늙으면 죽음을 맞이 하는 싸이클을 반복하면서 기나긴 세월동안 진화를 하여 오늘날의 인간으로서의 자태를 이루었다. 유인원과 같은 인류의 선조들은 수렵을 통해 육식을 많이 하였을 것이므로 인간은 원래 육식동물이 아닐까? 구석기시대의 유물을 보면 많은 뼈가 출토되고 “얄타미라”나 “라스코” 동굴벽화가 선명하게 묘사되고 있다. 2. 우리나라 선조 승구족의 일파가 백두산을 비롯한 만주 송화강 유역에 유입되면서 수렵과 목축을 주요 식품획득의 수단으로 식품문화권을 형성하면서 남하하여 한반도 민족의 조상인 맥족(貊族)으로 맥적(貊炙)이라고 하는 요리(오늘날의 불고기)를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3. 인간의 수명을 19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서 뉴질랜드가 세계최장수국(호주는 2위)로서 평균수명은 남자 58세, 여자 69세인 반면 일본과 한국은 당시 남자 36세, 여자 37세이던 것이 일본은 1989년에 이르러 세계 최장수국으로 등장했으나 1990년 당시 뉴질랜드${\cdot}$호주 등은 목축 및 밀(小麥) 생산국가였기 때문이라는 것과 일본은 오늘날 합리적인 식생활 국가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4.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중 (1994년도) 뇌혈관질환이 1위, 교통사고 2위, 암이 3위 순위로서 연령별로는 10~30대의 불의의 사고(교통사고), 40~60대는 암, 70대 이상은 뇌혈관질환이 가장 많다. 구미${\cdot}$일 7개국 정상국가들은 심질환 사망이 가장 높다. 5. 식생활의 변화에 있어서 우리나라는 주식으로 섭취해 왔던 곡류는 70년 대비 94년에는 0.7배 감소된 반면 육류 5배, 계란 2.4배, 우유는 무려 29.3배 증가되었다. 식생활 패턴이 서구화 경향으로 바뀌는 것 같다. 6. 71년도 우리나라의 지질섭취량은 국민 1인당 1일 평균 13.1g에 섭취에너지의 5.7%수준이었으나 92년도에는 34.5g으로서 총에너지 섭취량의 16.6%에 달하고 총섭취 지방질중 동물성 섭취 비율은 47%를 차지 한다. 국민 평균 혈청콜레스테롤 농도는 80년에 비해 88년에는 11%가 증가되었고 80년에 210mg/dl 이상 되는 콜레스테롤 혈증인 사람의 비율이 5%에서 88년에는 23%로 크게 증가했다. 7. 세계 정상국가들의 단백질 즉 축산식품의 섭취는 우리나라보다 적게는 2배, 많게는 6~7배 더 섭취하고 90년도 우리나라의 지질섭취량은 일본의 1/3수준에 불과하다. 8. 콜레스테롤은 인체를 비롯한 모든 동물체에 필수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체내 존재하고 있는 총량은 90~150g, 이중 혈청콜레스테롤은 4%(6g)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아주 적은 콜레스테롤에 일희일비(一喜一悲) 논쟁은 60~70년 끄러오고 있다. 9. 콜레스테롤의 생체내 기능으로서는 (1) 세포벽의 지지물질 (2) 신경세포 보호막물질 (3) 담즙산의 합성 (4) 비타민 D의 합성 (5) 임신시에 반듯이 필요한 분자 (6) 기타 여러 가지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필수적인 물질이다. 10. 우리가 식이를 통해서 섭취 콜레스테롤을 550mg정도를 섭취한다고 하더라도 이 정도의 양은 배설 소모되는 양과 거의 맞먹는 양이다. 피부와 땀샘에서 소실되는 양만도 100~300mg에 달하기 때문에 미국농무성에서 섭취량을 300mg로 제한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11. 콜레스테롤 운반체로서의 지단백질은 그 밀도가 낮은 것으로부터 킬로미크론(chylomicron), 초저밀도 지단백질(VLDL), 저밀도 지단백질(LDL) 및 고밀도 지단백질(HDL)으로 나누는데 LDL은 혈청콜레스테롤 중 약 70%, HDL은 약20%를 함유한다. 12.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열거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1) 음식을 통해서 섭취되는 콜레스테롤 중 단지 10~40%정도가 흡수되고, 체내에서 합성되는 콜레스테롤이 증가할수록 식이콜레스테롤은 실제 혈청콜레스테롤 수준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식이중함량에 대하여 공포를 느끼고 기피할 필요가 없다. 2) 고도불포화지방산, 단가불포화지방산, 포화지방산의 비 즉 P/M/S의 비가 균형되도록 권장한다. 3) 동맥경화를 비롯한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혈전증에는 EPA의 양을 높여줌으로서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4) 오메가6지방산 아라키도닉산과 오메가3지방산인 EPA로 유도되는 에이코사에노이드 또는 프로스타노이드는 오메가6와 3지방산을 전구체로 하여 생합성되는 중요한 생리활성 물질이다. 5) 사람은 일반적으로 20세에서 60세까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이 증가하고 60세 이후부터는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며 심장보호성 HDL-콜레스테롤은 감소하는 반면에 죽상경화성 LDL콜레스테롤은 증가한다. 6) 높은 HDL콜레스테롤 수준이 심장병 발생 위험요인을 감소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은 HDL이라 부르고, LDL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것은 유전적 요인보다도 환경적 요인이 보다 큰 영향을 미친다. 7) 이것은 생활 형태와 영양섭취상태를 포함해서 개인적 생활패턴에 영향을 받는다. 8) 많은 실험에서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은 노년의 가령(加齡)에 적응하기 위한 자연적 또는 생리적인 세포의 생화학적이고 대사적인 기능을 위해 필수적일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이 점으로 미루어 노년의 여성들을 위한 콜레스테롤 농도를 200mg/dl이 가장 알맞은 양이 아닌 듯하다. 9) 스트레스는 두가지 모양으로 유발되는데 해로은 스트레스(negative), 이로운 스트레스(positive)로서 긴장완화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10% 떨어진다. 10) 자주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혈중 HDL콜레스테롤치가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보다 높다. 육체적인 운동의 정도와 혈중 HDL콜레스테롤 농도와는 정비례한다. 11) 흡연은 지방을 흡착시키므로 혈전증의 원이이 되며 혈관속의 HDL농도를 감소시킨다. 12) 에너지의 과잉섭취에 의한 체중 증가느 일반적으로 지단백질대사에 영향을 미치고, 간에서는 콜레스테롤 과잉 생산과 더불어 VLDL콜레스테롤의 LDL콜레스테롤 혈증을 나타냄으로 운동과 더불어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13. 콜레스테롤 함량에 대한 조절기술 1) 식품의 우열을 평가할 때 단순히 동물성 또는 식물성 식품으로 분류해서 총괄적으로 논한다는 것은 지양되어야 한다. 이것은 그 식품에 함유하고 있는 지방산의 종류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이다. 2) 인체의 원할한 기능 유지를 위해서는 P /M /S비율 뿐만 아니라 섭취 지방질의 오메가6 /오메가3계 지방산의 비율이 모두 적절한 범위에 있어야 하며 한두가지 지방산만이 과량일 때는 또 다른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3) 닭고기는 오메가6지방산 함량을 높이기 위하여 사료중에 등푸른 생선이나 어분이나 어유를 첨가하여 닭고기는 첨가수준에 따라 증가됨을 알 수 있다. 4) 오늘날 계란내의 지방산 조성을 변화시켜 난황내의 오메가 3계열 지방산 함량을 증가시킨 계란의 개발이 활발해졌다. 14. 계란 콜레스테롤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 인식을 불식시키고자 계란의 클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과제가 등장하면서 그 기술개발이 여러모로 시도되고 있으나 아직 실용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 15. 계란의 콜레스테롤 문제에 대한 대책으로서 난황의 크기를 감소시키는 방법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 16. 계란 중 콜레스테롤 함량 분석치는 표현 방식에 따라서 소비자들을 혼란시킬 가능성이 있다. 또한 과거에는 비색법으로 분석했으나 오늘날은 효소법으로 분석하면 분석치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17.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버터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물리적${\cdot}$생물학적 방식이 제안되어 있으나 현장적용이 가능한 것은 아직 없다. 18. 우리나라에서 이미 시판되고 있는 DHA우유가 선보였고 무콜레스테롤 버터의 경우 트란스(trans)형 지방산에 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을 것이다. 끝으로 국가 목표의 하나는 복지사회 건설에 있고 복지국가 실현에는 국민 기본 욕망의 하나인 식생활 합리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소득이 늘고 국가가 발전해감에 따라 영양식${\cdot}$건강식 및 기호식을 추구하게 됨을 매우 당연한 추세라 하겠다. 우리의 식생활이 날로 향상되어 지난날의 당질 위주에서 점차 축산물쪽으로 질적 개선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고무적임에 틀림없다. 이 축산물을 통한 풍요로운 식의 문화를 창출하면서 건강과 장수 그리고 후손에 이르기까지 번영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우려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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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육 품질인증을 위한 도체 육질점수 표준화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Standardization of Carcass Quality Scores for Pork Quality Assurance)

  • 김두환;서종태;곽석준;이정일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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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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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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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공시재료는 도축 후 24시간 동안 $-3^{\circ}C$ 예냉실에 보관한 후 좌등심(배최장근, longissimus dorsi muscle)을 정형한 후에 부경양돈농협 김해축산물 공판장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육질평가 항목 중 근내지방을 기준으로 1-3점 점수를 받은 등심시료를 채취하여 근내지방도가 등심의 일반성분, 육색, 이화학적 특성 및 조직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근내지방도에 따른 함유수분, 조단백질과 조회분 함량은 근내지방도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조지방 함량은 근내지방도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IMF 3 처리구가 IMF 1, 2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조지방 함량을 보였다(p<0.05). 근내지방도에 따른 pH 변화에서 IMF 2와 3 처리구가 IMF 1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pH를 보였다(p<0.05). 전단가와 가열감량은 근내지방도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육즙감량은 IMF 3 처리구가 IMF 2 처리구에 비해서는 낮은 육즙감량을 보였으며, IMF 1 처리구 보다는 유의적으로 낮은 육즙감량을 보였다(p<0.05). 경도(hardness)는 근내지방도가 높을수록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으며, IMF 3 처리구가 IMF 2처리구에 비하여 낮았으며, IMF 1 처리구에 비해서는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부착성(adhesiveness), 응집성(cohesiveness), 탄력성(springiness)은 근내지방도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점성(gumminess)은 근내지방도가 높을수록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으며, IMF 3 처리구가 IMF 1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점성을 보였다(p<0.05). 파쇄성(brittleness)은 근내지방도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지만 근내지방도가 높을수록 파쇄성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육색 중 명도는 근내지방도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적색도와 황색도는 근내지방도가 높을수록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상관관계 결과 육색과 육즙감량은 다른 항목간에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반면에 적색도는 단지 전단가와 경도에서만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pH는 육색과 육즙감량간에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함유수분과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광역친환경 벼 농업 단지 내 관행구와 추천시비구의 시기별 무기성분과 생산성 비교 (Comparison of Seasonal Nutrient Variations and Productivity between Rice Fields Conventionally Managed and Recommended Fertilized in Large-Scale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Districts)

  • 이주령;최현석;정석규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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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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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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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광역친환경 농업단지에서 전라남도 장흥과 순천 그리고 충청북도 옥천의 벼(Oryza sativa L.) 선도 농가를 선정하여 관행구와 추천구를 각각 지정하여 토양과 벼의 시기별 무기성분을 2017년에 비교하였다. 순천농가는 전년도에 헤어리베치를 파종하였던 추천구를 두었고, 옥천은 관행구에 투입된 비료량의 절반을 시용한 추천구를 포함하였다. 전남 장흥농가에서만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우분을 비료로 투입하는 경축순환농업을 수행하였다. 모든 시험구의 토양 pH와 EC는 벼 생육에 적합한 수준으로 관찰되었다. 시기별 토양 pH는 순천농가에서 가장 높았으며 토양 EC는 장흥 관행구에서 가장 높았다. 시기별 토양 T-N 함량은 순천 농가에서 3월부터 6월까지 증가하였고. 시기별 토양 유효 P2O5는 장흥농가에서 가장 낮았다. 시기별 토양 치환성 K 함량은 모든 시험구에서 감소하였고 옥천농가에서 가장 낮았다. 시기별 토양 NH4+ 함량은 장흥 관행구에서 6월에 타 시험구보다 90 mg/kg 이상 증가하였다. 시기별 벼의 T-N, P와 치환성 K 함량은 장흥 관행구에서 가장 높았다. 벼의 T-N과 P 함량은 6월부터 9월까지 감소하였고 치환성 K 함량은 2.0~2.5% 수준에서 변동되었다. 시기별 엽록소 함량 지수는 순천 관행구에서 가장 낮았다. 장흥농가의 벼 생산량은 6,303 kg/ha로 옥천 추천구보다 약 두 배 높게 나타났다. 시기별 T-N, P와 K 수지는 옥천 관행구에서 가장 높았고 순천 관행구에서 가장 낮았다. 결과적으로 순천 추천구의 양분수지가 비교적 낮았고 수량이 비교적 높아서 가장 친환경적인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한 농가로 평가되었다.

GIS기반의 오폐수 분석에 관한 연구 (GIS-based Water Pollution Analysis)

  • 이철용;김계현;박태옥
    • 한국공간정보시스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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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공간정보시스템학회 2007년도 GIS 공동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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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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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현재 한강수계를 제외한 3대강 수계에서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가 의무제로써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과학적 타당성과 외국의 성공사례들로 하여금 한강수계에 대해서도 수질오염총량제도를 의무제화 하려는 시도가 추진되고 있고 있는 실정이다. 이 제도가 한강수계에도 도입된다면, 한강권역에 포함되는 모든 지자체는 해당 유역에서 하천으로 유입되는 배출부하량을 할당받은 할당부하량 이하로 관리하여야만 정해진 유역의 목표수질을 달성할 수 있으며, 배출부하량 관리를 계획한데로 이행하지 못한 지자체는 범칙금 내지는 행정제재를 받게 된다. 따라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모니터링 및 분석 수단이 필요하다. 이 연구는 환경부 고시 한강기술지침에 의거하여 GIS를 이용하여 인천일대의 오폐수 발생부하량 및 배출부하량을 제시하고 과학적인 오염물질 삭감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생활계, 산업계, 축산계, 양식계의 4 가지로 분류된 점오염원과 토지 이용 분류에 따른 비점오염원에 대한 각각의 발생부하량을 GIS를 통해 산정하고, 모든 오염원별로 처리경로를 고려하고 처리시설별, 방법별 삭감 효율을 반영하여 배출부하량을 산정하여 GIS상에서 제시하고 분석하였다. 인천일대는 인근지역에 비해 인구밀도가 높고 산업단지가 발달하여 생활계와 산업계 오염원에 의한 발생부하량 및 배출부하량이 많았으며, 특정 오염물에 대해서는 삭감 계획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에 대비하고 실제 수질 개선을 위하여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수질관리를 위한 시스템의 보완 및 삭감계획의 수립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기존 압출추출방법과 초임계 추출 방법을 비교한 결과 $\gamma$-토코페롤의 농도가 1.3${\~}$1.6배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게 상관성이 있어 앞으로 심도 있는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qrt{F}}}{\pm}e_0$)에서 단정도실수 및 배정도실수의 역수 제곱근 계산에 필요한 평균 곱셈 횟수를 계산한다 이들 평균 곱셈 횟수를 종래 알고리즘과 비교하여 본 논문에서 제안한 알고리즘의 우수성을 증명한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알고리즘은 오차가 일정한 값보다 작아질 때까지만 반복하므로 역수 제곱근 계산기의 성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최적의 근사 역수 제곱근 테이블을 구성할 수 있다. 본 논문의 연구 결과는 디지털 신호처리, 컴퓨터 그라픽스, 멀티미디어, 과학 기술 연산 등 부동소수점 계산기가 사용되는 분야에서 폭 넓게 사용될 수 있다.>16$\%$>0$\%$ 순으로 좋게 평가되었다. 결론적으로 감농축액의 첨가는 당과 탄닌성분을 함유함으로써 인절미의 노화를 지연시키고 저장성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인절미를 제조할 때 찹쌀가루에 8$\%$의 감농축액을 첨가하는 것이 감인절미의 색, 향, 단맛, 씹힘성이 적당하고 쓴맛과 떫은맛은 약하게 느끼면서 촉촉한 정도와 부드러운 정도는 강하게 느낄수 있어서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사료된다.비위생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조리종사자의 위생지식 점수와 위생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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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형태가 다른 한강 상하류 소유역의 하천수 및 농업용 지하수 수질 (Water Quality of Streams and Agricultural Wells Related to Different Agricultural Practices in Small Catchments of the Han River Basin)

  • 정영상;양재의;주영규;이주영;박용성;최문헌;최승출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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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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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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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한강 상류와 하류의 농업 형태가 유역의 토양 및 수질오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농업 형태가 다른 대표 소유역을 선정하여 소유역 하천수와 지하수질에 대한 현황을 조사하였다. 조사 대상지는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주천강 지류의 일반 농업지대, 평창군 대관령일대의 대규모 축산 단지와 고랭지 농업지대, 춘천시 소양강 지류 농업 지대일원, 그리고 경기도 구리시 왕숙천 일대의 도시 근교 농업지대이었다. 조사결과 중금속은 특정한 시기의 왕숙천을 제외하고 불검출 또는 미량으로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질소와 인, 특히 질산태 질소의 오염은 하천수와 지하수 일부에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소유역의 하천수 수질중 pH, EC, COD등은 농업 용수로 적합한 수준이었으나, 시설 원예 지대에서 관개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일부 지하수 중 질산태 질소의 농도가 높은 상태로 작물을 재배할 때 물관리와 시비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하여야 하는 수준이었다. 작물 재배를 위해 농업용수를 사용할 때에는 EC와 질산태 질소의 농도 수준을 동시에 고려하여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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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소와 비경흑색 한우의 Melanocortin Receptor 1 (MC1R) 유전자형 분석 (Analysis of Melanocortin Receptor 1 (MC1R) Genotype in Korean Brindle Cattle and Korean Cattle with Dark Muzzle)

  • 이성수;양보석;양영훈;강승률;고성봉;정진관;오운용;오성종;김규일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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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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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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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칡소와 비경흑색 한우의 MC1R 유전자의 유전자형를 조사하고 칡소의 모색 발현과 한우 비경색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MC1R 유전자의 PCR-RFLP 분석을 수행하였다. 소에서 나타나는 6가지 유전자형($E^D/E^D,\;E^D/E^+,\;E^D/e,\;E^+/E^+,\;E^+$/e와 e/e) 중 칡소에서는 단지 2개의 유전자형 $E^+/E^+$$E^+$/e 만이 출현하였고, e/e 유전자형을 가지는 개체는 전혀 출현하지 않아 제주재래흑우에서와 같이 흑색 호반모가 발현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E^+$ allele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비경흑색 한우와 비경황색 한우에서는 모두 $E^+$/e 혹은 e/e 유전자형이 출현하였고 $E^+$와 e allele의 빈도는 각각 0.37, 0.63과 0.11, 0.89였다. 비록 $E^+$ allele의 빈도가 비경흑색 한우에서 비경황색 한우에서 보다 높았지만, $E^+$ allele과 비경 흑색과는 완전한 연관성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MC1R 유전자 분석이 칡소 뿐만 아니라 한우의 모색 고정에도 유용한 도구로 이용 가능함을 제시하고 있다.

제 3위 소화액 채취기법을 이용한 반추위 단백질 사료 분해 패턴 측정법의 고찰 (Interpretation of Protein Feed Degradation Pattern in Ruminant Using an Omasal Digesta Sampling Technique)

  • 최창원;백경훈;강수원;이병석;오영균;김경훈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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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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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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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제 3위 소화액 채취기법은 기존 반추위 영양생리 대사 패턴 측정방법인 in vivo, in vitro 및 in situ 방법의 단점을 극복하고 정확한 반추위 생리대사 패턴의 측정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이 제 3위 소화액 채취기법을 이용한 측정방법은 기존의 post-ruminal sampling 기법과 비교해서 다음과 같은 장점들이 존재한다. 1) 단지 반추위캐뉼라가 설치된 동물만이 필요하며, 2) 제 3위 소화액에는 비교적 적은 내인성 질소가 존재하며, 3) 제 3위 소화액은 제 4위에서 시작되는 소화효소에 의한 소화를 피할 수 있는 점 등이다. 제 3위 소화액 내 반추위 미분해 용해성 질소화합물(SNAN)의 측정은 in situ 방법의 전제조건인 반추위에서 rapidly degradable N은 무한정 분해되며 따라서 비용해성 사료 N 만이 반추위를 벗어난다는 것이 오류임을 보여준다. 제 3위 소화액 내 SNAN 중 유리아미노산 및 용해성 단백질과 비교해서 양적으로 가장 많은 peptide는 반추위 단백질대사에서 peptide에서 아미노산으로의 분해과정이 분해율 제한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FTA 체결에 따른 국내지원대책의 평가기준 및 우선순위 선정 (A Study on the Priority and Evaluation Criteria of Domestic Support Measures according to FTA)

  • 손용정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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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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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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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FTA 체결에 따른 피해지원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향후 농수산업 등의 직접적 피해에 대해서는 피해보전직불제도와 폐업지원제도를 통해 지원하며, 피해보전직불제도는 FTA로 인한 수입증가로 피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발생된 피해의 일정부분을 피해보전직불금으로 보전하여 농수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제도이고, 폐업지원제도는 FTA로 인한 수입증가로 과수, 축산 등 해당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인정하는 품목에 대하여, 농가가 폐업을 희망하는 경우에 폐업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농가의 경영안정과 해당 산업의 구조조정을 도모한다. 산업경쟁력 강화 및 농어촌 소득기반 확충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하여 해당 산업의 지원하며, 농공단지 확대 조성, 도농교류 확대 등을 통해 농어촌 지역 소득기반을 강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FTA 체결에 따른 국내지원대책을 직접적 피해보전, 산업별 경쟁력 강화, 소득기반확충으로 나누어 계층설계를 하였다. 직접적 피해보전대책에는 농업인, 어업인, 제조업, 서비스업 경영인, 근로자로, 산업별 경쟁력 강화는 농업, 수산업, 제조업, 제약산업, 서비스업, 소득기반확충에는 농업과 어업에 대하여 계층적으로 구조화된 평가틀을 구축하였으며, 27개의 하위기준의 측정항목을 선택하여 AHP분석을 위한 계층 설계를 하였다. 국내지원대책 중에서는 직접적 피해보전 대책보다는 산업경쟁력 강화와 소득기반확충을 위한 대책의 중요도가 높게 나타났다. 산업경쟁력강화에서는 농업과 제조업에 대한 지원을 소득기반확충에서는 어업보다는 농업에 대한 지원을 그리고 직접적 피해보전대책에서는 농업인과 근로자에 대한 지원대책이 중요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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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의 성장형질과 도체형질에 대한 유전상관 추정 (Estimation of Genetic Correlations for the Growth and Carcass Traits in Hanwoo)

  • 박철진;박영일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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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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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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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사업소와 한우개량단지에서 1991년도부터 1996년도까지 출생하여 사육된 1,823두의 한우 수소에 대한 자료를 이용하여 성장형질과 도체형질의 유전상관을 추정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DF- REML을 이용한 다형질 Animal Model로 추정하였다. 12개월 체중과 일당증체량은 0.76, 12개월 체중과 체장은 0.79의 유전상관을 나타내었고, 18개월 체중과 일당증체량 및 18개월체중과 체장간의 유전상관은 각각 0.86 및 0.82로 추정되었다. 또한 냉도체중과 도체율, 배최장근단면적, 등지방두께 및 도체장간의 유전상관은 각각 0.39, 0.37, 0.44, 0.63으로 추정되었고, 등지방두께와 근내지방도는 0.36의 유전상관을 나타내었다. 냉도체중과 12개월 체중 및 18개월체중간의 유전상관은 0.71과 0.96으로 높은 정의 상관을 나타내었고, 체장과의 유전상관도 0.63과 0.75로 체중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도체율과 체중, 일당증체량, 체장, 곤폭 및 흉위간에는 정의 유전상관을 나타냈으며, 배최장근단면적과 성장형질간의 유전상관은 -0.07 ${\sim}$0.32으로 낮게 추정되었고, 등지방두께와 성장형질간 유전상관은 낮게 추정되었지만 18개월령 흉위에서 높게 나타났다. 근내지방도와 18개월 흉위는 0.25의 유전상관 상관이 추정되었다.

낙동강 유역 주요 농업지대 소하천 수질의 영농형태별 비교 (Water Quality of Streams in Some Agricultural Areas of Different Agricultural Practices along Nakdong River Basin)

  • 정종배;김복진;김정국;김민경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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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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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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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영농활동이 주 오염원이 되고 있는 벼농사 지대 2개 유역, 사과재배단지가 형성되어 있는 임고천 유역, 그리고 시설재배지인 하빈천 유역 등 낙동상 수계 4개의 소하천의 수질영양염류 함량을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조사결과를 보면, 영농활동의 영향을 받지 않는 최상류의 수질에 비해 상당히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의 경우 대부분 지역에서 조류 생장 최저 농도인 0,01 0,05mg/L 이상으로 측정되어 하천의 부영양화를 유발할 수 있는 수준에 달해 있었으며, 질소 함량도 적정 시비시 작물에 피해를 초래 할 수 있는 수준의 지점들이 많이 발견되었다. 조사된 소하천별로 보면 벼재배 지역의 경우는상대적으로 영양염류의 오염이 덜한 편이었는데, 임고천의 경우 질소 오염 수준이 높았으며 하빈천의 경우는 염류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었다. 조사지역이 농업지역으로써 질소와 인에 의한 오염이 하천수와 지하수에서 상당한 수준에 달해 있으며 이러한 오염은 결국 농장지에서의 과대한 화학비료와 퇴비의 시용, 축산폐수나 생활하수의 유입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적절한 농업비전오염원의 제거가 이루어져야 이들 소하천의 수질과 여러형태의 용수원으로 이용되고 있는 본류 또는 하류의 수질을 보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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