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축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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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百濟) 목탑지(木塔地) 편년(編年)과 축기부(軸基部) 축조기법(築造技法)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Chronological Recordings and construction method of Wooden Pagoda Sites of Baekjae)

  • 조원창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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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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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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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wooden pagoda sites which have been confirmed in Baekjae's former territory so far have flattened surface of the earth or foundation pert made by digging up the earth. In particular, the latter is found more often in the pagoda sites of Baekjae, which is essential and absolutely necessary because of the characteristics of pagoda structure. The wooden pagoda sites with foundation part made by digging up the earth under the stylobate are found at Yongjeongli ruined temple site of Woongjin area, and at Neung-sa temple site, Wangheung-sa temple site, Geumgang-sa temple site, and Mireuk-sa temple site of Sabi period. They are also observed at Hwanglyong-sa nine-storied wooden pagoda of Shilla and at Biin five-storied stone pagoda of early Goryeo. They are important data improving that the construction technologies of Baekjae continued to be applied to build stone or wooden pagodas, transcending time and space. Recently, the site assumed as a wood pagoda site of Hanseong area was examined in Gyeongdang sect ion of Pungnap mud fortification. If this is proved to be a real wooden pagoda site, this digging-up construction technology of foundation part ann be concluded to be a traditional engineering technology of Baekjae which was frequently used from Hanseong period to Sabi period. On the other hand, this digging-up construction technology of foundation part has been found only at pagoda sites and main building sites of temple ruins, and it helps examine their symbo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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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 석탑 축기부 토층의 조성분석을 통한 제작기법 해석 (Interpretation of Construction Technique by Compositional Analysis of Soil Stratum with Basement at the Mireuksaji Stone Pagoda)

  • 이정은;이찬희;이동식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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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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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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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익산 미륵사지 석탑은 백제시대의 석탑으로 미륵사터에 세워진 탑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국보 제11호이다. 이 석탑은 이미 부분적으로 원형을 상실한 상태로서 현재는 완전히 해체되어 복원을 앞두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석탑의 지반에 대한 판축기술 및 제작기법을 해석하기 위해 사지 조성층, 석탑 축기부 및 기단 조성층에 사용된 토층을 층위별로 구분하여 물리적, 재료학적 및 지구화학적 특성 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미륵사지 주변에 분포하는 지반 토양 5점을 선정하여 석탑 판축에 사용된 토층과의 비교연구를 통하여 상호간의 동질성을 해석하였다. 이 결과, 석탑의 판축에 사용된 모든 토층에서 인위적 첨가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주변 지역의 토양과 물리적, 광물학적 및 지구화학적 특성이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미륵사지 석탑의 지반은 특별한 정선과정 없이 주변 지역의 토양을 사용하여 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산 해조 3종에 대한 주해 (Notes on Three Marine Algal Species from Korea)

  • 강필준;남기완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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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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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5-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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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산 해조 3종, Umbraulva olivascens (P.J.L. Dangeard) G. Furnari, Bryopsis minor Womersley, Sargassum polycystum C. Agardh에 대한 형태학적 및 분류학적 주해가 제시된다. Umbraulva olivascens는 뚜렷한 올리브 체색, 파상형 연변, 엽체의 구멍 및 조하대 서식처에 의해 특징지어진다. Bryopsis minor는 작은 조체, 모든 방향에서 많은 분지, 기부에 잘록함이 없는 선형의 소지, 두드러진 가지 흔적을 결여하는 축, 뚜렷한 중심 피레노이드를 갖는 엽록체, 주축과 비슷한 길이의 가지 및 뚜렷하지 않은 주축을 갖는 것이 특징적이다. Sargassum polycystum은 조체 모든 부분에서 나는 원통형 내지난형의 돌기, 가시가 있는 뚜렷한 중륵을 갖는 전연 내지 다소 거치연의 잎과 드물게 나는 기낭을 갖는 것으로 특징지어진다. 이 3종은 여기서 한국 해조상에 처음 기록된다.

한국 인삼 (Panax ginseng C.A. Meyer)의 자엽절편 배양으로부터 형성되는 체세포배의 기원 (Origin of Direct Somatic Embryos from Cultureed Cotyledon Segments of korean Ginseng (Panax ginseng C.A. Meyer))

  • 최용의;소웅영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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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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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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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성숙한 인삼 접합자배를 MS 기본배지에 배양하였을 때 대부분 발아되었다. 그런데 자엽을 절단하여 배양하였더니 높은 빈도로 체세포배가 발생되었다. 그러나 유경이나 하배축을 포함한 유근과 같은 부위에서는 체세포배가 발생되지 않았다. 조직학적 관찰에서 자엽의 기부 절단면 주변이 세포질이 농후해지고 분열하는 세포로 변화된 후 이들로부터 체세포배가 발생되었다. 체세포배의 기원은 표피가 하표피에 비해서 작고 세포질이 농후한 경우는 표피의 단세포에서 이루어졌고, 만일 표피 및 하표피세포가 그 크기나 세포질이 비교적 비슷한 경우는 표피와 하표피의 다세포에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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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수류 4종의 음경골 형태에 관한 기초연구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Baculum in Four Bats)

  • 전영신;김성철;한상훈;정철운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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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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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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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음경골은 일반적으로 종 내에서는 동일한 형태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이용해서 박쥐의 종 분류 및 유연관계 확인 등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 서식하는 익수류를 대상으로 지금까지 전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박쥐 음경골의 형태학적 특징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연구결과 4종의 음경골 형태는 종에 따라서 분명하게 다른 형태를 보였는데, 안주애기박쥐의 음경골 길이가 평균 7.27 mm로 가장 길었으며, 다음으로 관박쥐, 검은집박쥐, 관코박쥐 순으로 나타났다. 음경골의 형태는 관박쥐가 Y자의 끝이 뾰족한 형태를 보였고, 안주애기박쥐는 길고 원뿔형의 형태를 나타냈다. 반면 검은집박쥐는 기부와 말단부의 폭이 중심축보다 더 넓은 형태를 보였고, 관코박쥐는 작고 타원형의 형태로 확인되었다. 형태 특징으로 볼 때 관박쥐, 안주애기박쥐, 관코박쥐는 정도의 차이는 있었으나 기부에서 말단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형태를 보였다. 그러나 검은집박쥐는 말단부의 폭이 더 넓은 특징을 보였다. 또한 관박쥐와 검은집박쥐는 음경골의 중심축이 일직선 형태인 데 반하여 안주애기박쥐는 말단으로 갈수록 아래로 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관코박쥐는 위를 향해서 휘어진 모습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에 이용된 4종의 음경골 형태는 종에 따라서 매우 특징적인 결과를 보였으며, 이는 향후 종별 동정키로의 이용 및 유연관계 파악을 위한 연구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본 연구자료를 기초로 하여 외부 형태학적 유사성이 높은 Myotis속 내의 음경골 차이 비교와 같은 보다 심도 있는 연구가 연계되어야 할 것이다.

잣나무와 낙엽송재 방사조직의 연륜 내 및 축방향 변이성 (Intraannual and Vertical Variations in Rays of Pinus koraiensis and Larix kaempferi Woods Grown in Korea)

  • 김남훈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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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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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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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잣나무와 낙엽송 조림목 수간 내에서 단열방사조직과 방추형방사조직의 연륜 내 및 축방향의 변이성을 조사하였다. 잣나무와 낙엽송의 단열방사조직의 높이는 각기 평균 6.3 및 9.1 세포고로서 낙엽송이 더 높았다. $0.25mm^2$ 면적당 단열방사조직의 개수는 각각 평균 6.5개 및 7.5개로써 낙엽송이 더 많았으며 방추형방사조직의 높이는 양 수종 모두 평균 20세포고 정도로서 거의 차이가 없었다. 연륜 내에서 조재부에서 만재부로 이행해 감에 따라 단열방사조직과 방추형방사조직의 높이는 감소하였으나 개수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축방향으로 단열방사조직의 세포고는 지상고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 증가하였다. 단열방사조직의 개수는 잣나무에서 지상고 5.2m까지 거의 일정하였고 그 이상의 지상고부터 증가하였으나 낙엽송에서는 일관된 경향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방추형방사조직의 높이는 지상고가 낮은 수간의 기부에서 가장 낮았으며 수간의 중앙부로 올라감에 따라 높아 지다가 수관부에서 다시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연륜 내에서의 방사조직의 변이성은 비교적 뚜렷하였으나 축방향에서의 변이성은 일관된 경향이 없어 그 경향을 명확히 밝히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었다.

슬라이딩 모드 기반의 이중여자 유도형 풍력발전시스템의 직접전력제어기법 (Sliding-Mode Based Direct Power Control of a Doubly Fed Induction Generator for Wind Turbines)

  • 김원상;심경훈;이교범;정병창;송승호
    • 전력전자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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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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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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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논문은 이중여자 유도형(DFIG) 풍력발전시스템에서 유효전력과 무효전력을 직접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슬라이딩 모드 기반의 직접전력제어기법을 제시한다. 제안하는 제어기법은 슬라이딩 모드 기반의 전력제어기부와 전력회로부의 스위칭 지령값을 위한 공간전압벡터변조방식(SVM)으로 구성된다. 본 논문에서 제안하고 있는 공간전압벡터 변조방식을 이용한 슬라이딩 모드 기반의 전력제어기법은 고정된 스위칭 주파수에서 기기상수의 변화에 강인한 전력제어가 가능하고, 기존의 자속기준제어기법(FOC)에서 사용되었던 전류제어기와 축변환 없이 직접적으로 전력을 제어함으로써 제어구조가 간단하다. 시뮬레이션과 실험 결과를 통해 제안하는 제어기법의 타당성을 확인한다.

가변관성 모의 기능을 가진 풍력터빈 시뮬레이터의 제어 알고리즘 (Control Algorithm for Wind Turbine Simulator with Variable Inertia Emulation)

  • 정병창;정세종;송승호
    • 전력전자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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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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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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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풍력 발전 시스템의 제어 알고리즘 개발 및 개발 제품의 성능 시험을 위해 회전자 블레이드를 대신하여 발전기축에 토오크를 입력할 수 있는 풍력 발전기 시뮬레이터를 개발하였다. 제안된 알고리즘은 풍속의 변화에 따른 블레이드의 출력 토오크 변화를 실시간으로 계산하여 직류 전동기 구동을 위한 토오크 지령값으로 사용하며, 특히 회전자 블레이드의 관성이 일반적으로 전동기보다 매우 큰 점에 착안하여 가감속시 회전자 관성에 의한 영향을 고려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즉, 바람으로부터 획득하는 운동에너지 중에서 미리 회전자 블레이드 관성 모멘트에 저장/변환되는 에너지를 계산하여 나머지 성분만 발전기 축에 전달하도록 하여 실제로 커다란 관성체를 사용하지 않고도 효과적으로 회전자 블레이드와 발전기부의 동특성을 실제 상황에 가깝게 모의할 수 있다. 직류 전동기를 사용하여 풍속의 변화에 따른 풍력 터빈 시뮬레이터를 설계 제작하고, 시뮬레이션 및 실험을 통해 그 성능을 보였다.

대농갱이 Leiocassis ussuriensis 정자의 미세구조와 계통적 고찰 (경골어류, 메기목, 동자개과) (The Ultrastructure of Spermatozoa of the Ussurian Bullhead, Leiocassis ussuriensis (Teleostei, Siluriformes, Bagridae) with Phylogenetic Considerations)

  • 김구환;이영환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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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통권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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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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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대농갱이 정자의 미세구조를 투과 및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대농갱이의 정자는 그 길이가 68.8 ${\mu}$m로서 구형의 핵, 짧은 중편 및 하나의 편모로 구성되어 있었다. 정자의 미세구조적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핵와는 핵의 기부에서 약 2/3 깊이까지 함입되어 있으며 그 내부에 기부중심립과 말단부 중심립을 포함하고 있었다. 두 중심립 사이의 각도는 약 180$^{\circ}$를 이루고 있었다. 미토콘드리아는 그 수가 약 10개 정도로 두 층의 배열을 하고 있었다. 축사는 9+2의 미세소관 구조를 하며 디네인 내완만이 관찰되었는데 이러한 양상은 동자개과의 다른 종에서만 나타나고 있어서 동자개과의 특징으로 보여진다. 두 개의 axonemal fins는 중심미세소관의 축과 같은 방향으로 돌출되어 있었다. 두 개의 axonemal fin를 가지고 디네인 외완이 소실되어있는 대농갱이 정자의 이러한 구조적 특징은 동자개과에서는 공유형질로 나타나며 또한 깊이 함입된 핵와의 특징은 메기목 전체에서 공유형질로 나타난다. Axonemal fins는 메기목의 동자개과와 퉁가리과에서는 관찰되는 반면에 메기과와 챤넬동자개과에서는 이러한 구조가 보고되지 않았다. 잉어목과 Characiformes에서도 이러한 구조가 관찰되지 않아서 Ostariophysi내에서 이 구조는 파생형질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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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개 Pseudobagrus fulvidraco (경골어강, 메기목, 동자개과)의 정자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e of Spermatozoa in the Bagrid Catfish, Pseudobagrus fulvidraco (Teleostei, Siluriformes, Bagridae))

  • 이영환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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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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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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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동자개 정자는 구형의 두부와 짧은 중편 및 긴 편모를 가지고 있으며 비교적 그 구조가 단순하고 그 길이는 $76{\mu}m$이다. 대부분의 경골어류에서와 같이 첨체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1.67{\mu}m$의 직경을 가진 핵에는 $1.0{\mu}m$ 정도로 깊이 함입된 핵와가 있고 그 속에 기부 및 말단 중심립이 들어있었다. 두 중심립은 서로 약 $160^{\circ}$의 각도로 배열되어 있으며, 말단부 중심립의 삼중미세소관과 핵 기부에 있는 축사의 이중미세소관 각각으로부터 부수체가 핵막을 항해 접선방향으로 배열되어 있었다. 약 20개 정도의 미토콘드리아가 중편 세포질에 2층 또는 3층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축사와는 세포질관에 의해 분리되어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었다. 축사의 이중미세소관의 A소관에는 디네인 외완이 관찰되지 않았다. 한 쌍의 lateral fins는 중심미세소관의 축에 평행하게 측면으로 돌출되어 있는데 이것은 동자개 정자 꼬리의 특징으로서 다른 메기류에서는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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